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경북뉴스] 포항시와 구룡포 아동복지위원회가 함께 운영하는 '꾸러기마을돌봄터'가 12일 2026년도 1분기 운영위원회를 열고 지역 내 초등학생 돌봄 공백 해소에 나섰다. 운영위원회에서는 신규 위원의 위촉, 2026년 겨울방학 프로그램 운영 현황, 상반기 프로그램 및 연간 사업계획, 2025년 후원금 수입과 사용 내역 등이 차례로 보고됐다. 현장에 참석한 위원들과 종사자들은 돌봄터 운영 과정에서 겪는 어려움을 공유하며, 아동 복지와 교육 환경 개선을 위한 다양한 지원 방안을 논의했다. 천만석 구룡포읍장은 행정적 지원을 약속했다. 구룡포 아동복지위원회는 2008년 읍 단위 최초로 결성된 주민 주도 단체로, 2019년부터 포항시와 함께 '꾸러기마을돌봄터'를 운영하며 지역 아동 보호와 돌봄 사각지대 해소에 힘써왔다. 이 단체는 '우리 마을 아우리가 지킨다'는 목표 아래 활동하고 있다. 위원회는 '2025년 K보듬 6000·마을돌봄터·공동육아나눔터 성과공유회'에서 도지사 표창을 받으며 지역 돌봄 모델의 모범 사례로 평가받았다. 김성재 구룡포 아동복지위원장은 "위원님들의 소중한 제언과 격려를 바탕으로, 올해도 아이들의 꿈이 건강하게 자라나는 따뜻한 보금자리가
[신경북뉴스] 칠곡군정신건강복지센터가 지난 13일 청년협의회 칠곡군연합회 강당에서 '생명사랑 교량지킴이 4기' 발대식을 열었다. 이번 행사에서는 4기 교량지킴이 임명과 함께 사업 안내, 생명지킴이 양성 교육이 차례로 진행됐다. 2026년까지 활동할 65명의 교량지킴이는 왜관교, 제2왜관교, 칠곡보 공도교, 남구미대교 등 지역 내 4개 교량을 중심으로 순찰을 실시하며 자살 고위험군의 안전 확보와 지역사회 생명 안전망 강화에 힘쓸 예정이다. 칠곡군 관계자는 "생명사랑 교량지킴이가 지역사회에 생명을 지키는 중요한 역할을 맡고 있다"며 "군민의 소중한 생명을 지키는 의미 있는 발걸음을 이어가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신경북뉴스] 대구광역시는 지역 내 영세 및 중소 식품제조업체의 경영 부담을 완화하고 제품의 시장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맞춤형 지원사업을 2026년까지 추진한다. 이번 지원사업은 두 가지 주요 분야로 나뉜다. 첫째, 매출 10억 원 미만의 소규모 식품제조업체 50곳을 대상으로 자가품질검사 비용을 업체당 최대 20만 원까지 지원한다. 이는 법적으로 의무화된 품질검사 비용이 업체에 큰 부담이 된다는 점을 고려한 조치다. 둘째, 중소 식품제조업체의 홍보와 판로 확대를 위해 국내 식품박람회 참가 시 부스비를 지원한다. 올해는 약 10개 업체가 선정되며, 업체당 최대 200만 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지난해 대구광역시는 이 같은 지원사업을 통해 자가품질검사비를 지원받은 127개 품목 모두에서 부적합 사례가 발생하지 않아 검사 적합률 100%를 기록했다. 이를 통해 지역 유통식품에 대한 신뢰도가 높아졌다는 평가를 받았다. 또한, 식품박람회 참가 지원을 통해 서울국제주류박람회, 부산카페쇼 등에서 현장 판매 매출 약 3,400만 원과 18건(1,850만 원 규모)의 신규 계약을 성사시키며 지역 업체의 판로 확대에 기여했다. 지원 신청을 원하는 업체는 3월 16일부터 대구
[신경북뉴스] 교육부와 한국교육개발원은 3월 15일, 국민이 교육 현황을 보다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 통계와 공시자료를 주제별로 해설한 ‘데이터로 읽는 우리 교육’을 선보였다. 기존에는 교육부가 교육 여건, 활동, 성과 등과 관련된 정보를 공개해왔으나, 국민이 이를 주제별로 종합적으로 파악하는 데에는 한계가 있었다. 교육부는 각종 교육 데이터를 하나의 주제로 묶어 체계적으로 설명하는 자료를 마련했다. 이 자료는 연재 형식으로 연말까지 격주로 발간된다. 신학기, 방학, 대입 등 국민 생활과 밀접한 시기에 맞춰 장학금, 급식, 방과후학교, 기숙사, 전공, 취업 등 다양한 주제를 다룰 예정이다. 첫 번째 시리즈는 신학기를 맞아 대학생의 학비 부담 완화와 관련된 장학금을 중심으로 구성됐다. 2012년 국가장학금 도입 이후 10여 년간의 제도 변화를 살펴보고, 대학정보공시 자료를 활용해 교내외 장학금의 변화와 효과를 분석했다. 또한 대학생들이 바라보는 국가장학금의 의미와 앞으로의 방향성도 함께 조명했다. ‘데이터로 읽는 우리 교육’은 교육부 누리집, 교육통계서비스, 교육데이터플랫폼에서 확인할 수 있다. 교육데이터플랫폼에는 앞으로 분석자료의 시각화 자료도
[신경북뉴스] 대구 수성구가 의료와 요양을 아우르는 통합돌봄 사업 '수성품안(安)에'의 시행을 앞두고 준비 상황을 점검하는 최종 보고회를 지난 13일 구청 대강당에서 열었다. 이날 행사에는 김대권 수성구청장, 조규화 수성구의회 의장, 통합지원협의체 위원, 의료기관 및 돌봄 수행기관, 공공기관 관계자 등 150여 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통합돌봄 정책 추진 현황과 향후 방향에 대한 관심을 보였다. 보고회에서는 통합돌봄 사업의 현황과 방향, 돌봄 업무 절차와 사례, 전문가 제언 등이 차례로 소개됐다. 이어 플래카드 퍼포먼스를 통해 사업의 성공적인 추진 의지를 다졌다. '수성품안(安)에'는 노쇠, 질병, 장애 등으로 일상생활에 어려움을 겪는 주민이 시설이 아닌 자신의 집에서 건강하고 존엄한 삶을 이어갈 수 있도록 의료, 요양, 돌봄 서비스를 통합적으로 연계·지원하는 수성구형 통합돌봄 브랜드다. 수성구는 이를 위해 통합돌봄 조례 제정, 통합지원협의체 구성, 전담 부서 신설, 수행기관 및 협력 기관과의 협력체계 구축 등 행정적·제도적 기반을 마련해왔다. 특화사업 63개를 포함한 5개 분야의 서비스 제공, 1차 의료기관 중심의 방문진료 및 재택의료 연계, 민관 협력
[신경북뉴스] 칠곡군의회가 제316회 임시회를 7일간의 일정으로 진행한 뒤, 12일 제2차 본회의에서 4건의 안건을 처리하며 회기를 종료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김태희 의원이 '칠곡형 청년 정책' 도입을, 구정회 의원이 기후 위기 심화에 따른 지방하천 재해예방사업의 신속한 추진을 각각 5분 자유발언을 통해 강조했다. 각 상임위원회는 조례안 3건과 2026년 제1차 수시분 공유재산관리계획안 1건을 심의한 후, 본회의에서 전체 의원들의 의견을 모아 집행부로 이송했다. 이상승 의장은 "3월은 겨우내 움츠렸던 대지에서 새싹이 고개를 내밀고, 꽃망울이 피어나며 봄의 시작을 알리는 희망의 계절로 긴 겨울을 지나 새 생명이 움트듯, 우리 의회 역시 군민의 삶 속에서 새로운 희망과 변화를 만들어 갈 수 있도록 의정활동에 더욱 힘을 모으겠다"고 밝혔다. 이어 환절기 건강을 당부하며 임시회 폐회를 알렸다.
[신경북뉴스] 영천시는 13일 농업기술센터 생활과학관에서 농업분야 보조사업 담당자들을 대상으로 실무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농업기술센터 내 5개 부서와 읍면동에서 보조사업을 담당하는 50여 명의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교육에서는 최근 개정된 보조사업 가이드라인을 바탕으로 공공재정환수법, 지방보조금의 주요 내용, 보조금 부정수급 관련 감사 지적사례, 그리고 담당자가 숙지해야 할 사업 시행요령 등이 다뤄졌다. 보조사업이 본격적으로 추진되는 시점에 맞춰 마련된 이번 교육은 담당 공무원들이 현장에서 겪을 수 있는 시행착오를 줄이고, 실무 과정에서 발생하는 다양한 문제점과 애로사항을 공유하는 시간도 포함됐다. 이를 통해 담당자들의 직무 전문성 향상에 실질적인 도움이 됐다는 평가다. 최재열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이번 교육은 지방보조금 운영의 적정성을 확보하고 예산 및 지방보조금 업무에 대한 실질적인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며, "앞으로도 직원들의 실무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보조금 운영의 투명성을 높이고, 업무 내실을 다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신경북뉴스] 동희산업이 김천상무프로축구단에 5년째 후원을 이어가고 있다. 김천상무프로축구단은 3월 13일 김천시청에서 동희산업의 후원금 전달식을 개최했다. 이 자리에는 동희산업 박주은 대표이사, 박치완 상무, 김영진 경영기획팀장, 한명희 매니저와 김천상무 이재하 대표이사가 참석했다. 1972년 설립된 동희산업은 자동차부품을 전문으로 하며, 친환경부품과 전장부품, 서스펜션, 연료탱크, 페달 등 다양한 제품을 생산한다. 현대·기아차, 아우디, 폭스바겐 등 국내외 주요 완성차 업체에 부품을 공급하고 있다. 국내외에 총 15개 사업장을 운영하고 있으며, 2025년 매출액은 2조 8천 5백억 원에 이를 전망이다. 동희산업은 김천시 어모면 산업단지 내 김천공장을 계기로 2022년부터 김천상무를 후원해왔다. 올해까지 5년 연속 후원이 이어지며, 지역 스포츠 활성화와 구단 운영에 기여하고 있다. 박주은 동희산업 대표이사는 "5년 연속으로 김천상무와 함께할 수 있어 뜻깊게 생각한다. 김천을 대표하는 프로축구단으로서 시민들에게 큰 즐거움과 자부심을 주고 있는 만큼 앞으로도 좋은 활약을 이어가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재하 김천상무 대표이사는 "동희
[신경북뉴스] 대구 남구가 주민들의 치주질환 예방과 구강 건강 증진을 위한 ‘건강한 핑크빛 잇몸 만들기 프로젝트’를 시작했다. 치주질환은 흔한 구강질환으로, 방치 시 치아 손실뿐 아니라 고혈압, 당뇨 등 전신 건강에도 영향을 미칠 수 있어 조기 예방과 관리가 강조되고 있다. 이번 프로젝트는 성인 기초생활수급권자, 차상위계층, 만성질환 예방관리 대상군 등 구강관리 취약계층을 주요 대상으로 한다. 남구는 이들에게 치면세균막 검사, 치면세마, 불소도포, 전문가 칫솔질 서비스 및 교육 등 맞춤형 구강건강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사업은 사전검사를 통해 개인별 구강상태를 확인한 뒤, 맞춤형 구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하고, 이후 사후검사로 치주상태와 자가 구강관리 능력의 변화를 평가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프로그램 참여를 희망하는 주민은 남구보건소 구강보건실에 예약 문의를 하면 된다. 이명자 남구보건소장은 "밝은 미소는 하얀 치아와 함께 건강한 핑크빛 잇몸에서 비롯된다"며, 이번 프로그램이 구강건강 점검과 올바른 관리 습관 형성의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신경북뉴스] 조달청이 13일 광주·전남 지역을 방문해 중소 조달기업의 혁신 생태계 성장을 지원하기 위한 공공조달 정책 강화에 나섰다. 이번 현장 소통 행사는 조달청장이 전국 11개 조달현장을 직접 방문해 ‘진짜 성장을 묻고 답하다’를 주제로 혁신조달 확산과 조달개혁 실효성 제고를 도모하고, 지역경제 안정에 기여하기 위해 마련됐다. 광주·전남 기업간담회에는 AI 기업, 우수기업, 혁신기업, 여성기업, 사회적 기업 등 13개사가 참석해 공공조달 개혁과 발전에 관한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참석 기업들은 고물가 등 지역 경제 위기 상황에서 겪는 어려움을 공유하며, 혁신제품의 해외 진출을 위한 원스톱 지원 체계 구축, MAS 분할납품 시 하자보증서 발행 기준 개선 등 실질적인 조달 정책 개선을 요청했다. 조달청은 AI, 로봇, 기후테크 등 국가전략산업 분야에서 혁신제품을 적극적으로 발굴해 판로를 지원하고, 품질과 안전 관리를 강화하는 한편, 불필요한 규제는 완화해 기업 부담을 줄이겠다는 입장이다. 특히 광주 지역의 주력 산업인 AI·에너지 산업 육성을 위해 분야별 전문기관과 민간투자사를 혁신스카우터로 지정하고, 지방정부와 협력해 혁신제품 발굴과 AI 전용 심사트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