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경북뉴스] 포항시는 농촌 지역에서 발생하는 폐부직포와 폐호스 등 영농폐기물의 집중 수거와 보상금 지급을 이달 말까지 실시한다. 이번 조치는 농경지 주변에 방치되기 쉬운 영농폐기물을 수거해 농촌 환경을 개선하고, 봄철 건조기 소각으로 인한 화재 위험을 줄이기 위해 마련됐다. 각 읍·면 공동집하장에 배출된 폐기물은 27일까지 수거가 이뤄지며, 수거된 폐기물은 전문 처리업체를 통해 적법하게 처리된다. 수거 기간 동안에는 배출 농가의 처리 비용이 면제된다. 단, 일반 생활쓰레기는 수거 대상에서 제외된다. 포항시는 자원 재활용 촉진을 위해 폐비닐과 농약 용기류에 대한 수거보상금 제도도 운영한다. 폐비닐은 이물질 함유 정도에 따라 1kg당 A등급 140원, B등급 100원, C등급 60원이 지급된다. 농약 용기는 종류별로 1kg당 유리병 300원, 플라스틱병 1,600원, 농약 봉지 3,680원의 보상금이 책정되어 있다. 재활용이 가능한 폐기물은 농약 등 이물질을 제거한 후 마을별 공동집하장에 배출하면 된다. 이후 한국환경공단이 위탁한 민간 수거 사업자가 이를 수거하며, 포항시와 한국환경공단이 보상금을 지급한다. 이지형 자원순환과장은 영농폐기물의 방치와 불법 소각이
[신경북뉴스] 포항시청소년재단 청소년성문화센터가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과 올바른 성 가치관 형성을 목표로 마련한 ‘제9기 성교육 전문활동가 양성과정’이 종료됐다. 이 교육 과정은 지난 9일부터 13일까지 5일간 진행됐으며, 성교육 전문가를 희망하는 포항 시민들이 참여했다. 모든 교육 과정을 이수한 13명이 수료증을 받았다. 수료생들은 앞으로 청소년성문화센터에서 자체 스터디와 강의 시연 등 실전 역량을 높이기 위한 준비 과정을 거칠 예정이다. 이후 센터 소속 전문 활동가로 위촉돼 지역 내 다양한 교육 현장에서 활동하게 된다. 한 수료생은 "이번 교육을 통해 청소년들의 변화하는 가치관을 이해하고 성인지 감수성을 점검할 수 있었다"며, "지속적으로 역량을 키워 지역 아이들이 자신과 타인을 존중하며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돕고 싶다"고 말했다. 정태영 청소년성문화센터장은 수료생들에게 축하 인사를 전하며, 센터 차원에서 지속적인 지원을 약속했다.
[신경북뉴스] 포항시와 구룡포 아동복지위원회가 함께 운영하는 '꾸러기마을돌봄터'가 12일 2026년도 1분기 운영위원회를 열고 지역 내 초등학생 돌봄 공백 해소에 나섰다. 운영위원회에서는 신규 위원의 위촉, 2026년 겨울방학 프로그램 운영 현황, 상반기 프로그램 및 연간 사업계획, 2025년 후원금 수입과 사용 내역 등이 차례로 보고됐다. 현장에 참석한 위원들과 종사자들은 돌봄터 운영 과정에서 겪는 어려움을 공유하며, 아동 복지와 교육 환경 개선을 위한 다양한 지원 방안을 논의했다. 천만석 구룡포읍장은 행정적 지원을 약속했다. 구룡포 아동복지위원회는 2008년 읍 단위 최초로 결성된 주민 주도 단체로, 2019년부터 포항시와 함께 '꾸러기마을돌봄터'를 운영하며 지역 아동 보호와 돌봄 사각지대 해소에 힘써왔다. 이 단체는 '우리 마을 아우리가 지킨다'는 목표 아래 활동하고 있다. 위원회는 '2025년 K보듬 6000·마을돌봄터·공동육아나눔터 성과공유회'에서 도지사 표창을 받으며 지역 돌봄 모델의 모범 사례로 평가받았다. 김성재 구룡포 아동복지위원장은 "위원님들의 소중한 제언과 격려를 바탕으로, 올해도 아이들의 꿈이 건강하게 자라나는 따뜻한 보금자리가
[신경북뉴스] 칠곡군정신건강복지센터가 지난 13일 청년협의회 칠곡군연합회 강당에서 '생명사랑 교량지킴이 4기' 발대식을 열었다. 이번 행사에서는 4기 교량지킴이 임명과 함께 사업 안내, 생명지킴이 양성 교육이 차례로 진행됐다. 2026년까지 활동할 65명의 교량지킴이는 왜관교, 제2왜관교, 칠곡보 공도교, 남구미대교 등 지역 내 4개 교량을 중심으로 순찰을 실시하며 자살 고위험군의 안전 확보와 지역사회 생명 안전망 강화에 힘쓸 예정이다. 칠곡군 관계자는 "생명사랑 교량지킴이가 지역사회에 생명을 지키는 중요한 역할을 맡고 있다"며 "군민의 소중한 생명을 지키는 의미 있는 발걸음을 이어가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신경북뉴스] 대구광역시는 블록체인과 인공지능(AI) 기술을 결합한 미래 산업 생태계 조성에 본격적으로 나섰다. 대구시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공모 선정 이후 추진해온 ‘블록체인 융복합 타운 조성’ 사업의 2차년도 단계에 돌입했다. 이 사업은 2025년부터 2028년까지 총 178억 원 규모로 진행되며, 올해는 국비와 시비 각각 24억 원씩 총 48억 원이 투입된다. 이를 통해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블록체인·AI 융합 서비스를 발굴하고, 지역 내 관련 기업의 성장을 지원하는 것이 주요 목표다. 2023년 수성알파시티에 문을 연 ‘블록체인 기술혁신지원센터’는 대구시가 지역 블록체인 산업 기반을 마련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해왔다. 대구시는 블록체인 초기시장 진출 지원, 융복합 타운 조성 등 다양한 사업을 통해 산업 생태계 구축에 힘써왔다. 대구시는 자체적으로 개발한 블록체인 메인넷 ‘대구체인’과 분산신원인증 서비스 ‘다대구’를 활용해 도서관 회원증, 자원봉사증 인증, 마일리지 서비스 ‘D마일’, 대구마라톤 완주 기록 NFT 발급, 지역 관광지 스탬프투어, 시내버스 상태 점검 QR체크 등 다양한 시민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지난해 1차년도 사업에서는 행정, 의료,
[신경북뉴스] 대구광역시는 지역 내 영세 및 중소 식품제조업체의 경영 부담을 완화하고 제품의 시장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맞춤형 지원사업을 2026년까지 추진한다. 이번 지원사업은 두 가지 주요 분야로 나뉜다. 첫째, 매출 10억 원 미만의 소규모 식품제조업체 50곳을 대상으로 자가품질검사 비용을 업체당 최대 20만 원까지 지원한다. 이는 법적으로 의무화된 품질검사 비용이 업체에 큰 부담이 된다는 점을 고려한 조치다. 둘째, 중소 식품제조업체의 홍보와 판로 확대를 위해 국내 식품박람회 참가 시 부스비를 지원한다. 올해는 약 10개 업체가 선정되며, 업체당 최대 200만 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지난해 대구광역시는 이 같은 지원사업을 통해 자가품질검사비를 지원받은 127개 품목 모두에서 부적합 사례가 발생하지 않아 검사 적합률 100%를 기록했다. 이를 통해 지역 유통식품에 대한 신뢰도가 높아졌다는 평가를 받았다. 또한, 식품박람회 참가 지원을 통해 서울국제주류박람회, 부산카페쇼 등에서 현장 판매 매출 약 3,400만 원과 18건(1,850만 원 규모)의 신규 계약을 성사시키며 지역 업체의 판로 확대에 기여했다. 지원 신청을 원하는 업체는 3월 16일부터 대구
[신경북뉴스] 교육부와 한국교육개발원은 3월 15일, 국민이 교육 현황을 보다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 통계와 공시자료를 주제별로 해설한 ‘데이터로 읽는 우리 교육’을 선보였다. 기존에는 교육부가 교육 여건, 활동, 성과 등과 관련된 정보를 공개해왔으나, 국민이 이를 주제별로 종합적으로 파악하는 데에는 한계가 있었다. 교육부는 각종 교육 데이터를 하나의 주제로 묶어 체계적으로 설명하는 자료를 마련했다. 이 자료는 연재 형식으로 연말까지 격주로 발간된다. 신학기, 방학, 대입 등 국민 생활과 밀접한 시기에 맞춰 장학금, 급식, 방과후학교, 기숙사, 전공, 취업 등 다양한 주제를 다룰 예정이다. 첫 번째 시리즈는 신학기를 맞아 대학생의 학비 부담 완화와 관련된 장학금을 중심으로 구성됐다. 2012년 국가장학금 도입 이후 10여 년간의 제도 변화를 살펴보고, 대학정보공시 자료를 활용해 교내외 장학금의 변화와 효과를 분석했다. 또한 대학생들이 바라보는 국가장학금의 의미와 앞으로의 방향성도 함께 조명했다. ‘데이터로 읽는 우리 교육’은 교육부 누리집, 교육통계서비스, 교육데이터플랫폼에서 확인할 수 있다. 교육데이터플랫폼에는 앞으로 분석자료의 시각화 자료도
[신경북뉴스] 대구 수성구가 의료와 요양을 아우르는 통합돌봄 사업 '수성품안(安)에'의 시행을 앞두고 준비 상황을 점검하는 최종 보고회를 지난 13일 구청 대강당에서 열었다. 이날 행사에는 김대권 수성구청장, 조규화 수성구의회 의장, 통합지원협의체 위원, 의료기관 및 돌봄 수행기관, 공공기관 관계자 등 150여 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통합돌봄 정책 추진 현황과 향후 방향에 대한 관심을 보였다. 보고회에서는 통합돌봄 사업의 현황과 방향, 돌봄 업무 절차와 사례, 전문가 제언 등이 차례로 소개됐다. 이어 플래카드 퍼포먼스를 통해 사업의 성공적인 추진 의지를 다졌다. '수성품안(安)에'는 노쇠, 질병, 장애 등으로 일상생활에 어려움을 겪는 주민이 시설이 아닌 자신의 집에서 건강하고 존엄한 삶을 이어갈 수 있도록 의료, 요양, 돌봄 서비스를 통합적으로 연계·지원하는 수성구형 통합돌봄 브랜드다. 수성구는 이를 위해 통합돌봄 조례 제정, 통합지원협의체 구성, 전담 부서 신설, 수행기관 및 협력 기관과의 협력체계 구축 등 행정적·제도적 기반을 마련해왔다. 특화사업 63개를 포함한 5개 분야의 서비스 제공, 1차 의료기관 중심의 방문진료 및 재택의료 연계, 민관 협력
[신경북뉴스] 칠곡군의회가 제316회 임시회를 7일간의 일정으로 진행한 뒤, 12일 제2차 본회의에서 4건의 안건을 처리하며 회기를 종료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김태희 의원이 '칠곡형 청년 정책' 도입을, 구정회 의원이 기후 위기 심화에 따른 지방하천 재해예방사업의 신속한 추진을 각각 5분 자유발언을 통해 강조했다. 각 상임위원회는 조례안 3건과 2026년 제1차 수시분 공유재산관리계획안 1건을 심의한 후, 본회의에서 전체 의원들의 의견을 모아 집행부로 이송했다. 이상승 의장은 "3월은 겨우내 움츠렸던 대지에서 새싹이 고개를 내밀고, 꽃망울이 피어나며 봄의 시작을 알리는 희망의 계절로 긴 겨울을 지나 새 생명이 움트듯, 우리 의회 역시 군민의 삶 속에서 새로운 희망과 변화를 만들어 갈 수 있도록 의정활동에 더욱 힘을 모으겠다"고 밝혔다. 이어 환절기 건강을 당부하며 임시회 폐회를 알렸다.
[신경북뉴스] 동희산업이 김천상무프로축구단에 5년째 후원을 이어가고 있다. 김천상무프로축구단은 3월 13일 김천시청에서 동희산업의 후원금 전달식을 개최했다. 이 자리에는 동희산업 박주은 대표이사, 박치완 상무, 김영진 경영기획팀장, 한명희 매니저와 김천상무 이재하 대표이사가 참석했다. 1972년 설립된 동희산업은 자동차부품을 전문으로 하며, 친환경부품과 전장부품, 서스펜션, 연료탱크, 페달 등 다양한 제품을 생산한다. 현대·기아차, 아우디, 폭스바겐 등 국내외 주요 완성차 업체에 부품을 공급하고 있다. 국내외에 총 15개 사업장을 운영하고 있으며, 2025년 매출액은 2조 8천 5백억 원에 이를 전망이다. 동희산업은 김천시 어모면 산업단지 내 김천공장을 계기로 2022년부터 김천상무를 후원해왔다. 올해까지 5년 연속 후원이 이어지며, 지역 스포츠 활성화와 구단 운영에 기여하고 있다. 박주은 동희산업 대표이사는 "5년 연속으로 김천상무와 함께할 수 있어 뜻깊게 생각한다. 김천을 대표하는 프로축구단으로서 시민들에게 큰 즐거움과 자부심을 주고 있는 만큼 앞으로도 좋은 활약을 이어가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재하 김천상무 대표이사는 "동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