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경북뉴스] 김천시가 지역에서의 여유로운 생활을 체험할 수 있는 체류형 관광 프로그램 ‘7일의 쉼표 in 김천’을 선보이고, 4월 참가자를 모집한다. 이 프로그램은 참가자들이 일주일 동안 김천에 머물며 자연, 문화, 관광자원을 직접 경험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참가자들은 김천 내 숙박시설에서 지내며 다양한 관광지와 체험 활동에 참여하고, 여행 과정과 지역 관광 콘텐츠를 사회관계망 서비스(SNS)에 홍보하는 역할도 맡는다. 4월 프로그램은 김천시 외 지역 거주자 중 SNS 홍보가 가능한 개인 또는 4인 이하 팀을 대상으로 하며, 총 5팀을 선발한다. 참가자에게는 숙박비와 체험비가 지원 한도 내에서 실비로 제공된다. 모집은 3월 16일부터 26일까지 진행되며, 신청 방법과 일정 등 자세한 내용은 김천시청 누리집 공고문에서 확인할 수 있다. 박미정 관광정책과장은 “이번 ‘7일의 쉼표 in 김천’은 바쁜 일상에서 벗어나 김천에서 여유로운 시간을 보내며 지역의 매력을 깊이 느낄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이번 참가자 모집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밝혔다.
[신경북뉴스] 김천시는 지역 내 외국인 주민들이 지방세를 보다 쉽게 이해하고 납부할 수 있도록 전용 안내 창구를 마련했다. 최근 김천시에는 외국인 근로자와 유학생 등 외국인 인구가 증가하면서 지방세 관련 문의가 꾸준히 늘고 있다. 그러나 언어 문제 등으로 세금 제도에 대한 이해가 어려운 사례가 많았다. 김천시는 외국인을 대상으로 취득세, 주민세, 자동차세 등 지방세 주요 항목과 납부 방법, 체납 시 불이익 등 전반적인 세무 상담을 제공하는 맞춤형 서비스를 시작했다. 안내 창구에서는 문의가 많은 지방세 정보 제공과 함께, 필요 시 시에서 자체 제작한 9개 언어로 번역된 다국어 안내 자료를 활용해 상담을 지원한다. 김천시 관계자는 "외국인 주민들도 지역사회의 중요한 구성원인 만큼 지방세 제도를 쉽게 이해하고 성실히 납세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밝혔다.
[신경북뉴스] 경산시 농업회사법인 피밀리의 박복용 대표가 13일 세종컨벤션센터에서 신지식농업인 장(章)을 받았다. 신지식농업인 제도는 농업 현장에 혁신적인 기술과 아이디어를 적용해 부가가치를 높이고 농업 발전에 기여한 인물을 선정하는 취지로 운영된다. 올해는 전국적으로 7명이 수상자로 선정됐으며, 경북에서 3명, 인천·충남·전북·경남에서 각각 1명이 포함됐다. 박복용 대표는 30년 넘게 양돈업에 종사하며 쌓은 경험과 기술을 바탕으로 농장 운영과 생산성 향상에 힘써왔다. 그는 양돈 생산 기반에 가공 등 6차 산업화 모델을 접목해 농가 소득 증대와 지역 농업 발전에 기여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또한, 국내 토종 흑돼지인 '우리흑돈'을 사육해 고품질 돼지고기 생산 체계를 구축하고, 차별화된 브랜드 육성을 통해 지역 축산물의 경쟁력과 부가가치 향상에도 이바지하고 있다. 박복용 대표는 수상 소감에서 "축산업에 종사하며 묵묵히 현장을 지켜온 시간이 이렇게 의미 있는 상으로 이어져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우리 축산물의 가치를 높이고, 축산농가와 함께 성장하는 양돈 산업을 만드는 데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신경북뉴스] 경산 종묘 유통 센터에서 시민을 대상으로 유실수 묘목 1만 5천 주가 배부되는 행사가 열린다. 경산 묘목 영농 조합 법인은 28일 오전 10시에 경산 종묘 유통 센터에서 '경산 묘목 나눔 행사'를 개최한다고 알렸다. 행사에서는 포도, 대추, 석류 등 다양한 유실수 묘목이 준비되며, 시민들은 선착순으로 1인당 3~4주씩 받을 수 있다. 올해 묘목 시장은 이상기후, 신품종에 대한 수요 증가, 갱신 주기 도래 등으로 인해 전반적으로 수요가 늘어난 상황이다. 경산묘목조합은 110년의 전통을 가진 경산 묘목의 우수성을 알리기 위해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 경산 지역은 전국 묘목 생산량의 약 70%를 차지하고 있다. 정희진 경산묘목조합장은 "이번 묘목 나눔 행사를 통해 시민들이 직접 묘목을 심고 가꾸는 즐거움을 느끼고, 전국 최대 묘목 생산지인 경산 묘목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신경북뉴스] 경산시는 소규모 노후 건축물의 안전 확보를 위해 건축 전문가가 참여하는 현장 점검을 실시하며, 이달 16일부터 5월 1일까지 신청을 받는다. 정기적인 안전 점검 의무가 없는 사용승인 후 30년 이상 경과한 소규모 건축물은 관리가 미흡한 사례가 많다. 경산시는 이러한 안전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해 건축사와 건축구조 전문가가 현장을 직접 방문해 육안 점검을 진행한다. 점검 비용은 전액 무료로 지원된다. 신청 대상은 사용승인 후 30년이 넘은 3층 이하, 연면적 1,000㎡ 미만의 건축물이다. 단, 개별 법령에 따라 점검이 의무화된 건축물은 제외된다. 건축주나 관리자가 신청하면 전문가가 방문해 상태를 확인하고, 점검 결과 미흡하거나 불량으로 판정된 경우에는 전문 기관의 정밀 안전 점검을 안내한다. 경산시 관계자는 "이번 안전 점검을 통해 안전 사각 지대를 해소하고, 시민들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도록 안전 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신경북뉴스] 경산시립합창단이 26일 오후 7시 30분 영남대학교 천마아트센터 그랜드홀에서 제33회 정기연주회를 연다. 이번 무대는 우성규 상임지휘자가 새롭게 합창단을 이끌며 처음으로 선보이는 공식 공연이다. 우성규 지휘자는 계명대학교와 동 대학원에서 합창 지휘를 전공한 뒤, 미국 오클라호마시티대학교에서 합창 지휘 석사학위를 취득했다. 귀국 후에는 광주대학교에서 합창 지휘 박사학위(DMA)를 받았다. 그는 대구시립합창단, 포항시립합창단, 창원시립합창단 등에서 객원 지휘를 맡으며 다양한 무대 경험을 쌓았고, 국내외 합창경연대회에서 대상과 지휘자상을 수상한 바 있다. 정기연주회에서는 창작 칸타타 '동방의 빛'이 중심 작품으로 선정됐다. 이 곡은 합창, 오케스트라, 국악이 결합된 대규모 편성으로, '건(建)·혼(魂)·진(進)' 세 부분을 통해 한민족의 역사와 정신, 미래에 대한 희망을 음악으로 풀어낸다. 한국적 정서와 서양 음악 형식, 현대적 음악 어법이 어우러져 한민족의 서사를 입체적으로 표현한다. 이번 공연에는 국악 소리꾼 김진아와 배우 손성호가 각각 소리와 나레이션을 맡아 작품의 흐름을 이끈다. 경산시립합창단을 비롯해 아산시립합창단, 경산교육지원청 청소년합창
[신경북뉴스] 경산시는 16일 대구한의대학교에서 글로컬대학 사업의 진행 상황을 점검하고, 향후 협력 방안과 보완책을 논의하는 간담회를 열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경산시장과 대구한의대학교 총장 등 양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해, 글로컬대학 사업의 실적과 앞으로의 계획을 공유했다. 참석자들은 지역과 대학 간의 협력 확대 방안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간담회에서는 로컬과 글로벌을 아우르는 캠퍼스 구축, 산업 수요에 맞춘 학사 구조 개편 등 교육 혁신 방향, 산학연 협력 확대 및 창업 지원 프로그램 강화, 해외 우수 인재 유치와 지역 기업의 해외시장 진출 지원 방안 등이 논의됐다. 특히 화장품 특화단지와 글로컬대학 사업의 연계를 통한 대학 내 화장품 기업의 특화단지 진출, 경쟁력 있는 앵커 기업 유치, 대학의 지역사회 기여 방안에 대한 집중적인 논의가 이뤄졌다. 조현일 경산시장은 "글로컬대학 사업은 지역과 대학이 함께 성장할 수 있는 중요한 기회"라며, "대구한의대학교와의 협력을 통해 지역 산업 경쟁력을 강화하고 지역 인재가 정착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는 한편, 지역 기업의 글로벌 진출과 투자 확대에도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해
[신경북뉴스] 남한권 울릉군수가 3월 13일 한국해양진흥공사를 찾아 공모선 '엘로라도 익스프레스호'의 법원 회생 절차와 관련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회동에서 울릉군과 해양진흥공사는 울릉 해상교통망의 안정적 운영을 위한 방안을 집중적으로 협의했다. 해양진흥공사는 회생절차가 신속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지원을 요청했으며, 울릉군은 선사의 안정적 운영을 위한 구조적 지원체계 마련을 약속했다. 남한권 군수는 해상여객선이 울릉군민의 생존권과 직결된 중요한 교통수단임을 강조하며, "공모선 회생은 단순한 기업 문제가 아니라 주민 교통권과 지역경제를 지키는 문제인 만큼 관계기관의 적극적인 협조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한편, 남 군수는 최근 엔진 고장으로 운항이 중단된 울릉-포항 항로의 '엘도라도 익스프레스호' 수리 현장을 직접 방문해 진행 상황을 점검했다. 이 자리에서 수리 기간 단축과 철저한 진단을 통한 완벽한 수리를 당부했다.
[신경북뉴스] 성주군과 성주병원이 3월 17일 퇴원 환자의 지역사회 복귀 지원을 위한 통합돌봄 연계사업 업무협약을 맺었다. 이 사업은 병원에서 치료를 마친 환자들이 퇴원 후에도 적절한 돌봄을 받지 못해 재입원하는 상황을 줄이고, 환자들이 거주지에서 건강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돕는 데 목적이 있다. 협약에 따라 성주병원은 퇴원 예정자 중 의료적 관리가 필요하거나 돌봄이 요구되는 환자를 선별해 성주군에 추천한다. 성주군은 추천받은 환자의 가정을 방문해 맞춤형 상담을 실시하고, 방문 의료, 일상생활 지원, 주거환경 개선 등 다양한 복지 서비스를 연계한다. 성주군 관계자는 이번 협약으로 퇴원 환자가 익숙한 집에서 건강하게 회복할 수 있는 돌봄체계가 더욱 강화됐다고 밝혔다.
[신경북뉴스] 성주교육지원청과 성주지역 경북녹색어머니연합회가 지난 3월 17일 성주초등학교 정문과 인근 도로에서 등굣길 교통안전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성주교육지원청, 성주초등학교, 성주경찰서, 성주군청, 성주군 의회 등 여러 기관 관계자 40여 명이 함께했다. 참가자들은 교통안전 문구가 적힌 피켓을 들고 학생들에게 안전 수칙을 알리고, 운전자들에게는 스쿨존 내 속도 준수와 횡단보도 앞 일시정지 등 안전 운전을 강조했다. 김시용 교육장은 "오늘 캠페인은 학생과 학부모, 운전자, 지역사회 모두가 교통안전 수칙을 다시 확인하고 실천을 다짐하는 자리"라며 "모두의 작은 배려와 실천이 아이들이 안심하고 등하교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든다"고 말했다.
[신경북뉴스] 성주군이 2026년 1월 1일 기준으로 산정된 178,951필지의 개별공시지가에 대해 3월 18일부터 4월 6일까지 열람과 의견 제출 절차를 진행한다. 토지 소유자와 이해 관계인은 부동산 공시가격 알리미 웹사이트, 성주군청 민원과, 읍·면 행정복지센터에서 해당 지가를 확인할 수 있다. 의견이 있을 경우 온라인으로 신청하거나 직접 방문해 의견서를 작성해 제출할 수 있다. 의견이 접수된 토지는 감정평가사가 토지 특성을 재조사하고, 표준지 및 인근 토지와의 가격 균형 여부를 검토한다. 이후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를 거쳐 결과가 의견 제출자에게 통지되며, 4월 30일에 최종 결정 및 공시가 이뤄진다. 개별공시지가 열람, 의견 제출 방법 등 자세한 내용은 성주군청 민원과 부동산관리팀에서 안내받을 수 있다. 성주군 관계자는 "개별공시지가는 지방세 과세자료와 국·공유재산 사용료 산정 등에 활용된다"며 "토지소유자와 이해 관계인의 적극적인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가격열람과 의견 수렴 과정에 빈틈이 없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신경북뉴스] 영천시는 23일부터 6개월 이상 영천시에 거주한 13~26세 시민을 대상으로 사람유두종바이러스(HPV) 예방접종 지원을 확대한다. 이번 확대 조치로 국가예방접종 지원 대상에 해당하지 않는 13~26세(1999~2013년생) 남성과 18~26세(1999~2007년생) 여성에게 HPV 9가 백신의 최대 3회 완전접종이 제공된다. HPV 백신은 첫 접종 나접종 횟수가 달라지며, 만 15세 이전에 시작하면 6~12개월 간격으로 2회, 만 15세 이후에는 0·2·6개월에 걸쳐 3회 접종이 필요하다. 예방접종을 원하는 시민은 신분증과 주민등록초본을 지참해 보건소에서 대상자 등록 및 확인증을 발급받은 뒤, 지정된 위탁의료기관에서 접종을 받을 수 있다. 위탁의료기관 목록은 보건소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한편, 12~17세 여성(2008~2014년생), 18~26세 여성(1999~2007년생) 중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 12세 남성(2014년생)은 국가예방접종 사업을 통해 HPV 4가 백신 접종이 지원된다. 박선희 보건소장은 "사람유두종바이러스(HPV) 예방접종은 HPV 관련 암을 예방하는 가장 효과적인 방법"이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