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경북뉴스] 영덕군이 지난 24일부터 26일까지 포항시 만인당 일원에서 열린 ‘제12회 경상북도 평생학습박람회’에 참여해 전시, 체험, 경연 등 여러 방면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뒀다. ‘도민이 꿈꾸는 미래, 배움으로 하나 되는 경북’이라는 슬로건으로 열린 이번 박람회엔 도내 22개 시‧군이 참여해 홍보체험관, 작품전시관, 어르신 골든벨‧슐런 대회, 평생학습 동아리 경연대회 등 다양하고 프로그램이 펼쳐졌다. 이 자리에서 영덕군은 영덕교육지원청, 영덕도서관과 함께 ‘인생이 즐거운 평생학습, STAY 영덕’이라는 주제로 홍보체험관을 열고 디지털 드로잉 키링 만들기, 타투 스티커 체험 등 모든 세대가 함께 즐기며 배울 수 있는 프로그램을 운영해 큰 호응을 얻었다. 이어 작품전시관에서는 영덕군 평생학습 수강생들이 커피 찌꺼기, 버려진 캔, 솔방울 등 버려지는 생활 물품이나 방치된 자연 재료를 활용해 창의적인 업사이클링 공예 작품을 제작·전시해 장려상을 받았다. 또한, 70세 이상 어르신이 참여하는 골든벨 대회에서도 영덕군 평생교육지도자협의회의 장성하 어르신(81세)이 최우수상을 차지했으며, 슐런대회 단체전에선 배호경, 권상원, 장성하 어르신으로 구성된 영덕 대표팀이
[신경북뉴스] 성주군 가천통합면대장(정교부)은 청소년들을 위해 50만원 상당의 학용품을 후원했다. 가천통합면대장(정교부)는 2021년 성주군지역대 여성 예비군소대와 업무 협약(MOU)을 체결한 후 매년 지속해서 청소년들을 위해 후원 물품을 전달하고 있다. 후원 물품을 기증한 성주군 가천통합면대장(정교부)은 “관내 청소년들이 보다 나은 환경에서 꿈을 키워갈 수 있도록 학용품을 후원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의 학업과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나눔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성주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매년 꾸준한 나눔으로 관내 청소년들에게 큰 힘이 되어 주시는 가천통합면대장(정교부)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귀한 뜻이 청소년들에게 희망과 용기로 전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성주군에 거주하고 있는 9세에서 24세의 청소년과 그 가족들은 청소년 전화 1388이나 방문을 통해, 개인·집단 상담, 심리검사, 부모교육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다.
[신경북뉴스] 사)경북지체장애인협회 상주시지회(지회장 김진태)에서는 장애인복지일자리사업의 일환으로 지역사회 내 장애인전용주차구역의 올바른 이용문화 정착을 위한 ‘장애인전용주차구역 계도 및 홍보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활동은 장애인복지일자리사업 참여자가 직접 장애인전용주차구역 주차 계도와 홍보 활동을 수행하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참여자들은 지역 내 주요 공공기관, 상가, 주차장 등을 순회하며 장애인전용주차구역 불법주차 예방, 보행환경 개선 홍보, 주차질서 준수 계도 활동 등을 실시한다. 또한 홍보 리플릿 배부, 안내 캠페인, 시민 대상 계도활동을 통해 장애인전용주차구역이 단순히 ‘비워둬야 하는 자리’가 아니라, 장애인의 이동권 보장을 위한 최소한의 권리공간임을 알리고 있다. 김진태 지회장은 “장애인복지일자리사업 참여자가 지역사회의 계도·홍보 활동에 참여함으로써 자립적인 사회참여를 실현하는 동시에, 시민들에게도 긍정적인 인식을 확산하는 효과를 거두고 있다”며 “앞으로도 장애인의 복지일자리 확대와 사회적 역할 강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신경북뉴스] 고령군체육회(회장 김종태)에서 10월 28일 쌀(20kg) 20포, 각티슈(8팩) 10박스, 휴지롤(30개) 10개, 신라면 10박스 등 총 300만원 상당의 물품을 기탁하며 이웃 사랑을 실천했다. 고령군체육회는 고령군민이 건강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생활체육환경을 조성하고 있으며 지역사회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따뜻한 나눔의 의지를 보여주고 있다. 고령군체육회(회장 김종태)는 “작은 나눔을 통한 온정이 어려운 시기를 건강하게 보내시는 데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나눔의 뜻을 전했다. 고령군(군수 이남철)은 “관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귀한 물품을 기탁해 주셔서 감사드리고, 사랑의 온기가 널리 퍼져 나갈 수 있도록 도움이 필요한 분들에게 잘 전달하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신경북뉴스] 봉화군 국제학생우호교류단(중학생)은 10월 26일부터 30일까지 5일간 국제자매결연도시인 중국 섬서성 동천시를 방문해 양국 학생들이 서로의 문화를 이해하고 교감을 나누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번 방문은 2016년부터 이어져 온 봉화군-동천시 간 학생우호교류 협약에 따른 상호 방문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중학생 교류프로그램은 격년으로 상호 도시를 방문하고 있다. 이번 국제학생우호교류단은 청량중학교 학생, 인솔교사 등 총 26명으로 구성됐으며, 동천시의 경풍중소학교 학생들과 함께 문화․체육 교류행사와 지역 문화유적 탐방 등을 진행했다. 특히, 한․중 학생 간 1대1 매칭 교류 프로그램을 운영해 각 학생이 중국 친구 한 명과 짝을 이루어 함께 수업에 참여하고, 서로의 학교생활․가정문화․취미 등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이를 통해 양국 학생들은 언어와 문화를 넘어 진정한 우정을 쌓는 의미있는 교류의 경험을 했다. 박현국 봉화군수는 “이번 국제학생교류는 미래세대가 직접 만나 서로의 문화를 이해하고 우정을 나누는 소중한 시간”이라며 “앞으로도 봉화군은 청소년 국제교류를 적극 지원해
[신경북뉴스] 의성군 드림스타트는 지난 10월 24일과 25일 양일간 만경촌에서 드림스타트 아동과 가족을 대상으로 ‘스마트폰인터넷 중독 예방 가족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아동청소년의 스마트폰 및 인터넷 중독 문제를 예방하기 위하여 가족이 함께 참여하는 체험 중심 활동을 통해 미디어 노출 시간을 줄이며 가족 간 유대감을 강화하기 위해 기획됐다. 프로그램은 ▲스마트폰인터넷 중독 예방 강의 ▲가족 미술 체험‘피규어로 만드는 우리 가족’▲수제 과일청 만들기 체험 ▲부모교육 등으로 구성되어, 가족 구성원 모두가 참여하며 소통과 정서적 교감을 나눌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피규어로 만드는 우리 가족’ 체험은 아동과 부모가 서로의 모습을 형상화하며 가족을 소중함을 되새기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되어 참여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아동과 부모가 함께 미디어 노출 시간을 줄이고 소통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느끼는 계기가 됐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양육 환경 조성을 위해 다양한 체험형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신경북뉴스] 영주시는 오는 11월 4일, 아지동 너랑나랑 유아숲체험원에서 ‘가족의 숲’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사)한국숲유치원협회 경북지회 영주분회가 주관하고 영주시가 지원하는 유아숲 프로그램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유아의 전인적 성장과 가족 간 유대감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유아를 둔 가족 등 900여 명이 참여할 예정이며, ‘탄(탄소중립)생(생명살림)숲(숲체험)’을 주제로 오전과 오후 두 차례에 걸쳐 진행된다. 참가 가족들은 장작놀이, 천놀이, 그림그리기 등 자연 속 체험활동을 즐길 수 있으며, 국산 목재를 활용한 목공예품 만들기 체험도 함께 진행된다. 시는 이번 행사를 통해 유아들에게 숲의 소중함과 가족의 사랑을 알리고, 다양한 숲 체험을 통해 자연의 가치와 생명의 중요성을 직접 느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방침이다. 금두섭 산림과장은 “가족의 숲 행사는 아이들이 자연과 가까워지고, 가족이 함께 소통하며 협력하는 즐거운 시간을 보내는 뜻깊은 자리가 될 것”이라며 “많은 가족들이 숲 속에서 특별한 추억을 쌓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아지동 너랑나랑
[신경북뉴스] 대구광역시와 대구아트스퀘어조직위원회가 주최하고, (사)대구화랑협회·(사)대구미술협회가 주관하는 대구 지역 최대의 미술축제 ‘2025 대구아트스퀘어’가 10월 30일부터 11월 2일까지 나흘간 엑스코(동관 4·5·6홀)에서 개최된다. 문화예술의 도시 대구에서 열리는 ‘대구아트스퀘어’는 ▲국내외 화랑들이 참가해 세계 미술시장의 흐름을 한눈에 보여주는 ‘대구국제아트페어(DIAF)’와 ▲40세 미만의 청년 작가들의 창의적이고 실험적인 작품을 선보이는 ‘청년미술프로젝트’로 구성돼, 지역 최대 미술시장을 형성한다. 올해로 18회를 맞은 ‘대구국제아트페어(DIAF)’에는 6개국 108개의 유수한 화랑들이 참여하며, 3,000여 점의 작품을 전시하고 판매한다. 특히 올해는 한·일 수교 60주년을 기념해 양국의 현대미술 작품을 통한 예술적 교류의 장을 마련한다. 전시장에서는 현대무용단 ‘툇마루무용단’의 퍼포먼스도 펼쳐져, 전시와 공연이 어우러진 색다른 예술 경험을 제공한다. 이와 함께, 대구국제아트페어(DIAF) 티켓 소지자에게는 대구미술관과 대구간송미술관 개관전 입장권 30% 할인 혜
[신경북뉴스] 상주시 이안면 행정복지센터는 10월 27일 관내 달두개학교에 방문하여 인구증가시책 홍보활동을 실시했다. 이안면의 달두개학교는 정부지원사업으로 마련된 지역주민과의 상생공간이다. 학교 1층에서는 마을도서관과 카페요리교실을 운영하고 2층은 동아리방당구장헬스장 등 마을주민들의 취미와 휴식을 위한 공간으로 꾸몄다. 외에도 귀농귀촌을 꿈꾸는 도시 청년들의 돋움터로도 활약 중이다. 이번 홍보활동은 상주시와 이안면 인구 현황에 관해서 이야기를 나눈 후 전입 홍보 물품을 전달하며, 상주시의 인구 증가를 위한 각종 시책을 홍보했다. 달두개학교 백아름 대표는“전입 혜택을 사내 게시판에 게재하여 도시에서 귀농귀촌하러 오는 청년들에게 전입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홍보하겠다.”고 밝혔다. 김호웅 이안면장은“항상 면정업무에 많은 협조를 해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인구증가시책에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고 상주시 인구 증가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신경북뉴스] 상주시 모동면 적십자봉사회에서는 10월 28일 08시부터 서상주농협 APC 전정에서 관내 독거 어르신 및 저소득 가구 등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행복한 빨래터’ 사업을 실시했다. 행복한 빨래터 사업은 적십자봉사회 회원들이 무거운 이불이나 의류 세탁이 어려운 취약가구의 세탁물을 직접 수거하고 대형 이동세탁차량을 이용하여 세탁 및 건조 후 다시 배달해주는 이동세탁서비스로 이날 15가구를 대상으로 빨래터 사업을 실시했다. 이진복 모동면 적십자봉사회 회장은 “이동세탁서비스를 통해 독거 어르신 및 저소득 가구가 조금이나마 깨끗한 환경에서 지낼 수 있도록 도움을 줄 수 있어 기쁘며 앞으로 더 많은 가구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전용인 모동면장은 “이번 이불 빨래를 통하여 대상가구가 쾌적하고 건강하게 지낼 수 있도록 이동세탁서비스를 지원해주신 적십자봉사회 회장 및 회원들에게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관내 취약계층을 위한 복지서비스 지원이 많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