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경북뉴스] 달성군이 9개 읍·면 행정복지센터에 통합돌봄 전담창구를 설치하고, 27일부터 관련 서비스 접수를 시작한다. 통합돌봄 지원사업은 노쇠하거나 장애로 거동이 어려운 주민들이 집에서 건강하게 지낼 수 있도록 보건의료와 일상돌봄 등 다양한 지원을 통합적으로 제공하는 것이 목적이다. 이 사업은 3월 27일부터 전국적으로 시행된다. 달성군은 주민들이 읍·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상담과 신청을 쉽게 할 수 있도록 전담창구 운영 준비를 마쳤다. 통합돌봄 대상자에게는 방문진료, 방문건강관리, 가사지원, 식사지원, 병원동행서비스 등 여러 서비스가 제공된다. 서비스를 이용하려는 주민은 주민등록 주소지 읍·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상담과 신청이 가능하다. 최재훈 달성군수는 "통합돌봄은 어르신이 가정에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다양한 돌봄 서비스를 지원하는 복지의 새로운 패러다임"이라며 "돌봄이 필요한 군민은 언제든지 통합돌봄 전담창구를 찾아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신경북뉴스] 김민석 국무총리가 3월 11일 오후 한국석유공사 구리 비축기지를 찾아 석유 비축 현황과 비상시 대응 체계를 점검했다. 이번 현장 방문은 중동 지역의 긴장 상황이 지속되는 가운데, 국내 석유 비축 상황과 비상시 비축유 방출 계획 등을 확인하기 위해 이루어졌다. 김 총리는 구리 비축기지의 지하 암반 저장시설과 비축유 입출하 시설을 직접 둘러보고, 현장 근무자들을 격려했다. 김 총리는 보고를 받는 자리에서 국내 석유 비축량이 단기적으로는 수급에 문제가 없으나, 중동 사태가 장기화될 가능성에 대비해 대체 수입선 확보와 비상시 비축유 방출 등 철저한 대응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또한, 수도권 에너지 공급의 핵심 시설인 구리 비축기지의 중요성을 언급하며, 관계자들에게 상황 관리에 만전을 기해줄 것을 당부했다. 정부의 대응 방안에 대해 김 총리는 "유가 상승으로 국민 부담이 커지지 않도록 석유제품 최고가격제 시행을 준비하고 있으며, 범부처 합동점검단을 통해 담합 등 시장질서 교란행위에 대해서도 엄정하게 관리하고 있다"고 밝혔다. 김 총리는 국가적 비상 상황에 대비해 시설 관리와 안전 점검에 최선을 다해줄 것을 현장에 요청했다.
[신경북뉴스] 경북교육청은 경주시 더케이호텔경주에서 12일부터 13일까지 도내 유치원 및 초등학교 교육전문직원 190여 명을 대상으로 '2026년 상반기 교육전문직원 역량 강화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AI 시대의 설계자, 교육전문직의 나아갈 길'이라는 주제로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디지털 전환과 인공지능 기반 교육, 지역 특화 교육 등 변화하는 교육 환경에 대응해 학습자 중심의 학교 교육 방향을 모색했다. 또한 경북교육이 세계교육 표준을 지향하는 과정에서 교육전문직원의 역할을 재정립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행사에서는 2026년 유초등교육과의 주요 업무 계획과 각 부서의 핵심 정책이 공유됐다. 이를 통해 경북교육의 정책 방향과 비전을 함께 점검했다. 아울러 교육전문직원 간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고, 학교 현장 지원 방안에 대한 논의도 이뤄졌다. 교육감과의 소통·공감 시간에서는 교육 현안과 정책 방향에 대한 다양한 의견이 오가며, 교육전문직원 간 협력의 기반을 다지는 계기가 마련됐다. 임종식 교육감은 "유·초등 교육전문직원들의 헌신과 노력 덕분에 따뜻한 경북교육이 세계교육 표준으로 도약하기 위한 기반을 마련할 수 있었다"며, "
[신경북뉴스] 포항시 남북구보건소가 시민들의 정신적 어려움 해소를 위해 '정신건강 심리상담 바우처 사업'을 시행한다. 이 사업은 우울, 불안 등 정서적 문제를 겪는 이들에게 최대 8회의 전문 심리상담 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바우처를 제공한다. 상담 지원금은 1회당 1급 유형 8만 원, 2급 유형 7만 원으로 책정됐으며, 건강보험료 납부액에 따라 본인 부담금이 달라진다. 소득 수준에 따라 최대 64만 원까지 상담 비용이 지원된다. 이용자는 거주지에 상관없이 원하는 상담기관을 선택할 수 있다. 2026년부터는 '다' 유형과 '라' 유형의 본인 부담 비율이 각각 정부지원금의 30%, 50%로 변경된다. 지원 대상에는 정신건강복지센터, 대학교상담센터, 청소년상담복지센터, Wee센터 및 Wee클래스 등에서 심리상담 필요성을 인정받아 의뢰서를 발급받은 시민, 국가건강검진에서 우울 위험군(10점 이상)으로 확인된 자, 자립준비청년, 보호연장아동 등이 포함된다. 재난 피해자와 유가족, 정신건강복지센터 및 자살예방센터 등록 회원도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의뢰서는 국가 또는 공공기관이 운영하는 상담센터, 근로자건강센터, 직업트라우마센터, 고용복지플러스센터 등에서 발급 가능하다
[신경북뉴스] 포항시는 12일 문화동 대잠홀에서 500여 명의 시청 공무원을 대상으로 3월 마인드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를 앞두고 공직자의 선거 관여 금지와 정치적 중립 의무에 대한 인식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아울러, 봄철 산불 위험이 증가하는 시기를 맞아 산불 예방과 대응 역량을 강화하는 산불방지 교육도 함께 실시됐다. 교육 현장에는 손상헌 포항시남구선거관리위원회 지도계장과 김명철 한국산불방지기술협회 경북지회 운영과장이 강사로 참여했다. 손상헌 계장은 공직선거법, 정당법, 정치자금법 등 관련 법령의 주요 제한 및 금지 규정을 다양한 사례와 함께 설명하며, 공무원이 직무를 수행할 때 반드시 지켜야 할 선거 중립 의무를 강조했다. 특히, 각종 회의나 행사, 홍보 활동 등에서 선거법 위반 소지가 없도록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이어 김명철 운영과장은 산불의 원인과 확산 원리, 산불 발생 시 행동 요령, 현장 대응 과정에서의 안전 관리 및 사고 예방 수칙 등을 안내하며, 산불 대응 시 안전수칙 준수의 중요성을 설명했다. 이동하 총무새마을과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공무원의 선거중립 의무에 대한 이해가 높아지고, 봄철 산불 발
[신경북뉴스] 봉화군이 3월 11일 청소년센터 공연장에서 박성준 풍수전문가를 초청해 제1회 봉화아카데미를 개최했다. 행사에는 300여 명의 군민이 참석했다. 박성준 소장은 박성준 풍수연구소를 이끌고 있으며, tvN 유퀴즈, SBS 힐링캠프, MBC 무한도전 등 여러 방송에 출연한 바 있다. 또한 '운명을 보는 기술', '운테리어' 등 풍수와 건축 관련 저서를 집필하며 다양한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이번 강연에서는 '병오년 행운을 부르는 풍수인테리어'를 주제로, 행복을 불러오는 공간 조성과 일상에서 실천할 수 있는 풍수 인테리어 방법에 대해 설명했다. 행사에 참여한 한 주민은 풍수에 대해 어렵게 느꼈으나, 강연을 통해 집 안의 작은 변화만으로도 분위기와 기운을 바꿀 수 있다는 점이 인상 깊었다고 말했다. 박현국 봉화군수는 이번 강연이 주민들이 생활 공간을 새롭게 바라보고 긍정적인 에너지를 얻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신경북뉴스] 경북교육청이 유치원 방과후 과정의 다양성과 질적 향상을 위해 50개 시범유치원을 선정했다. 이번 사업은 도내 공립과 사립 유치원을 대상으로 공모를 실시해, 총 186개 원이 참여했다. 심사 결과, 자체개발형 41개 원, 지역자원 활용형 8개 원, 공공기관 개발자료 활용형 1개 원 등 총 50개 유치원이 최종 선정됐다. 선정된 유치원에는 각 원당 350만 원의 예산이 지원되며, 이를 바탕으로 놀이, 예술, 체육, 자연 체험 등 다양한 방과후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이 프로그램들은 유아의 발달 단계와 흥미, 그리고 각 유치원과 지역의 특색을 반영해 구성된다. 경북교육청은 민간 교재나 외부 강사에 의존하지 않고, 학부모의 추가 비용 부담 없이 방과후 과정을 운영하는 것을 원칙으로 삼았다. 이를 통해 영유아 사교육 의존도를 낮추고, 공교육의 역할을 강화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특히 이번 공모에서는 선정된 유치원 중 다수가 자체 개발 프로그램 유형을 선택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현장 교사들이 유아의 발달 특성과 지역 환경을 고려해 직접 프로그램을 설계하려는 의지를 보여주는 것으로 평가됐다. 임종식 경북교육감은 "이번에 선정된 50개 유치원이
[신경북뉴스] 구미 지역에서 기계정식 방식으로 재배된 양파가 노동력과 비용을 절감하면서도 생육 상태가 우수한 것으로 나타났다. 구미시에 따르면, 지난해 가을 잦은 비로 인해 양파 정식 시기가 늦어지면서 일부 농가에서는 초기 생육 부진과 수확량 감소에 대한 우려가 제기됐다. 그러나 기계정식이 도입된 포장에서는 이러한 걱정이 상당 부분 해소된 것으로 확인됐다. 기계정식은 인력에 의존하는 기존 방식에 비해 작업 시간이 크게 단축된다. 300평 기준으로 인력 정식은 약 45.2시간이 소요되지만, 기계정식은 8.2시간 만에 마칠 수 있다. 생산비 역시 인력 정식이 약 89만9천 원이 드는 반면, 기계정식은 21만2천 원 수준으로 낮아진다. 트레이 육묘로 키운 양파 묘를 기계로 심을 경우 뿌리가 손상되지 않아 활착이 빠르고 초기 생육이 안정적으로 진행된다. 현장에서는 인력 정식보다 기계정식 포장의 생육이 더 균일하고 왕성한 것으로 관찰됐다. 구미시의 양파 재배 농가는 2024년 기준 326곳, 재배 면적은 104.37ha에 달한다. 양파는 겨울을 지나 3월부터 생육재생기에 들어가며, 이 시기에 보온덮개 제거와 웃거름 시비, 병해충 예방, 배수 관리 등이 중요하다. 구미
[신경북뉴스] 대구 남구는 2월 말부터 3월 10일까지 지역 내 재가노인돌봄센터 3곳을 대상으로 현장 중심의 역량강화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일사천리 복지기동단’ 사업의 활성화와 복지 안전망 강화를 목표로 마련됐다. 남구는 생활관리사들이 위기가구를 신속하게 파악하고 필요한 서비스를 연계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데 중점을 뒀다. 또한,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취약계층이 적시에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여러 기관 간 협력 체계 강화에도 힘썼다. 교육을 이수한 생활관리사들은 현장에서 복지 욕구가 있는 주민을 세심하게 살피고, 『일사천리 모두 여기에』 웹플랫폼을 활용해 즉각적으로 사업 신청을 진행하는 등 민관 복지 서비스의 연결고리 역할을 맡게 된다. 조재구 남구청장은 "현장에서 어르신들의 어려움을 가장 먼저 접하는 생활관리사분들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며, "민·관이 협력해 단 한 분의 구민도 소외되지 않는 더욱 촘촘하고 따뜻한 남구형 복지 안전망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신경북뉴스] 경상북도는 2026년 1~2월 울릉도를 찾은 여객선 이용객 수가 증가했다고 밝혔다. 겨울철이 전통적으로 관광 비수기로 인식됐던 것과 달리, 최근 울릉도를 방문하는 관광객이 꾸준히 늘어나 사계절 관광지로의 위상이 높아지고 있다. 경북도는 올해부터 '여객선 동절기 운임지원'과 '군 장병 가족 여객선 운임지원' 등 신규 정책을 도입했다. 이와 함께 겨울바다와 설경을 활용한 다양한 관광 프로그램이 마련되면서, 울릉도 겨울 관광 활성화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된다. 울릉도에서는 '눈꽃 맨발걷기 축제', '윈터 문화여행' 등 겨울철 특색을 살린 행사가 진행되고 있다. 이러한 프로그램 운영으로 관광객 유입이 이어지고, 지역 경제에도 활력이 더해지고 있다. 과거 울릉도는 1~2월과 12월 등 동절기에 관광객 감소로 지역 상권이 위축되는 현상이 반복됐다. 이에 경북도는 겨울철 관광 활성화를 위해 14억 원의 예산을 들여 여객선 운임지원 사업을 추진했다. 또한 전국 시군구, 한국관광공사, 산악인협회, 낚시인협회 등과 협력해 홍보 포스터를 배포하고, 선사 홈페이지 등 온·오프라인 채널을 통해 적극적으로 사업을 알렸다. 군 장병 가족을 위한 여객선 운임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