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경북뉴스] 구미도시공사 새물환경홍보단은 지난 25일 구미천 일원에서 ‘PLAY in 구미천’ 축제에 참가해 공익홍보부스를 운영하며 시민들과 함께하는 환경보전 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이번 부스는 ‘빗물받이 캠페인’을 주제로 운영됐으며 ▲빗물받이 관리 홍보 ▲시민 인식 설문조사 ▲키링·에코백 만들기 등 친환경 프로그램 운영 ▲폴라로이드 즉석카메라 촬영 이벤트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선주원남행정복지센터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역과 주민이 함께 참여하는 친환경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으며, 이재웅 구미도시공사 사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주민들이 구미천을 중심으로 한 지역 환경의 소중함을 인식하고, 일상 속 작은 실천으로 깨끗한 구미천을 만들어 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신경북뉴스] 김천시는 시민들의 도서관 이용 편의를 높이기 위해 김천시립도서관 주차장을 확대 조성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다양한 독서·문화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도서관 이용자가 매년 증가할 뿐만 아니라, 인근 고성산 둘레길 입산객이 증가함에 따라 주차장 부족으로 인한 주변 불법주정차 등 통행 불편 민원이 지속적으로 제기되어 주차난 해소와 쾌적한 이용 환경 조성을 위해 추진됐다. 시는 시립도서관 입구 부지 평화동 374-78 외 1필지(563.7㎡)에 총사업비 3억 5천만 원을 투입하여 신규 주차장 24면을 조성하고 기존 주차장 부지 조정을 통해 8면을 추가함으로써 총 32면을 확보하여 주차장 규모를 기존 59면에서 91면으로 확대했다. 이와 더불어 교통약자를 위해 경차 6면을 추가, 가족 배려 4면을 신설하고, 주변 경사로 통행에 따른 안전 확보를 위해 주차장 진출입로를 일원화하는 등 이용 시민 중심의 안전하고 편리한 주차 환경 조성에 심혈을 기울였다. 이신기 시립도서관장은 “도서관 숙원사업인 주차장 확대 조성으로 시민이 도서관을 보다 편리하고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라며, “향후
								[신경북뉴스] 영천시는 ‘민생회복 소비쿠폰’ 2차 신청기간이 31일 마감됨에 따라, 아직 신청하지 않은 시민들에게 기한 내 신청을 서둘러 줄 것을 당부했다. 2차 신청은 기한 내 카드사 온라인 홈페이지, 지역상품권 chak 앱, 또는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방문을 통해 가능하다. 시에 따르면 10월 27일 0시 기준 신청률은 96%로, 약 3,900여 명의 시민이 아직 신청하지 않은 것으로 파악됐다. ‘민생회복 소비쿠폰 2차’는 시민들의 생활 안정을 지원하기 위해 소득 선별을 거쳐 상위 10%를 제외한 국민에게 1인당 10만원을 지급하는 사업으로, 지난 9월 22일부터 지급이 시작됐다. 상위 10%에 해당돼 지급에서 제외되는 대상은 ▲2025년 6월 건강보험료 선정 기준을 초과한 가구 ▲2024년 재산세 과세표준 합계액이 12억원을 초과한 가구 ▲2024년 귀속 금융소득 합계액이 2천만원을 초과한 가구이며, 이 중 한 항목이라도 해당되면 2차 지급 대상에서 제외된다. 한편, 시는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고령자·거동이 불편한 시민들이 혜택을 받지 못하는 일이 없도록 ‘찾아가는 신청
								[신경북뉴스] 대구를 대표하는 윈드 오케스트라 대구관악합주단이 오는 11월 2일(일) 오후 5시, 대구콘서트하우스 그랜드홀에서 공연을 선보인다. 창단 27주년을 맞은 대구관악합주단은 대구·경북의 교향악단 단원과 대학교수 등 지역의 유수한 전문 연주자들이 뜻을 모아 1998년 창단됐다. ‘클래식의 대중화’를 모티브로 하여 클래식에서 재즈, 팝에 이르기까지 폭넓은 레퍼토리를 선보이며, 전문성과 대중성을 겸비한 공연으로 꾸준히 사랑을 받고 있다. 현재 대구관악합주단은 대구 지역을 대표하는 윈드 오케스트라로서 확고한 입지를 다지고 있다. 지휘는 권승전이 맡는다. 그는 독일 함부르크 국립음대 석사 과정을 마친 후, 함부르크 현대음악 앙상블 단원으로 활동했으며, 경북도립교향악단과 제주도립 서귀포관악단 등과 다수 협연했다. 현재 대구관악합주단 지휘자이자 경북도립교향악단 단원, 대구한울림윈드오케스트라 지휘자로 활발히 활동 중이다. 이번 무대에는 대구관악합주단의 클라리넷 수석 하태길이 협연자로 나선다. 그는 경북예술고등학교와 대구가톨릭대학교 관현악과를 졸업하고,
								[신경북뉴스] 대구문화예술회관은 매월 첫째 주 토요일, 예술성과 대중성을 겸비한 기획 공연 ‘미술관 라이브’를 개최하고 있다. 오는 11월 1일오후 3시 대구문화예술회관 미술관 1층 중정홀에서는 대구시립소년소년합창단이 출연하여 순수하고 따뜻한 하모니로 시민들에게 위로와 희망의 메시지를 전한다. ‘미술관 라이브’는 전시와 공연을 한자리에서 즐길 수 있도록 기획된 융복합 프로그램으로, 매회 100명 이상의 관람객들이 찾는 문화예술회관 미술관 대표 프로그램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오는 11월 1일 공연을 선보이는 대구시립소년소녀합창단은 올해로 창단 44주년을 맞이했으며, 현재까지 131회의 정기연주회를 이어오며 대구를 대표하는 시립예술단체로 자리매김했다. 그동안 '세계어린이합창제', '한국어린이·청소년합창컨벤션', '빈소년합창단 합동음악회', '대구세계육상선수권대회 개막식', '세계 물의 날', '대구세계합창축제' 등 다양한 국내외 무대에서 활약하며 지역 청소년 문화예술 발전에 이바지해왔다. 특히 코로나 팬데믹 시기에는 '코로나19 극복 비대면 온라인 콘텐츠'를 제작하여 지친 시민들에게
								[신경북뉴스] 김재욱 칠곡군수가 28일 중국 선전 컨벤션센터에서 열린‘Shenzhen Mega Show(선전 메가쇼)’ 개막식에 공식 초청돼 개막 세리머니에 참여했다. 이날 세리머니에는 선전시 관계자와 이상승 칠곡군의회 의장을 비롯한 7명이 함께 무대에 올라 스크린 버튼을 눌러 개막을 선언했다. 지방정부 대표가 공식 초청을 받아 개막식 무대에 오른 것은 이례적인 일로, 현지 언론에서도 큰 관심을 모았다. ‘선전 메가쇼’는 전기차 전장(電裝), 스마트팩토리, AI 제조 솔루션 등 첨단 제조 기술이 총망라된 글로벌 주요 산업 전시회 중 하나다. 올해 전시에는 3,500개 기업과 500개 해외 브랜드, 그리고 16만5천 명의 바이어가 참가해 컨벤션센터를 가득 메웠다. 김재욱 군수는“세계 기술의 흐름을 현장에서 직접 확인하고 배우는 것이 이번 방문의 핵심”이라며“시장 변화를 읽고, 칠곡 기업들이 실질적인 협력 관계로 이어질 수 있도록 끝까지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이날 선전 메가쇼에는 이상승 칠곡군의회 의장, 오종열 군의원, 그리고 칠곡군 무역사절단 참가 기업인들도 함께했다.
								[신경북뉴스] 대구시의회 교육위원회는 지난 10월 27일, 대구평리초등학교 시청각실에서 서구 지역 32개교 교장, 학교운영위원, 학부모 등과 함께 지역 교육 현안을 논의하기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학교 현장의 의견을 직접 청취하고, 이를 교육정책에 반영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대구시의회 교육위원회 이재화 의원(서구2)이 주재했다. 이 자리에는 서구의회 정영수 의장을 비롯한 서구의원 전원과 시교육청, 서구청 관계자 및 교장, 학교운영위원, 학부모 등 약 120명이 참석했으며, 90분 동안 서구 지역 교육 현안 해결을 위한 심도 있는 논의가 진행됐다. 간담회 현장에서는 △특수학생 실무 인력 부족 문제 △안전한 학생 통학로 확보를 위한 CCTV 및 과속단속카메라 확충 △노후 정보화기기 교체 등 다양한 의견이 제시됐다. 특히 비봉초 통폐합에 따른 후적지 활용 방안이 안건으로 다뤄지면서 참석자들의 높은 관심을 모았다. 이재화 의원은 “이번 간담회를 통해 학교 현장의 현실과 다양한 요구를 더욱 구체적으로 파악할 수 있었다”며, “오늘 제안된 건의사항들은 관계 기관과 협의해 실질적인
								[신경북뉴스] 김윤덕 국토교통부 장관은 10월 28일 오전 서울 성수동에 위치한 성수1 재건축사업 현장을 방문하여 사업추진 현황을 점검했다. 이번 방문은 장관이 직접 재건축사업 현장의 주민 목소리를 듣고, 9월 7일 발표한 '주택공급 확대방안'(9.7 공급대책) 내용을 상세하게 설명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 자리에는 지역구 국회의원(전현희 민주당 수석 최고위원), 서울시(최진석 주택실장), 성동구(정원오 구청장)를 비롯하여 한국부동산원(손태락 원장), HUG(윤명규 사장 직무대행)도 참석하여, 중앙·지방정부, 공공기관 등이 합심하여 재건축·재개발사업에 대한 전방위적인 지원 의지를 다졌다. 정부는 '9.7 공급대책'을 통해 정비사업 제도 전반을 획기적으로 개편하여 서울을 포함한 수도권에 2030년까지 총 23.4만호를 착공하겠다고 발표한 바 있다. 성수1 재건축사업은 저층 연립주택과 단독주택이 산재한 노후 준공업지역에서 추진 중으로, 주택이 낡고 주차공간이 부족해 주민이 편안하고 안전하게 생활하기에 어려움이 컸던 곳이다. 2004년부터 추진위원회가 구성되어 사업추진을 모색했으나 사업성 확보
								[신경북뉴스] 국가보훈부는 9월 26일 발생한 대전 국가정보자원관리원 화재로 중단됐던 통합보훈정보시스템의 복구를 완료하고 28일부터 서비스를 정상적으로 재개했다고 밝혔다. 통합보훈정보시스템은 국가유공자를 비롯한 보훈대상자의 정보를 확인할 수 있는 업무처리시스템으로, 화재에 따른 장애로 그동안 전국 보훈관서에서 국가유공자 등록 및 심사, 보훈급여금 신청 등 주요 민원에 대해 수기로 업무를 처리하여 민원처리 지연 등의 불편이 있었다. 하지만, 시스템이 복구되어 정상 가동됨에 따라 이날부터 보훈관서를 방문하는 국가유공자와 유족들이 관련 민원을 보다 신속하고 안정적으로 접수·처리할 수 있게 됐다. 현재 복구가 완료된 국가보훈부 시스템은 총 26개 중 14개로, 대국민 서비스 시스템 10개(▲국립묘지 안장신청 시스템 ▲보훈부 대표 누리집 ▲서울현충원 누리집 ▲대전현충원 누리집 ▲나라사랑 배움터 ▲인터넷 보훈민원 서비스 ▲임시정부기념관 누리집 ▲현충시설 정보시스템 ▲나만의 예우 ▲취업정보시스템)와 업무용 시스템 4개(▲통합보훈정보시스템 ▲보훈나라 ▲전자 도서관 ▲통합 데이터관리 시스템)이다. 한편, 국가보훈부는 대전 국가
								[신경북뉴스] 경상북도봉화교육지원청은 2025년 10월 27일, 관내 초·중·고등학교 교장 및 교육지원청 관계자 22명을 대상으로 ‘2025학년도 하반기 관리자 역량 강화 연수’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미래지향적 학교 리더십 역량을 강화하고, 급변하는 교육환경 속에서의 방향성을 함께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K-EDU EXPO 2025 국제교육포럼 참석으로 첫 일정을 시작했다. 국제교육포럼은 2025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의 공식 부대행사로, ‘생성형 AI 시대, 인간 존엄성과 삶, 교육의 의미 재정의’를 주제로 열렸다. 이날 연수단은 세계 교육 전문가들의 기조 강연을 통해 AI 시대 교육의 본질과 인간 중심 교육의 가치에 대한 통찰을 공유했다. 이어진 일정으로, 연수단은 경상북도교육청발명체험교육관 일원에서 열린 K-EDU EXPO 2025 전시 현장을 방문하여, 기반학습, 미래교실, 에듀테크 등 첨단 교육혁신 사례들을 체험하고, 다양한 교육 콘텐츠와 정책을 현장에서 직접 확인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학생 주도 공연, 진로·직업체험부스, 야외 교육문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