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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아빠 육아 참여 확대 위해 ‘100인의 아빠단’ 모집

육아 역량 키우는 아빠 모임 운영 예정
다문화 및 다자녀 가정 우선 선발 계획
신청은 3월 18일부터 4월 1일까지 가능

 

[신경북뉴스] 대구광역시는 아버지들의 육아 참여를 장려하고 가족 중심의 양육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2026년 제8기 대구 100인의 아빠단’ 단원을 3월 18일부터 모집한다.

 

‘100인의 아빠단’은 초보 아빠들이 모여 육아 고민을 공유하고, 다양한 과제를 수행하며 자녀와의 관계를 강화하는 모임이다. 이 프로그램은 2019년 1기 출범 이후 매년 운영되어 지역 내 아버지들의 긍정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

 

이번 8기 모집은 대구시에 거주하며 3세부터 초등학교 2학년(2018년생~2023년생) 자녀를 둔 아버지 100명을 대상으로 한다. 다문화 가정, 세 자녀 이상 다자녀 가정, 2025년도(제7기) 미참여 신규 가정이 우선 선발된다.

 

선정된 아버지들은 6월 발대식을 시작으로 연말까지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한다. 놀이, 건강, 일상, 교육, 관계 등 5개 분야의 온라인 과제를 매주 수행하며, 체험형 프로그램을 통해 자녀와의 유대감을 높일 수 있다. 또한 육아 전문가의 특강을 통해 실질적인 육아 기술을 익힐 기회도 제공된다.

 

SNS 활동이 활발한 아버지는 ‘100papa 크리에이터단(가칭)’으로 선발되어 활동 영상을 공유하며, 가족 모두가 함께하는 육아의 의미를 지역사회에 알리는 역할을 맡는다.

 

참가 신청은 3월 18일부터 4월 1일까지 네이버폼을 통해 가능하며, 최종 결과는 4월 6일 발표된다. 모집 관련 문의는 인구보건복지협회 대구・경북지회에서 안내한다.

 

박윤희 대구광역시 청년여성교육국장은 “아이를 키우는 일은 공동체의 관심과 아빠의 적극적인 참여가 있을 때 비로소 완성된다”며 “이번 활동이 대구 아빠들에게 육아의 진정한 가치와 보람을 발견하는 소중한 계기가 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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