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경북뉴스] 조달청이 최근 중동 지역의 불안정한 정세로 인해 조달 기업들이 겪고 있는 원자재 가격 상승, 수급 불안, 물류 지연 등 문제에 대응하기 위한 긴급 지원책을 내놓았다. 조달청은 원자재 가격 변동 상황을 지속적으로 점검하고, 가격 인상으로 인해 기업의 계약 이행 부담이 커질 경우 물가 변동에 따른 계약금액 조정 방안을 적극적으로 검토할 예정이다. 또한, 물류 문제나 자재 수급 불안 등 기업의 책임이 아닌 사유로 납기 준수가 어려운 상황에서는 수요기관과 협의해 납품기한 연장이나 지체상금 감경·면제 등의 조치를 적용할 수 있도록 했다. 이와 함께, 중동 상황으로 인해 어려움을 겪는 기업에 대해서는 선금 및 대금이 최대한 신속하게 지급될 수 있도록 처리 절차를 진행하고, 수요기관에도 선금 지급이 원활하게 이뤄질 수 있도록 안내할 방침이다. 백승보 조달청장은 "최근 중동 상황으로 인한 기업 부담이 최소화될 수 있도록 가용한 수단을 모두 활용하겠다"며, "앞으로도 기업 애로사항을 상시적으로 점검·관리하고 현장 상황을 지속 모니터링하여 필요한 지원이 신속히 이루어지도록 적극 대응하겠다"고 말했다.
[신경북뉴스] 안동시는 2026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을 1,360억 원 증액해 안동시의회 임시회에 제출했다. 이번 예산 증액은 국제 정세 불안과 물가 상승 등으로 인한 서민경제의 어려움 해소와 산불 피해 복구 등 긴급 현안 대응을 목적으로 마련됐다. 안동시의 올해 전체 예산은 기존 1조 6,640억 원에서 1조 8,000억 원으로 8.2% 늘었다. 일반회계는 1조 6,130억 원, 특별회계는 1,870억 원으로 각각 1,030억 원, 330억 원이 증가했다. 민생경제 지원을 위해 지역사랑상품권 발행 및 운영에 103억 원, 중소유통 물류센터 태양광 설치에 2억 원이 편성됐다. 산불 피해 복구와 산림 재해 예방을 위한 예산으로는 산불피해지 위험목 벌채 70억 원, 계명산 자연휴양림 복구 67억 원, 문화유산 긴급 보수 33억 원 등이 포함됐다. 지역 활성화를 위한 사업에는 신도시 복합커뮤니티센터 조성 47억 원, 낙동강변 실개천 친수공간 조성 18억 원이 반영됐다. 농업 분야에서는 농작물 병해충 방제비 4억 원, 농업재해 복구비 2억 원, 임대형 스마트팜 조성 10억 원 등이 책정됐다. 이외에도 수상대로 도로확장공사 40억 원, 풍산읍 죽전지구 농촌공간 정비
[신경북뉴스] 대구 동구청이 동구 통합돌봄 지원사업의 원활한 운영을 위해 주요 서비스 제공기관들과 업무협약을 맺었다. 이번 협약은 '의료·요양 등 지역 돌봄의 통합지원에 관한 법률' 시행을 앞두고 지역사회 중심의 통합돌봄 체계 구축을 목표로 추진됐다. 협약식에는 각 수행기관의 대표와 실무진이 참석해 사업 운영 방향을 공유하고, 서비스 연계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동구청은 민관 협력 기반을 강화하고 현장 중심의 돌봄 체계를 마련해 돌봄 공백을 줄이고, 대상자 맞춤형 서비스 제공을 위한 기반을 조성하고자 이번 협약을 추진했다. 동구에서 진행 중인 '동구 돌봄마을–행복돌봄사업'은 노쇠하거나 질병 등으로 일상생활이 어려운 주민들이 거주지에서 계속 생활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지역 특화 통합돌봄 사업이다. 이 사업은 식사 및 가사 지원, 병원 동행 등 이동지원, 방문운동 등 건강관리, 주거환경 개선 등 8가지 돌봄서비스를 대상자의 필요에 맞춰 통합적으로 제공한다. 김태운 동구청장 권한대행은 "고령화 시대 돌봄은 지역사회 공동 과제"라며 "수행기관과 협력해 동구 특화 통합돌봄 모델을 성공적으로 안착시키겠다"고 밝혔다.
[신경북뉴스] 대구 동구청이 신암동에 자활 반찬사업단 '오레시피'를 열고 운영을 시작했다. 이번 사업은 저소득층을 위한 일자리 마련과 지역 내 돌봄 기능 강화에 초점을 맞췄다. '오레시피'는 자활근로 참여자들이 직접 반찬을 만들고 판매, 배달까지 전 과정을 담당하는 구조로 설계됐다. 이 사업단은 시장에서 경쟁력을 갖춘 자활사업 모델을 구축하기 위해 도입됐다. 또한, 27일부터 시작되는 통합돌봄사업과 연계해 돌봄이 필요한 취약계층 가구에 맞춤형 반찬과 도시락을 제공함으로써 지역사회 돌봄 안전망 강화에도 기여할 예정이다. 김태운 동구청장 권한대행은 "이번 자활 반찬사업단을 통해 저소득 주민의 안정적인 일자리 제공과 자립 역량 강화에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앞으로도 지역사회 돌봄이 필요한 가구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맞춤형 복지서비스 확대를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고 덧붙였다.
[신경북뉴스] 경주시는 이륜자동차에 대한 전국번호판 제도를 20일부터 도입한다고 발표했다. 이 제도는 기존의 지역명이 표기된 번호판 대신, 전국적으로 동일한 번호체계를 적용하는 것이 주요 내용이다. 번호판의 크기는 기존 210×115mm에서 210×150mm로 커지며, 글자 색상도 파란색에서 검은색으로 바뀐다. 지역명 표기가 사라지면서 등록 지역과 무관하게 동일한 기준으로 번호가 부여된다. 기존 이륜자동차 소유자는 번호판을 반드시 교체할 필요는 없으며, 신규 등록 또는 번호 변경 시부터 새로운 번호판이 적용된다. 경주시는 이번 제도 시행으로 지역 이동 시 번호판 재발급 절차가 사라져 이용자 불편이 줄고, 행정 관리와 단속의 정확성 및 신속성도 높아질 것으로 보고 있다. 경주시 관계자는 "전국번호판 도입으로 이륜자동차 이용자의 편의성과 행정 효율성이 한층 강화될 것"이라며 "시민 불편이 없도록 홍보와 행정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신경북뉴스] 경주 지역에서 어린이와 청소년을 대상으로 한 시내버스 요금 전액 지원이 다음달 1일부터 시작된다. 경주시는 최근 열린 경주시의회 제296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경주시 어린이·청소년 대중교통비 지원에 관한 조례안'이 통과됐다고 발표했다. 이 조례에 따라 만 6세부터 18세까지의 어린이와 청소년은 교통카드를 사용하면 경주 시내버스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별도의 전용 카드 발급 없이 기존에 사용하던 어린이·청소년 교통카드를 그대로 활용하면 요금이 전액 지원된다. 해당 교통카드는 편의점 등에서 구매 후 생년월일을 등록해 사용할 수 있다. 현금 승차 시에는 기존 요금(어린이 800원, 청소년 1,200원)이 적용된다. 경주시는 이 정책이 어린이와 청소년의 이동권 보장과 학부모의 교통비 부담 경감, 대중교통 이용 활성화, 교육·문화 접근성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보고 있다. 지난해 기준 경주 시내버스 이용 건수는 어린이 18만 2,959건, 청소년 163만 2,298건으로 집계됐으며, 경주시에 거주하는 어린이·청소년은 지난해 말 기준 2만 2,664명이다. 최혁준 경주시장 권한대행은 "어린이와 청소년의 이동권을 실질적으로 보장하고 학부모의 교통비
[신경북뉴스] 경북교육청이 학부모의 자녀 교육 역량 강화와 가정-학교 간 협력적 환경 조성을 위해 ‘역량 중심 성장형 학부모교육’을 연중 실시한다. 경북교육청은 학교, 교육지원청, 교육청이 각각 역할을 나누어 학부모 교육 지원 체계를 마련했다. 학교에서는 학부모회, 학교 설명회 등과 연계해 맞춤형 연수와 학교 단위 학부모 교육을 진행한다. 이를 통해 학부모의 학교 교육활동 이해와 참여 기반을 높인다. 교육지원청은 디지털·AI 리터러시, 학교폭력 예방, 진로, 진학 등 다양한 주제로 학부모 교육을 확대하고, 시군 학부모회장협의회 중심의 리더 교육, 아버지학교 등 가족 참여형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도 교육청은 학부모지원센터 홈페이지와 ‘학부모On누리’ 등 온라인 플랫폼을 통해 교육 정보를 제공하며, ‘학교로 ON(溫) 학부모’ 자료와 자녀 발달 단계별 가이드북을 온라인에 탑재해 학부모가 언제든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현장 요구를 반영한 프로그램으로는 ‘단위 학교 찾아가는 학부모 교실’이 있다. 이 프로그램은 학교 요청에 따라 전문 강사가 방문해 소통을 강화하고 자녀 교육에 필요한 역량을 높인다. ‘아버지(부모)학교’는 도내 22개 시군 교육지원청에서 연 2
[신경북뉴스] 포항시는 지난 17일과 18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현업근로자 관리 및 도급, 용역, 위탁 사업을 담당하는 공무원 160명을 대상으로 중대산업재해 예방과 안전보건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산업안전보건법과 중대재해처벌법의 주요 이론, 2026년 법령 개정사항, 중대산업재해 의무사항 관리 요령 등을 중심으로 실무자들의 현장 대응 능력 향상에 초점을 맞췄다. 또한, 포항시가 자체 개발한 AI 기반 안전관리 플랫폼인 '포항시 안전보건체계시스템'의 사용자 시범 교육도 함께 실시됐다. 이 시스템은 중대재해처벌법과 산업안전보건법에 따른 법적 의무 이행 여부를 실시간으로 점검하고, 각종 안전조치 이행 현황을 디지털 방식으로 관리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포항시는 해당 시스템을 오는 5월 중 본격적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김현숙 경제노동정책과장은 "이번 교육과 시스템 도입은 포항시의 안전보건 수준을 한 단계 높이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모든 사업장에서 단 한 건의 인명 사고도 발생하지 않도록 빈틈없는 안전보건관리 체계를 유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신경북뉴스] 대구 남구가 해빙기 지반 약화로 인한 사고를 막기 위해 주요 건설 현장에 대한 점검을 지난 17일 진행했다. 이번 현장 점검은 기온이 오르면서 동절기 동안 얼어있던 지반이 녹아 발생할 수 있는 붕괴나 전도 등 위험 요인을 미리 확인하고 신속히 대응하기 위해 실시됐다. 부구청장과 관련 부서로 구성된 합동 점검반은 남구 내 건설공사장 두 곳을 방문해 공사 진행 상황을 듣고, 해빙기 특성상 취약할 수 있는 부분을 집중적으로 살폈다. 점검 결과 현장에서 바로 시정 가능한 경미한 사항은 즉시 조치됐으며, 추가 보수나 보강이 필요한 시설에 대해서는 위험 요소가 완전히 해소될 때까지 지속적으로 관리하기로 했다. 김옥흔 부구청장은 "해빙기는 안전사고 위험이 높아지는 시기이므로, 선제적 현장 점검을 통해 위험 요인을 철저히 차단해야 한다"며 "구민 안전을 최우선으로 공사 현장의 사고 예방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신경북뉴스] 성주군이 봄을 맞아 도로 환경 개선을 위해 '찾아가는 도로청소' 서비스를 집중적으로 시행했다. 이번 청소 작업은 주요 도로변을 대상으로 순차적으로 진행되고 있으며, 노면청소차를 활용해 도로 위에 쌓인 모래와 분진을 제거하는 데 주력했다. 특히 주민들이 자주 이용하는 생활권 주변 구간을 우선적으로 정비해 쾌적한 환경 조성에 힘썼다. '찾아가는 도로청소' 사업은 각 면 지역의 주요 도로와 차량 통행이 많은 가로변에 청소차량을 지원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인력만으로는 처리하기 어려운 도로변의 먼지와 흙모래를 기계화 장비로 신속하게 청소해 지역 환경 관리에 기여하고 있다. 성주군자원순환사업소장은 "'찾아가는 도로청소' 서비스를 통해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겠으며, 앞으로도 깨끗한 성주를 만들기 위해 현장 중심 행정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