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경북뉴스] 포항시가 인공지능을 활용한 산업 혁신을 이끌기 위한 '차세대 산업혁신 AI 추진단'을 공식적으로 출범시켰다. 12일 포항테크노파크에서 열린 출범식에는 장상길 포항시 부시장, 김종규 포스텍 대외부총장, 이권영 한동대학교 산학협력단장, 강기원 한국로봇융합연구원 원장, 송경창 포항테크노파크 원장, 김헌덕 포항소재산업진흥원 원장, 이관희 포항산업과학연구원 공정안전연구소장 등 70여 명의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포항시는 지역 제조업 등 주력 산업에 AI 기술을 도입해 경쟁력을 높이고, 산학연 협력을 바탕으로 AI 산업 생태계 조성을 추진한다. 차세대 산업혁신 AI 추진단은 포항시의 AI 산업 전략에 따라 지역 제조업과 연계한 AI 기반 산업 전환 실행 방안을 마련하는 전담 조직으로, 대학 및 연구기관과 협력해 RISE 사업과 연계한 AI 전환 실행 방안 도출, AI 관련 국책과제 발굴, 정부 사업 유치 지원 등의 역할을 맡는다. RISE 사업은 대학이 지역 혁신의 중심이 되어 산업과 연계한 교육, 연구, 인재 양성을 추진하도록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지자체, 대학, 기업이 협력해 지역 산업 경쟁력 강화와 지속 가능한 발전 기반 구축을 목표로 한다. 또한,
[신경북뉴스] 울릉군이 교육부와 국가평생교육진흥원이 주관하는 '2026년 평생학습도시'로 선정됐다. 울릉군은 지난 2024년 처음으로 평생학습도시 지정을 신청한 이후, 2년여 동안 중장기 계획 수립과 인프라 구축에 힘써왔다. 이러한 노력을 통해 이번 신규 지정에 성공했다. 이번 선정으로 울릉군은 평생교육 관련 다양한 공모사업에 참여할 수 있는 자격을 갖추게 됐다. 또한 경상북도 시·군 맞춤형 평생교육 지원사업 등에서 교육 예산 확대도 기대된다. 울릉군은 앞으로 평생학습도시 특성화 사업과 집중진흥지구 지정을 추진해 국비 확보에 나설 예정이다. 전국평생학습도시협의회 정식 회원 도시로서 운영 컨설팅과 간담회에도 참여하며, 국내외 우수 사례를 도입할 방침이다. 교육부의 지원을 받아 국외 연수 기회도 활용할 계획이다. 울릉군 관계자는 "2024년부터 차근차근 준비해 온 평생학습도시 지정은 울릉도의 지리적 고립을 교육으로 극복하는 역사적 전환점"이라며, "일자리와 연계된 실용 교육부터 소외 지역 없는 찾아가는 강좌까지, 군민들이 실질적으로 체감할 수 있는 내실 있는 프로그램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신경북뉴스] 청도군이 정보통신기술(ICT)을 도입해 농촌 지역의 의료 접근성을 높이기 위한 원격협진 시스템을 운영하고 있다. 청도군은 고령 인구가 많은 지역 특성을 고려해, 보건소와 민간 병·의원을 온라인으로 연결하는 협진 체계를 마련했다. 이 시스템은 관내 10개 보건진료소를 거점으로, 청도읍 인근 병·의원 전문의와 실시간으로 연결해 의료 취약지역 주민의 진료 공백을 줄이고 있다. 환자가 보건지소나 보건진료소를 방문하면 간호사의 지원 아래 화상 장비를 통해 민간 병·의원 의사와 연결된다. 의사는 환자의 혈압, 혈당 등 기본 건강 데이터를 확인한 뒤, 온라인으로 상담과 진료, 처방을 진행한다. 특히 고혈압, 당뇨 등 만성질환자가 많은 고령 주민을 주요 대상으로 삼아, 이동이 어려운 이들도 가까운 보건진료소에서 전문의 상담을 받을 수 있도록 했다. 청도군의 65세 이상 고령 인구 비율은 46.5%(2025년 주민등록 인구 통계 기준)로, 의료 접근성 문제가 꾸준히 제기돼 왔다. 원격협진은 이러한 지역 상황에 맞춘 농촌형 의료 모델로 평가받고 있다. 의료취약지 주민들은 원격협진을 통해 정기적으로 건강 상태를 점검하고, 필요할 때 전문의 상담을 받을 수 있다.
[신경북뉴스] 대구시립교향악단이 올해 첫 체임버 시리즈를 3월 25일 오후 7시 30분 대구콘서트하우스 챔버홀에서 무료로 선보인다. 이번 무대에서는 프랑스 작곡가 생상스, 풀랑크, 프랑세의 실내악 작품을 중심으로 목관과 피아노가 어우러진 다양한 음색과 섬세한 연주가 펼쳐진다. 연주에는 플루트 셴유칭, 오보에 최규연, 클라리넷 이성규, 바순 윤주훈, 그리고 객원 피아니스트 정승원이 참여한다. 2025년 새로 합류한 대구시향 목관 단원들이 중심이 되어 젊은 감각과 활기찬 호흡으로 프랑스 음악의 생동감을 더한다. 공연의 시작은 생상스의 '타란텔라'로, 셴유칭과 이성규가 플루트와 클라리넷으로 이탈리아 남부 민속 춤곡의 밝은 선율을 이끌고, 정승원이 피아노로 리듬과 화음을 더해 곡의 활기를 높인다. 이 곡은 약 7분간 빠른 박자와 화려한 음향으로 목관 앙상블의 특색을 드러낸다. 이어 풀랑크의 '오보에, 바순, 피아노를 위한 3중주'에서는 최규연과 윤주훈이 오보에와 바순으로 선율을 주고받으며, 정승원이 피아노로 곡의 흐름을 완성한다. 각 악장마다 악기별로 뚜렷한 역할과 변화가 나타나며, 프랑스 신고전주의의 우아함이 투명한 하모니로 전해진다. 휴식 이후에는 생상스의 '덴
[신경북뉴스] 영주시는 최근 시청 제1회의실에서 ‘방울이 세탁·급식차 운영 상생협력 업무협약’을 맺고, 차량 전달식을 진행했다. 이 협약은 영주댐 인근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정기적으로 이불 세탁과 식사 제공 서비스를 실시해 고령자와 홀몸 거주민의 위생과 영양 상태를 개선하는 데 목적이 있다. 이를 통해 생활 밀착형 복지서비스의 범위를 넓히고, 결식 및 영양결핍 예방에도 힘쓴다. 협약식에는 엄태현 영주시장 권한대행, 조영식 한국수자원공사 낙동강유역본부장, 영주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사)영주시자원봉사센터 등 여러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해 사업 추진 방향을 논의하고 협력 의지를 확인했다. 한국수자원공사는 드럼세탁기 2대(25kg)와 드럼건조기 2대(21kg)를 갖춘 2.5톤 세탁차량, 대형 화구 3구가 설치된 1톤 급식차량을 지원한다. 영주시는 차량 운영을 위한 주민 홍보, 복지 상담, 추가 맞춤형 복지 연계 서비스 발굴을 담당한다. 세탁차량과 급식차량은 각각 영주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사)영주시자원봉사센터가 3년간 운영하며, 댐 주변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다양한 복지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조영식 본부장은 "찾아가는 방울이 세탁·급식 차량이 주민들에게
[신경북뉴스] 알뜰주유소의 경유 가격이 최근 전쟁 발발 닷새 만에 리터당 850원 급등한 뒤, 단속 움직임이 포착되자 하루 만에 600원 이상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산업통상부는 이와 같은 가격 변동에 대해 심각하게 인식하고, 해당 주유소를 관리하는 한국석유공사에 강력한 경고를 전달했다. 아울러 즉각적인 사실 확인과 함께 엄정한 조치 및 재발 방지 대책 마련을 지시했다. 현재 전국적으로 운영 중인 알뜰주유소는 석유공사 395곳, 도로공사 209곳, NH 714곳 등 총 1,318곳에 달한다. 산업통상부는 이번 사안을 계기로 2월 28일 이후 전국 모든 알뜰주유소의 휘발유와 경유 가격 변동 현황을 전수 조사하고 있다. 조사 결과, 해당 기간 동안 가격을 과도하게 올린 주유소에 대해서는 강력한 조치가 취해질 예정이다. 또한 석유공사, 도로공사, NH 등 각 관리 기관에도 재발 방지 대책을 철저히 마련하도록 요구하고, 그 이행 상황을 면밀히 점검한다. 김정관 산업통상부 장관은 "최근 국제 유가 급등으로 국민 부담이 커지고 있는 상황에서, 모범을 보여야 할 알뜰주유소에서 이런 일이 발생한 데 대해 주무부처 장관으로서 송구스럽게 생각합니다"라고 밝
[신경북뉴스] 경상북도와 김천시가 2026년 사회조사를 추진한다. 이번 조사는 시민들의 생활 만족도와 사회적 인식 현황을 파악해 지역 정책 수립의 기초 자료로 활용된다. 조사는 2026년 3월 11일부터 3월 27일까지 진행되며, 김천시 내 표본으로 선정된 1,080가구의 만 15세 이상 가구원이 참여 대상이다. 조사 문항은 경상북도 공통 항목 44개와 김천시 특성 반영 항목 6개를 포함해 총 50개로 구성된다. 주요 내용은 가구와 가족, 교육, 의료, 주거, 교통, 환경, 지역사회 만족도 등이다. 조사원들이 직접 가구를 방문해 면접 방식으로 조사가 이뤄진다. 조사 대상 가구는 방문 조사원의 조사원증을 확인한 뒤 응답할 수 있다. 수집된 개인정보는 '통계법 제33조'에 따라 엄격히 보호되며, 통계 작성 목적 외에는 사용되지 않는다. 또한, 응답 자료는 익명화 처리돼 개인이나 가구가 식별되지 않도록 관리된다. 김천시 AI데이터과장은 "사회조사는 시민의 실제 생활 여건과 인식을 파악해 더 나은 정책을 마련하기 위한 중요한 조사"라며, "응답 내용은 법에 따라 철저히 보호되는 만큼 표본으로 선정된 가구에서는 안심하고 조사에 적극적으로 참
[신경북뉴스] 경주시의회가 11일 본회의장에서 제296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를 개최했다. 본회의에 앞서 한순희 의원은 동천동 중심 북천권역의 미래 과제에 대해, 이강희 의원은 경주 에너지 주권도시 선언과 행정 패러다임 전환을 촉구하는 주제로 각각 5분 자유발언을 진행했다. 두 의원은 시정 발전을 위한 다양한 제안을 제시했다. 이날 본회의에서는 임시회 회기 결정과 회의록 서명의원 선임 안건이 다뤄졌다. 12일부터 17일까지 이어지는 휴회 기간 동안 각 상임위원회는 조례안 5건, 동의안 3건, 의견청취안 2건, 공유재산 관리계획 변경안 2건, 보고 2건 등 총 14건의 안건을 심사하거나 청취할 예정이다. 이번 임시회에는 의원들이 발의한 조례안 4건이 상정됐다. 이경희 의원이 대표발의한 '경주시 산업재해 예방 및 노동안전보건 지원 조례안', 정성룡 의원의 '경주시 의사상자 등 예우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 한순희 의원의 '경주시 노인 일자리 창출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 이락우 의원이 대표발의한 '경주시 공동주택 층간소음 방지 조례안'이 포함됐다. 이동협 의장은 개회사에서 3월이 주요 시책과 사업 추진의 중요한 시기임을 강조하며, 집행부에는 시민 생활 불편
[신경북뉴스] 청송군이 2026년 농촌지도사업의 대상자 41명을 선정하며 미래형 농업 도입에 속도를 내고 있다. 청송군은 지난 6일 농업산·학협동심의회를 열어 지역 농업의 경쟁력 강화와 미래 농업 전환을 위한 다양한 사업의 대상자를 결정했다. 심의회는 유관기관과 단체장, 농업인 대표, 과학영농 실천 농가 등 14명으로 구성되어, 청송군농업기술센터가 추진하는 시범사업의 세부 계획과 기대 효과를 논의하고 객관적으로 평가해 최종 대상자를 선정했다. 이번에 선정된 사업에는 청년 농업인 자립 기반 구축, 소규모 맞춤형 치유 공간 조성 및 프로그램 보급, 국내육성 신품종 채종 기술 보급, GAP 명품 사과 재배단지 조성, 친환경 해충방제 지원, 청송 고추 육묘장 육성, 영농 현장 애로 기술 발굴, 재해대응형 과수재배시설 지원 등 총 41개가 포함됐다. 올해는 특히 기후변화와 디지털 농업 확산에 대응하는 데 중점을 두고, 데이터 기반의 스마트 농업으로의 전환을 추진하고 있다. 청송군 관계자는 "이번 심의회는 농업기술센터 시범사업의 방향을 구체화하는 중요한 출발점"이라며 "앞으로도 농업 현장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신기술 보급과 맞춤형 지원을 확
[신경북뉴스] 한국수력원자력(주) 한울원자력본부가 3월 17일과 18일 이틀 동안 한울에너지팜 내 대강당과 소강당에서 '한울다누림무비데이'를 개최한다. 대강당은 300석, 소강당은 80석 규모다. 이번 행사에서는 '우리의 하루', '소울메이트', '비긴어게인' 등 우정과 관계를 주제로 한 영화들이 상영된다. 각 영화는 다양한 삶의 순간에서 우정과 관계의 의미를 조명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한울원자력본부는 영화 관람 외에도 스탬프 미션과 관람객을 위한 이벤트를 준비했다. 관람객들은 영화 상영과 함께 여러 프로그램을 경험할 수 있다. 상영 일정 등 세부 정보는 한울본부 홈페이지 공지 게시판과 인스타그램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문의는 한울본부 홍보부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