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경북뉴스] 중소벤처기업부가 중소기업, 창업자, 소상공인을 위한 지원사업의 접근성과 편의성을 높이기 위한 새로운 지원체계 도입 방안을 발표했다. 중소벤처기업부는 대통령이 주재한 국무회의에서 중소기업·창업·소상공인 원스톱 지원체계 구축 방안을 보고했다. 중기부는 올해부터 지원사업 신청 시 기업이 제출해야 하는 서류를 평균 9개에서 4.4개로 절반 이상 줄이고, 사업계획서 분량도 평균 14장에서 9.4장으로 30% 이상 축소한다. 행정정보 연계를 통해 사업자등록증, 재무제표 등은 자동으로 수집하며, 개인정보제공동의서 등은 온라인 체크 방식으로 대체한다. 불필요한 서류는 폐지하거나 선정된 기업만 제출하도록 변경된다. 또한, 사업계획서 작성 시 AI가 키워드 입력만으로 업종, 업력, 지역 등 기업정보와 지원사업 평가지표, 양식 등을 반영한 맞춤형 초안을 제공한다. 지원사업 정보 제공 채널도 통합된다. 기존에 기업마당과 중소벤처24 등 여러 채널에서 분산 제공되던 정보를 5월부터는 AI 기반 중소기업 통합지원 플랫폼에서 한 번에 확인하고 신청할 수 있게 된다. 이 플랫폼은 중앙·지방정부의 모든 중소기업 지원사업 공고를 통합해 제공하며, 한 번의 로그인으로 원스톱 신
[신경북뉴스] 정은경 보건복지부 장관이 3월 17일 오후 분당서울대학교병원에서 서울대병원, 분당서울대병원, 경북대병원, 전북대병원 등 권역책임의료기관장들과 공공의료 인공지능 확산을 주제로 정책 간담회를 열었다. 이 자리에서는 인공지능 전환(AX)을 통해 환자 중심 의료서비스 실현과 수도권-지역 간 의료 격차 해소를 위한 기술적 기반 마련, 정책 지원 방안 모색이 논의됐다. 국립대병원장들은 각 병원의 정보화 자산을 활용한 의료 인공지능 적용 성과를 발표했다. 참석자들은 병원 간 데이터 표준화, 거버넌스 구축의 중요성에 의견을 모았으며, 현장 혁신을 위한 GPU 등 컴퓨팅 자원 지원을 정부에 요청했다. 보건복지부는 2월부터 제2차관이 단장으로 참여하는 '인공지능 기본의료 추진단'을 운영 중이며, 올해 상반기 내 '인공지능 기본의료 전략(안)' 발표를 준비하고 있다. 이 전략은 인공지능 기술을 활용해 1, 2, 3차 의료기관 간 진료 연계를 강화하고, 전국 어디서나 국민이 필요한 의료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하는 '공공의료 인공지능 고속도로' 구축을 주요 과제로 삼고 있다. 정은경 장관은 "정부는 인공지능을 지역 간 의료격차 해소와 필수·공공의료 공백 보
[신경북뉴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금융위원회가 3월 17일 프레스센터에서 국내 인공지능 반도체 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민관 합동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는 한국산업은행 회장과 국내 인공지능 반도체 기업 대표들이 참석했으며, 국민 성장 기금(국민 성장 펀드)을 활용한 'K-엔비디아 육성 사업' 추진 방안이 논의됐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인공지능 반도체 산업을 국가 인공지능 역량의 핵심 인프라로 보고, 저전력·저비용 신경망처리장치(NPU) 중심의 집중 육성 전략을 발표한 바 있다. 이 전략의 일환으로 국산 인공지능 반도체 설계 및 생산 지원 사업을 발굴해 금융위원회에 제안했고, 금융위원회는 지난해 국민 성장 기금 1차 초대형 사업에 해당 프로젝트를 포함시켰다. 간담회에서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인공지능 반도체 산업 생태계 조성과 국산 NPU 산업 육성 계획을 설명했다. 박태완 정보통신산업정책관은 인공지능 반도체 시장의 패러다임이 효율성 중심으로 변화하고 있음을 언급하며, 대규모 자본 투입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또한, 'K-엔비디아 육성'과 국가 인공지능컴퓨팅센터 건립, 물리적 인공지능 생태계 구축, 공공·산업 인공지능 전환 지원 등 다양한 과제를 추진하겠
[신경북뉴스] 수성구육아종합지원센터가 지난 13일 지역 내 어린이집 원장들을 대상으로 인공지능(AI) 챗봇과 교육 콘텐츠 제작에 관한 교육을 실시했다. 이 교육은 보육 현장의 행정 효율성을 높이고, 생성형 AI를 활용한 맞춤형 교육 자료 제공을 목적으로 마련됐다. 서울 바피연구소 박정 대표가 강사로 참여해, 에듀테크 분야의 실무 중심 강의를 진행했다. 참가자들은 생성형 AI의 개념과 보육 현장 적용 사례, 어린이집 운영에 특화된 AI 챗봇 개발 방법, 그리고 AI 도구를 활용한 창의적 교육 콘텐츠 제작법 등을 배웠다. 교육에 참석한 한 어린이집 원장은 AI 기술을 행정과 교육 설계에 직접 적용해보는 경험을 통해, 디지털 전환이 교사의 업무 효율을 높이고 미래형 스마트 보육의 기반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원장들이 AI 기술을 습득하는 것이 단순한 기술 교육을 넘어 아이들에게 더 가치 있는 시간을 제공하는 일이라고 강조하며, 앞으로도 미래지향적 교육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신경북뉴스] 대구 수성구는 지역 내 의료기관의 감염 예방 능력 향상과 안전한 진료 환경 조성을 위해 현장 중심의 감염관리 컨설팅 및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교육은 감염관리 전문가가 의료기관을 직접 방문해 각 기관의 상황에 맞는 맞춤형 개선 방안을 제시하는 방식으로 이뤄진다. 기존의 이론 중심 집합 교육에서 벗어나 실무에 초점을 맞춘 것이 특징이다. 컨설팅 주요 내용에는 감염 전파 경로별 주의사항, 손 위생, 청소 및 소독, 주사 안전 실무, 의료폐기물 관리 등이 포함된다. 수성구는 감염관리에 상대적으로 취약할 수 있는 일차의료기관을 대상으로 현장 사례를 공유하며, 의료 관련 감염의 선제적 차단과 지역사회 내 전파 방지를 목표로 한다. 수성구는 대구시 내 구·군 가운데 유일하게 국가예방접종 참여 의료기관을 대상으로 매년 지속적인 컨설팅을 실시하고 있다. 이를 통해 일회성 교육에 그치지 않고 실무 중심의 방역 체계를 구축했다는 점이 강조된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현장 밀착형 컨설팅을 통한 지속적 관리로 의료기관의 감염 예방 역량을 강화하고, 감염 발생을 최소화해 나가겠다"며, "앞으로도 '안전 수성'의 가치를 최우선으로 의료기
[신경북뉴스] 구미시는 경유 차량 9,610대를 대상으로 2026년 1기분 환경개선부담금 약 4억8천만원을 부과했다. 환경개선부담금은 오염물질 배출자에게 환경개선 비용을 부담시키는 제도로, 오염 저감과 쾌적한 환경 조성을 목적으로 시행되고 있다. 이 제도는 매년 3월과 9월, 반기별로 후납 방식으로 적용된다. 이번 부과 대상은 2012년 3월 이전에 출고된 경유 차량에 한정된다. 2012년 3월 이후 출고된 차량은 유로5, 유로6 기준을 충족해 부담금 부과에서 제외된다. 2025년 7월부터 12월까지의 사용분에 대해 이번 1기분 부담금이 부과됐으며, 해당 기간 중 차량 소유권 변경이나 폐차, 말소가 발생한 경우에는 실제 소유 기간만큼 일할 계산해 부담금이 산정된다. 납부는 3월 16일부터 3월 31일까지 가능하며, 은행 CD/ATM기, 가상계좌, 신용카드, 위택스, 인터넷지로 등 다양한 방법으로 진행할 수 있다. 3월 중 연납을 신청하면 상반기분 부담금의 10% 감면 혜택을 받을 수 있으며, 연납신청은 3월 말까지 구미시청 환경정책과 전화 또는 구미시청 홈페이지에서 할 수 있다. 손양숙 환경정책과장은 "환경개선부담금은 자연환경 보전 등 청정환경 조성
[신경북뉴스] 울진해양경찰서는 최근 중동 지역의 긴장 고조로 인한 유가 인상을 계기로, 해상에서 발생하는 석유 불법 유통 행위에 대한 특별 단속을 3월 11일부터 진행하고 있다고 알렸다. 이번 단속은 세금계산서 없이 해상용 석유를 유통하거나, 어업용 면세유를 본래 목적과 다르게 차량 등에 사용하는 사례, 낚시어선에서의 판매 실적 위조 및 부정 수급 등 다양한 유형의 위법 행위를 중점적으로 점검한다. 울진해양경찰서는 지난해 3월에도 무자료로 기름 21만 리터를 불법 공급한 혐의로 5명을 석유및석유대체연료사업법 위반으로 입건해 송치한 바 있다. 이번 특별단속 기간에는 집중 단속반을 구성해 주요 항구와 포구, 면세유 공급 시설을 대상으로 일제 단속을 실시하고 있다. 울진해경 관계자는 "법과 원칙에 따라 석유 유통 질서를 해치는 불법 행위에 대해서는 적발 시 엄정하게 수사할 것"이라고 말했다.
[신경북뉴스] 청송군이 행정안전부가 실시한 ‘2025년 재해예방사업 추진실태 평가’에서 전국 최우수 지방자치단체로 선정됐다. 이번 평가는 서울과 인천을 제외한 전국 15개 시·도에 위치한 918개 재해예방 사업장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행정안전부는 매년 상·하반기 두 차례에 걸쳐 예산 집행의 신속성, 부실시공 관리 등 사업 전반의 추진 실태를 점검해 우수 지자체를 선정한다. 청송군은 재해위험 개선지구와 급경사지 정비가 필요한 지역을 사전에 현장 조사하고, 컨설팅을 거쳐 조기 발주하는 등 선제적 대응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또한 사업 진행 상황과 집행 가능성을 정기적으로 점검하고, 진척이 더딘 지역에 대해서는 대책 회의를 개최하는 등 적극적인 행정이 모범사례로 꼽혔다. 이번 평가 결과에 따라 사업에 기여한 기관과 공무원에게는 행정안전부 장관 표창이 수여될 예정이다. 청송군 관계자는 "재해예방사업은 군민의 소중한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가장 중요한 사안"이라며, "앞으로도 철저한 점검과 관리를 통해 안전한 청송군을 만드는 데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신경북뉴스] 울진군이 올해의 책으로 세 권을 선정하고, 3월 13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선포식을 열었다. 이번 행사에는 지역 내 단체, 공공 및 작은도서관 관계자, 선정위원, 주민 등 약 150명이 참석해 선정 과정과 의미를 나눴다. 올해의 책으로는 일반 분야에 '어른의 행복은 조용하다', 청소년 분야에 '서울아이', 어린이 분야에 '시원하게 도와주는 북극곰센터'가 각각 뽑혔다. 이들 도서는 군민 추천을 바탕으로 선정위원회 심의를 거쳐 분야별 5권이 후보로 올랐으며, 2월 28일까지 진행된 주민 투표 결과 최종 선정됐다. 선정된 책들은 군청과 지역 도서관에서 운영하는 독서 프로그램, 독서동아리, 작가 초청 행사 등 다양한 독서문화 사업에 활용될 예정이다. 행사 당일에는 '연어', '너에게 묻는다' 등으로 알려진 안도현 시인이 '책이 삶을 어떻게 변화시키는가'를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고, 2025년 한 해 동안 꾸준히 독서 활동에 참여한 군민에게 다독상도 수여됐다. 울진군 관계자는 올해의 책이 군민 모두가 함께 읽고 소통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신경북뉴스] 울진군이 청년층의 결혼 비용 부담을 완화하고 결혼을 독려하기 위해 두 가지 지원 사업의 신청자를 3월 16일부터 모집한다. 먼저, '20대 결혼 축하 혼수비용 사업'은 20대 신혼부부를 대상으로 혼수 마련에 필요한 가전 및 가구 구입비 100만 원을 25가구에 지원한다. 이 사업의 신청 자격은 혼인신고일 기준 남녀 모두 18세 이상 29세 이하이며, 혼인신고일을 포함해 신청일까지 6개월 이상 경상북도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어야 한다. 이 중 한 명은 6개월 이상 울진군에 주소를 두고 있어야 하며, 혼인신고일로부터 1년 이내 1회만 지원받을 수 있다. 신청은 주소지 읍·면사무소에서 접수한다. 또한, 울진군은 소규모 결혼식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작지만 특별한 결혼식 지원 사업'도 운영한다. 이 사업은 하객 수가 양가 합산 100명 이하인 스몰웨딩을 준비하는 19세부터 39세까지의 (예비)신혼부부 3쌍을 선정해 예식장 꾸밈비, 스튜디오, 드레스, 메이크업 등 예식 관련 비용을 최대 300만 원까지 지원한다. 신청자는 6개월 이상 경상북도에 거주하고, 울진군에 주소를 두고 있어야 하며, 접수는 울진군 인구정책과 인구정책팀(평생학습관 1층) 방문 또는
[신경북뉴스] 울진군이 산업현장의 중대재해 예방을 목적으로 지난 3월 10일부터 13일까지 군청 대회의실과 왕피천공원 문화관에서 안전보건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산업안전보건법에 근거한 관리감독자 법정교육과 위험성평가 실무교육으로 구성됐다. 현장 안전관리 책임자인 관리감독자의 역할을 강화하고, 직원들이 사업장 내 유해·위험요인을 미리 파악해 개선할 수 있도록 위험성평가 제도에 대한 이해와 실무 능력 향상에 초점을 맞췄다. 관리감독자 교육에는 현업부서 팀장 112명이 참여해 관리감독자의 임무, 3대 사고와 8대 위험요인, 재해 사례, 위험성평가 개념과 실무 등 실질적인 안전관리 내용을 다뤘다. 실무 담당자 147명을 대상으로 한 위험성평가 교육에서는 위험성평가의 일반 원칙, 실시 규정, 상시 위험성평가 절차, 유해위험요인 파악 및 감소대책 수립, 울진군청 사례를 중심으로 한 실무 적용 방안 등이 소개됐다. 위험성평가는 사업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유해·위험요인을 사전에 확인하고 개선하는 제도로, 2026년 6월 1일부터 제도 강화와 함께 미실시 시 과태료 부과 기준이 단계적으로 적용될 예정이다. 울진군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관리감독자와 직원
[신경북뉴스] 울진군이 3월부터 읍·면 주민들을 대상으로 취미교실을 운영한다. 이 프로그램은 문화생활을 접할 기회가 적은 지역 주민들에게 다양한 배움의 장을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다. 군은 군비와 발전소 특별회계 예산을 활용해 참가자들이 비용 부담 없이 취미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했다. 올해는 주민들의 선호를 반영해 10개 읍·면에서 요가, 댄스, 노래, 악기 등 총 83개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울진군은 이를 통해 겨울 동안 침체됐던 마을 분위기를 되살리고, 이웃 간 교류를 촉진하는 역할을 기대하고 있다. 한 참여자는 "개강 소식을 듣고 설레는 마음으로 수업에 나왔다"며 "이웃들과 함께 땀 흘리며 운동하니 몸도 가벼워지고 일상에 활력이 생겨 기쁘다"고 말했다. 울진군 관계자는 "3월 개강과 함께 마을 곳곳에서 들려오는 군민들의 웃음소리가 울진의 큰 활력소"라며 "군민 누구나 집 가까운 곳에서 건강하고 행복한 여가를 즐길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