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경북뉴스] 경주 지역에서 어린이와 청소년을 대상으로 한 시내버스 요금 전액 지원이 다음달 1일부터 시작된다. 경주시는 최근 열린 경주시의회 제296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경주시 어린이·청소년 대중교통비 지원에 관한 조례안'이 통과됐다고 발표했다. 이 조례에 따라 만 6세부터 18세까지의 어린이와 청소년은 교통카드를 사용하면 경주 시내버스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별도의 전용 카드 발급 없이 기존에 사용하던 어린이·청소년 교통카드를 그대로 활용하면 요금이 전액 지원된다. 해당 교통카드는 편의점 등에서 구매 후 생년월일을 등록해 사용할 수 있다. 현금 승차 시에는 기존 요금(어린이 800원, 청소년 1,200원)이 적용된다. 경주시는 이 정책이 어린이와 청소년의 이동권 보장과 학부모의 교통비 부담 경감, 대중교통 이용 활성화, 교육·문화 접근성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보고 있다. 지난해 기준 경주 시내버스 이용 건수는 어린이 18만 2,959건, 청소년 163만 2,298건으로 집계됐으며, 경주시에 거주하는 어린이·청소년은 지난해 말 기준 2만 2,664명이다. 최혁준 경주시장 권한대행은 "어린이와 청소년의 이동권을 실질적으로 보장하고 학부모의 교통비
[신경북뉴스] 이재명 대통령과 김혜경 여사가 서울 대학로 링크아트센터드림에서 창작뮤지컬 '긴긴밤'을 관람하며 출연진과 제작진을 격려했다. '긴긴밤'은 동명의 베스트셀러 창작동화를 원작으로 한 뮤지컬로, 2024년 초연과 앵콜공연, 2026년 재연까지 이어지며 관객과 평단으로부터 위로와 동행의 메시지를 전하는 작품으로 평가받고 있다. 이번 공연 관람은 문화체육관광부가 다음 달부터 매주 시행할 예정인 ‘문화가 있는 날’ 홍보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이재명 대통령과 김혜경 여사는 공연 전 인근 식당에서 저녁 식사를 했으며, 식당 사장이 며느리가 경기도청 6급 공무원임을 소개하자 이 대통령은 대화를 나누고 사진 촬영 요청에도 응했다. 식사 후에는 마로니에 공원 주변을 산책하며 시민들과 인사를 나누고, 셀카 촬영 요청에도 흔쾌히 응했다. 산책 중 '긴긴밤'의 더블캐스팅 배우를 우연히 만난 이 대통령은 해당 배우가 이날 공연에 출연하지 않는 것을 아쉬워하자 먼저 셀카를 제안하며 격려했다. 공연이 끝난 뒤 이재명 대통령은 출연 배우들에게 하루 공연 횟수와 관객층에 대해 질문했고, 배우들은 원작이 동화이기 때문에 가족 단위 관람이 많아 다양한 연령층이 찾는다고 설명했다. 김
[신경북뉴스] 경북교육청이 학부모의 자녀 교육 역량 강화와 가정-학교 간 협력적 환경 조성을 위해 ‘역량 중심 성장형 학부모교육’을 연중 실시한다. 경북교육청은 학교, 교육지원청, 교육청이 각각 역할을 나누어 학부모 교육 지원 체계를 마련했다. 학교에서는 학부모회, 학교 설명회 등과 연계해 맞춤형 연수와 학교 단위 학부모 교육을 진행한다. 이를 통해 학부모의 학교 교육활동 이해와 참여 기반을 높인다. 교육지원청은 디지털·AI 리터러시, 학교폭력 예방, 진로, 진학 등 다양한 주제로 학부모 교육을 확대하고, 시군 학부모회장협의회 중심의 리더 교육, 아버지학교 등 가족 참여형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도 교육청은 학부모지원센터 홈페이지와 ‘학부모On누리’ 등 온라인 플랫폼을 통해 교육 정보를 제공하며, ‘학교로 ON(溫) 학부모’ 자료와 자녀 발달 단계별 가이드북을 온라인에 탑재해 학부모가 언제든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현장 요구를 반영한 프로그램으로는 ‘단위 학교 찾아가는 학부모 교실’이 있다. 이 프로그램은 학교 요청에 따라 전문 강사가 방문해 소통을 강화하고 자녀 교육에 필요한 역량을 높인다. ‘아버지(부모)학교’는 도내 22개 시군 교육지원청에서 연 2
[신경북뉴스] 포항시는 지난 17일과 18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현업근로자 관리 및 도급, 용역, 위탁 사업을 담당하는 공무원 160명을 대상으로 중대산업재해 예방과 안전보건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산업안전보건법과 중대재해처벌법의 주요 이론, 2026년 법령 개정사항, 중대산업재해 의무사항 관리 요령 등을 중심으로 실무자들의 현장 대응 능력 향상에 초점을 맞췄다. 또한, 포항시가 자체 개발한 AI 기반 안전관리 플랫폼인 '포항시 안전보건체계시스템'의 사용자 시범 교육도 함께 실시됐다. 이 시스템은 중대재해처벌법과 산업안전보건법에 따른 법적 의무 이행 여부를 실시간으로 점검하고, 각종 안전조치 이행 현황을 디지털 방식으로 관리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포항시는 해당 시스템을 오는 5월 중 본격적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김현숙 경제노동정책과장은 "이번 교육과 시스템 도입은 포항시의 안전보건 수준을 한 단계 높이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모든 사업장에서 단 한 건의 인명 사고도 발생하지 않도록 빈틈없는 안전보건관리 체계를 유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신경북뉴스] 대구 남구는 1인 가구 주민을 대상으로 디저트 만들기 체험 프로그램을 남구행복플랫폼에서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대구 남구청, 오월의아침, 토브커피에이전시 협동조합이 함께 주최했다. 프로그램에는 청년부터 중장년층까지 다양한 연령대의 1인 가구 주민 18명이 참여했다. 참가자들은 오전과 오후 두 차례에 걸쳐 빨래빵 만들기, 라떼아트, 계절음료 만들기 등 베이커리와 바리스타 체험을 진행했다. 남구행복플랫폼은 2020년 남구청이 지역사회 커뮤니티 활성화를 목적으로 조성한 공간이다. 이 시설은 대관을 통해 무료로 이용할 수 있으며, 대관 신청은 방문이나 전화로 가능하다. 조재구 남구청장은 "최근 증가하고 있는 1인 가구를 위해 전 연령층이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기획하겠다"고 말했다.
[신경북뉴스] 대구 남구가 해빙기 지반 약화로 인한 사고를 막기 위해 주요 건설 현장에 대한 점검을 지난 17일 진행했다. 이번 현장 점검은 기온이 오르면서 동절기 동안 얼어있던 지반이 녹아 발생할 수 있는 붕괴나 전도 등 위험 요인을 미리 확인하고 신속히 대응하기 위해 실시됐다. 부구청장과 관련 부서로 구성된 합동 점검반은 남구 내 건설공사장 두 곳을 방문해 공사 진행 상황을 듣고, 해빙기 특성상 취약할 수 있는 부분을 집중적으로 살폈다. 점검 결과 현장에서 바로 시정 가능한 경미한 사항은 즉시 조치됐으며, 추가 보수나 보강이 필요한 시설에 대해서는 위험 요소가 완전히 해소될 때까지 지속적으로 관리하기로 했다. 김옥흔 부구청장은 "해빙기는 안전사고 위험이 높아지는 시기이므로, 선제적 현장 점검을 통해 위험 요인을 철저히 차단해야 한다"며 "구민 안전을 최우선으로 공사 현장의 사고 예방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신경북뉴스] 성주군이 봄을 맞아 도로 환경 개선을 위해 '찾아가는 도로청소' 서비스를 집중적으로 시행했다. 이번 청소 작업은 주요 도로변을 대상으로 순차적으로 진행되고 있으며, 노면청소차를 활용해 도로 위에 쌓인 모래와 분진을 제거하는 데 주력했다. 특히 주민들이 자주 이용하는 생활권 주변 구간을 우선적으로 정비해 쾌적한 환경 조성에 힘썼다. '찾아가는 도로청소' 사업은 각 면 지역의 주요 도로와 차량 통행이 많은 가로변에 청소차량을 지원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인력만으로는 처리하기 어려운 도로변의 먼지와 흙모래를 기계화 장비로 신속하게 청소해 지역 환경 관리에 기여하고 있다. 성주군자원순환사업소장은 "'찾아가는 도로청소' 서비스를 통해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겠으며, 앞으로도 깨끗한 성주를 만들기 위해 현장 중심 행정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신경북뉴스] 대구 동구여성단체협의회가 18일 동구청 대회의실에서 회장 이·취임식을 열었다. 행사장에는 여성단체 회원과 지역 기관·단체장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제12대 이나경 회장이 임기를 마치고 물러났으며, 제13대 회장으로 정은미 씨가 새롭게 취임했다. 이 자리에서 이나경 전임 회장은 "회원 여러분과 함께 여성단체협의회를 이끌 수 있어 매우 뜻깊은 시간이었다. 앞으로도 동구여성단체협의회의 발전을 위해 늘 함께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정은미 신임 회장은 "회원 여러분과 소통하고 협력하며 여성단체의 역량을 하나로 모아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는 협의회를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또한, 이날 행사에서는 축하의 의미로 전달된 사랑의 쌀 화환이 안심제1종합사회복지관에 기부되는 전달식도 함께 진행됐다.
[신경북뉴스] 소방청이 화재 등 재난 발생 시 신속한 현장 도착을 위해 첨단 기술을 활용한 대응 체계 강화에 나섰다. 소방청은 올해 화재 현장 7분 내 도착률 목표를 69.4%로 설정하고, 이를 달성하기 위한 다양한 방안을 추진 중이다. 지난해에는 7분 내 도착률이 69.3%를 기록해 목표치였던 68.7%를 상회했다. 올해 중점 추진 과제로는 전통시장에 지능형 출동 시스템 도입, 공동주택 대상 119패스 전국 확대, 출동 장애 요인 해소 등이 꼽힌다. 전통시장에서는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KB국민은행 등과 협력해 시장 내부 점포 위치와 최적 진입 경로를 실시간 안내하는 시스템을 도입한다. 기존에는 내비게이션이 시장 입구까지만 안내해 현장 도착에 어려움이 있었으나, 올해부터는 점포까지 신속하게 도달할 수 있도록 개선된다. 공동주택 진입 지연을 줄이기 위한 119패스도 확대된다. 이 시스템은 전용 카드를 통해 공동현관문을 즉시 개방할 수 있도록 해, 대원들이 비밀번호를 확인하는 데 소요되는 시간을 줄인다. 지난해 전체 대상의 약 20%였던 설치율을 올해 40% 이상으로 높이는 것이 목표다. 도로 환경 개선도 병행된다. 소방차가 교차로에서 멈추지 않고 통과할 수 있
[신경북뉴스] 경상북도가 지역 주도의 인공지능 혁신을 위한 '경상북도 소버린 AI 기본계획'을 마련하고, 도정과 산업 전반에 걸친 AI 전환을 본격화한다. 이 계획은 정부의 '세계 3대 AI 강국 도약' 정책에 발맞춰 경북의 산업적 강점과 입지를 활용해 체계적인 인공지능 도입을 추진하기 위해 수립됐다. 최근 글로벌 AI 기술 경쟁이 심화되면서, 정부는 국산 AI 반도체 개발, 데이터 활용 확대, 컴퓨팅 인프라 구축, 자체 AI 모델 개발, 산업 현장 적용, 인재 및 기업 육성 등 전주기 생태계 조성에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경상북도는 이러한 국가 전략 속에서 지역 산업 현장에 AI를 적용·확산하는 핵심 거점 역할을 목표로 한다. 경북은 원자력 중심의 안정적인 전력 공급(전력 자급률 200% 이상)과 철강·자동차부품·전자 등 제조업 집적지로서 풍부한 산업 데이터를 보유하고 있다. 또한 포스텍, 금오공대 등 우수한 연구·인재 기반과 대기업-중소기업 협력 체계를 바탕으로 AI 모델과 서비스의 실증 및 확산이 가능한 환경을 갖추고 있다. '경상북도 소버린 AI 기본계획'은 ▵AI 거버넌스 운영 ▵AI 혁신 기반 조성 ▵AI 대전환(AX) 추진 ▵글로벌 AI 기본사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