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경북뉴스] 포항시는 지역 청소년들의 글로벌 역량을 강화하고 해외 도시와의 우호 증진을 위해 지난 26일부터 30일까지 일본 조에츠(上越)시에서 청소년 홈스테이를 실시했다. 이번 방문은 포항시와 조에츠시가 2010년부터 추진해 온 교류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학교장 추천을 통해 선발된 포항시 고등학생 20명은 조에츠시의 현지 가정에 머물며 일본의 일상과 문화를 직접 체험하고 현지인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교류 2일 차에 학생들은 조에츠시의 세키네가구엔(関根学園) 고등학교를 방문해 일본 학생들과 함께 다양한 교류 활동을 진행했다. 대표로 인사한 포항고등학교 2학년 김재형 학생은 “많은 사람들 앞에서 일본어 인사가 긴장됐지만 따뜻한 환대 덕분에 무사히 잘 마쳤다”며 “언어와 문화는 달랐지만 일본 친구들과 서로 소통하려는 진지한 마음을 느낄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었다”고 마음을 전했다. 또한 포항시 홍보를 위해 학생들이 직접 제작한 영상이 상영되자 현지 학생들의 박수와 웃음이 터져 나오는 등 화기애애한 분위기가 연출됐다. 학생들은 이번 교류가 단순한 관광 위주의 일반
[신경북뉴스] (재)달성문화재단에서는 달성군민의 문화적 정서함양과 지역의 문화예술진흥을 위해 운영되는 달성군립합창단의 신규단원과 솔리스트를 공개 모집한다고 밝혔다. 1999년 창단된 달성군립합창단은 군을 대표하는 문화예술 단체다. 매년 정기연주회를 비롯해 비슬산 참꽃문화제, 달성군민체육대회 등 주요 지역 행사와 대구광역시 구·군 합창단연합회, 가야문화권 합창연합회 주최 합창제 등 다양한 외부 활동에 참여하며 달성군의 문화적 위상을 높이고, 지역민의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해왔다. 이런 흐름 속에서 달성군립합창단은 올해 새로운 목소리를 맞이한다. 모집 대상은 신규단원과 솔리스트다. 신규단원은 주민등록상 달성군에 거주하는 여성으로 25세 이상 60세 미만이어야 하며, 솔리스트는 대구광역시에 거주하는 여성으로 4년제 음악대학 성악과 졸업자 또는 졸업 예정자가 지원할 수 있다. 신규단원과 솔리스트 모두 매주 목요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진행되는 정기 연습과 각종 대내외 공연 활동에 참여할 수 있어야 한다. 선발은 서류 심사와 실기시험을 거쳐 진행된다. 지원자는 2월 9일부터 20일까지 응시원서와 제출서
[신경북뉴스] 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은 1월 28일 아랍에미리트(UAE) 두바이에서 UAE 기후변화환경부 장관과 식량안보를 위한 양국 간협력 방안을 논의하고, UAE를 거점으로 중동과 아프리카까지 K-할랄식품 진출을 확대하기 위해 수출기업, 현지 인플루언서‧소비자들과 소통했다. 송 장관은 UAE 기후변화환경부 암나 빈트 압둘라 알 다하크 장관을 만나 식량안보의 중요성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고, 식량안보를 위한 양국 간 실질적인 협력을 이어나가고자 업무협약(MOU) 재체결을 제안했다. 농업기술 분야의 구체적인 협력 방안으로 한국의 ‘스마트팜 혁신밸리’ 모델을 UAE 기후에 맞춰 구축하는 방안을 제안하고, 양국의 농업 연구기관 간 공동연구, 유전자원 정보 공유 등을 통해 기후변화에 따른 식량안보 위기를 함께 극복해 나가기로 했다. 또한, K-푸드가 UAE를 거점으로 중동시장 진출을 더욱 확대할 수 있도록 할랄 인증 등 할랄식품 분야 협력의 필요성을 강조하고, 국내 인증기관의 상호인정 신청 시 절차가 신속하게 이루어지도록 협조를 요청했다. 송 장관은 중동·아프리카 지역 최대 박람회인 걸푸드(Gulfo
[신경북뉴스] ‘오늘부터 인간입니다만’ 로몬이 첫 로맨틱 코미디 도전부터 합격점을 받았다. SBS 금토드라마 ‘오늘부터 인간입니다만’(극본 박찬영·조아영, 연출 김정권, 기획 스튜디오S, 제작 빈지웍스·모그필름)이 예측 불가의 반전 전개를 펼치며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현우석(장동주 분)의 소원에 대한 뜻밖의 대가를 치른 강시열(로몬 분)과 장도철(김태우 분)로부터 위험해진 그의 목숨을 살리면서 선행의 대가를 얻은 은호(구미호 분). 정상에서 바닥으로 추락하고, 구미호에서 인간이 되어버린 이들의 다음 이야기가 더욱 궁금해지고 있다. 회를 거듭할수록 로몬을 향한 시청자들의 호평도 이어졌다. 첫 로맨틱 코미디 주연을 맡은 로몬은 안정적인 연기력과 설레는 비주얼로 단 4회 만에 기대를 확신으로 바꿨다. 특히 ‘강시열’의 다이내믹한 인생을 다채로운 연기와 변화무쌍한 얼굴로 그려내며 눈길을 끌었다. 꿈과 열정으로 가득한 순수한 소년, 자기애 충만한 월드 클래스 축구 선수, 그리고 운명이 뒤바뀌어 ‘폭망’ 인생을 맞은 이후까지 그의 열연은 매 순간 빛을 발했다. ‘로코 최적화’ 연기와 비주얼은 물론, 김혜윤과의 케미스트
[신경북뉴스] 상주시는 지역 내 방치된 빈집과 인구 감소 문제에 대응하기 위해 ‘2025년 빈집 리모델링 지원사업’을 시행하고, 공성면에 입주한 청년 귀농인을 환영하는 입주 환영식을 1월 27일 개최했다. ‘2025년 빈집 리모델링 지원사업’은 상주시가 빈집 리모델링 비용 5,000만원을 지원하고, 상주로 전입(예정)하는 시민에게 5년간 무상으로 임대해주는 사업이다. 본 사업은 지역 내 방치된 빈집을 활용해 주거 공간을 조성함으로써 주거 복지를 실현하고, 인구 감소에 대응하기 위한 상주시의 역점 추진 정책 중 하나이다. 이번 사업의 첫 입주자는 콩 재배를 통해 귀농을 희망하여 상주로 전입한 청년으로“상주시에 쾌적하고 안정된 주거를 마련했으니, 상주시에서 개최하는 축제, 포럼, 학술대회 등에 지속적으로 참여하여, 콩 재배를 기반으로 한 건강식품을 상품화하여 지역 발전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에 강영석 상주시장은 “관내 방치된 빈집 문제 해결과 전입 인구의 안정적인 정착을 지원할 수 있도록, 올해 추진하는 ‘2026년 빈집 리모델링 지원사업’도 성공적으로 마무리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으며,
[신경북뉴스] 영천시는 28일 영천향교 소장 고문서의 경상북도 유형문화유산 지정을 축하하는 지정서 전달식과, 영천향교에서 해당 유물을 시에 맡기는 기탁식을 함께 개최했다. 경상북도 유형문화유산으로 지정된 유물은 영천향교 소장 고문서 총 49점(향교 자료 28점, 향청 자료 21점)으로, 지난 5일 그 역사적 가치를 인정받았다. 영천향교는 이번 지정 유물을 포함해 향교 및 향청 관련 고문서 총 80점을 영천시에 기탁하기로 결정해, 지역 문화유산 보존에 큰 뜻을 더했다. 해당 고문서는 조선시대 영천 지역 사림의 형성 과정과 향촌 지배 구조를 실증적으로 보여주는 독보적인 자료다. 임진왜란과 한국전쟁 등 숱한 전란 속에서도 영천향교 유림들이 대를 이어 지켜낸 이 자료들은 다른 지역에서는 보기 드문 희귀본이 다수 포함돼 주목되고 있다. 주요 유물은 향교 자료 중 1618년(광해 10) 작성되어 동·서재 구분 이전의 교생 명단을 보여주는 ‘향교 유안(儒案)’과, 1751년(영조 27) 향교 동재에 머물던 정식 유생들의 명단인 ‘청금안(靑衿案)’이다. 청금(靑衿)은 푸른 깃이라는 의미로 당시 유생들이 입던 푸른색 도포의 깃
[신경북뉴스] 경상북도의회는 28일 제360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경상북도와 대구광역시 통합에 대한 의견제시의 건'을 찬성 46명, 반대 11명, 기권 2명로 의결했다. 이번 의결은 '지방자치법' 제5조 제3항에 따라 경상북도와 대구광역시 통합에 대한 경상북도의회의 의견을 제시하는 것으로, 경상북도의회는 통합 추진의 시급성과 효율적인 의사일정 운영을 고려하여 본회의에서 직접 심의한 후 기명식 전자표결을 통해 의결했다. 이는 통합 관련 특별법 제정 등 국가 차원의 후속 일정을 차질 없이 뒷받침하기 위한 전략적 선택이다. 다만, 경상북도의회는 본회의 전날인 27일 경북대구행정통합특별위원회 제3차 회의와 의원총회를 연이어 개최하여, 이 자리에서 의원들은 통합 추진과 관련한 주요 현안을 면밀히 검토하고, 열띤 토론과 의견 교환을 통해 충분한 숙의 과정을 거쳤다. 안건에 대한 심사 과정에서 의원들은 ▲통합 특별법에 대한 국회 입법 대응 방안 ▲통합 후 북부권 소외 등 지역 불균형 해소 대책 ▲통합에 따른 2차 공공기관 유치 전략 등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본회의 심의 중에는 “통합 논의가 성급하게
[신경북뉴스] 경상북도의회 남진복 의원(울릉, 국민의힘)은 28일 경상북도의회 제360회 임시회에서 울릉군과 영양군 도의원 선거구 폐지 반대를 강력하게 주장하고 나섰다. 헌법재판소에서 지난해 10월 23일, ‘지역선거구 평균인구의 상하 50%가 선거구 획정 기준’이라며 하한선에 미치지 못하는 전라북도 장수군 도의원선거구에 대해 헌법불합치 결정을 내림에 따라, 전국 9개 지역 광역의원선거구가 사라질 위기에 직면해 있다. 경북에는 울릉군과 영양군 도의원선거구가 해당 지역으로서 헌법재판소가 정한 다음달 19일까지 선거구를 조정해야 하는 상황이다. 이에 대해 남 의원은 “헌법재판소 논리대로면 우리나라가 처한 출생감소와 대도시로의 인구이동 추세에 비추어 농산어촌지역 광역의원 선거구는 어느 지역도 통폐합에서 자유로울 수 없다.”고 하며, “인구비례에 따른 표의 등가성 못지않게 지역대표성 또한 더 없이 중요한 가치이다.”고 강조했다. 또한, 남 의원은 “우리 국회는 헌법재판소로부터 위헌 또는 헌법불합치 결정이 났음에도 현재까지 개정하지 않고 있는 법률이 무려 29건이나 된다는 점을 주목할 필요가 있다.”고 하며
[신경북뉴스] 경북도의회 백순창 의원(구미, 국민의힘)은 28일 제360회 임시회 5분 자유발언을 통해 ‘경북의 저출생 극복과 인구 감소 대응’을 위한 3대 정책 방향을 제시했다. 이날 백 의원은 “경북이 저출생과의 전쟁을 선포한 지 3년 차에 접어든 지금, 정책의 기준과 구조를 재점검해야 할 시점”이라며 다자녀가정이 체감할 수 있는 자녀 수별 차등 지원 정책 마련의 시급성을 강조했다. 특히 네 자녀 이상의 다자녀 가정에 대해서는 ‘경북이 책임지고 키운다’는 수준의 파격적인 맞춤형 지원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와 함께 백 의원은 달빛어린이병원 지정 및 운영 활성화의 필요성을 촉구했다. 달빛어린이병원은 야간과 휴일에 소아경증환자가 진료를 받을 수 있는 의료기관으로, 지난해 7월'경상북도 달빛어린이병원 지원 조례'를 제정한 이후 현재 경북에는 총 6곳의 달빛어린이병원이 운영되고 있지만, 일부 지역에 편중돼 있어 운영확대를 위해 경북도가 보다 책임있게 나서줄 것을 촉구했다. 마지막으로, 백 의원은 빈집 문제를 인구 유입의 기회로 전환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2024년 기준 경북의
[신경북뉴스] 경북교육청은 28일 구미시에 있는 경북북부 근로자건강센터를 시작으로, 29일에는 대구 근로자건강센터와 경산 근로자건강센터를 차례로 방문해 현업업무종사자의 건강증진과 안전한 근무 환경 조성을 위한 협의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협의회는 경북교육청과 각 근로자건강센터가 2021년 7월 체결한 업무협약을 바탕으로 추진되는 것으로, 학교 현장에서 근무하는 현업업무종사자의 업무상 질병을 예방하고 건강 수준을 향상하기 위한 건강증진프로그램 운영의 내실을 다지기 위해 마련됐다. 경북교육청은 지난해 근로자건강센터와 협력해 급식, 시설관리, 통학 지원 등 다양한 분야에서 근무하는 현업업무종사자를 대상으로 건강상담과 근골격계.뇌심혈관 질환 예방 프로그램, 직무 스트레스 관리 상담 등을 운영해 왔다. 이번 협의회에서는 이러한 2025년도 사업 운영 결과를 공유하고, 현장의 의견을 반영해 2026년 사업을 더욱 체계적으로 추진하기 위한 방향을 논의한다. 특히, △현업업무종사자 대상 건강상담 △근골격계 질환 예방 교육 △직무 스트레스 관리 방안 등을 주요 안건으로 논의한다. 특히 급식․시설관리․통학 지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