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경북뉴스] 대구광역시가 중소벤처기업부, 동반성장위원회와 공동으로 3월 17일부터 18일까지 엑스코 서관 3층에서 ‘2026 원스톱기업지원박람회’를 연다. 이 박람회는 중소기업이 판로 개척, 수출, 채용, 자금조달 등 다양한 경영 과제에 대해 한 곳에서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마련된 행사다. 올해는 동반성장페어와 동시에 개최되며, 약 700개 기업과 기관이 참여한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110개 대기업이 참여하는 ‘대·중소기업 구매상담회’가 있다. 삼성, SK, LG, 현대 등 주요 대기업이 수요처로 나서 지역 중소기업의 판로 확대를 지원한다. 또한 ‘구매방침 설명회’에서는 대기업 거래 등록 및 입점 절차 안내가 이뤄진다. 수출을 희망하는 기업을 위해 미국, 일본 등 6개국 35개 해외 바이어와 국내 무역상사 27개사가 참여하는 ‘수출상담회’가 진행된다. 자동차부품, 화장품, 식품 등 다양한 업종을 대상으로 1:1 맞춤형 상담이 제공되며, 수출 초보기업을 위한 디지털 콘텐츠 제작 지원도 포함된다. 혁신 기술을 보유한 기업을 위한 ‘스타트업 지원 프로그램’에는 중소벤처기업부의 TIPS 운영사와 국내외 벤처투자사 25개사가 참여해 투자 컨설팅과 네트워킹을 제공
[신경북뉴스] 경상북도가 2027년 국가투자예산 확보를 위한 본격적인 준비에 들어갔다. 3월 10일 도청 원융실에서 이철우 도지사 주재로 열린 보고회에서 경상북도는 2027년도 국비 목표액을 13조 2,000억 원으로 설정했다. 이는 2026년 확보액보다 4,644억 원(3.7%) 늘어난 규모다. 경상북도는 정부의 재정 운영 기조 변화에 맞춰 목표액을 상향 조정했다고 밝혔다. 보고회에서는 정부의 기술주도 성장 전략과 5극 3특 체제 구축 등 국정 과제에 부합하는 신규 사업 발굴 방안이 집중적으로 논의됐다. 5대 첨단산업 기술(MegaTech) 연합도시 조성, 대통령 지역공약사업(경북 7대 공약 15대 세부과제) 등 도정 핵심 전략을 국비 사업과 연계하는 방안도 주요 안건으로 다뤄졌다. 경상북도는 국가투자예산 확보를 위한 시기별 대응 전략을 구체화하고, 전 부서에 이행안을 공유해 예산 편성 단계별 대응력을 강화했다. 도, 시군, 지역 국회의원 등이 협력하는 '한 팀' 체계도 강조됐다. 내년도 주요 사업은 분야별로 다양하게 제시됐다. 사회간접자본(SOC) 분야에서는 남부내륙철도(김천~거제), 문경~김천 철도, 대구도시철도 1호선 연장, 영일만횡단구간 고속도로,
[신경북뉴스] 대구광역시는 주민 간 소통과 배려를 바탕으로 한 주거공동체 문화 확산을 위해 '2026년 공동주택 공동체 활성화 사업' 참여 단지를 모집한다. 이 사업은 대구시 내 의무관리대상 공동주택을 대상으로 하며, 입주민이 직접 기획하고 참여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원한다. 지원 분야에는 친환경 실천 및 체험, 주민 간 소통과 화합, 취미 및 창업, 교육과 보육, 건강과 운동, 이웃돕기와 사회봉사 등이 포함된다. 올해 대구시는 약 10개 단지를 선정해 단지별로 최대 450만 원의 사업비를 지원할 예정이다. 반복 참여를 제한하기 위해 한 단지의 최대 참여 횟수를 3회로 두고, 참여 횟수에 따라 자부담률을 20~40%로 차등 적용한다. 이를 통해 신규 단지의 참여를 유도하고 더 많은 공동주택이 사업에 참여할 수 있도록 했다. 지난해에는 37개 단지가 신청해 이 중 11개 사업이 선정됐다. 선정 기준은 공익성과 주민 참여도였으며, 입주민들의 만족도가 높았던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서대구영무예다음' 단지는 금연 캠페인과 아나바다 행사 등으로 흡연 민원 감소와 친환경 실천 분위기 조성에 기여해 최우수 단지로 선정됐다. 사업 신청은 3월 23일부터 4월 21일까지
[신경북뉴스] 포항시가 수소연료전지 발전 클러스터 조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경상북도 환동해지역본부 회의실에서는 지난 10일 수소연료전지 발전 클러스터 구축사업의 중간점검 보고회가 열렸다. 이 자리에는 경상북도 미래에너지수소과, 포항시 수소에너지산업과, 포항테크노파크 관계자들이 참석해 연구부지 매입, 건축공사 진행 상황, 장비 도입 계획 등을 점검했다. 이 사업은 2024년부터 2028년까지 1,915억 원이 투입되며, 포항 블루밸리 국가산업단지 내 약 28만㎡ 부지에 추진된다. 클러스터에는 기업입주센터, 부품소재성능평가센터, 연료전지실증센터 등 주요 시설이 들어설 예정이며, 약 30개 수소 관련 기업 유치를 목표로 하고 있다. 포항시는 올해 5월까지 건축 실시설계를 마치고, 6월부터 연구부지 내 센터 건립 공사에 착수해 2027년 11월 준공을 추진 중이다. 연구시설 부지 매입도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 시험·평가 장비 구축 역시 본격화되어, 올해 PEMFC 스택 성능평가 장비와 SOFC 스택 모듈 내구성 평가 장비 등 8종(324억 원 규모)의 대용량 장비 도입을 위한 입찰 공고와 업체 선정이 이뤄질 예정이다. 이 장비들은 약 15개월의 제작 기간을 거
[신경북뉴스] (사)한국외식업중앙회 경북지회 예천군지부가 예천군청 대강당에서 2026년도 정기총회와 친절결의대회를 열었다. 이번 행사에서는 우수 영업주와 장학생에게 표창장과 장학금이 전달됐다. 이어 2025년도 사업 실적이 보고됐으며, 2026년도 사업 계획과 예산안 등 주요 운영 안건이 논의됐다. 지부는 제64회 안동·예천 경북도민체육대회의 성공을 기원하며, 친절한 서비스와 건강한 음식문화 확산을 위한 결의대회도 함께 진행했다. 회원들은 결의문을 통해 미소와 친절, 청결한 환경으로 외지 손님을 맞이하고, 바가지요금 근절과 합리적 가격 문화 정착, 식중독 예방을 위한 손 씻기, 남은 음식 줄이기 등 음식문화 개선에 앞장설 것을 다짐했다. 안정숙 지부장은 "제64회 경북도민체육대회를 맞아 예천을 찾는 많은 방문객을 위한 친절하고 청결한 외식 환경 조성으로 예천의 이미지를 높이겠다"며, "앞으로도 건전한 음식문화 정착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외식업 종사자들과 함께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신경북뉴스] 경주시가 내남면 명계3일반산업단지에 ㈜태웅산업과 ㈜수시스템 등 자동차부품 제조업체 두 곳의 투자를 이끌어냈다. 경주시는 15일, 두 기업과 공장 신설 및 본사 이전을 위한 투자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 협약식은 지난 13일 시청 대외협력실에서 진행됐으며, 주낙영 경주시장과 김필규 ㈜태웅산업 대표, 방예현 ㈜수시스템 대표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태웅산업은 약 7,920㎡ 부지에 77억 원을 투입해 자동차 부품 생산 공장을 새로 짓고, 15명의 신규 인력을 채용한다. ㈜수시스템은 3,967㎡ 규모의 부지에 48억 원을 투자해 본사를 경주로 옮기고 생산시설을 마련하며, 27명을 새로 고용할 예정이다. 두 회사의 총 투자액은 125억 원, 신규 고용 인원은 42명에 달한다. 두 기업은 명계3산업단지 내 같은 부지에서 필지를 나눠 활용할 계획이다. ㈜태웅산업은 1998년 설립 이후 2000년 경주 외동으로 이전해 자동차 및 전자제품 부품을 생산해왔으며, 현대·기아 등 완성차 업체와 협력하고 있다. ㈜수시스템은 2020년 경남 김해에서 설립된 벤처기업으로, 자동차 및 전자제품용 필터와 부품 기술을 바탕으로 성장 중이다
[신경북뉴스] 영주시는 금성대군의 단종 복위 시도를 소재로 한 걷기 코스 ‘단종애사 대군길’을 소개하며, 순흥 지역의 역사와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관광 자원을 알렸다. ‘단종애사 대군길’은 피끝마을에서 시작해 죽동 성황당, 봉서루, 대산단소, 사현정, 소수서원, 금성대군 신단 등 약 7km에 걸쳐 순흥의 주요 유적지를 연결한다. 이 코스는 단종과 금성대군의 비극적 역사와 순흥 지역의 충절을 직접 걸으며 느낄 수 있도록 구성됐다. 금성대군 신단은 단종 복위와 관련된 인물들을 기리는 장소로, 봄과 가을에 향사가 이어지는 등 ‘단종애사 대군길’의 중심지 역할을 한다. 순흥은 회헌 안향 선생의 고향이자 선비 문화의 중심지로, 소수서원과 선비촌, 선비문화수련원, 효문화진흥원 등 다양한 전통문화 체험 공간이 인근에 위치해 있다. 또한, 삼국시대 고분인 순흥벽화고분과 소백산여우생태관찰원, 최근 조성된 여우골글램핑장 등도 지역 관광의 폭을 넓히고 있다. 영주시 관계자는 “단종애사 대군길은 영주 순흥 지역이 간직한 아픈 역사와 숭고한 충절을 오늘의 감성으로 다시 만나는 길”이라며, 방문객들이 금성대군과 단종의 이야기를 따라 걸으며 영주의 역사문화 자산을 새롭게 체험하길 바
[신경북뉴스] 휴먼웨어즈가 생성형 인공지능(AI)을 접목한 차세대 학습관리시스템(LMS) 기술을 공개하며 AI 교육 플랫폼 분야 진출을 본격화했다. 이번에 발표된 휴먼웨어즈의 AI LMS는 영상과 음성 콘텐츠를 요약하고, 자동 자막을 생성하는 기능을 포함한다. 또한, 지능형 문제 자동 생성, 학습 데이터 분석, AI 멘토링 등 다양한 기능이 통합된 것이 특징이다. 회사는 AI를 교육 운영의 전 과정을 지원하는 핵심 엔진으로 설계했다고 밝혔다. 영상 및 음성 요약 기능은 영상의 음성을 텍스트로 변환해 자막을 자동으로 만들고, 추출된 대본을 바탕으로 오탈자를 정제하며 주요 내용을 요약한다. 교육 콘텐츠 제작 시 편집과 정리 과정의 부담을 줄일 수 있도록 했다. 지능형 문제 생성 기능은 영상이나 텍스트 기반 학습 자료를 분석해 객관식, 주관식 등 다양한 유형의 문제를 자동으로 만든다. 관리자는 문제 유형, 문항 수, 난이도 등을 미리 설정할 수 있으며, 생성된 문항은 교육 목적에 맞게 활용하거나 수정할 수 있다. 반복적인 문제 출제 업무의 효율성을 높이는 데 중점을 뒀다. 학습 데이터 분석 기능은 교육 프로그램 단위와 개별 학습자 단위로 나뉘어 운영된다. 프로그램
[신경북뉴스] 대구시의회 김지만 의원이 제323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에서 지역아동돌봄센터 종사자들의 근무 여건 개선과 운영 안정화 방안 마련을 요구했다. 김지만 의원은 지역아동돌봄센터 종사자들이 방과 후 아동의 학습과 정서 지원을 담당하는 핵심 인력임을 강조하며, 맞벌이 가정 증가와 돌봄 공백 문제로 인해 이들의 역할이 더욱 중요해졌다고 밝혔다. 대구 지역의 경우, 종사자 호봉 상한이 10호봉에 그쳐 인천·대전(20호봉), 광주(17호봉) 등 타 지역에 비해 낮은 수준임을 지적했다. 이로 인해 숙련된 인력의 이탈 우려가 있으며, 일부 센터는 운영비 부족으로 임대료조차 감당하지 못해 후원이나 개인 부담에 의존하는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김 의원은 대구시가 최근 유니세프로부터 '아동친화도시' 인증을 받은 점을 언급하며, 낮은 임금과 운영비 부족으로 현장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현실이 아동친화도시 선언과 맞지 않다고 지적했다. 이어 인건비 가이드라인 100% 준수, 호봉 상한 20호봉 확대, 임대료 등 운영비에 대한 공공지원 강화, 돌봄 인력 교육 및 경력관리 체계 구축 등을 제안했다. 마지막으로 김지만 의원은 "아이들을 위한 정책이 돌봄 현
[신경북뉴스] 울진군은 지난 3월 10일 울진군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 민간 사회복지사 70명을 대상으로 2026년도 법정 보수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경상북도사회복지사협회가 주관했으며, 사회복지사업법에 따라 사회복지사들이 반드시 이수해야 하는 법정 의무 교육이다. 교육의 목적은 변화하는 복지 환경에 대응해 실무 능력을 높이고 전문성을 강화하는 데 있다. 교육 과정에서는 지속성장발전목표를 이해하고 이를 바탕으로 사회복지 실천 방안을 모색하는 내용과 사회복지사의 인권 의식 제고가 중점적으로 다뤄졌다. 또한 의료·요양 통합돌봄 분야에서 현장 경험이 풍부한 강사가 초빙되어 실무 중심의 강의가 이루어졌으며, 참가자들은 현장 적용에 도움이 됐다는 반응을 보였다. 주현철 울진군사회복지사협회장은 "울진군 사회복지사들의 전문성을 높이기 위해 앞으로도 다양한 교육 기회를 마련하고, 현장에서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울진군 관계자는 "이번 교육이 실무 역량을 키우는 밑거름이 됐기를 바란다"며 "사회복지사들이 의료·요양 통합돌봄 현장의 중심축이 되어, 복지 사각지대 없이 모든 군민이 두루 혜택을 누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