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경북뉴스] 이재명 대통령이 중동 지역의 불안정한 정세에 대응해 정부 차원의 선제적 조치 마련을 강조했다. 이 대통령은 9일 청와대에서 열린 비상경제점검회의에서 중동 위기가 국내외 경제에 불확실성을 크게 높이고 있다고 진단했다. 그는 우리나라가 글로벌 무역과 중동 에너지 수입에 크게 의존하고 있다는 점을 언급하며, 이러한 상황이 경제에 부담을 주고 있다고 우려했다. 금융 및 외환시장의 변동성 확대에 적극적으로 대응할 것을 주문한 이 대통령은, 필요시 100조 원 규모의 시장 안정 프로그램 확대와 정부·중앙은행의 추가 조치 준비를 지시했다. 또한, 시장 환경을 악용해 부당 이익을 취하는 행위에 대한 엄정한 단속과 자본시장 체질 개선을 위한 개혁 과제의 신속한 추진도 당부했다. 에너지 수급과 가계 불안에 대한 대응으로, 전략적 협력 국가들과 협력해 호르무즈 해협을 우회하는 대체 공급선 확보의 필요성을 언급했다. 정유사와 주유소의 담합, 매점매석, 사재기 등 불법 행위에 대해서는 철저한 단속과 위반 시 이익의 몇 배에 달하는 강력한 제재를 강조했다. 석유 제품에 대한 최고 가격제의 신속한 도입과 시행을 주문하며, 에너지 가격 상승이 서민 물가에 미치는 영향을 최
[신경북뉴스] 김정기 대구광역시장 권한대행이 3월 9일 오후 3시에 대구제2빙상장을 찾아 시설 조성 상황을 점검했다. 이날 김 권한대행은 올해 개장을 앞둔 빙상장에서 아이스링크 내 고정시설물, 안전난간, 대피로, 관람석 동선 등 시민 안전과 직결된 부분을 직접 확인했다. 현장에서 시설 조성 현황을 보고받은 뒤, 개장 준비 사항도 꼼꼼히 살폈다. 김정기 권한대행은 "대구제2빙상장이 문을 열면 많은 시민들이 찾을 것으로 예상된다"며 "이용객들의 안전사고 예방에 철저를 기해 달라"고 강조했다.
[신경북뉴스] 경상북도는 3월 6일 서울 종로구 대한민국시도지사협의회 회의실에서 문화관광 워킹그룹 회의를 열고 지역 관광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회의에는 박찬우 경상북도 문화관광체육국장, 관광 분야 민간 전문가, 경북연구원 등 15여 명이 참석했다. 회의에서는 경북의 문화관광 전략과 주요 사업, 로컬 관광 활성화 방안, 현안에 대한 의견 교환이 이어졌다. 경상북도는 권역별 특화 관광 벨트 조성, POST APEC, 마이스 산업 활성화, 외국인 관광객 유치, 지역 인재 및 관광기업 육성 등 다양한 사업을 소개했다. 지난 2월에는 2026 경북방문의 해 선포식에서 권역별 문화관광 청년 특사를 임명하고, 로컬 크리에이터를 활용한 지역관광 재도약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임석 한국관광펜션업협회 전무이사는 '경북 로컬 관광 활성화 전략'을 주제로 발표했다. 그는 강진군문화관광재단 대표이사 시절 전국 최초로 반값여행 정책을 도입한 경험을 바탕으로, 경북형 광역관광사업 '경북한바퀴'와 관광객 유형별 투트랙 지원 전략을 제안했다. 또한, 중앙정부와 경북의 전략을 결합한 5대 융합 액션 플랜을 제시하며, 국가 예산 지원과 규제 완화의 효과를 경북이 선점할 필요성을
[신경북뉴스] 2026 월드 베이스볼 클래식(WBC) 1라운드에서 대한민국과 대만이 8강 진출을 놓고 맞붙는다. 대한민국 야구 대표팀은 1차전에서 체코를 11-4로 꺾으며 대회 초반 좋은 흐름을 보였다. 하지만 이어진 일본과의 2차전에서는 6-8로 패해 조별리그에서 중요한 기로에 서게 됐다. 이로 인해 대만과의 3차전이 8강 진출을 결정지을 중대한 승부로 주목받고 있다. MBC는 오늘(8일) 오전 11시 30분, 일본 도쿄돔에서 열리는 대한민국과 대만의 경기를 현지에서 생중계한다. 중계진으로는 오승환 해설위원, 정민철 해설위원, 김나진 캐스터가 참여한다. 오승환 해설위원은 선수 경험을 바탕으로 한 분석과 예측으로 시청자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 정민철 해설위원은 깊이 있는 경기 해설을, 김나진 캐스터는 현장감 있는 진행을 선보이고 있다. 세 중계진은 경기마다 선수들을 응원하며, 동시에 날카로운 분석과 솔직한 평가로 경기의 몰입도를 높이고 있다. 도쿄 현지에서 전하는 생생한 분위기도 시청자들에게 전달된다. MBC는 이날 오전 11시 30분부터 오승환, 정민철 해설위원과 김나진 캐스터가 함께하는 대한민국과 대만의 WBC 1라운드 경기를 도쿄 현지에서 생중계한다.
[신경북뉴스] 산업통상자원부 김정관 장관이 3월 14일부터 15일까지 일본 도쿄에서 열린 '인도-태평양 에너지 안보 장관회의 및 비즈니스 포럼'에 참석했다. 이 행사는 일본 경제산업성과 미국 국가에너지위원회가 공동으로 처음 마련한 자리로, 인도-태평양 지역 17개국의 정부 고위 인사와 에너지, 인프라, 산업, 금융 분야 기업 관계자들이 모였다. 첫날에는 비즈니스 포럼이, 둘째 날에는 장관회의가 각각 진행됐다. 최근 국제 에너지 시장의 불안정성과 지정학적 위험이 커지는 상황에서, 인도-태평양 지역은 에너지 수요 증가와 공급망 안정이라는 과제를 동시에 안고 있다. 이 지역은 핵심광물과 에너지 소비국, 제조업 중심국이 집중되어 있어 국가 간 협력이 필수적이라는 점이 강조됐다. 회의에 참석한 각국 정부와 기업 대표들은 에너지 안보 강화를 위한 협력, 안정적인 공급망 구축, 투자 및 파트너십 확대 방안 등을 논의했다. 김정관 장관은 중동 정세에 대한 한국 정부의 대응을 소개하며, 원유와 핵심광물의 불안정한 수송로, 에너지 가격 변동성에 취약한 공급망, AI 및 첨단 제조산업 성장에 따른 공급망 재편 등 세 가지 글로벌 도전 과제를 지적했다. 김 장관은 다양한 에너지원
[신경북뉴스] 경상북도농업기술원이 농업 현장의 안전사고 예방과 농작업 안전관리 체계 강화를 위해 13일 경상북도 치유농업센터에서 '2026 농작업 안전관리자 발대식'을 열었다. 이번 행사에서는 경주, 안동, 구미, 경산, 청송, 예천 등 6개 시군에서 선발된 12명의 농작업 안전관리자에게 위촉장이 전달됐다. 이어 농작업 중 발생할 수 있는 안전재해 예방 우수사례가 공유됐으며, 농작업 위험성 평가를 주제로 한 현장 실습 교육도 진행됐다. 농작업 안전관리자는 농가를 직접 방문해 작업 환경을 점검하고, 위험 요인을 찾아내 개선하는 역할을 맡는다. 농기계 사용, 작업장 환경, 농자재 관리 등 농작업 전반에 대한 위험성 평가를 실시하고, 평가 결과를 바탕으로 농가별 안전관리 개선방안을 제시한다. 또한, 현장 중심의 안전교육과 컨설팅을 통해 농업인이 안전수칙을 실천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경상북도농업기술원은 지난해 영천 등 5개 시군에서 농작업 안전관리자 운영 사업을 시범적으로 추진했다. 이를 통해 500농가를 대상으로 안전 컨설팅을 실시하고, 4,208건의 농작업 위험 요인을 발굴해 85%에 해당하는 3,580건을 개선했다. 주요 개선 사례로는 통로와 바닥의 장애물
[신경북뉴스] 대구시의회 건설교통위원회가 제323회 임시회 기간 중 3월 13일 수질연구소를 방문해 수돗물 품질 관리 실태를 직접 확인했다. 위원회는 현장에서 상수도사업본부 수질연구소의 운영 현황을 보고받고, 시민 생활과 밀접한 수돗물의 수질 관리 과정을 점검했다. 위원들은 주요 시설을 둘러보며 단계별 검사 절차를 살폈고, 미규제 오염물질에 대한 선제적 연구와 24시간 신속 대응 체계의 철저한 유지를 요청했다. 달서구 당산로에 위치한 수질연구소는 1991년 신설된 이래 2020년 12월 KOLAS 국제공인시험기관으로 인정받았으며, ERA 국제숙련도시험에서 6년 연속 최우수 분석기관으로 선정된 바 있다. 연구소는 정밀 분석과 연구를 통해 시민이 안심할 수 있는 수돗물 공급에 힘쓰고 있으며, 올해부터는 과불화펜탄술폰산(PFPeS) 등 미량유해물질을 포함해 정수 332개, 원수 322개 항목으로 검사 범위를 확대했다. 위원회는 국제적 수준의 검사체계 유지를 통해 시민 신뢰를 높이고, 누구나 믿고 마실 수 있는 물 관리 환경 조성을 강조했다. 허시영 위원장은 "수돗물은 시민의 건강과 일상에 직결되는 가장 기본적인 공공서비스"라며, "철저하
[신경북뉴스] 프라보워 수비안토 인도네시아 대통령이 이재명 대통령의 초청을 받아 3월 31일부터 4월 2일까지 국빈 자격으로 한국을 방문한다. 프라보워 대통령은 지난해 10월 경주에서 열린 APEC 정상회의 참석을 계기로 이재명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가진 이후 약 5개월 만에 다시 한국을 찾는다. 이번 방문 기간 동안 두 정상은 4월 1일 공식 환영식, 정상회담, 양해각서 서명식, 국빈 오찬 등 다양한 일정을 소화할 예정이다. 양국 정상은 한-인도네시아 특별 전략적 동반자 관계의 발전을 위해 교역, 투자, 국방, 방산 분야의 협력 심화와 함께 AI, 인프라, 조선, 원전, 에너지 전환, 문화창조산업 등 신성장 산업에서의 실질적 협력 확대 방안을 논의한다. 또한, 아세안 내 핵심 협력국이자 세계 최대 이슬람 국가인 인도네시아와 한-아세안 관계 강화, 중동과 한반도 등 주요 지역 정세 및 글로벌 현안 대응에 대해서도 심도 있는 의견 교환이 이뤄질 예정이다. 인도네시아는 세계 4위의 인구와 풍부한 자원을 가진 아세안 최대 경제국이자, 아세안 사무국이 위치한 주도국이다. 인도네시아는 독립 100주년을 맞는 2045년 선진국 진입을 목표로 경제산업 고도화 정책을 추진하
[신경북뉴스] 포항시는 13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간부공무원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복합위기와 불확실성의 시대:포항의 길을 묻다’를 주제로 3월 조찬포럼을 열었다. 이번 행사는 기후위기, 지정학적 갈등, 글로벌 경제의 불확실성 등 다양한 위기에 대응할 도시 전략과 정책 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강연자로는 (재)기후변화센터 이사장이자 국제박람회기구(BIE) 고문인 최재철 이사장이 초청됐다. 최 이사장은 지난 1월 15일 포항시 마이스(MICE) 앰버서더로 위촉되어, 포항의 국제회의·전시컨벤션 산업 활성화와 글로벌 네트워크 확대에 자문 역할을 맡고 있다. 최재철 이사장은 외교부 기후변화대사와 주프랑스 대사 특임 공관장을 역임한 바 있으며, 국제사회에서 기후변화 대응과 글로벌 협력 네트워크 구축에 기여해 온 인물로 평가받는다. 강연에서는 빌룬드와 말뫼 등 해외 도시의 발전 사례를 통해 도시 경쟁력 확보 방안을 제시했다. 또한 세계경제포럼이 선정한 10대 글로벌 리스크와 함께, 기후변화·환경오염·생물다양성 손실 등 지구환경 위기가 초래할 복합위기 상황을 설명했다. 이어 포항의 장점과 발전 가능성을 전문가 시각에서 소개하며, 2050년을 바라보는 포항의
[신경북뉴스] 보건복지부가 국민이 직접 변화를 느낄 수 있는 정책을 추진한 공무원들을 대상으로 '제1회 힘이 되는 평생 친구상'을 수여했다. 이번 시상은 이재명 대통령의 지시에 따라 마련된 '공무원 특별성과 포상금 제도'의 일환으로, 국민 체감도가 높은 정책을 발굴하고 성과를 낸 공무원에게 포상금을 지급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올해 2월 내부 공모를 통해 접수된 16건의 정책 성과 중 외부 전문가 심사와 내부 심사위원회 평가를 거쳐 7개 정책, 23명의 공무원이 최종 선정됐다. 선정된 정책별로 400만 원에서 1,200만 원까지 포상금이 지급되며, 개인별로는 50만 원에서 720만 원까지 차등 지급된다. '그냥드림' 사업은 복지 신청 절차를 간소화해 기존의 신청주의 한계를 극복하고, 긴급한 도움이 필요한 국민에게 즉시 지원을 제공하는 새로운 복지서비스 모델로 평가받았다. 이 사업은 민관 협력을 통해 국고 투입 없이 시범적으로 시행됐으며, 3개월간 11,565건의 상담이 이뤄졌고, 672명은 추가적인 국가 및 지역사회 보호 체계로 연계됐다. 디지털소통팀은 숏드라마 '아내가 우울증에 걸렸어요'를 제작해 정신건강 문제에 대한 인식 개선과 정책 공감대 확산에 기여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