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경북뉴스] 경주 동해안에 신라 문무대왕의 해양정신과 호국정신을 기리는 '문무대왕 해양역사관'이 완공됐다. 경주시는 감포읍 대본리의 옛 대본초등학교 부지에 문무대왕 해양역사관을 건립하고, 16일 오전 준공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주낙영 경주시장, 김석기 국회의원, 도·시의원, 유관기관 관계자, 지역 주민 등 약 300명이 참석했다. 준공식은 신라고취대와 경주시립합창단의 공연을 시작으로 국민의례, 내빈 소개, 경과보고, 기념사와 축사, 준공 퍼포먼스, 기념촬영, 전시관 관람 순으로 이어졌다. 문무대왕 해양역사관은 문무대왕릉 일대의 해양 역사문화 유적을 체계적으로 알리기 위해 추진된 시설로, 문무대왕릉 성역화 사업의 주요 거점으로 조성됐다. 2015년부터 약 10년간 준비와 추진 과정을 거쳐 총 153억 원의 사업비가 투입됐다. 폐교된 대본초등학교 부지 9,089㎡에 연면적 약 1,700㎡, 지상 2층 규모로 건립됐다. 1층에는 기획전시실, 다목적실, 카페테리아, 기념품숍 등이 마련됐고, 2층에는 문무대왕 역사 전시실과 신라 해양 실크로드 전시실 등 체험형 전시 공간이 조성됐다. 김석기 국회의원은 "문무대왕 해양역사관 준공은 문무대왕의 위대한 호
[신경북뉴스] SBS의 음악 오디션 프로그램 '우리들의 발라드'가 두 번째 시즌을 맞아 새로운 발라드 보컬을 모집한다. '우리들의 발라드'는 지난해 첫 시즌에서 평균 18.2세의 젊은 참가자들이 시대별 발라드 명곡을 새롭게 해석해 무대에 올리며 전국적인 관심을 모았다. 이 프로그램은 2049 시청률 1위, 넷플릭스 한국 시리즈 TOP 10 진입, 온라인 클립 누적 조회수 1억뷰 돌파 등 시청률과 화제성 모두에서 두각을 나타냈다. 우승자 이예지와 TOP12에 오른 이지훈, 천범석, 최은빈, 홍승민, 송지우, 김윤이, 민수현, 이준석, 임지성, 정지웅, 제레미 등은 전국투어 콘서트 매진을 기록하며 큰 인기를 얻었다. 이번 시즌2 참가자 모집은 1998년 1월 1일 이후 출생한 남녀라면 국적에 관계없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지원 기간은 16일부터 5월 10일까지이며, SBS '우리들의 발라드' 공식 홈페이지에서 온라인으로 접수할 수 있다. 참가자 공개 모집과 관련된 자세한 정보는 SBS '우리들의 발라드' 홈페이지와 'SBS NOW' 인스타그램 등에서 확인 가능하다. 제작진은 "지난해 많은 관심과 사랑 덕분에 ‘우리들의 발라드’가 다시 한 번 새로운
[신경북뉴스] 문경시 청소년문화의집은 지난 14일 청소년과 보호자가 함께하는 가족 체험 진로탐색 프로그램으로 '피크닉 도시락 만들기'를 진행했다. 이 프로그램은 가족 단위로 참여할 수 있는 체험 활동으로 기획됐다. 청소년들은 보호자와 함께 요리를 직접 만들어보며 요리 분야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진로에 대한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구성됐다. 모집 당시 높은 호응을 얻어, 당초 계획보다 확대해 오전과 오후 두 차례로 나누어 운영됐다. 각 회차에는 청소년과 보호자 8명씩 총 16명이 참여했다. 참가자들은 청소년문화의집 내 요리공방에서 재료 손질, 조리, 플레이팅 등 요리의 전 과정을 직접 체험했다. 가족들이 함께 도시락을 완성하는 과정에서 자연스럽게 진로에 대한 대화가 오가며 서로의 생각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청소년은 "가족들과 함께 요리를 하면서 요리사가 어떤 일을 하는지 조금 더 알게 됐고 직접 만든 도시락을 보니 뿌듯했다"고 말했다. 보호자는 "아이와 함께 요리를 하며 진로에 대해 이야기할 수 있어 좋았고, 직접 재료를 손질하고 도시락을 만들어보는 과정이 자조능력 향상에도 도움이 되는 의미 있는 경험이었다&
[신경북뉴스] 영덕문화관광재단이 한국관광공사가 주관하는 2026년 지역관광 관련 공모사업 두 건에 선정되어 총 7억원의 국비를 확보했다. 재단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추진하는 ‘2026 지역관광추진조직(DMO) 육성 지원사업’ 2단계(3년차) 공모에서 최종 선정됐다. 3년 연속 사업 수행 기관으로 이름을 올렸으며, 3년간 총 9억원의 사업비를 확보하게 됐다. DMO 사업은 지역 내 다양한 주체들이 협력해 관광 자원을 발굴하고 관리하는 전문 조직을 육성하는 것이 목적이다. 지난 2년간 영덕문화관광재단은 ‘대게좋은 생활’, ‘대게좋은 체험’, ‘대게좋은블루로드’, ‘대게멋진브랜딩’ 등 지역 특색을 살린 프로그램을 운영해 우수DMO로 선정된 바 있다. 2026년에는 기존 성과를 토대로 ‘영덕 블루초이스’, ‘영덕 블루포인트’, ‘블루밍 영덕’ 등 영덕의 고유 자원을 활용한 차별화된 관광 콘텐츠를 확대할 계획이다. 또한 재단은 ‘지역주도형 관광서비스 경쟁력 강화 사업’ 2차년도 지원 대상으로도 선정되어 약 1억원의 국비를 추가로 확보했다. 이 사업은 지역이 직접 관광 서비스의 약점을 진단하고 개선해 관광객 만족도를 높이는 데 중점을 둔다. 지난해에는 Aga
[신경북뉴스] 군위군이 지난 13일 청소년을 위한 복합문화시설인 군위 청소년 허브센터의 문을 열었다. 개관식 현장에는 주민위원회 위원, 지역 청소년, 주민, 관련 공무원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풍류인 전통연희와 군위 소년소녀합창단의 공연으로 시작해, 경과보고, 기념사, 축사, 현판식, 테이프 및 떡 커팅식 등이 이어졌다. 이후 참석자들은 관계자의 안내에 따라 센터 내부를 둘러보는 시간을 가졌다. 군위 청소년 허브센터는 지상 4층, 지하 1층 규모(연면적 4,765㎡)로 건립됐다. 1층에는 공유 전시실과 공유 카페가 마련됐고, 2~3층에는 군위 인재양성원과 청소년 문화의 집이 들어섰다. 4층에는 멀티플렉스형 작은영화관, 마을방송국, 상담복지센터가 입주해 교육, 문화, 심리 지원 등 다양한 기능을 한 공간에서 제공한다. 군위군 관계자는 "군위읍 농촌중심지 활성화사업의 핵심 결실인 청소년 허브센터가 마침내 문을 열게 되어 매우 뜻깊다"며 "이곳이 우리 군 청소년들이 지역에서도 수준 높은 교육과 다양한 문화 활동을 누릴 수 있는 기반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체계적인 프로그램 운영과 지원을
[신경북뉴스] 영주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와 경북전문대학교가 지난 13일 학교 밖 청소년의 진로 탐색과 학업 동기 증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이번 협약을 통해 두 기관은 학교 밖 청소년들이 대학 전공을 직접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진로 선택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추진하기로 했다. 협약식에는 정경숙 영주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소장, 임진영 경북전문대학교 직업교육처 팀장, 박진호 산학협력팀 팀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해 상호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양 기관은 경북전문대학교 RISE 사업과 연계해 1박 2일간 진행되는 전공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 프로그램은 숙식이 포함된 일정으로, 참가 청소년들은 대학 내 여러 학과의 전공을 직접 체험하고 교수 및 재학생과의 만남을 통해 전공에 대한 이해를 높일 수 있다. 또한 대학 진학에 관한 정보 제공과 맞춤형 상담도 함께 진행된다. 정경숙 소장은 "지역 대학과의 협력을 통해 학교 밖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진로 체험 기회를 제공할 수 있게 되어 의미가 크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자원과의 연계를 확대해 청소년 맞춤형 지원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신경북뉴스] 문경시가 토목직 공무원들의 실무 능력 향상을 위해 견탄교 호우피해복구공사 현장을 지난 13일 방문했다. 이번 견학은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견탄교 복구 현장에서 최신 교량 시공기술을 직접 살펴보고, 실질적인 현장 경험을 쌓기 위해 추진됐다. 공무원들은 공장에서 미리 제작된 교량 슬래브를 현장에 운반해 설치하는 프리캐스트(Precast) 공법의 시공 과정을 현장에서 확인했다. 프리캐스트 공법은 공사 기간을 줄이고 품질과 안전성을 높일 수 있는 기술로 알려져 있다. 현장에서는 프리캐스트 슬래브를 활용한 교량 슬래브 거치 작업이 진행됐으며, 이를 통해 토목직 공무원들은 실제 시공 절차와 공법의 특성을 이해하는 데 도움을 받았다. 문경시 관계자는 "이번 현장견학은 설계와 행정업무에 집중해온 공무원들이 시공 현장을 직접 경험하고, 최신 공법을 배울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고 밝혔다.
[신경북뉴스] 군위군보건소가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치과 주치의 사업을 시행한다. 이 사업은 성장기 아동의 구강 건강을 증진하고, 예방에 중점을 둔 관리 체계를 구축하는 데 목적이 있다. 정기적인 구강검진과 예방 중심의 구강보건 서비스가 제공되며, 이를 통해 충치 등 구강질환을 조기에 발견하고 치료로 연계하는 지원이 이뤄진다. 지원 대상은 저소득 가정의 초등학교 4~6학년 학생 중 교육비 지원을 받는 아동(기초생활수급권자, 법정 차상위계층, 한부모가족 자녀 등)이다. 또한, 지역아동센터를 이용하는 초등학생은 학년에 관계없이 참여할 수 있다. 윤영국 군위군보건소장은 성장기 아동에게 조기 예방 중심의 구강관리가 중요하다고 강조하며, "앞으로도 취약계층 아동들이 건강한 구강습관을 형성하고 평생 구강건강의 기초를 마련할 수 있도록 다양한 구강보건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신경북뉴스] 포항시는 지난 12일 서울 웨스틴조선호텔에서 개최된 ‘2026 WeGO Activities Kick-Off Event’에 참석해 세계 각국의 도시 및 파트너들과 스마트시티 전략을 논의했다. 이 행사는 세계스마트시티기구(WeGO)가 주최하는 연례 모임으로, 주한 외교단, WeGO 자문위원, 서울스마트도시상 운영위원, 국내외 회원 도시와 기업 관계자들이 모여 올해의 주요 스마트시티 협력 사업과 전략을 공유했다. WeGO는 2010년 설립된 국제기구로, 60여 개국 200여 도시와 기관이 참여해 스마트시티 정책, 디지털 전환, 도시 간 협력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포항시는 2025년 WeGO 정회원 가입을 앞두고 올해부터 본격적으로 활동을 시작한다. 포항시는 AI 기반 시민 체감형 스마트 서비스를 추진해 ‘2025 스마트시티 어워즈’에서 국내 도시 중 유일하게 본상을 수상하며 국제적 관심을 받고 있다. 이번 행사에서는 2026년 WeGO의 주요 사업 계획, 서울 스마트시티 프라이즈 추진, 제7차 WeGO 총회 개최, 글로벌 청년 어워드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소개됐다. 또한 회원 도시 간 교류와 협력 방안을 모색하는 네트워킹 시간도 마련됐다. 포항시는
[신경북뉴스] 고용노동부가 서울에 위치한 신재생에너지 기업에서 대표가 사무실 내에서 야구방망이를 휘두르고 흉기로 위협하는 등 폭력적 언행을 했다는 언론 보도에 따라 특별감독에 들어갔다. 이번 조치는 해당 사안의 중대성을 감안해 서울고용노동청 광역노동기준감독과와 서울관악지청 노동기준감독과가 8명의 감독관으로 합동팀을 꾸려 진행된다. 감독팀은 근로기준법 제8조의 폭행 금지 조항과 직장 내 괴롭힘 여부(제76조의2)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하며, 임금체불과 근로시간 등 노동관계법 전반에 대한 조사도 병행한다. 김영훈 고용노동부 장관은 "언론에 공개된 영상은 상상하기 어려울 정도로 충격적이며, 이는 노동자의 권리 침해를 넘어 인간의 존엄성을 훼손하는 중대한 범죄"라고 언급했다. 이어 "다수의 피해가 의심되는 상황에서 이번 특별감독을 통해 사실관계를 철저히 밝히고, 유사 사례가 반복되지 않도록 엄정하게 조치하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