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경북뉴스] 2026년 KBO 리그에서 신인, 외국인, 아시아쿼터 선수를 제외한 529명의 평균 연봉이 1억 7,536만원으로 집계되며,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 NC 소속 구창모는 연봉이 1억원에서 9억원으로 오르며 800%의 인상률을 기록, 2026시즌 연봉 인상률 1위에 올랐다. 이 수치는 2022년 SSG 한유섬의 1,233.3%에 이어 KBO 리그 역대 두 번째로 높은 연봉 인상률이다. 두산의 양의지는 16억원에서 42억원으로 연봉이 26억원 상승해, KBO 리그 사상 최고 연봉 상승액을 기록했다. 이전 기록은 2022년 SSG 한유섬의 22억 2천만원이었다. 양의지는 2026년 등록 선수 중 최고 연봉자가 됐으며, 2025년 SSG 최정의 17억원을 넘어 21년차 최고 연봉 기록도 경신했다. 투수 부문에서는 KT 고영표(26억원), 롯데 박세웅, 한화 류현진(각 21억원)이 상위권에 올랐고, 야수 부문에서는 양의지에 이어 SSG 최정(22억원), LG 오지환(14억원)이 상위 3위에 포함됐다. 구단별로는 투수가 최고 연봉자인 곳이 6개(LG, 한화, 삼성, NC, KT, 롯데), 야수가 3개(SSG, 두산, 키움)였다. KIA는 양현종과 나성범이
[신경북뉴스] 김민석 국무총리는 3월 17일 스위스 제네바에서 6개 유엔 산하 기관과 함께 '글로벌 AI Hub' 협력의향서 서명식을 주재했다. 이날 행사는 인터콘티넨탈 호텔에서 진행됐으며,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류제명 제2차관과 각 UN 기구 대표들이 협력의향서에 서명했다. 참여 기관은 국제노동기구(ILO), 국제이주기구(IOM), 국제전기통신연합(ITU), 세계보건기구(WHO), 세계식량계획(WFP), 유엔개발계획(UNDP) 등 6곳이다. 김 총리는 이번 서명식에 앞서 미국 뉴욕과 스위스 제네바를 방문해 UN 사무총장과 각 기관 수장들과 연쇄 면담을 가졌다. 3월 16일 뉴욕에서 안토니우 구테레쉬 유엔 사무총장을 만나 한국의 AI 허브 구상을 설명했고, 구테레쉬 사무총장은 UN 차원에서 한국의 이니셔티브에 대한 지지 의사를 밝혔다. 이어 캐서린 러셀 UNICEF 총재, 알렉산더 더크루 UNDP 총재와도 각각 만나 글로벌 AI Hub의 비전과 방향을 공유하고 참여를 요청했다. 러셀 UNICEF 총재는 내부 검토가 필요해 이번 서명에는 참여하지 못하지만 원칙적으로 동참 의사를 전했다. 더크루 UNDP 총재는 처음에는 내부 절차를 이유로 서명에 불참한다고 했으나,
[신경북뉴스]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에 대한 명예와 존엄을 법적으로 보호하는 내용의 법률 개정안이 국무회의에서 공포됐다. 이번에 공포된 '일제하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에 대한 보호·지원 및 기념사업 등에 관한 법률' 개정안은 피해자 명예를 훼손하는 행위를 금지하고, 피해 사실에 대한 허위 정보를 유포할 경우 형사 처벌을 명시했다. 처벌은 5년 이하의 징역 또는 5000만 원 이하의 벌금이 부과될 수 있다. 이 법률은 SNS, 온라인 커뮤니티, 출판물, 공연 등 모든 온·오프라인 매체에 적용된다. 명예훼손 금지 조항은 법률 공포 즉시 시행되며, 허위사실 유포 금지는 공포 후 3개월이 지난 6월 11일부터 적용된다. 다만 예술, 학문, 연구, 보도 목적의 행위는 처벌 대상에서 제외된다. 성평등가족부는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의 명예와 존엄을 지키고, 올바른 역사 인식 확산을 위한 정책을 계속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신경북뉴스] 공정거래위원회가 기술유용 피해를 사전에 막기 위한 이동상담센터를 운영한다. 이동상담센터에서는 공정거래위원회 담당자가 현장에 직접 방문해 1대1 상담을 제공한다. 상담 내용에는 기술자료 요구서 작성법, 비밀유지계약서 작성 방법, 기술유용 분쟁 사례 상담, 신고 및 분쟁 조정 절차 안내 등이 포함된다. 하도급 거래에서 필요한 기술 보호 제도에 대한 설명도 이뤄진다. 상담센터는 서울과 경기 지역에서 각각 운영된다. 서울에서는 중소기업중앙회 2층 비전룸(서울시 영등포구 은행로 30)에서 3월 26일 14시부터 16시까지 진행된다. 경기도에서는 4월 8일 같은 시간에 중소기업중앙회 경기지역본부 10층 회의실(경기 수원시 영통구)에서 열린다. 공정거래위원회는 각 지역을 직접 찾아가 현장 상담을 실시한다. 기술자료 제공 과정에 어려움을 겪거나 비밀유지계약 체결이 필요한 기업, 기술유용 피해가 우려되는 기업, 하도급 기술보호 제도에 관심 있는 기업이 상담을 받을 수 있다. 공정거래위원회 관계자는 "하도급 거래에서 필요한 기술 보호 제도를 쉽게 안내해드립니다"라고 말했다.
[신경북뉴스] 임금 체불에 대한 처벌이 한층 무거워진다. 고용노동부는 임금을 지급하지 않은 사업주에 대해 기존보다 강화된 처벌 규정을 도입한다. 현재 임금 체불 시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3천만 원 이하의 벌금이 부과되고 있으나, 앞으로는 5년 이하의 징역 또는 5천만 원 이하의 벌금으로 상향된다. 이 같은 내용은 공포 후 6개월이 지나면 적용된다.
[신경북뉴스] 안동시의회는 18일 의회 2층 회의실에서 2026년 제3차 의원 전체 간담회를 열고 집행부와 함께 주요 현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김경도 의장을 비롯한 시의원들과 집행부 간부공무원들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2026년 제1회 추가경정예산 편성계획을 보고받고, 시정 현안 해결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회의에서는 2026년 제1회 추경예산 편성계획, 제64회 경북도민체전 성화봉송 및 안치식, 농업농촌 국민체감 AX전화기술개발(R&D) 공모사업 등이 주요 안건으로 다뤄졌다. 의원들은 추경예산이 지역경제 회복과 산불피해 복구 등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실효성 있는 사업에 중점을 두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제64회 경북도민체육대회와 관련해 안전 관리에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김경도 의장은 "시민들의 소중한 혈세가 낭비되는 일이 없어야 한다"며, "시정 주요 사업에 시민의 뜻이 올바르게 반영될 수 있도록 체계적이고 안정적으로 준비해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신경북뉴스] 소방청이 18일 인공지능과 클라우드 등 첨단 정보기술을 접목한 차세대 119통합체계 구축을 위한 정보화전략계획(ISMP) 수립 사업의 착수보고회를 열었다. 이번 사업은 기존 119 시스템의 노후화 문제를 해결하고, 미래 재난 환경의 대형화·복잡화에 대응하기 위해 추진된다. 소방청은 인공지능을 활용한 신고 분석, 지능형 상황 판단 지원, 클라우드 기반의 안정적 시스템 운영, 재해복구 체계 마련, 국가 단위 대형 재난 대응, 시·도 간 광역출동 체계 강화, 현장 대응 플랫폼 설계 등 다양한 분야를 검토할 예정이다. 착수보고회에는 소방청 관계자, 전국 19개 시·도 소방본부 정보통신 담당 계장, 사업 수행기관인 KT 컨소시엄이 참석했다. 사업의 추진 방향과 세부 계획을 공유하고, 성공적인 시스템 구축을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특히 전국 119 신고·출동·현장 대응 시스템의 운영 현황을 종합적으로 분석하고, 차세대 119 통합 플랫폼의 구조와 기능, 운영 전략 구체화에 중점을 두기로 했다. 김승룡 소방청장은 "차세대 119통합체계는 예측 불가능한 대형 재난 상황에서도 국민에게 중단 없는 최상의 소방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핵심 기반 시설
[신경북뉴스] 소방청과 한국화재보험협회가 산림 인근 주택의 화목보일러 화재 확산을 막기 위해 자동확산소화기 무상 보급 캠페인을 공동으로 추진한다. 최근 건조한 기후로 산불 위험이 높아지는 가운데, 화목보일러는 산불의 주요 원인으로 지목되고 있다. 지난 3년간 전국에서 발생한 화목보일러 화재는 686건에 이르렀으며, 이로 인해 29명의 인명 피해와 약 71억 원의 재산 손실이 발생했다. 소방청은 지난 18일 경남 함양군 덕평마을에서 119대응국장, 한국화재보험협회 부이사장, 경남소방본부장 등 관계자와 주민, 의용소방대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자동확산소화기 무상 보급 홍보 행사를 열었다. 행사에서는 화재 취약 가구에 소화기를 직접 설치하고, 관할 소방서의 산불 대응 준비 상황을 점검하는 등 현장 대응 체계를 강화하는 시간을 가졌다. 올해 보급되는 자동확산소화기는 총 1,400개(3,000만 원 상당)로, 한국화재보험협회의 2026 안전문화 홍보 사업과 연계해 추진된다. 지원 대상은 경기, 강원, 충북, 충남, 전북, 전남, 경북, 경남 등 8개 시·도의 산림 인접 지역이며, 국민기초생활수급자와 독거노인 등 화재 취약계층이 우선 선정된다. 한국화재보험협
[신경북뉴스] 안규백 국방부장관이 18일 B-1 문서고를 방문해 2026년 자유의 방패(FS) 2부 연습 현장을 직접 점검했다. 이번 현장 확인은 지난주 국방지휘본부와 연합공군구성군사령부에 이어 두 번째로 이뤄졌다. 안 장관은 전투통제실에서 연습 상황을 보고받은 뒤, 최근 중동 지역에서 군사적 긴장이 고조되는 등 국제 안보 환경이 불확실해지고 있음을 언급했다. 그는 연습과 훈련의 강도가 전투력과 직결된다는 점을 강조하며, 실전적이고 강도 높은 훈련을 통해 연합방위태세를 확고히 유지해야 한다고 밝혔다. 이어 합동작전센터로 이동한 안 장관은 FS 연습이 이미 7~8부 능선에 도달했다고 평가하며, 장병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그는 연습 종료 이후 27일까지 계속되는 야외기동훈련도 안전하게 마무리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안 장관은 전쟁이 국민의 생명과 국가의 존립에 직결된다는 점을 강조하며, 장병들에게 국민과 국가의 미래를 지킨다는 자부심과 사명감을 가지고 임무에 임해달라고 주문했다. 또한, 한미동맹을 기반으로 한 연합방위태세 강화와 함께 자주국방을 위한 노력이 병행되어야 한다고 덧붙였다. 이번 자유의 방패 연습은 미래연합사 완전운용능력(FOC) 검
[신경북뉴스]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3월 18일 제44차 생명공학 종합정책심의회를 열고, 관계부처와 함께 '뇌 미래산업 국가 연구개발(R&D)전략'을 공개했다. 이번 전략은 1998년 '뇌연구 촉진법' 제정 이후 지속된 정부의 연구개발 성과를 바탕으로, 국내 뇌 연구 역량을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산업으로 확장하기 위해 마련됐다. 최근 뇌에 칩을 이식해 생각만으로 기기를 제어하는 뇌-컴퓨터 인터페이스(BCI) 기술이 주목받고 있다. 일론 머스크의 뉴럴링크는 척수손상 환자의 뇌에 칩셋을 이식해 컴퓨터를 조작하는 임상시험에 성공했으며, 올해부터 대규모 임상에 돌입했다. 중국은 3월 13일 척수손상 환자를 대상으로 세계 최초로 침습형 BCI 의료기기 시판을 승인해 상용화 속도에서 미국을 앞서고 있다. 정부는 BCI 등 뇌 미래산업 분야에서 선도적 위치를 확보하기 위해 국내 뇌 연구 생태계, 인공지능, 의료, 첨단 제조 분야의 역량을 결집한 도전적 R&D 프로젝트를 신속히 추진한다고 밝혔다. K-문샷의 일환으로 2027년부터 7대 국민 체감 임무 중심 BCI 사업을 시작한다. 이 사업은 신체 제약 극복, 뇌 질환 치료, 감각 복원 등 다양한 목표를 포함한다. 침습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