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경북뉴스] 영덕군이 3월 정기분 환경개선부담금으로 지역 내 경유차 2,267건에 대해 부과 조치를 실시했다. 환경개선부담금은 대기오염 저감과 쾌적한 환경 조성을 목적으로 오염물질 배출자에게 일부 처리 비용을 부담시키는 제도다. 이 부담금은 매년 3월과 9월 두 차례에 걸쳐 부과된다. 이번 부과 대상은 2025년 7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운행된 경유 차량이며, 차량의 실제 소유 기간을 기준으로 부담금이 산정된다. 자동차의 매매나 폐차 등 소유권 변경이 있을 경우, 변경일을 기준으로 실제 소유한 기간에 대해서만 부담금이 부과된다. 납부는 금융기관 방문, 고지서에 안내된 가상 계좌, 위택스, 금융결제원 인터넷 지로 등 다양한 방법으로 가능하다. 납부 기한을 넘길 경우 3%의 가산금이 추가되고, 재산 압류 등 불이익이 따를 수 있다. 영덕군 환경위생과는 자세한 안내와 문의를 위해 연락을 받을 수 있다고 밝혔다.
[신경북뉴스] 상주시가족센터가 결혼이민자와 중도입국자녀를 대상으로 실용 한국어 교육 과정을 시작했다. 센터는 결혼이민자 역량강화지원사업의 일환으로 3월 10일 한국어 교육 개강식을 열었다. 이번 프로그램은 참가자들이 필요에 따라 실용 한국어 과정을 선택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교육은 토픽 기초, 한국어 초급, 한국어 중급 등 세 개 반으로 나뉘어 운영된다. 각 반은 매주 화요일과 목요일, 주 2회 3시간씩 수업이 진행된다. 수업 내용은 일상생활과 지역사회 적응에 중점을 두고, 단계별로 기초부터 중급까지 학습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김은정 상주시가족센터장은 "결혼이민자들이 한국어를 배우고 한국 사회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며, "한국어 교육뿐 아니라 다문화가정에 필요한 심리·정서지원, 다문화자녀 학습지원, 교육활동비 지원 등 맞춤형 지원을 지속적으로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신경북뉴스] 상주시는 3월 10일과 13일 양일에 걸쳐 국제승마장관리사업소 유·청소년 승마교육센터 대회의실에서 관리감독자를 대상으로 정기 안전보건교육을 진행했다. 상주시는 30개 부서와 24개 읍면동에서 총 109명의 관리감독자를 지정하고 있다. 관리감독자는 사업장 내에서 근로자를 직접 지휘·감독하며 안전보건 관리의 중심 역할을 맡는다. 교육에서는 산업재해 예방과 안전 문화 정착을 목표로 중대재해처벌법, 안전보건관리체계 구축, 관리감독자의 임무, 밀폐공간 작업 시 안전수칙, 위험성 평가, 물질안전보건자료(MSDS) 활용법 등이 다뤄졌다. 유헌종 안전재난실장은 "사업장 내 위험요인을 사전에 파악하여 안전한 작업 환경을 조성하는데 최선을 다해달라"며 "관리감독자의 역량강화를 통해‘중대재해 제로’를 달성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신경북뉴스] 경상북도는 지방세와 지방행정제재·부과금의 고액·상습체납자 명단 공개에 앞서, 체납자들에게 6개월간 소명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경북도는 도 지방세심의위원회 심의를 거쳐, 1월 1일 기준 체납 발생일로부터 1년이 지나고 체납액이 1천만 원 이상인 지방세 및 과징금, 변상금 등 지방행정제재·부과금 체납자 937명(지방세 743명, 행정제재 194명)을 명단공개 사전 안내 대상자로 선정했다. 이들의 체납액은 총 291억 원으로, 지방세가 206억 원, 지방행정제재·부과금이 85억 원을 차지한다. 경북도는 3월부터 10월까지 약 6개월간 소명기간을 두고, 체납자에게 사전 안내문을 발송한다. 이 기간 동안 체납자는 납부, 분납, 불복청구 진행, 회생계획 인가 결정, 성실 분납 중임을 증명하는 자료를 관할 시·군에 제출하면 명단 공개 대상에서 제외될 수 있다. 체납액의 50% 이상을 납부하거나 관련 자료를 제출해야 한다. 소명기간이 끝나는 10월 중에는 지방세심의위원회가 재심의를 통해 최종 공개 대상자를 확정한다. 이후 11월 18일 경북도 누리집과 위택스를 통해 성명, 상호, 주소, 체납액 등 체납 정보를 공개한다. 명단에 포함된 체납자에게는 출국
[신경북뉴스] 경상북도농업기술원이 청송 황금사과 연구단지에서 '경북 사과 재해대응형 시설재배 협의체'의 첫 회의를 열고, 기후 변화에 대응하는 사과 재배 모델 개발에 착수했다. 이 회의는 농림축산식품부의 '2026년 재해대응형 과수 재배시설 구축 지원(시범)' 공모에서 청송군 내 20개소가 선정되어 총 70억 원(국비 21억 원 포함)의 사업비가 확보된 데 따른 후속 절차로 마련됐다. 협의체는 경상북도농업기술원, 농촌진흥청 사과연구센터, 청송군농업기술센터, 그리고 선도 농가 등 20명의 전문가로 구성됐다. 재해대응형 시설재배와 초밀식 다축 재배를 결합한 새로운 재배 모델의 기술 완성도를 높이고, 현장에서 발생하는 문제를 신속하게 해결하는 역할을 맡는다. 이날 논의된 주요 의제는 시설하우스 내 온·습도 및 환경제어, 품종과 수세 관리, 토양 및 병해충 방제 등 실질적인 기술 지원 방안에 집중됐다. 이번에 도입되는 모델은 노지 재배의 한계를 보완하고 스마트농업 및 품종 혁신을 접목한 것이 특징이다. 측·천창 개폐형 하우스, 기후 적응형 국내 육성 품종 식재, 초밀식 다축 재배법, 재해 예방시설, 에어포그식 무인 방제 및 환경제어 시스템 등이 통합 지원된다. 조영
[신경북뉴스] 경상북도는 하천과 계곡 내 불법 점용 시설에 대한 현장 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조치는 정부의 하천·계곡 구역 내 불법 시설 정비 정책에 따라 하천의 공공성 회복과 도민의 안전한 이용 환경 조성을 목표로 진행됐다. 경상북도는 행정부지사를 단장으로 하는 전담 협의체를 구성해 소하천, 구거, 계곡, 세천 등 관련 부서가 참여하는 정비 대책을 추진하고 있다. 현장 점검에는 황명석 행정부지사와 도 및 시 관계 공무원들이 함께 참여했다. 하천 내 평상 설치, 천막 무단 축조, 무허가 영업행위 등 불법 점용이 우려되는 지역을 중심으로 실태를 점검했다. 점검 대상지는 영천시 신녕면 치산리의 치산계곡과 경산시 와촌면 대한리의 대한천이었다. 치산계곡에서는 계곡 일대의 이용 실태와 함께 무단 설치된 평상, 천막 등 불법 시설물에 대해 강력한 계도와 행정 조치가 요구됐다. 이어 방문한 대한천은 지난해 행정안전부로부터 하천 불법점용 우수 정비 사례로 선정된 곳으로, 주민 간담회와 행정 지원, 주민 계도를 통해 불법 점용 문제를 해결한 사례로 평가받았다. 황명석 행정부지사는 현장에서 정비 실태와 성과를 직접 확인하며 현장 직원들을 격려했다. 또한 불법 행위의 재발 방지
[신경북뉴스] 포항시가 소규모 노후 건축물의 안전 확보를 위해 점검 신청과 접수를 진행한다. 경주 마우나리조트와 광주 화정아이파크 등에서 발생한 대형 붕괴 사고 이후, 다중이용시설과 대규모·고층 건축물에 대한 정기 점검은 의무화됐다. 그러나 일반주택이나 소규모 상가 등은 법적 점검 대상에서 빠져 있어 관리의 필요성이 꾸준히 제기돼 왔다. 포항시는 사용승인 후 30년 이상 경과한 3층 이하, 연면적 1,000㎡ 이하의 건축물을 대상으로 안전망을 강화한다. 특히 경로당, 어린이집 등 노유자시설과 주거약자용 주택에 대해 건축물 구조와 화재 안전을 중점적으로 확인할 예정이다. 점검 방식은 시민이 직접 신청하는 신청점검과 시가 선정하는 직권점검을 병행한다. 이를 통해 법적 점검 대상에서 제외된 소규모 노후 건축물의 위험 요인을 조기에 파악하고 안전관리를 강화하는 것이 목적이다. 신청을 원하는 건축물 소유자나 관리자는 시청 건축디자인과, 남·북구청 건축허가과, 각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포항시 관계자는 "소규모 노후건축물은 시민 생활과 밀접한 만큼 체계적인 관리가 중요하다"며 "이번 점검을 통해 안전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신경북뉴스] 구미시가 새마을지도자구미시부녀회와 함께 시청 별관 주차장에서 올해 첫 '새마을알뜰벼룩장터 및 시민소확행서비스'를 지난 14일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약 800명의 시민이 참여해 주말 아침 장터 현장이 활기를 띠었다. 현장에는 시민이 직접 운영하는 재활용품 판매 부스와 함께 반려식물 심기, 핸드드립 커피 체험, 커피찌꺼기를 활용한 생활소품 만들기, 친환경 용품 제작, 전래놀이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가족 단위 방문객들이 다양한 활동에 참여하며 현장은 웃음이 넘쳤다. 이 벼룩장터는 3월부터 11월까지 매월 둘째 토요일 구미시청에서 정기적으로 열리며, 3월과 10월 넷째 주 토요일에는 강동지역에서 특별 장터가 추가로 운영된다. 시민들은 사용하지 않는 물품을 3,000원 이하로 판매하거나 교환할 수 있고, 시민소확행 부스에서는 1,000원의 체험비로 여러 프로그램을 경험할 수 있다. 2007년 4월 처음 시작된 새마을알뜰벼룩장터는 근면, 자조, 협동의 새마을정신을 바탕으로 아나바다 소비문화 확산을 목표로 운영돼 왔으며, 올해로 19년째를 맞았다. 서경희 새마을지도자구미시부녀회 회장은 "시민들이 가족과 함께 참여해 즐거운 추억을
[신경북뉴스] 포항시가 공공 택시 호출 서비스인 '타보소(TABOSO)'의 시스템을 전면 개편하고 새로운 앱을 도입했다. 이번 리뉴얼에서는 승객과 기사 모두를 위한 기능이 대폭 개선됐다. 특히 호출 위치 안내 방식이 변경돼, 기존에는 도로 지번을 기준으로 위치가 표시되어 탑승 위치를 찾는 데 혼란이 있었으나, 이제는 인근 상호를 중심으로 위치가 안내된다. 이로 인해 도로에 핀이 찍혀도 주변 상호를 기준으로 위치가 표시되어 기사와 승객 모두가 보다 정확하게 만날 수 있게 됐다. 기사 콜카드와 내비게이션에서도 동일한 위치 안내 기준이 적용된다. GPS 위치 정확도도 향상됐다. 과거에는 GPS 오차로 인해 호출자와 택시기사가 서로 다른 장소에 대기하는 일이 있었으나, 이번 개편으로 위치 정보의 신뢰도가 높아졌다. 기사 앱에는 미터기 연동 기능이 추가되어, 콜 수락 후 별도의 조작 없이 주행과 결제가 자동으로 처리된다. 서버 시스템은 공공클라우드로 이전되어 보안과 서비스 안정성이 강화됐다. 관광택시 호출, 포항사랑카드 결제, 포인트 적립 등 기존 특화 서비스도 정상적으로 제공된다. 포항사랑상품권으로 요금을 결제할 경우 10% 할인과 3% 적립이 적용되어 최대 13%
[신경북뉴스] 구미시는 시민들의 평생학습 참여 확대와 교육비 부담 경감을 위해 3월 16일부터 31일까지 '2026년 평생교육이용권' 이용자를 모집한다. 이번 사업은 학습자가 원하는 평생교육 강좌를 자유롭게 선택해 수강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제도다. 올해 구미시가 선발할 이용자 수는 총 786명이다. 모집 대상은 구미시에 거주하는 성인으로, 유형별로 일반(저소득층) 592명, AI·디지털 분야 69명, 노인 55명, 장애인 70명으로 구분된다. 일반 유형의 경우 19세 이상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을 대상으로 1차 모집이 진행되며, 이후 2차 모집에서는 19세 이상 일반 시민도 신청할 수 있다. AI·디지털 분야는 30세 이상 성인을 대상으로 하며, AI교육, 정보화교육, 코딩, 빅데이터, 토론교육 등 디지털 역량 강화 과정에 참여할 수 있다. 노인 유형은 65세 이상, 장애인 유형은 19세 이상 등록 장애인을 대상으로 한다. 선발된 이용자에게는 1인당 연간 최대 35만 원의 평생교육 이용권이 지급된다. 이 이용권은 평생교육 강좌 수강료와 교재비로 사용할 수 있으며, 농협과 연계된 바우처 카드 형태로 제공된다. 신청 방법은 온라인과 방문 접수 모두 가능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