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경북뉴스] 경상북도가 도내 에너지 기업의 해외 탄소시장 진출을 지원하기 위한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3월 17일 동부청사에서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고려대학교 산학협력단, 전문가 자문위원단, 신재생에너지 전문기업 관계자 등 13명이 참석해 약 10개월간 진행된 연구 결과를 공유하고 정책 실행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보고회에서는 글로벌 탄소 규제에 대응하고 국제 온실가스 감축 사업에 참여할 수 있는 전략이 중점적으로 다뤄졌다. 연구는 파리협정 제6.2조에 따른 국제온실가스감축(ITMO) 방식 활용에 초점을 맞췄다. 이 방식은 몽골 등 전략 국가에서 도내 에너지기업이 화석연료 에너지를 청정에너지로 전환해 온실가스를 감축하면, 국제 기준에 따라 감축 실적을 검증받아 국내 감축 실적으로 인정받을 수 있도록 하는 제도적 기반을 검토했다. 이렇게 확보된 실적은 국내 배출권거래제(K-ETS) 상쇄배출권으로 전환돼 기업이 판매하거나 자사 탄소 배출 비용을 줄이는 데 활용할 수 있다. 경상북도는 연구용역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경북테크노파크를 통해 지난 3월 9일부터 16일까지 '2026년 경북형 공공 에너지 및 기후테크 해외실증지원 참여기업' 수요조사를 실시했으며, 8
[신경북뉴스] 경상북도가 아버지의 육아 참여를 장려하기 위해 ‘경북 100인의 아빠단’ 8기 참가자를 모집한다. 신청은 3월 18일부터 4월 1일까지 네이버 폼을 통해 진행되며, 선정 결과는 4월 6일 발표된다. 이 프로그램은 보건복지부와 경상북도가 공동으로 기획하고, 인구보건복지협회 대구경북지회가 운영한다. 지역 내 남성의 육아 참여 확대와 양육 정보·경험 공유를 목표로, 커뮤니티 기반 활동을 중심으로 한다. 참가 대상은 2018년생부터 2023년생까지 3세에서 초등학교 2학년 자녀를 둔 경북 거주 아버지 100명이다. 다문화가정, 세 자녀 이상 가정, 2025년도 미참여 가정이 우선적으로 선발된다. 선정된 아버지들은 4월부터 12월까지 약 9개월 동안 활동한다. 발대식을 시작으로 온라인 주간 과제, 아빠와 함께하는 농촌체험 등 온·오프라인 행사가 마련되며, 매월 활동 참여도에 따라 평가가 이뤄진다. 또한, 아버지들은 육아 관련 콘텐츠를 직접 제작하는 역할도 맡아 지역사회에 육아 문화를 확산시키는 데 기여한다. 경상북도와 인구보건복지협회 대구경북지회는 아빠단 활동과 연계해 지역 언론 및 온라인 채널을 통해 인식개선 홍보를 함께 추진한다.
[신경북뉴스] 경상북도는 지난해 발생한 초대형 산불 1주기를 맞아 실·국장회의를 열고, 피해 복구 현황을 점검하며 지역의 근본적 변화를 위한 재건에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산불특별법 시행령이 1월 29일부터 적용됨에 따라, 피해 주민을 위한 추가 지원 신청이 내년 1월 28일까지 1년간 진행된다. 경북도는 산림투자선도지구와 산림경영특구 지정 등으로 피해 지역을 경제 거점으로 탈바꿈시키는 방안도 추진 중이다. 지난해 3월 경북 5개 시·군을 휩쓴 산불은 99,417ha의 산림을 태우고 183명의 인명피해, 5,499명의 이재민을 발생시키는 등 역대 최대 규모의 피해를 남겼다. 경상북도는 피해 복구와 이재민 지원에 행정력을 집중해왔다. 기존 사회재난 지원기준이 부족하다고 판단한 경북도는 중앙정부에 건의해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로부터 4,345억 원의 추가 지원금을 확보, 총 1조 8,310억 원의 복구비를 마련했다. 이와 함께 특별도시재생사업, 송이대체작물조성지원 등 중앙부처 일반사업비 1,715억 원도 추가로 확보해 피해 주민 지원에 활용하고 있다. 주거 안정을 위해 임시주택 2,531세대를 공급했으며, 생계·주거·농림업 분야 지원도 차질 없이 집행되고 있다. 산
[신경북뉴스] 경북교육청이 안동시 정하동 경상북도교육청연구원 부지에서 ‘(가칭)경북교육역사관’ 건립을 위한 공사에 착수했다. 이날 착공식과 안전다짐식에는 임종식 경북교육감, 박채아 경북도의회 교육위원장, 권기창 안동시장, 안동 지역 전·현직 도의원, 안동시의원, 학교운영위원장협의회, 학부모회장협의회, 녹색어머니연합회, 학생상담자원봉사자연합회 등 교육 관련 단체 대표자와 교육장, 직속 기관장, 관내 학교장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경북교육역사관은 총 180억 원의 예산이 투입되며, 지상 4층, 연면적 3,191.46㎡ 규모로 조성된다. 2023년 사업계획 수립 이후 재정투자심사와 설계 용역 등 절차를 거쳐 본격적인 공사가 시작됐으며, 2026년 12월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 역사관은 경북 지역 각급 학교에 산재한 교육 유물과 기록물을 체계적으로 보존·관리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 또한 지역 학생들을 위한 맞춤형 역사 전시와 체험 프로그램도 마련될 예정이다. 경북교육청은 이 공간을 경북교육의 정체성과 성과를 알리고, 지역 주민이 함께 활용할 수 있는 복합 교육·문화·소통 공간으로 조성할 계획임을 밝혔다. 임종식 교육감은 "경북교육역사관은 단순한
[신경북뉴스] 경북교육청이 17일 본청 행복지원동 연화관에서 도내 22개 교육지원청 소속 학생맞춤통합지원 담당자 20여 명을 대상으로 연수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학생들의 다양한 어려움에 체계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학생맞춤통합지원 체계 구축을 목적으로 마련됐다. 2025년 1월 제정된 학생맞춤통합지원법이 2026년 3월 1일부터 시행됨에 따라, 경북교육청은 교육지원청이 지역 내 컨트롤타워 역할을 안정적으로 수행할 수 있도록 현장 역량 강화에 중점을 두었다. 연수에서는 학생맞춤통합지원 정책의 방향성과 핵심 과제, 교육지원청 중심의 운영 체계 구성, 지역사회 협력망 구축, 학생 맞춤형 사례 관리 방안 등이 다뤄졌다. 또한 시범교육지원청의 운영 사례를 공유하며, 학교와 지역사회가 협력하는 통합지원 모델과 지역별 현장 적용 방안에 대한 논의도 이어졌다. 임종식 교육감은 "학생맞춤통합지원은 학업, 정서, 복지 등 다양한 어려움을 겪는 학생을 조기에 발견하고 필요한 지원을 연계·조정하는 중요한 정책"이라고 강조했다.
[신경북뉴스] 경북교육청은 17일 상주교육지원청과 모서초·중학교를 찾아 소규모학교 혁신을 위한 현장 의견을 수렴했다. 이날 현장 방문에는 교육부 관계자도 동행해 상주 지역 내 소규모학교 학부모와 교직원들의 다양한 의견을 들었다. 경북교육청과 교육부는 학령인구 감소로 소규모학교가 늘어나는 상황을 고려해, 실효성 있는 정책 마련을 위해 지역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청취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상주교육지원청에서는 소규모학교 학부모 10여 명과 간담회를 열고, 학교 운영과 교육환경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이어 모서초·중학교에서는 교직원들과 함께 소규모학교 혁신 및 현장 지원 방안에 대해 논의가 이뤄졌다. 임종식 교육감은 "학령인구 감소로 소규모학교가 늘어나는 상황에서 중요한 것은 지역과 학교 현장의 목소리를 정책에 반영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앞으로도 현장의 의견을 바탕으로 소규모학교의 교육력을 높이고 학생들이 더 다양한 배움의 기회를 누릴 수 있도록 실질적인 지원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신경북뉴스] 경상북도와 경산시, 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청이 3월 17일 경산시청에서 ㈜삼광윈테크와 750억 원 규모의 투자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양금희 경상북도 경제부지사, 조현일 경산시장, 이인규 ㈜삼광윈테크 총괄대표, 강상기 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청장 직무대행 등 15여 명이 참석했다. ㈜삼광윈테크는 경산지식산업지구에 첨단 제조시설을 구축하기 위해 약 750억 원을 투입하고, 신규 인력 150명을 채용할 예정이다. 이번 투자는 중국 동관에 있던 생산공장을 정리하고 국내로 생산기지를 옮기는 국내복귀(리쇼어링) 사례다. 정밀 사출 기술을 바탕으로 자동차 및 첨단 산업용 플라스틱 부품을 생산해온 ㈜삼광윈테크는 국내외 완성차 및 부품기업과 협력해 왔다. 이번 생산시설에서는 자동차 부품과 첨단 산업용 정밀 플라스틱 부품이 생산될 예정이며, 관련 산업과의 연계도 기대된다. 경상북도와 경산시는 기업의 안정적인 투자와 조기 정착을 위해 행정적 지원과 관련 절차를 제공할 방침이다. 양금희 경상북도 경제부지사는 "이번 투자는 해외 생산기지를 국내로 이전하는 의미 있는 국내복귀(리쇼어링) 사례로, 도내 제조업 기반과 관련 산업 생태계에 긍정적인 영향을
[신경북뉴스] 경상북도는 3월 17일 포항 첨단해양R&D센터에서 복합해양레저관광도시 조성 기본계획 수립을 위한 용역 착수보고회를 열었다. 이 보고회에는 해양수산부, 포항시 관련 부서, 민간투자사, 지역 전문가, 그리고 용역을 맡은 ㈜아라기술, ㈜포스코A&C건축사사무소, ㈜라움그룹도시건축사무소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보고회에서는 민간투자와 재정지원을 결합해 환호, 영일대, 송도지구에 글로벌 해양관광 명소를 조성하고, 해양레저관광과 민간투자, MICE 산업이 융합된 동해안 사계절 해양관광산업 활성화를 위한 중장기 전략 마련이 논의됐다. 경상북도는 이번 연구용역을 통해 선행 연구와 정부 정책 동향 조사, 자연환경 및 입지여건 등 기초자료와 현지조사, 사업계획 검토 및 추진전략 수립, 해양·건축·도시계획·콘텐츠·마케팅·수요분석 등 부문별 종합 마스터플랜과 세부추진계획 수립, 사업성 및 운영계획 검토, 인허가 및 협의, 파급효과 분석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아라기술은 이날 보고회에서 복합해양레저관광도시 조성의 추진 방향과 주요 과업을 설명하고, 환경분석, 민간투자 유치 전략, 인프라 구축 방안에 대한 의견을 참석자들과 공유했다. 사업의 주요 축으로는 복합마리나 허브,
[신경북뉴스] 경북교육청이 영덕군 소노호텔앤리조트에서 도내 22개 교육지원청 소속 학교폭력 업무 담당 장학사와 주무관 등 90여 명을 대상으로 역량 강화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17일부터 18일까지 이틀간 진행됐다. 행사는 학교폭력 예방과 신속한 사안 처리를 위한 현장 맞춤형 지원 방안에 초점을 맞췄다. 참가자들은 학교폭력 업무 담당자의 전문성 제고와 안전한 학교 환경 조성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주요 내용으로는 2026학년도 학생생활교육 추진 계획, 학교폭력 예방 사업 안내, 성희롱·성폭력 및 아동학대 사안 처리 시 유의사항, 학교폭력제로센터 운영, 학교폭력대책심의위원회 운영, 사안 처리 시 법적 유의점, 행정심판 및 행정소송 대응 방법 등이 실제 사례 중심으로 다뤄졌다. 실무 중심의 연수 프로그램을 통해 실제 답변서 작성법과 주요 인용 사례 분석 등 학교 현장에서 바로 적용할 수 있는 내용도 제공됐다. 이를 통해 참석자들의 이해도와 대응 능력이 높아졌다는 평가다. 임종식 경북교육감은 "학교폭력 사안은 무엇보다 신속하고 공정한 대응이 중요하다"며, "이번 연수를 통해 업무 담당자의 전문성을 높이고 365일 언제
[신경북뉴스] 경상북도는 3월 17일 도청에서 박인비 프로골퍼와 함께 영주 지역에 골프 트레이닝 센터와 골프파크를 조성하는 협약을 체결했다. 이 협약에는 경상북도, 영주시, 와우매니지먼트, 대한체육회, 박인비 프로 등이 참여했다. 사업은 영주시 장수면 두전리 일대 43만평 부지에 1,500억 원을 투입해 국가대표 및 유소년 골프 트레이닝 센터, 스포츠 과학 지원시설, 국제대회가 가능한 27홀 대중제 골프장, 박인비 골프 박물관과 아카데미를 건립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연간 50만 명 이상의 관광객 유입이 기대되며, 400실 규모의 호텔, 지역 특산물 판매시설, 캠핑장, 놀이시설 등 지역 경제와 연계된 인프라도 포함된다. 경상북도와 영주시는 정책금융과 행정절차 지원을 통해 사업 추진을 뒷받침한다. 김택수 대한체육회 진천선수촌장은 대한체육회가 트레이닝 센터 운영과 기술자문, 골프 꿈나무 육성 프로그램 등으로 사업에 협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엄태현 영주부시장은 영주시가 세계적인 골프 관광도시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경상북도는 영주를 골프도시로 육성하기 위한 계획도 공개했다. 장수면 일원은 박인비 골프파크와 국가대표센터를 중심으로 엘리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