[신경북뉴스] 지식재산처가 인공지능 시대를 맞아 이세돌 울산과학기술원(UNIST) 특임교수를 초대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지식재산처는 3월 12일 오후 3시 30분 정부대전청사에서 이세돌 교수의 홍보대사 위촉식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지난해 10월 특허청이 지식재산처로 새롭게 출범한 이후, 기관의 정체성과 정책 방향을 국민에게 상징적으로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알파고와의 대국 10주년을 맞는 시기에 진행된 이번 위촉은 인공지능 시대에 인간 창의성의 가치를 강조하는 의미를 담고 있다. 알파고 대국은 인공지능과 인간의 창의성이 세계적으로 주목받는 계기가 된 사건으로 평가된다. 이날 위촉식에서는 홍보대사 협약서 서명과 위촉패 전달이 있었으며, 이어 오후 4시에는 정부대전청사 직원들을 대상으로 이세돌 홍보대사의 강연이 진행됐다. 강연 주제는 '알파고 대국 10년, 새로운 시대 새로운 생각'이었다. 지식재산처는 이세돌 홍보대사와 함께 국민이 지식재산 제도를 쉽게 이해하고 활용할 수 있도록 다양한 소통 활동을 추진할 예정이다. 또한, 인공지능 시대에 창의적인 아이디어와 기술이 지식재산으로 보호되고 경제성장으로 이어지는 과정을 널리 알리는 데 주력할 방침이다. 김용선 지
[신경북뉴스] 권오을 국가보훈부 장관이 12일부터 이틀간 제주특별자치도를 방문해 지역 보훈 현장을 직접 둘러보고 현안 청취에 나선다. 권 장관은 첫 일정으로 제주에 거주하는 유일한 생존 애국지사 강태선 지사의 자택을 찾아, 독립운동에 헌신한 공로에 경의를 표하고 건강과 생활 여건을 살핀다. 이후 국립제주호국원을 방문해 제주지역 보훈단체장들과 함께 참배를 진행하고, 이어진 간담회에서 지역 보훈단체장들의 건의와 애로사항을 듣는다. 같은 날 권 장관은 제주대학교병원을 찾아 보훈 위탁병원 운영 현황을 점검하고, 입원 중인 국가유공자를 위문한다. 제주도 내 준보훈병원 도입을 앞두고 추진되는 이 조치는, 보훈병원이 없는 지역의 공공병원을 준보훈병원으로 지정해 보훈가족의 의료 접근성을 높이기 위한 것이다. 이를 위한 관련 법률 개정안은 1월 국회 본회의를 통과하고 2월 국무회의에서 의결됐으며, 8월 시행을 앞두고 있다. 13일에는 오영훈 제주특별자치도지사와 면담을 가진 뒤 제주 4·3평화공원을 찾아 희생자들을 추모하고, 제주4·3희생자유족회와 만나 유가족 의견을 경청한다. 또한, 고 박진경 대령의 국가유공자 등록 결정 취소 및 보훈심사위원회 심의와 관련해 법률과 절차에
[신경북뉴스] 해양수산부는 한·불 수교 140주년을 맞아 서울 풀만호텔에서 열리는 프랑스명장요리사협회(MCF) 세계총회 기간 동안 K-수산식품을 홍보한다고 밝혔다. MCF 세계총회는 매년 프랑스에서 개최되며, 약 500명의 협회 소속 요리사와 회원사가 참여하는 행사다. 5년마다 프랑스 외 국가에서 열리는데, 이번이 국내 첫 개최다. 해양수산부는 유럽 명장 요리사와 바이어를 대상으로 수산식품 홍보관을 운영하고, K-수산식품을 활용한 만찬을 제공하는 등 전략시장 진출을 위한 다양한 홍보 활동을 준비했다. 홍보관에는 22개 업체의 50개 제품이 전시되며, 이 제품들은 MCF 소속 명장 요리사 5인이 심사하는 식자재 경연대회에 출품된다. 상위 3개 업체는 MCF 회원사가 운영하는 현지 호텔, 식당, 백화점 등에 입점하게 된다. 총회 이후에는 명장 요리사와 해외 바이어들이 국내 굴, 전복, 김 양식장을 방문하는 일정도 마련돼, 우리 양식 수산물의 생산 현장을 직접 소개한다. 김성범 해양수산부 장관 직무대행은 행사에 참석해 K-수산식품 홍보관 운영 상황을 점검하며 수출 확대를 독려했다. 그는 “이번 행사가 유럽 등 세계 미식업계 관계자들에게 우리 수산식품의 맛과 우수성
[신경북뉴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2026년 상반기 개인기초연구사업에서 총 4,628명의 연구자를 새롭게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선정에는 핵심 연구 2,558개, 신진 연구 1,770개, 세종과학펠로우십(국내) 300개 등 다양한 유형의 과제가 포함됐다. 이는 지난해 같은 사업 대비 914개가 늘어난 수치다. 정부는 기초연구 예산을 확대하고 연구자 중심의 지원체계를 강화해왔다. 하반기에는 약 2,000개의 기본연구 과제가 추가로 선정될 예정이다. 신진연구자 지원도 크게 늘었다. 신진 연구 과제는 2025년 965개에서 2026년 1,687개로 75% 증가했고, 세종과학펠로우십(국내트랙) 역시 200개에서 300개로 50% 확대됐다. 신진연구의 씨앗연구 지원 기간은 1년에서 3년으로, 핵심연구 유형 A는 3년·0.7억원에서 5년·1억원으로 각각 늘어났다. 정부는 지난해 12월 발표한 '기초연구 생태계 육성방안'에 따라 연구 성장 사다리 연계 등 장기적 연구환경 조성에 힘써왔다. 외국인 연구자 지원도 강화됐다. 영문 연구계획서 접수 등 행정적 장벽을 낮추는 조치로, 2026년 상반기에는 24개국 114명의 외국인 연구자가 선정됐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 36
[신경북뉴스] 영월 중앙시장이 식품의약품안전처에 의해 식품안심구역으로 지정됐다. 식약처는 3월 12일, 영화 ‘왕과 사는 남자’의 촬영지로 관광객이 몰리는 영월 관풍헌 인근의 영월 중앙시장 내 18개 음식점을 식품안심업소로 선정하고, 이를 기념하는 행사를 열었다. 관풍헌은 단종이 유배 중 사약을 받은 역사적 장소로, 청령포와 함께 많은 여행객이 찾는 명소다. 관풍헌 옆에 위치한 영월 중앙시장은 배추전, 메밀전병 등 지역 특색 음식을 판매하는 음식점들이 모여 있어 지역 먹거리 관광의 중심지로 알려져 있다. 이번 지정은 강원도 내 전통시장 중 최초로 식품안심구역으로 선정된 사례다. 약 15만 명의 방문이 예상되는 단종문화제를 앞두고, 식약처는 선제적으로 식품안전관리를 강화하기 위해 이번 조치를 시행했다. 오유경 식약처장은 현장에서 "관광객이 많이 찾는 지역일수록 안심하고 즐길 수 있는 먹거리 환경 조성이 중요하다"며, "이번 식품안심구역 지정이 영월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안전하고 신뢰할 수 있는 지역 먹거리 이미지를 높이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K-관광마켓을 비롯한 전통시장 등 국민 이
[신경북뉴스] 대구시의회 박소영 의원이 제323회 임시회에서 '대구광역시교육청 학생맞춤통합지원 조례안'을 대표 발의해 3월 12일 교육위원회 심사를 통과했다. 이 조례안은 복합적인 어려움을 겪는 학생들을 조기에 발견하고, 학습·복지·건강·진로·상담 등 다양한 영역에서 통합적으로 지원할 수 있는 체계를 마련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학교를 중심으로 교육청과 지방자치단체 등 여러 기관이 협력해 학생 맞춤형 지원을 강화하는 것이 주요 내용이다. 기존의 위기학생 지원사업은 여러 부서와 사업이 분리되어 운영되면서 현장에서는 지원이 중복되거나 누락되는 문제가 지적되어 왔다. 이번 조례는 학생 개별 상황에 맞춘 연속적이고 통합적인 지원체계 구축을 목표로 한다. 조례안에는 연차별 기본계획 수립, 학생맞춤통합지원위원회 구성 및 운영, 학생맞춤통합지원센터 지정과 취소 등이 포함됐다. 또한, 학교뿐 아니라 필요에 따라 지역 복지기관이나 지방자치단체와도 연계해 맞춤형 지원을 제공할 수 있도록 제도적 기반을 마련했다. 박소영 의원은 "학생이 겪는 어려움은 하나의 원인에서 비롯되기보다 학습·정서·가정환경 등 다양한 요인이 복합적으로 작용하는 경우가 많다"며, &q
[신경북뉴스] 대구시의회 손한국 의원이 '대구광역시교육청 진로교육 진흥 조례 전부개정조례안'을 대표 발의해 교육위원회 심사를 통과했다. 이번 조례안은 교육감의 진로교육 진흥 책임을 강화하고, 진로교육 기본계획을 매년 수립·시행하도록 주기를 명확히 했다. 또한 진로교육 발전에 기여한 개인, 기관, 단체에 대한 표창 근거도 포함됐다. 진로교육 지원사업 추진과 관련해 전문성을 갖춘 기관이나 단체에 사무를 위탁할 수 있도록 규정해 정책의 효율성과 전문성 확보 방안도 마련됐다. 기존 '대구광역시교육청 진로진학지원센터 및 진로교육협의회 설치·운영에 관한 조례'에 포함된 내용을 이번 조례로 통합하고, 해당 조례는 폐지하는 방식으로 법체계 일원화도 추진된다. 손한국 의원은 "진로교육은 학생이 주도적으로 자신의 소질과 적성을 탐색하고 미래를 설계하도록 돕는 중요한 교육정책"이라고 말했다.
[신경북뉴스] 대구시의회 김재우 의원이 '대구광역시 관광진흥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대표 발의해 문화복지위원회 심사를 통과했다. 이번 개정조례안은 관광특구 지정과 관련된 시설기준을 지역 실정에 맞게 조례로 정할 수 있도록 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관광안내시설, 공공편익시설, 숙박시설 등 관광특구 지정의 세부 기준이 포함됐다. 김재우 의원은 '관광진흥법' 개정에 따라 전국적으로 동일하게 적용되던 관광특구 지정 기준을 각 지역의 특성에 맞게 조례로 직접 정할 수 있게 됐다고 설명했다. 또한, 이번 조례 개정이 대구시의 실정에 맞는 관광특구 지정 요건을 마련해 관광특구의 효율적 운영과 경쟁력 강화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해당 조례안은 3월 19일 제3차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 절차를 앞두고 있다.
[신경북뉴스] 대구시의회 경제환경위원회가 3월 12일 제323회 임시회 기간 중 대구정책연구원 내 대구탄소중립지원센터를 찾아 지역의 탄소중립 정책 추진 현황을 확인했다. 대구탄소중립지원센터는 2022년 7월 '탄소중립기본법'에 따라 설립된 기후·환경 분야 전문 연구기관으로, 대구시의 탄소중립·녹색성장 기본계획 수립 지원, 온실가스 통계 분석, 기후 위기 적응 대책 이행 지원 등의 역할을 맡고 있다. 센터 운영은 (재)대구정책연구원이 수탁해 다양한 사업을 진행 중이다. 이날 경제환경위원회 위원들은 남광현 센터장으로부터 센터의 주요 사업 실적과 앞으로의 운영 계획에 대한 설명을 들었다. 이어 대구시와 센터 관계자들과 함께 탄소중립 정책의 실효성 제고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또한 올해부터 시작된 재수탁 기간(‘26. 1. 1.~‘28. 12. 31.) 동안의 센터 운영 계획과 연간 4억 원 규모의 국·시비 예산 집행의 효율성도 점검했다. 김재용 위원장은 "전 세계적으로 탄소중립은 선택이 아닌 필수 생존 전략이 된 상황에서, 탄소중립지원센터가 대구시의 지역 특화형 탄소중립 이행모델을 발굴하고 기후 위기 적응을 위한 명확한 방향을 제시하는 싱크탱크로서 제 역
[신경북뉴스] 대구시의회 문화복지위원회가 3월 12일 임시 개장을 앞둔 대구제2빙상장을 방문해 시설 전반에 대한 마지막 점검을 진행했다. 이번 점검은 대구제2빙상장이 본격적으로 운영되기 전, 지역 빙상 선수와 시민들이 겪을 수 있는 불편 사항을 미리 파악하고 개선하기 위해 마련됐다. 대구 동구 각산동 혁신도시에 위치한 이 빙상장은 대구시가 오랜 기간 추진해 온 숙원 사업으로, 약 199억 원의 사업비가 투입돼 지하 1층, 지상 2층, 연면적 4,998㎡ 규모로 건립됐다. 기존 대구실내빙상장의 수요를 분산하고, 지역 선수 육성 및 시민 여가 공간 확충을 목적으로 한다. 최신 정빙 시스템과 공조 설비가 도입돼 국제 규격에 부합하는 빙질을 유지할 수 있도록 설계됐으며, 관람석과 카페 등 다양한 편의시설도 마련됐다. 문화복지위원들은 이날 현장에서 시설 현황과 운영계획을 보고받고, 향후 운영 과정에서 예상되는 문제점과 개선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또한 빙질 관리 시스템, 관람석, 선수 대기실 등 주요 시설을 직접 확인하며 점검을 실시했다. 위원회는 "동계 종목 특성상 안전사고 위험이 높으므로, 빈틈없는 안전관리 체계 구축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