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경북뉴스] '뚜벅이 맛총사' 권율x연우진x이정신이 한국인들의 최애 여행지 일본 후쿠오카에서 '현지 핫플 맛집'들을 전격 검증했다. 11일 방송된 채널S와 SK브로드밴드 공동 제작 '뚜벅이 맛총사'에서는 일본 후쿠오카에서의 예측불허 미식 도전기가 펼쳐졌다. 첫날 세 사람은 관광객 없는 로컬 맛집을 찾기 위해 진땀을 흘렸지만, 한국인들이 가장 좋아하는 여행지인 후쿠오카에서는 말 그대로 하늘의 별 따기였다. 결국 세 사람은 전략을 바꿔, 한국인들이 줄 서서 찾는 후쿠오카의 '핫플 식당' 공략에 나섰다. 맏형 권율이 소개한 아침 식당은 돼지고기 스테이크 전문점이었다. 특히 이곳은 추성훈의 유튜브에도 소개된 맛집으로, '1시간 웨이팅은 기본'이라는 후쿠오카의 핫플 중 핫플이었다. 권율은 동생들을 위해 커피와 양산까지 챙겨 무려 2시간 전부터 오픈런을 했다. 연우진이 전화로 어디냐고 묻자, 권율은 "중도 포기, 무더위와의 싸움에서 패배!"라며 장난을 쳤다. 기다림 끝에 맛본 돼지목살 스테이크는 겉은 바삭, 속은 촉촉 그 자체였다. 이정신은 "맛있는데 가격도 메리트 있다. 고기 러버들이면 무조건
[신경북뉴스] 질병관리청은 의원 종사자의 감염관리 실천을 지원하기 위해 대한개원의협의회와 함께 '의원 종사자의 감염관리 실천 안내서'를 개발했다. 의원급 의료기관은 일반 국민들의 접근성이 높고, 지역사회 주민들이 자주 방문하여 다양한 감염병의 초기 접촉이 이루어지는 곳이다.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의료기관 감염관리의 중요성이 더욱 강조되고 있어 감염으로부터 안전한 의료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감염관리의 이해와 실천이 중요하다. 이에, 질병관리청은 기존 의원급 의료기관을 대상으로 활용된 지침들과 의료 현장의 의견 수렴을 거쳐 의원급 의료기관 종사자가 쉽게 이해하고, 따라할 수 있는 감염관리 실천 안내서를 개발했다. 본 안내서에는 손위생, 개인보호구, 주사 실무, 의료기구의 소독과 멸균, 환경관리, 전파경로별 감염예방 수칙, 의원 종사자의 건강을 보호하기 위한 감염관리 수칙 등 의원에서 필요한 감염관리 원칙들이 수록됐다. 특히, 감염관리와 관련된 주요 용어를 정의하고, 감염관리 수칙이 필요한 상황과 이행 방법 및 실천 순서 등을 시각적 자료와 함께 제시함으로써 의원 종사자의 이해를 높이고자 했다. &nbs
[신경북뉴스] 의성군은 의성군종합자원봉사센터가 지난 10일 의성읍 주요 마을 골목길에서 주민 안전을 위한‘우리동네 안전도로 지킴이: 반사경 세척’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활동은 경북종합자원봉사센터의 무조건재난지킴이 봉사단 지원사업(1백만 원)에 선정되어 봉사단원 10명이 참여해 진행했다. 좁은 골목길이나 교차로에 설치된 반사경은 차량과 보행자의 안전을 확보하는 중요한 시설물이지만, 비바람과 먼지, 각종 오염 등으로 시야가 가려지는 경우가 많다. 이에 봉사단원들이 직접 반사경을 닦고 주변 환경을 정비함으로써 교통사고 위험 요소를 사전에 차단했다. 이번 활동으로 보행자는 깨끗한 시야를 확보해 안심하고 길을 건널 수 있게 됐고, 운전자 역시 돌발 상황에 신속히 대처할 수 있게 됐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이번 활동이 작은 실천이지만 군민 모두의 안전을 지키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의 자발적인 봉사활동과 함께 생활 속 안전 문화를 확산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의성군종합자원봉사센터는 앞으로도 주민과 함께하는 다양한 안전 지킴이 활동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신경북뉴스] 의성군은 한국생활개선의성군연합회가 지난 11일 의성체육관에서 ‘2025 한국생활개선의성군연합회 한마음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김주수 의성군수를 비롯해 도의원, 유관기관 단체장, 생활개선회원 등 5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행사는 생활개선회원들의 화합과 결속을 다지고, 농촌의 새로운 가치 창출과 과학영농 실천을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생활개선회원들이 준비한 라인댄스와 고고장구 공연으로 막을 올린 뒤, △우수회원 표창, △대회사, △격려사, △농업인 안전실천 결의 퍼포먼스로 이어졌다. 이어진 2부에서는 어울림 한마당과 회원 장기자랑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열려 회원 간 소통과 화합을 다졌다. 특히, 행사에 참여한 모든 회원들은 ‘안전한 농촌일터, 우리 함께 실천해요!’라는 구호를 외치며, 농업인 안전실천 결의 퍼포먼스를 펼쳐 안전한 영농환경 조성과 안전문화 확산에 앞장설 것을 다짐했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생활개선회원들은 지역 농업과 농촌 발전의 중심에서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며, “이번 행사를 계기로 회원 간 소통과 단합이 강화
[신경북뉴스] 대구 달서구는 선돌공원에서 ‘다시봄 청년 서포터즈단’과 함께 복지위기가구 조기 발굴 및 청년 고독사 예방 캠페인을 전개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이웃을 조기에 발견하고, 고독사 예방에 대한 지역사회의 관심과 참여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8월 28일 발대식을 가진 ‘다시봄 청년 서포터즈단’이 첫 현장 활동에 나서 청년 주도 참여의 의미를 더했다. 현장 부스에서는 복지위기 징후의 조기 감지를 위해 ▲‘복지위기 알림 앱’·‘달서안심복지서비스 앱’ 가입 지원 ▲복지제도 안내 리플릿 배포 및 상담 ▲위기가구 조기 발굴 홍보 등 체험·상담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또한 서포터즈단이 진행한 ‘고독사 예방 OX 퀴즈’는 주민 참여를 이끌며 큰 호응을 받았다. “이웃이 며칠째 인기척이 없다면 어떻게 해야 할까?”, “혼자 사는 청년의 고독사 위험이 더 높을 수 있다” 등 문항을 통해 고립 문제 인식을 높이고 청년 고위험군에 대한 이해를 확산했다. 달서구는 앞으로도 현장 중심의 맞춤형 복지 상담과 서비스 연계를 강화하고, 지속적인 캠페인을 통
[신경북뉴스] 고령군은 9월 10일 대가야문화누리 우륵홀에서 관내 9개 기관의 어린이 300여 명을 대상으로 건강하고 올바른 식습관 형성을 위한 어린이 뮤지컬 인형극 ‘오즈의 마법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 고령군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주관으로 어린이들의 눈높이에 맞춰 ▲올바른 손 씻기, ▲음식 골고루 먹기,▲저염·저당 식습관 및 잔반 줄이기 등 어린이 식생활 3대 과제를 주제로 삼았다. 아이들이 공연을 즐겁게 관람하며 자연스럽게 올바른 식습관의 중요성을 배울 수 있도록 기획됐다. 고령군 관계자는 “어린 시기에 형성된 식습관은 평생 건강의 기초가 되는 만큼, 앞으로도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어린이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신경북뉴스] RWA(Real World Asset, 실물자산)는 부동산, 미술품, 주식, 채권등 현실 세계에 존재하는 실물 자산을 블록체인 기술을 통해 토큰화하여 디지털 자산으로 거래할 수 있도록 만든 것을 의미한다. 이는 고가 자산의 소액 분할 소유를 가능하게 하고, 온체인(블록체인 상)에서 자신의 투명한 거래와 추적이 가능하게 하여, 탈중앙화금융(DeFi)시장에서 유동성을 높이고 디지털 전환을 가속화하는 역할을 한다. VMS재단을 이끌고 있는 앤디박(한국명 박가람)의장이 RWA 시장에 전세계 최초 제주도에 마이닝호텔로 도전장을 내밀었다. 미국에 거주하면서도 하와이를 즐겨찾는 앤디박의장은 특히 동남아의 중심으로 유네스코문화유산으로도 등재된 제주도에 전세계 최초 마이닝호텔1호로 인수계약을 최종완료했다. ‘솔라용 마이닝PC’ 로 KC인증마크를 획득한 (주)브이엠에스코리아의 박가람 대표이사는 이번 호텔인수는 전세계 최초 모든 객실에 KC인증마크를 획득한 마이닝PC를 설치하고 숙박하는 컨디션에 따라 최소5%에서 최대15%까지 채굴된 비트코인을 에어드랍해주는 혁신적인 시스템을 실현하는 마이닝호텔1호가 됐다고 놀라운 소식을 전했다
[신경북뉴스] 상주시는 이달 8일부터 12일까지 체납세 합동 징수 기간으로 선정하고, 충청권, 대구 경북권을 비롯한 관외지역에 거주하는 체납자에 대한 징수 활동을 추진한다. 세정과 징수팀은 체납자의 거주지와 사업장 소재지 방문, 체납차량 운행 행적 조회 등으로 체납자의 생활실태를 파악하고, 상습고액 체납자에 대해 체납차량 번호판 영치와 강제 견인 등 체납처분을 실시한다. 또한,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영세 자영업자 및 생계형 체납자 등에 대해서는 관허사업 제한, 공공정보 등록 등의 행정제재를 유보하여, 체납자의 자립을 유도하고 건전한 납세 풍토를 조성하는데 앞장선다. 상주시는 지난 4월과 5월, 두 차례 관외지역 합동 징수를 대대적으로 추진하여 현금 징수, 차량 견인 등 성과를 달성한 바 있다. 위창성 세정과장은 “지속적인 합동 징수를 통해 관외지역 체납액 징수에 소홀함이 없도록 하여 신뢰받는 지방세정을 위해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신경북뉴스] 상주시는 2025년 9월 11일 상주시청 영상회의실에서 ‘경상북도 투자활성화 순회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에는 이남억 공항투자본부장을 비롯한 경북도 관계자와 상주시 관계자, 상주시 지역 기업인들이 참석했으며 경북도의 투자환경 소개, 상주시의 주요 현안 공유, 기업 현장의 애로사항 청취 및 해결방안 모색 등 기업지원과 유치 전략을 논의했다. 상주시는 현재 추진 중인 이차전지클러스터 산업단지 조성 현황을 공유하며 성공적인 완공과 원활한 투자유치를 위해 경북도의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했다. 또한 기업 관계자들은 기업 현장의 애로사항과 건의사항을 직접 전달했고, 경북도와 상주시는 이를 해결하기 위한 실질적인 지원책과 투자여건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차형원 상주시 투자경제과장은 “이번 간담회는 경북도와 협력하여 기업의 목소리에 더욱 귀 기울이고, 실질적 해법을 모색하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많은 기업이 상주에 투자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신경북뉴스] 안동시는 지난 9월 11일 오후 4시 태화우성아파트 경로당을 이용하는 어르신 대상으로 아동학대 예방 및 아동의 권리 보호 교육을 실시했다. 지난 8월 첫 교육에 이어 두 번째로 진행된 이번 교육은 권기창 시장의 민선 8기 시책 사업으로 전국에서 최초로 시행하고 있는“경로당 연계 아동돌봄사업”의 일환으로, 경로당을 단순한 휴식 공간을 넘어 지역 아동의 안전망으로 확장하기 위해 기획됐으며, 어르신들이 아동 보호의 필요성을 이해하고 실제 상황에서 대응할 수 있도록 돕는 데 초점을 맞췄다. 이번 교육에서는 ▲아동학대의 개념 및 유형 ▲의심 징후 발견 시 대응 방법 ▲신고 절차 등에 대해 중점적으로 다뤘으며, 실생활 사례를 활용한 강의를 통해 어르신들이 실제 상황에서 즉각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방법을 배우는 시간이 됐다. 특히 많은 어르신들이 적극적으로 질문하고 의견을 나누는 등 높은 관심을 보였으며, 과거와 달라진 아동학대 기준에 관심을 가지는 모습을 보였고, 이를 통해 아동 보호의 중요성에 대한 공감대가 형성됐다. 안동시 관계자는 “경로당은 이제 단순한 세대교류 공간을 넘어 아동 활동의 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