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경북뉴스] 이재명 대통령은 10일 청와대에서 열린 '상생을 실천하는 기업인과의 대화'에서 대한민국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해 모두가 성장하는 방향으로의 전환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이날 이 대통령은 상생협력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경제 회복세가 이어지고 있지만 중소기업, 지방, 노동계, 특히 청년층에게는 여전히 체감되지 않는 현실을 언급했다. 그는 한쪽만 성장하고 다른 부문은 정체되는 'K자형 성장'을 극복하기 위해 회복의 성과가 고르게 확산되어야 한다고 지적했다. 과거에는 자원과 기회를 일부에 집중하는 전략이 효과적이었으나, 현재는 이러한 방식이 오히려 장애물이 되고 있다고 평가했다. 이 대통령은 공정한 순환 생태계 조성을 통해 창의와 혁신이 실현되는 사회로 나아가야 하며, 대기업과 중소기업 간 상생 협력이 단순한 시혜가 아니라 투자이자 생존 전략임을 강조했다. 상생 협력의 생태계 구축이 실력 있는 파트너를 육성하고, 팀워크를 강화하는 효율적인 투자임을 언급하며, 이는 장기적이고 지속적인 발전을 위한 전략이라고 설명했다. 이재명 대통령은 한화오션이 노동자 가압류 문제를 해결하고, 하청업체 노동자에게도 원청 직원과 동일한 성과금을 지급하기로 한 점을 언급하며
[신경북뉴스] 대구광역시는 주민 간 소통과 배려를 강조하는 주거공동체 문화 확산을 위해 '2026년 공동주택 공동체 활성화 사업' 참여 단지를 모집한다. 이 사업은 대구시 관내 의무관리대상 공동주택을 대상으로 하며, 입주민이 직접 기획하고 참여하는 다양한 공동체 프로그램을 지원한다. 지원 분야는 친환경 실천 및 체험, 주민 간 소통과 화합, 취미와 창업, 교육 및 보육, 건강과 운동, 이웃돕기와 사회봉사 등으로 구성된다. 올해 대구시는 약 10개 단지를 선정해 단지별 최대 450만 원의 사업비를 지원할 예정이다. 반복 참여를 제한하기 위해 한 단지의 최대 참여 횟수를 3회로 두고, 참여 횟수에 따라 자부담률을 20~40%로 차등 적용한다. 이를 통해 신규 단지의 참여를 유도한다. 지난해에는 37개 단지가 신청해 공익성과 주민 참여도가 높은 11개 사업이 선정됐다. 입주민 만족도도 높았던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서대구영무예다음'은 금연 캠페인과 아나바다 행사로 흡연 민원 감소와 건강한 생활환경 조성에 기여했으며, 생활폐기물 감축 등 친환경 실천 분위기를 확산해 모범 사례로 꼽혔다. 신청은 3월 23일부터 4월 21일까지 대구시 주택과(산격청사) 방문 또는 우
[신경북뉴스] 상주시는 2026년 지적재조사 사업의 일환으로 외서 우산지구와 은척 우기지구에서 지적 측량과 조사를 진행하고 있다. 외서면 우산리 13번지 일대 198필지(약 19만㎡)와 은척면 우기리 449-1번지 일대 293필지(약 18만㎡)가 이번 사업 대상이다. 지난해 12월, 상주시는 두 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마을회관에서 설명회를 열고, 현장 방문과 주민 면담을 통해 사업지구 지정 신청을 독려했다. 외서 우산지구는 3월 10일부터, 은척 우기지구는 3월 11일부터 측량이 시작됐다. 측량이 끝난 뒤에는 임시경계점 설명회를 열어 토지 소유자들과 경계 협의를 진행할 예정이다. 지적재조사사업은 2012년부터 2030년까지 추진되는 국가 정책사업으로, 실제 토지 현황과 일치하지 않는 지적공부 등록사항을 바로잡고, 종이지적도를 디지털로 전환하는 것이 목적이다. 이 과정을 통해 건축물 저촉, 경계분쟁 등 토지 관련 민원 해결이 용이해진다. 측량 과정에서는 도로, 담장, 건축물, 논두렁 하단 등 구조물의 위치와 실제 점유 현황을 조사해 현실 경계에 따라 임시경계점을 표시한다. 현장 사무실을 운영하며 경계 협의와 지적확정 예정통지 후 토지 소유자 및 이해관계인의 의
[신경북뉴스] 상주향교가 2026년 3월 9일 상주시 유림회관에서 유교 인문학 강좌를 시작했다. 이번 강좌는 국가유산청이 주관하는 2026년 향교·서원 국가유산 활용사업의 일환으로, 3월부터 12월까지 운영된다. 올해로 4년째를 맞는 이 프로그램의 주제는 ‘천년의 선비정신이 살아 숨쉬는 상주향교!’이다. 개강식은 상읍례, 국민의례, 문묘배향 순서로 진행됐고, 김명희 전교가 인사말을 전했다. 이어 첫 번째 강의로 김광희 상주시 관광해설사가 ‘상영남대로의 낙동진’을 주제로 교양강좌를 진행했다. 오후에는 황의동 충남대학교 명예교수가 ‘현대사회, 유학은 무엇을 할 것인가?’를 주제로 전문강좌를 맡았다. 강좌는 3월 9일부터 5월 11일까지 매주 월요일 오전과 오후로 나뉘어 총 20회(교양 10회, 전문 10회)로 구성된다. 각 강의는 1일 2회, 4시간씩 진행된다. 김광희 관광해설사는 영남대로 낙동면 통과지역의 역사, 문화유적, 생태탐방 등 지역의 역사적 가치와 과제에 대해 강연했다. 황의동 명예교수는 유학이 인간학이자 자기 관리에서 출발해 윤리적 세계를 지향하는 학문임을 강조했다. 김명희 전교는 "향교의 본래 목적이었던 제향기능보다 최근에는 강학기능이 더
[신경북뉴스] 상주시는 3월 9일 관내 24개 읍·면·동 하천 담당자들과 함께 하천 및 계곡 주변의 불법 점용 행위 근절을 위한 회의를 열었다. 이 회의는 대통령이 지난 2월 24일 국무회의에서 하천·계곡 주변 불법 점용 시설에 대한 전수 재조사를 지시한 데 따른 후속 조치로 마련됐다. 상주시는 하천, 세천, 구거, 산림 계곡 등 시 전역을 대상으로 불법행위 전수 재조사를 실시할 계획이며, 이를 위해 3월부터 9월까지 TF를 구성·운영한다. 일정은 필요에 따라 연장될 수 있다. 조사 과정에서 적발된 불법행위에 대해서는 관련 법령에 따라 원상복구 등 행정 조치가 단계적으로 이뤄진다. 상주시는 현장조사와 정비와 함께 주민 안내와 홍보도 병행해 불법행위 예방과 하천·계곡의 공공성 확보에 주력한다. 김영국 건설과장은 "이번 하천‧계곡 주변 불법행위 재조사는 대통령 강조 사안(2026. 2. 24./국무회의)인만큼 체계적인 현장조사와 정비를 통해 안전하고 쾌적한 하천 환경을 조성하고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리와 점검을 통해 불법행위가 근절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신경북뉴스] 안동시는 3월부터 지역 내 57개 초·중·고·특수학교에 총 20억 5,200만 원의 교육경비를 지원한다고 3월 10일 발표했다. 이번 지원은 안동교육지원청과 협력해 미래인재 양성과 공교육 강화를 목표로 추진된다. 시는 2025년 7월 25일까지 각 학교로부터 사업계획서를 접수받았으며, 사전 협의와 현장 점검을 거쳐 8월 말 교육경비 보조금 심의위원회를 통해 지원 대상과 금액을 확정했다. 지원금은 기초학력 향상, 비교과 프로그램 활성화, 교육시설 및 환경 개선, 문화가 있는 날, K-인성교육(교육발전특구 연계) 등 다양한 분야에 사용된다. 특히 중·고·특수학교를 대상으로 한 ‘문화가 있는 날’ 프로그램은 학생들의 정서와 문화적 감수성 함양을 위해 마련됐으며, 참여 학교에는 100만 원의 운영비가 지원된다. 각 학교는 학생들에게 필요한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자율적으로 기획·운영할 수 있다. 올해부터는 교육발전특구 사업과 연계한 ‘K-인성교육’ 프로그램도 새롭게 도입됐다. 요건을 충족한 학교에는 100만 원이 지원되며, 학생들의 공감 능력과 소통 역량, 인성 함양을 위한 체계적 교육이 이루어진다. 또한, 안동시는 교육경비 지원사업의 성과 관리를 위해
[신경북뉴스] 봉화군보건소가 지역 주민의 신체활동을 높이고 만성질환 예방을 목적으로 3월 9일부터 11월까지 '활력충전 운동교실'을 총 120회에 걸쳐 운영한다. 이 운동교실은 비만, 고혈압, 당뇨 등 만성질환을 가진 주민을 우선 대상으로 한다. 매주 월요일과 수요일 오전 11시부터 12시까지는 스트레칭을 중심으로 한 리듬요가가, 화요일과 금요일 오후 12시 50분부터 1시 50분까지는 걷기 동작을 활용한 라인댄스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프로그램 참가자는 시작 전 체성분검사(인바디)를 통해 건강 상태를 확인하며, 건강증진실과 연계해 개인별 맞춤 운동 및 영양 상담도 받을 수 있다. 봉화군보건소장은 "이번 운동교실을 통해 주민들이 규칙적으로 운동하는 습관을 기르고 스스로 건강을 관리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신경북뉴스] 영주시는 공공데이터를 활용한 창업 활성화를 위해 3월 11일부터 5월 6일까지 '2026년 영주시 공공데이터 활용 창업경진대회' 참가자를 모집한다. 이번 행사는 영주시가 올해 처음으로 마련한 창업경진대회로, 공공데이터를 바탕으로 한 창업 아이디어와 실제 사례를 발굴하고 데이터 활용의 저변을 넓히는 데 목적이 있다. 대회는 두 가지 부문으로 나뉜다. 첫 번째는 공공데이터를 활용한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을 제안하는 '아이디어 기획' 부문이며, 두 번째는 제안된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시제품을 개발하는 '제품·서비스 개발' 부문이다. 참가 자격은 공공데이터 창업에 관심 있는 개인 또는 4인 이하 팀으로, 국민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참가 신청은 이메일을 통해 온라인으로 접수하며, 심사를 거쳐 총 6개 작품이 선정된다. 선정된 팀에게는 총 800만 원의 상금이 수여된다. 각 부문별 최우수 1개 팀은 '제14회 범정부 공공데이터·AI 활용 창업경진대회' 통합 본선에 진출할 수 있는 자격도 주어진다. 김한득 홍보전산실장은 "공공데이터는 누구나 활용 가능한 개방형 자원이자 인공지능 산업의 핵심 성장 동력"이라며, "이번 대회가 공공데
[신경북뉴스] 의성군이 신평면 용봉리와 안평면 금곡2리 일대의 주거환경을 개선하는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을 시작한다. 이번 사업은 지방시대위원회 공모를 통해 2026년 신규 사업지구로 선정된 용봉리와 금곡2리를 대상으로 한다. 의성군은 기본계획 수립 용역을 시작으로 2029년까지 국비를 포함한 총 46억 원을 투입한다. 사업은 2026년부터 2029년까지 4년에 걸쳐 진행된다. 주요 내용은 빈집 정비, 슬레이트 지붕개량, 노후 주택 수리 등 주거환경 개선과 함께, 재해 예방을 위한 안전시설 확충, 담장 및 마을안길 정비, 배수로 개선, 재래식 화장실 정비 등 생활 인프라 확충이 포함된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이번 사업은 주민들이 보다 쾌적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돕고, 기본적인 삶의 질을 높이는 데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앞으로도 생활여건이 열악한 마을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공모사업을 적극 추진하고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정주환경 개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신경북뉴스] 결혼 관련 서비스 비용이 2,100만 원에 달할 것으로 전망되면서, 젊은 세대의 경제적 부담이 커지고 있다. 한국소비자원은 2026년 5~12월 결혼 서비스 평균 비용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7% 증가한 2,100만 원에 이를 것으로 내다봤다. 이 비용에는 예식장 대관, 장식, 식대, 스튜디오·드레스·메이크업 패키지 등이 포함된다. 이 같은 비용 상승에 대응해 구미시는 결혼 준비부터 신혼 초기 정착, 주거 안정까지 지원하는 다양한 정책을 시행하고 있다. 지난해 구미역 영스퀘어 1층에 웨딩테마라운지를 마련한 구미시는 올해 1월 24일부터 스몰웨딩상담소 운영을 시작했다. 이 공간은 이벤트홀과 스튜디오를 갖추고 있으며, 공공예식장이나 행사장으로 시간당 1만 원에 이용할 수 있다. 예비 신혼부부를 위한 '작지만 특별한 결혼식 지원 사업'도 진행 중이다. 하객 100인 이하 소규모 예식을 계획하는 부부에게 예식 관련 부대 비용으로 최대 300만 원을 지원하며, 6월까지 신청을 받아 총 8쌍을 선정한다. 신혼부부의 초기 정착을 돕기 위한 지원도 마련됐다. '청년근로자 결혼장려금 지원' 사업을 통해 2025년 이후 혼인신고를 한 구미 거주·근로 청년 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