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경북뉴스] 상주시는 2025년 9월 정기분 재산세(토지,주택2기분) 7만7926건, 77억5700만원을 부과하고 세수확보를 위한 납부홍보에 적극 나서고 있다. 재산세는 매년 6월 1일 현재 토지, 주택 소유자 등에게 과세되는 지방세로 토지에 대한 재산세는 9월에 부과되고 주택의 경우엔 재산세 본세 기준 20만원 이상이면 7월과 9월에 나눠 부과된다. 재산세 고지서는 우편으로 발송되며 전자고지를 신청한 경우에는 전자우편 또는 모바일앱에서 과세 내역을 확인할 수 있다. 재산세는 전국의 모든 금융기관에 직접 납부하거나, 가상계좌송금, 인터넷(위택스, 지로사이트 접속), ATM(현금입출금기), ARS를 통해 현금카드(통장), 신용카드 등으로 납부할 수 있다. 위창성 세정과장은“재산세는 우리 시 지역발전과 시민 복지증진에 쓰이는 소중한 재원이다”며 “납부기한이 지날 경우 3%의 납부지연가산세가 추가되는 불이익을 받을 수 있으니 기한 내에 납부해 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신경북뉴스] 안동시는 9월 11일 안동시청 소통실에서 지역 실정에 맞는 복지정책 방향을 마련하고자 민·관 거버넌스 기구인 '안동시 지역사회보장대표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20여명의 위원이 참석한 가운데 △신규 위원 위촉장 전달 △2025년 제15회 안동시 복지박람회(10.25.) 개최 준비 보고 △제5기 지역사회보장계획 2025년 연차별 시행계획변경 심의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제5기 지역사회보장계획 2025년 연차별 주요 과제 및 실행전략에△경북愛마루 All-care센터 조성 △공공산후조리원 및 은하수랜드 건립 △대학 내 돌봄지원센터 운영 사업을 신규 안건으로 추가 상정해 '안동시민의 힘으로 함께 만들어 가는 새로운 안동'을 만들기 위해 심의․검토했다. 권기창 안동시장은 “안동시의 복지현안을 면밀히 점검하고, 해결방안에 대해 실질적이고 지속가능한 발전 방안을 논의하는 중요한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지역 내의 복지 증진과 안동시민 모두가 체감할 수 있는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2004년에 설치된 안동시 지역사회보장대표협의체는 사회보장분야 전문가와 지역의 복지기관·시설 대표 등으로 구성되어 지역 내 사회복지
[신경북뉴스] 대한한돈협회 경산시지부(지부장 곽신욱)는 10일 경산시농업기술센터 세미나실에서 회원 25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월례회를 개최했다. 이번 월례회에서는 지부장 이·취임식을 진행하여 새로운 각오로 협회의 결속을 다졌으며, 양돈농가 가축 질병 차단방역 요령에 대한 농가 방역 교육을 실시하고 농가 자체적인 차단방역을 결의했다. 신임 곽신욱 경산시지부장은 “신임 지부장으로서 막중한 책임을 느끼며, 철저한 방역과 안전한 먹거리 생산으로 함께 힘을 모아 지속 가능한 양돈산업의 미래를 열어가자”고 말했다. 경산시는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철저한 방역과 품질 향상을 위해 애써주신 양돈농가의 노고에 감사드리고 우리 시 양돈산업이 발전할 수 있도록 적극 협조하겠다”고 말했다.
[신경북뉴스] 칠곡군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지난 9월 9일, 대학 진학을 희망하는 학교 밖 청소년을 대상으로 “2026학년도 수시전형 대비 대학 입시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는 센터에서 진행됐으며, 경운대학교와 영남이공대학교와의 연계를 통해 11명의 청소년이 참여했다. 대학 입시 수시전형 접수 방법 안내로 시작된 이날 입시설명회는 대학 교수진의 1:1 진학 컨설팅을 비롯해, 검정고시로 고등학교 졸업 학력을 취득한 청소년들에게 실질적인 입시 전략과 개별 맞춤형 정보를 제공해 큰 호응을 얻었다. 이날 입시설명회에 참여한 김○○(여) 양은 “대학진학을 위해 열심히 공부해왔는데, 이번 설명회를 통해 지원 가능한 대학과 원서 접수 방법 등 유용한 정보를 얻을 수 있어 매우 도움이 됐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재욱 칠곡군수는 “이번 입시설명회가 대학 진학을 꿈꾸는 학교 밖 청소년들에게 진로를 고민하고 결정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학교 밖 청소년들이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한편 칠곡군학교밖청소년지원
[신경북뉴스] 안동시의회는 9월 12일부터 19일까지 8일간의 일정으로 제260회 임시회를 개회한다. 이번 임시회는 집행부에서 제출한 2025년도 제3회 추가경정 예산안 등 각종 안건을 심의·의결할 계획이다. 세부 일정을 살펴보면, 9월 12일 오후 2시 개회식을 시작으로 제1차 본회의를 개의하여 제260회 안동시의회 임시회 회기결정의 건과 회의록 서명의원 선출의 건, 휴회의 건 등을 의결하고, 이번 임시회에서 심사할 2025년도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부터 내년도 6월 30일까지 재임할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을 선임한다. 이후 9월 15일부터 16일까지 각 상임위원회를 개회하여 “안동시 훈민정음 해례본의 가치 보전 및 진흥에 관한 조례안”을 비롯한 의원발의 조례안 4건과 집행부에서 제출한 “안동시 통합재정안정화기금 설치 및 운용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32건을 포함한 총 36건의 각종 안건을 심사한다. 9월 17일과 9월 18일 양일간은 새로이 선임된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개회하여 각 상임위원회에서 심사하여 회부된 2025년도 제3회 추가경정 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 변경안에 대해 심도 있는 심사를 거치며, 마지막 날인 9월 19일, 제2차 본회의에서는 각 위원
[신경북뉴스] 대구광역시 수성구의회 정경은 의원은 9일 제271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자원순환과 공동체문화 조성’을 주제로 5분 자유발언을 했다. 이번 발언에서 정 의원은 기후위기 대응의 실천적 해법으로 자원순환 활동이 단순히 쓰레기를 줄이는 것을 넘어, 공동체문화를 형성하는 중요한 매개체라는 점을 강조했다. 정 의원은 역대 최고 수준의 더위와 기습적인 호우, 최악의 가뭄 등 극단적인 날씨 현상이 이어지는 상황을 언급하며 기후위기가 인류가 직면한 가장 시급한 과제라고 설명했다. 이어 이러한 위기에 대응하기 위한 공동의 목표 아래, 자원순환 활동이 반드시 필요하며, 자원순환은 개인의 노력에 그치지 않고 공동체 전체의 협력과 소통이 수반될 때 효과가 커지며, 성과가 주민들의 자긍심과 공동체문화를 성장시키는 동력이 된다고 강조했다. 발언에서 정 의원은 일본 도쿠시마현 가미카쓰 마을의 자원순환 활동과 공동체문화의 선순환 구조를 소개했다. 2003년 ‘쓰레기 없는 마을’을 선언하고 주민 주도로 45가지로 세분화된 분리배출을 하며 재활용률 80%를 달성한 모델이다. 이어 경기도의 ‘자원순환마을 만들기’ 사업을 언급하며, 특히
[신경북뉴스] 문경시가 주최하고 문경시 청년센터가 주관하는'2025 문경 청년 문화 주간'이 9월 15일부터 20일까지 문경시 청년센터와 갤러리 문경에서 열린다. 이번 행사는 ‘조응(調應)’과 ‘상응(相應)’을 주제로, 9월 청년의 달을 맞아 관내 청년과 타지역 청년이 문화·예술 ·생활을 매개로 교류하고 공감의 장을 마련하는 자리다. 9월 15일 오후 2시부터 시작되는 청년의 달 기념 첫 프로젝트는 ‘청년 경제교육 시리즈 특강’으로 사전 청년 설문조사에서 가장 많은 수요가 있던 금융교육 프로그램인 생애주기별(미혼 청년, 기혼 청년, 청년 학부모) 단계에 따른 3번의 맞춤형 강좌가 진행된다. ‘조응(調應)’이라는 주제의 전시 프로그램은 갤러리 문경에서 9월 16일 개회식을 시작으로 20일까지 매일 12시부터 18시까지 운영되며 회화, 디지털아트, 설치미술, 도예, 패브릭 등 다양한 장르의 작품을 선보인다. 9월 20일 오후 4시에는 갤러리 문경 야외마당에서 전시 작가 인터뷰, 시낭독회, 힙합댄스, 디제잉 공연 등 볼거리 가득한 공연과 함께 북 큐레이션, 편지 교환 프로젝트, 메시지 월, 도자기 체험
[신경북뉴스] 포항시는 9일 시청에서 ‘국제 배터리 엑스포 2025 포항(International Battery Expo 2025 Pohang)’ 착수보고회를 열고 본격적인 준비에 들어갔다. ‘국제 배터리 엑스포 2025 포항’은 지역 최초의 이차전지 전시·박람회로, 오는 11월 3일부터 5일까지 사흘간 포스코국제관과 포스텍 실내체육관에서 열린다. 행사에서는 주제별 컨퍼런스, 배터리 기업 박람회와 체험 부스, 기업 상담회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이번 엑스포는 지난 2020년부터 이어져 온 배터리 선도도시 포항 국제컨퍼런스의 성과를 확장해 기술 교류, 투자 상담, 국제 협력이 동시에 이뤄지는 배터리 산업 종합 플랫폼으로 기획됐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행사 기본 구상과 세부 추진 일정, 해외 주요국 초청 전략, 전시·상담회 운영 방안 등이 공유됐다. 참석자들은 글로벌 네트워크 활용, 특화단지 홍보, 기업 맞춤형 비즈니스 프로그램 마련 등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다양한 방안을 논의했다. 포항은 이차전지 소재 특화단지와 세계적 경쟁력을 갖춘 기업들이 집적한 대한민국 배터리
[신경북뉴스] 성주군은 추석 명절을 앞두고 관내 중소기업의 자금 부담 완화를 위해 2025년도 중소기업 운전자금(이차보전) 추석분을 189억원 규모로 지원한다. 중소기업 운전자금 지원은 중소기업의 경영안정 도모를 위해 기업이 협력 은행에 융자 대출 시, 성주군에서 대출 금리 일부(4%)를 1년간 보전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지원 대상은 관내에 사업장을 둔 제조·건설·무역업 등을 영위하는 중소기업으로 매출 규모에 따라 기업당 최대 3억원, 여성기업과 장애인기업, 가족친화기업 등 우대기준을 충족할 시 최대 5억원까지 융자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이번 추석분 신청 기간은 9월 15일부터 19일까지이며, 성주군청 기업지원과로 방문하여 신청하거나, 경상북도 중소기업육성자금(G펀드)에서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다. 이병환 성주군수는“대내외 어려운 경제 상황 속에서 관내 중소기업이 명절에 자금난을 겪지 않도록 실질적인 금융비용 경감에 나섰다”며 “기업 규모와 특성에 맞춘 맞춤형 지원을 지속·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신경북뉴스] 청송군은 지난 4일 하반기 영양플러스사업 신규 대상자 30여 명을 대상으로 사업 설명회를 열었다. 영양플러스사업은 영양상태가 취약한 임산부와 영유아를 지원하는 맞춤형 건강 증진 프로그램으로, 일정 기간 보충식품을 제공하고 정기적인 영양교육을 통해 영양 개선과 식생활 관리 능력을 높이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군은 지난 7월 21일부터 25일까지 신규대상자 25명을 모집했으며, 현재 수혜 대상자는 68명이다. 대상자들은 최소 6개월에서 최대 1년간 쌀, 감자, 당근, 달걀 등으로 구성된 맞춤형 식품꾸러미를 월 2회 가정으로 배송받게 된다. 이번 설명회에서는 참여자들이 내용을 쉽게 이해하고 실천할 수 있도록 사업의 의의와 목적, 영양교육의 중요성, 정기 영양 평가 절차, 식품 패키지 단계별 구성 및 배송 방법, 참여 시 유의사항 등을 상세히 안내했다. 청송군보건의료원 관계자는 “앞으로도 영양취약계층을 적극 지원하고 가정방문 교육을 실시해 임산부와 영유아에게 생활밀착형 영양관리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