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경북뉴스] 영천시 지적정보과가 민원 서비스 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통합순번대기시스템을 도입하고, 민원창구에 양방향 마이크를 설치했다고 10일 밝혔다. 기존에는 민원인이 지적측량 신청, 지적공부 발급, 부동산 실거래 신고 등 각기 다른 창구를 직접 방문해야 했으나, 이번 시스템 도입으로 접수와 대기 절차가 통합됐다. 창구 운영의 효율성이 높아지고, 대기시간 단축과 혼잡 완화가 기대된다. 번호표시도 명확해져 이용자 편의가 증대됐다. 통합순번대기시스템은 '장애인차별금지 및 권리구제 등에 관한 법률'에 따라 큰 화면, 점자 키패드, 휠체어 이용자를 위한 높이 조절 기능 등 사회적 배려 대상자를 위한 편의 기능을 포함했다. 또한, 종합민원과의 협조로 고령자나 청력이 약한 민원인과의 원활한 소통을 위해 창구 양측에 양방향 마이크도 설치했다. 이 마이크는 상황에 따라 음량 조절이 가능해 상담의 명확성과 안정성을 높였다. 구경승 지적정보과장은 "이번 개선은 디지털 격차를 줄이고 누구나 편리하게 민원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노력"이라고 밝혔다.
[신경북뉴스] 국토교통부가 전세계약을 준비하는 임차인들이 선순위 보증금 등 권리 정보를 한 번에 확인할 수 있도록 관련 시스템을 정비한다. 정부는 3월 10일 여러 부처가 함께 '전세사기 방지 대책'을 내놓는다. 이번 방안은 전세 계약 체결 전 위험 정보를 통합 제공해 전세사기를 예방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기존에는 피해 발생 이후 구제에 중점을 뒀으나, 앞으로는 임차인과 임대인 간 정보 격차를 줄이고 거래 과정을 투명하게 만드는 사전 예방 체계로 정책 방향을 전환한다. 주요 내용으로는 임차인이 계약 전에 선순위 권리정보 등 위험 진단 정보를 한 곳에서 확인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포함됐다. 지금까지는 예비 임차인이 임대주택의 선순위 권리정보를 파악하려면 임대인의 동의를 받아 여러 관공서를 방문해야 했고, 복잡한 권리관계 분석에도 어려움이 있었다. 이에 등기, 확정일자, 전입세대, 세금 체납 등 여러 기관에 흩어진 정보를 연계해 위험도를 진단하고, 임차인이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한다. 이와 관련해 주택도시보증공사가 운영하는 '안심전세 App'을 고도화해, 법적 근거 마련 전에도 2026년 9월부터 임대인 동의 방식으로 대국민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신경북뉴스] 안동청소년문화센터가 지난해에 이어 2년째 인구감소지역 청소년을 위한 성장지원사업을 이어간다. 이 사업은 성평등가족부와 안동시의 지원을 받아 안동청소년문화센터가 주관하며, 인구감소지역 청소년들에게 지역 내에서 다양한 경험과 활동을 제공해 건강한 성장을 돕는 것을 목표로 한다. 배움, 여가, 진로 탐색 등 여러 분야에서 청소년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는 것이 특징이다. 지난해 안동청소년문화센터는 사업 운영의 우수성과 청소년 참여 확대를 인정받아 청소년정책연구원장상(우수상)을 수상한 바 있다. 올해는 이러한 성과를 바탕으로 청소년 참여 프로그램을 더욱 확대해 운영한다. 올해 진행되는 주요 프로그램에는 청소년 바리스타가 직접 운영하는 ‘별솔카페’, 정책 제안과 지역 의제 논의가 이루어지는 ‘ECHO 포럼’, 취미생활을 지원하는 ‘볼트(VOLT)’, 청소년이 주도하는 ‘청소년 사진관’, 진로 체험을 위한 ‘꽉JOB아! 페스티벌’, 그리고 지역 청소년 교류를 위한 ‘안동 캠프 NA와!’ 등이 포함된다. 각 프로그램은 청소년이 기획과 운영에 주도적으로 참여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김재열 안동청소년문화센터 관장은 "지난해 많은 청소년이
[신경북뉴스] 경주시는 해빙기를 앞두고 지반 약화로 인한 사고를 방지하기 위해 2월 23일부터 4월 10일까지 관내 25곳의 취약시설을 대상으로 안전점검을 진행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산사태 위험이 높은 8개소와 급경사지, 옹벽, 석축 등 17개소를 포함한다. 경주시는 안전관리자문단과 함께 현장 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다. 아울러 '시설물의 안전 및 유지관리에 관한 특별법'에 따라 제1·2종 시설물 중 D·E등급에 해당하는 시설물도 해빙기 전 점검 대상에 포함된다. 점검 항목에는 기초 지반, 절토부, 사면의 붕괴·침하·균열 여부와 주변 지반의 변형 및 파손 등 시설물의 전반적인 안전 상태가 포함된다. 현장에서 위험 징후가 발견되면 즉시 조치가 이뤄지며, 필요할 경우 보수와 보강 작업도 병행된다. 또한 통행 제한이나 위험구역 설정 등으로 인명과 재산 피해를 줄이기 위한 안전조치가 시행된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겨울철 얼었던 지반이 녹으면서 시설물의 약화가 우려된다며, "산사태 취약지역과 급경사지 등 위험요소를 사전에 제거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해빙기 취약시설에 대한 빈틈없는 점검을 통해 안전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
[신경북뉴스] 문경시가 주최하는 야간 관광 프로그램 '문경 달빛사랑여행'이 올해 21번째 시즌을 맞아 4월 4일부터 시작된다. 이 행사는 2005년 도입된 이후 문경의 자연, 역사, 문화를 달빛 아래에서 체험할 수 있는 대표적인 야간 관광 콘텐츠로 자리 잡았다. 시민과 관광객 모두에게 꾸준한 인기를 얻어왔다. 올해 첫 행사는 벚꽃이 만개한 진남교반과 고모산성을 배경으로 진행된다. 참가자들은 2km가 넘는 벚꽃길과 절벽 풍경을 따라 트레킹을 하며, 문화관광해설사로부터 고모산성의 역사와 옛 영남대로에 관한 설명을 듣는다. 고모산성 주막터에서는 가족 단위 참가자들이 전통 주막 음식을 직접 만들어보는 '고모산성 주막 한상' 체험이 마련된다. 참가자들은 봄나물 전을 부치고 산나물을 무치며 서로의 음식을 나누는 시간을 갖는다. 문경시는 올해 달빛사랑여행에서 고모산성을 시작으로 5월 문경새재, 6월 돌리네습지, 9월 문경 에코월드, 10월 신기 쌍용양회 등 다양한 지역에서 웰니스 체험형 야간 관광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참가비는 1인당 1만 원이며, 공식 홈페이지, 포스터 QR코드, 구글폼을 통해 선착순 100명까지 사전 예약이 가능하다.
[신경북뉴스] 군위군이 16일 군청 제2회의실에서 산불에 대비한 주민대피 훈련과 관련 회의를 열었다. 이날 회의는 이재성 군위군 부군수가 주재했으며, 군청 내 여러 부서장과 8개 읍·면장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군위군 내 산불 발생 현황과 향후 전망을 점검하고, 산불 단계별 대응 기준을 검토했다. 또한, 주민대피 절차, 각 부서별 역할, 상황 공유 방식 등 구체적인 대피 대책에 대해 논의했다. 이재성 부군수는 "산불은 예방도 중요하지만 실제 발생 시 신속하고 안전한 주민 대피가 인명 피해를 막는 핵심"이라며, "모든 부서가 임무를 철저히 숙지하고 긴밀히 협력해 군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확보해 달라"고 강조했다.
[신경북뉴스] 대구광역시는 산하 출자·출연기관과 민간위탁사무의 성과를 평가하기 위한 설명회를 3월 11일부터 이틀간 시청 산격청사에서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에는 기관 및 시 소관부서 관계자 100여 명이 참석했다. 평가 대상에는 ㈜엑스코, 대구정책연구원, 대구광역시행복진흥사회서비스원, 대구의료원, 대구문화예술진흥원, 대구테크노파크, 대구디지털혁신진흥원, 대구신용보증재단 등 8개 출자·출연기관과, 대구장애인종합복지관, 2.28민주운동기념회관, 대구텍스타일콤플렉스, 대구관음수소충전소 등 27개 민간위탁사무가 포함됐다. 성과 평가는 조직 및 인력 운영, 재정구조와 예산집행, 재난·안전 관리, 사업성과, 고객만족도 등 다양한 항목을 종합적으로 점검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평가의 객관성과 전문성을 확보하기 위해 외부 평가기관인 ㈜가치경영원이 주관한다. 올해 출자·출연기관 평가는 정성평가 등급을 기존 5등급에서 9등급으로 세분화하고, 기관장 리더십 항목의 배점을 높였다. 또한 자체수입률 개선과 녹색제품 구매비율 지표가 새롭게 도입됐다. 민간위탁사무의 경우, 비위 사실이 발생한 기관에 대한 감점이 강화되고, 분야별 공통 성과지표가 추가됐다. 대구광역시는 5월까지 서면 및
[신경북뉴스] 영주국민체육센터에서 13일 지역 어르신들을 위한 민속놀이대회가 열려 건강과 화합의 장이 마련됐다. 이번 행사는 (사)대한노인회 영주시지회가 주관했으며, 전통 민속놀이를 통해 어르신들에게 여가활동과 소통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기획됐다. 대회에는 엄태현 영주시장 권한대행, 권영창 대한노인회 영주시지회장, 임종득 국회의원, 박성만 경상북도의회 의장, 김병기 영주시의회 의장 등 주요 인사와 650여 명의 지역 어르신들이 참석했다. 행사는 대형 윷놀이 경기로 시작해 아코디언 공연이 이어졌고, 개회식에서는 국민의례와 노인강령 낭독, 내빈 인사말이 진행됐다. 점심 식사 후에는 OX퀴즈, 콘홀, 투호 등 다양한 민속놀이 경기가 펼쳐져 참가자들에게 활력을 더했다. 읍·면·동 분회별로 참가한 어르신들은 각 경기마다 열정적으로 응원하고 참여하며, 건강한 경쟁과 함께 웃음이 넘치는 시간을 보냈다. 엄태현 영주시장 권한대행은 "어르신들이 함께 어울리며 즐길 수 있는 민속놀이대회를 통해 건강과 활력을 얻는 시간이 됐길 바란다"고 밝혔다.
[신경북뉴스] 울진군이 군민들의 평생학습 참여 확대와 교육격차 해소를 위해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1인당 최대 35만 원의 평생교육 이용권을 제공한다. 이번 지원은 경제적 또는 사회적 이유로 평생교육 참여가 어려운 주민들에게 교육비를 지원해 학습 기회를 보장하고 자기계발을 지원하는 취지로 마련됐다. 신청은 3월 16일부터 3월 31일까지 진행된다. 지원 대상은 19세 이상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저소득 분야), 30세 이상(디지털 분야), 65세 이상(노인 분야), 장애인 등으로, 울진군은 총 102명을 선정한다. 선정된 이들에게는 NH농협카드(채움) 형태로 평생교육 이용권이 지급된다. 이용권은 경상북도 평생교육 이용권 누리집에 등록된 온·오프라인 기관에서 강좌 수강료와 교재비 결제 등에 사용할 수 있다. 신청은 경상북도 평생교육 이용권 누리집에서 온라인으로 가능하며, 노인과 장애인 분야는 읍·면사무소 또는 울진군 평생학습관 방문 신청도 허용된다. 울진군 관계자는 "평생교육 이용권 지원을 통해 교육 사각지대에 있는 군민들이 배움의 기회를 확대하고 자기계발을 이어갈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자세한 내용은 울진군 인구정책과 평생교육팀
[신경북뉴스]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이 이재명 대통령의 초청을 받아 4월 2일부터 3일까지 국빈 자격으로 한국을 방문한다. 이번 방문은 마크롱 대통령이 2017년 취임한 이후 처음으로 한국을 찾는 것이며, 프랑스 대통령의 방한은 11년 만이다. 또한 우리 신정부 출범 이후 유럽 정상으로서는 최초의 국빈 방문이다. 4월 3일 오전에는 공식 환영식이 진행되며, 이어 정상회담, 조약 및 양해각서 서명식, 국빈 오찬 등 다양한 공식 일정이 예정되어 있다. 두 정상은 교역과 투자, 인공지능·양자기술·우주·원자력 등 첨단 산업, 과학기술, 교육과 문화, 인적 교류 등 여러 분야에서 협력 확대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또한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상임이사국인 프랑스와 함께 한반도를 포함한 지역 및 국제 현안에 대한 대응 방안도 심층적으로 다룬다. 프랑스는 유럽연합 내에서 한국의 3대 교역국 중 하나이며, 매년 80만 명 이상의 한국인이 방문하는 문화·예술·미식·철학의 중심지다. 우주·항공, 인공지능, 양자기술, 탈탄소 에너지 등 미래 전략 산업에서도 혁신을 주도하고 있다. 올해는 한-프랑스 수교 140주년을 맞아 양국에서 다양한 문화 행사가 연중 개최된다. 청와대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