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경북뉴스] 대구 남구가 주민들의 치주질환 예방과 구강 건강 증진을 위한 ‘건강한 핑크빛 잇몸 만들기 프로젝트’를 시작했다. 치주질환은 흔한 구강질환으로, 방치 시 치아 손실뿐 아니라 고혈압, 당뇨 등 전신 건강에도 영향을 미칠 수 있어 조기 예방과 관리가 강조되고 있다. 이번 프로젝트는 성인 기초생활수급권자, 차상위계층, 만성질환 예방관리 대상군 등 구강관리 취약계층을 주요 대상으로 한다. 남구는 이들에게 치면세균막 검사, 치면세마, 불소도포, 전문가 칫솔질 서비스 및 교육 등 맞춤형 구강건강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사업은 사전검사를 통해 개인별 구강상태를 확인한 뒤, 맞춤형 구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하고, 이후 사후검사로 치주상태와 자가 구강관리 능력의 변화를 평가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프로그램 참여를 희망하는 주민은 남구보건소 구강보건실에 예약 문의를 하면 된다. 이명자 남구보건소장은 "밝은 미소는 하얀 치아와 함께 건강한 핑크빛 잇몸에서 비롯된다"며, 이번 프로그램이 구강건강 점검과 올바른 관리 습관 형성의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신경북뉴스] 조달청이 13일 광주·전남 지역을 방문해 중소 조달기업의 혁신 생태계 성장을 지원하기 위한 공공조달 정책 강화에 나섰다. 이번 현장 소통 행사는 조달청장이 전국 11개 조달현장을 직접 방문해 ‘진짜 성장을 묻고 답하다’를 주제로 혁신조달 확산과 조달개혁 실효성 제고를 도모하고, 지역경제 안정에 기여하기 위해 마련됐다. 광주·전남 기업간담회에는 AI 기업, 우수기업, 혁신기업, 여성기업, 사회적 기업 등 13개사가 참석해 공공조달 개혁과 발전에 관한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참석 기업들은 고물가 등 지역 경제 위기 상황에서 겪는 어려움을 공유하며, 혁신제품의 해외 진출을 위한 원스톱 지원 체계 구축, MAS 분할납품 시 하자보증서 발행 기준 개선 등 실질적인 조달 정책 개선을 요청했다. 조달청은 AI, 로봇, 기후테크 등 국가전략산업 분야에서 혁신제품을 적극적으로 발굴해 판로를 지원하고, 품질과 안전 관리를 강화하는 한편, 불필요한 규제는 완화해 기업 부담을 줄이겠다는 입장이다. 특히 광주 지역의 주력 산업인 AI·에너지 산업 육성을 위해 분야별 전문기관과 민간투자사를 혁신스카우터로 지정하고, 지방정부와 협력해 혁신제품 발굴과 AI 전용 심사트랙
[신경북뉴스] 행정안전부와 산림청이 3월 14일부터 4월 19일까지를 '대형산불 특별대책기간'으로 설정하고, 범정부 차원의 산불 대응체계를 강화한다. 정부는 최근 10년간 3~4월에 전체 산불의 46%와 피해 면적의 96%가 집중됐으며, 100ha 이상 대형산불 38건 중 28건이 이 시기에 발생한 점을 근거로 특별대책기간을 운영한다. 이에 앞서 3월 13일, 행정안전부와 산림청은 관계기관들과 함께 대책회의를 열고 각 기관의 대응 준비상황을 점검했다. 지난해 영남권에서 발생한 초대형 산불 이후 마련된 '관계기관 합동 산불 종합대책'에 따라, 정부는 산불 진화헬기 30분 이내 출동, 군 헬기 143대 지원, 산림·소방 인력과 장비 보강 등 국가 자원을 총동원해 산불 진화에 나서고 있다. 이날 회의에서는 각 기관별 산불 방지대책과 협력 방안이 논의됐다. 특별대책기간 동안 산림청은 주말 기동 단속 등 산불 예방과 단속을 강화하고, 불법 소각 등 위반 행위에 대해 엄정하게 처벌할 예정이다. 산불 위험이 높은 지역에는 헬기와 진화차량 등 진화 자원을 이동 배치하고, 재난성 산불 발생 시 산림청장이 현장 지휘에 나선다. 지방정부 역시 지역재난안전대책본부와 현장통합지휘본
[신경북뉴스] 이명구 관세청장이 3월 12일 울산 전하동에 위치한 HD현대중공업(주)을 찾아 조선산업 수출 현장을 점검하고, 수출 지원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 자리에서 이명구 청장은 조선산업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와 최근 중요성이 높아진 마스가(MASGA), 미 군함 유지·보수·개조(MRO) 현장의 현안을 직접 들었다. HD현대중공업(주)은 지난해 12월 HD현대미포조선(주)과의 합병 과정에서 관세청이 보세구역 특허변경 등 신속한 행정 지원을 제공한 점이 미 군함 MRO 사업 유치에 크게 기여했다고 설명했다. 또한, 미국의 관세 정책 변화 등으로 무역 환경이 빠르게 변하는 상황에서 조선산업 수출 경쟁력 강화를 위한 지속적인 지원을 요청했다. 관세청은 선박 수주 증가에 따라 작업장 부족 현상을 해소하기 위해, 보세공장이 아닌 일반 부두에서도 선박 건조와 미 군함 MRO 작업이 가능하도록 장외작업 허가를 확대할 예정이다. 아울러, 철강 후판 등 대형 원자재의 보관 장소를 보세공장 외로 확대하고, 반출입 및 재고관리 절차를 간소화해 업체의 자율적 관리가 가능하도록 지원할 방침이다. 간담회에서 이명구 청장은 2월 5일 발표된 '수출 플러스(PLUS) 전략'을 언급
[신경북뉴스] 봉화군이 245억 원을 투입해 조성한 임대형 스마트팜단지가 본격적으로 운영을 시작했다. 봉화군은 3월 말 준공식을 앞두고, 스마트팜 사업의 지속성과 실효성을 높이기 위한 사후관리 방안과 상생 전략을 마련했다. 군은 청년농업인들이 교육만 받고 떠나는 상황을 방지하기 위해, 연간 약 120만 원의 낮은 임대료를 책정하고, 무인자율방제기·고소작업차·지게차 등 다양한 영농장비를 지원한다. 이를 통해 청년들이 임대 기간 이후에도 지역에 정착할 수 있도록 기반을 제공한다. 생산물의 판로 확보와 유통 문제에 대응하기 위해, 봉화군은 대경사과원예농협 봉화경제사업장과 협력해 판매 및 유통망을 구축하고 있다. 스마트팜에서 생산되는 균일한 품질의 농산물을 대형 유통망에 공급할 수 있도록 준비 중이며, 연구지원센터에서 수집한 재배 데이터를 분석해 시장 수요에 맞는 작물 생산을 추진한다. 기존 고령 농업인과의 상생도 주요 과제로 제시됐다. 스마트팜에 적용된 에너지 절감형 첨단 시스템의 운영 데이터와 기술을 일반 농가에 공유해, 고유가와 인건비 상승에 대응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봉화군은 단순한 시설 임대를 넘어, 맞춤형 재배 컨설팅과 경영 교육을 상시 제공한다. 박현
[신경북뉴스] 대구시교육청이 3월 16일부터 6월 26일까지 달서구와 달성군 내 59개 어린이집의 영유아 880명을 대상으로 '2026년 상반기 찾아가는 안전체험교육'을 실시한다. 이 프로그램은 이동식 안전체험차량을 활용해 어린이집 현장에서 직접 진행된다. 영유아들은 생활 속에서 마주칠 수 있는 다양한 위험 상황을 체험하며, 안전 행동 요령을 익히는 기회를 갖는다. 체험교육은 생활안전(지하철·승강기 안전), 지진안전(지진 대피법), 화재안전(화재 시 탈출법), 보행안전(모형 횡단보도·신호등 활용), 교육용 소화기 체험, 완강기 사용법 등 총 6가지 내·외부 과정으로 구성된다. 이번 사업은 유보통합 실행기반 강화의 일환으로 추진되고 있다. 2024년 하반기에는 달성군 어린이집에서, 2025년 하반기에는 달서구 어린이집까지 체험 대상을 넓혀왔다. 지난해 실시된 만족도 조사에서는 95% 이상의 긍정적 평가가 나왔다. 올해 상반기에는 지난해 체험에 참여하지 못한 어린이집을 포함해 달서구와 달성군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교육이 추가 운영된다. 강은희 교육감은 "영·유아가 생활 속 다양한 위험 상황을 직접 체험하며 안전한 행동을 익히는 경험은 매우 중요하다&quo
[신경북뉴스] 청송군이 2026년 산림정책 방향을 공개하며 산림의 경제적·공익적 가치 증진, 건강한 산림생태계 조성, 임업인 소득 향상, 지역 경관 및 브랜드 강화 등 네 가지 전략을 제시했다. 청송군은 산림의 생산성과 환경적 기능을 높이기 위해 올해 113억 원을 투입한다. 조림사업 438ha와 정책숲가꾸기 775ha를 통해 산불피해지 복구, 경제림 조성, 큰나무조림, 어린나무가꾸기, 풀베기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한다. 산불피해지에는 벌채와 조림을 병행해 새로운 숲을 조성하고, 장기적으로 건강한 산림생태계 구축을 목표로 한다. 진보면 각산리 공한지에는 17억 원을 들여 도시숲을 조성한다. 이를 통해 녹지공간을 확충하고, 체계적인 관리로 탄소중립 실현과 기후변화 대응에도 힘쓴다. 재해 없는 산림생태계 조성을 위해 59억 원이 투입된다. 산불 예방을 위해 산불진화 헬기 임차, 골든타임제 운영, 산림재난대응단과 산불감시원 등 인력을 활용해 신속한 초기 대응체계를 강화한다. 주민 참여를 유도하는 ‘소각 산불 없는 녹색마을’ 캠페인과 불법 소각행위 과태료 부과 기준 홍보, 계도와 교육도 병행한다. 산림 병해충 피해 예방을 위해 예방나무주사, 피해목 제거, 소나무류
[신경북뉴스] 김천시시설관리공단이 지역 내 장애 아동을 대상으로 문화예술 교육 프로그램인 '마음을 이어주는 흙놀이'를 운영하고 있다. 이 프로그램은 지난해 11월 19일 한걸음어린이집과 효동어린이집 등 장애어린이집과의 업무협약을 기반으로 마련됐다. 김천시립미술관에서 시범적으로 진행된 이후 긍정적인 반응을 얻어 정규 사업으로 확대됐다. 공단이 관리하는 김천시립박물관, 김천시립미술관, 감문역사문화전시관 등 주요 문화시설별로 각기 다른 체험 활동이 준비됐다. 3월 12일에는 김천시립박물관에서 달항아리 핸드페인팅 수업이, 3월 20일 감문역사문화전시관에서는 감문국의 역사를 주제로 한 토기 오브제 만들기 체험이, 3월 26일부터 27일까지 김천시립미술관에서는 색소지를 활용한 예술 타일 제작 수업이 차례로 진행된다. 참여 아동들이 만든 작품은 오는 10월 김천시립미술관에서 특별기획전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김재광 이사장은 "우리 지역의 꿈나무들이 예술을 통해 정서적 안정을 얻고, 김천의 역사와 문화예술을 더욱 친근하게 접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신경북뉴스] 의성군 청소년상담복지센터가 지난 11일 안계초등학교에서 청소년을 대상으로 위기 예방을 위한 아웃리치 캠페인을 시작했다. 이번 활동은 학교폭력, 학업 중단, 자살, 성폭력 등 청소년들이 겪을 수 있는 다양한 위기 상황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사전 예방을 위해 학교 현장을 직접 방문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의성교육지원청 Wee센터와 의성경찰서 학교전담경찰관(SPO) 등 지역 내 청소년 관련 기관들도 협력해 위기 청소년을 조기에 발견하고, 맞춤형 상담 및 복지 서비스를 연계하는 데 중점을 뒀다. 상반기에는 관내 13개 학교에서 캠페인이 이어질 예정이며, 학교 방문 외에도 체육시설 이용자, 장날 지역주민, 지역축제 참가자를 대상으로 한 아웃리치와 홍보 부스 운영 등 다양한 방식으로 위기 청소년 발굴과 예방 활동이 확대된다. 현장에서는 청소년들에게 상담 기관 안내, 위기 예방 홍보, 참여형 프로그램 등이 제공됐고, 지원이 필요한 청소년들에게 상담 및 보호 체계에 대한 정보도 전달됐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청소년 한 명 한 명이 모두 소중한 존재라는 메시지를 전하고 싶었다"며, 앞으로도 위기 청소년 조기 발견과 지원을 위한 아웃리치 활동
[신경북뉴스] 경북교육청이 2026학년도 도 단위 교과교육연구회 운영 체계 전반을 재정비했다. 이번 조치는 2025학년도 연구회 운영 과정에서 수렴된 현장 의견을 반영해 마련됐다. 경북교육청은 연구회의 자율성을 확대하는 한편, 예산 집행과 과제 수행에 대한 책임성을 높이는 데 중점을 뒀다. 운영 실적, 현장 수요, 운영의 적정성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한 결과, 기존 교과교육연구회 중 2개를 폐지하고 2026학년도에는 총 55개 도 단위 교과교육연구회를 운영하기로 했다. 세부적으로는 유초등교육과 23개, 중등교육과 16개, 창의인재과 13개, 체육건강과 3개 연구회가 포함된다. 연구회 운영 기준과 출장 기준, 출장 지역 기준, 운영 서식 등이 이번 계획에 따라 정비됐다. 출장 기준의 경우, 기존 1회 최대 1일이었던 한도를 2026학년도부터는 일반회원 연 3회 이내 최대 5일, 임원 연 4회 이내 최대 6일로 조정했다. 연구 활동에 따라 1박 2일 출장도 가능해졌다. 출장 지역 역시 경상북도 내 운영을 원칙으로 하되, 교과 특성이나 연구 필요성이 인정될 경우 주관 부서 협의를 거쳐 타 지역 출장도 허용된다. 자체 점검 체계도 새롭게 도입됐다. 예산 집행의 적정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