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경북뉴스] 경북교육청이 교육 현장에서 발생하는 다양한 문제를 데이터와 인공지능(AI) 기술로 해결하고, 데이터 활용 문화를 넓히기 위한 ‘제8회 교육 공공데이터 AI 활용대회’를 연다. 이 행사는 2019년부터 매년 이어져 왔으며, 올해는 AI 기술을 실제 교육 현안에 적용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대회는 참가자들이 창의적으로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능력을 키우고, 미래 사회에 필요한 데이터 및 AI 인재를 육성하는 데 목적이 있다. 공모 분야는 두 가지로 나뉜다.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한 ‘AI 활용 소속 학교 홍보영상 제작’ 부문이 새롭게 마련됐고, 중·고등학생과 대학생, 교원, 일반인 등 성인을 대상으로 하는 ‘AI 활용 아이디어 기획’ 부문에서는 교육 공공데이터를 활용해 학교생활, 학습, 안전 등과 관련된 AI 기반 서비스 및 아이디어를 제안할 수 있다. 개인 또는 최대 3인으로 구성된 팀은 3월 16일부터 4월 15일까지 공식 누리집에서 참가 신청이 가능하다. 참가자는 작품 제작에 필요한 생성형 AI 플랫폼 이용권도 함께 신청할 수 있다. 작품은 제공된 이용권과 맞춤형 교육을 활용해 제작하며, 5월 31일까지 결과물을 제출해야 한다. 출품작은 6월에
[신경북뉴스] 안동시청 소속 정보영 선수가 중국 안후이성 마안산에서 개최된 ITF W15 국제여자테니스대회에서 복식 우승과 단식 준우승을 차지했다. 복식 결승에서는 정보영과 김채리(부천시청)가 중국 대표 순이판-자오시천 조를 상대로 세트스코어 2-0 승리를 거두며 정상에 올랐다. 단식 부문에서는 정보영이 4강에서 국가대표 장수정을 꺾고 결승에 진출했으나, 결승전에서 중국의 왕자치에게 1-6, 6-7로 패해 준우승에 머물렀다. 이번 대회에서 정보영은 두 종목 모두 결승에 오르며 국제대회 경쟁력을 보여줬다. 또한 이 성적으로 랭킹 포인트를 획득해 상위 등급 대회 출전 기회도 넓혔다. 권용식 안동시청 감독은 "국제무대에서 안동시청 테니스경기단 선수가 복식 우승을 차지한 것은 처음 있는 일"이라며, "정보영 선수의 이번 성과를 발판으로, 안동에서 세계적인 선수를 배출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신경북뉴스] 경주시는 지난 11일 시청 영상회의실에서 민·관·군·경·소방이 참여하는 통합방위협의회를 열어 지역 안보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이 회의는 주낙영 경주시장이 의장으로서 주재했으며, 이동협 경주시의회 의장, 권순달 해병대 1사단 2여단장, 양순봉 경주경찰서장, 박상환 육군 제7516부대 1대대장, 경주소방서장, 국정원 관계자 등 16명의 위원이 참석했다. 경주시 통합방위협의회는 지역 내 안보 현안을 심의하고, 민·관·군·경·소방 간의 협력체계 구축을 목적으로 정기적으로 운영되고 있다. 이날 회의에서는 경주시의 비상대비 추진 실적과 육군 제7516부대 1대대의 지역 통합방위 현황이 보고됐다. 또한, 풍산 안강사업장에 대한 적 특수부대 테러 상황을 가정해 각 기관의 협력체계와 대응 절차를 점검하고 의견을 교환했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평상시부터 군‧경‧소방과 지자체, 유관기관 간 긴밀한 협력체계를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지역 통합방위 태세 확립에 각 기관이 함께 힘써 달라"고 강조했다.
[신경북뉴스] 울진군이 3월 19일 오후 5시 울진군청 대회의실에서 손동석 교수를 초청해 ‘임플란트, 꼭 해야 할 때와 하지 말아야 할 때’를 주제로 제35회 목요특강을 연다. 이번 강연은 2026년 첫 목요특강이기도 하다. 손동석 교수는 대구가톨릭대학교병원 구강악안면외과에서 재직 중이며, 치과 임플란트 분야에서 세계적으로 인정받고 있다. 그는 아시아, 미주, 유럽, 중동 등 30여 개국에서 초청 강연을 해왔으며, 세계 100대 치과의사에 선정되는 등 국내외에서 활발한 학술 활동을 펼치고 있다. 특강에서는 임플란트 시술이 필요한 경우와 불필요한 경우, 과잉 또는 저가 치료의 위험성, 시술 후 발생할 수 있는 부작용, 병원 선택 시 고려해야 할 점 등 임플란트와 관련된 필수 정보를 군민들이 이해하기 쉽게 전달할 예정이다. 울진군은 올해 목요특강에 지속적으로 참여해 지역 평생학습에 기여한 개인과 기관·단체를 대상으로 연말에 우수 참여자 포상을 진행한다. 연간 특강 참여 실적을 바탕으로 선정된 개인과 단체에는 군수 표창과 포상금이 수여된다. 울진군 관계자는 "임플란트는 많은 군민들이 관심을 갖고 있는 치료이지만 정확한 정보를 접하기 쉽지 않은 분야&quo
[신경북뉴스] 경상북도 소방본부는 영농철을 맞아 농기계 사용이 늘면서 안전사고 예방에 각별한 주의를 요청했다. 최근 경북 지역에서는 농기계와 관련된 사고가 연이어 발생하고 있다. 지난 2월 17일 칠곡군 지천면에서는 60대 남성이 경사로에서 트랙터를 운전하다가 전복되어 허리를 다쳤고, 2월 28일 봉화군 재산면에서는 60대 남성이 경운기 벨트 작업 중 손가락이 기계에 끼어 절단되는 사고가 있었다. 경북소방본부가 집계한 2025년 한 해 농기계 안전사고는 606건에 달했다. 이 가운데 578명이 병원으로 이송됐으며, 사망자는 30명, 부상자는 548명으로 나타났다. 특히 3월부터 5월까지 봄철 영농기에는 사고가 집중되는 경향을 보였으며, 이 기간에만 218건의 사고가 발생해 208명이 병원으로 옮겨졌고, 13명이 목숨을 잃었다. 사고 발생 농기계 유형을 보면 경운기 관련 사고가 371건으로 전체의 61.2%를 차지해 가장 많았고, 트랙터 68건(11.2%), 고속분무기(SS기) 44건(7.3%), 콤바인 10건(1.7%), 기타 113건(18.6%) 순이었다. 연령별로는 70대가 201명(34.8%)으로 가장 많았고, 60대 156명(27.0%), 80대 15
[신경북뉴스] 대구광역시는 통합예약서비스 등 시민 이용이 많은 3개 대민서비스를 클라우드 네이티브 방식으로 전환해 3월 16일부터 단계적으로 운영을 시작한다. 지난해 대구시는 행정안전부 공모사업을 통해 국비 22억 원을 확보한 뒤, 6월부터 8개월간 시민 생활과 밀접한 3개 서비스를 클라우드 네이티브로 전환하는 작업을 마쳤다. 클라우드 네이티브는 시스템을 설계할 때부터 클라우드 컴퓨팅의 안정성, 확장성, 신속성을 극대화하는 방식으로, 정보 자원을 효율적으로 활용하고 서비스 개발 및 배포 속도를 높일 수 있다. 이번에 전환된 서비스는 대구시 통합예약시스템, 대구평생학습플랫폼, 도서관(문화강좌) 등이다. 통합예약시스템은 캠핑장과 체육시설 등 공공서비스 예약·신청이 가능하며, 대구평생학습플랫폼에서는 1,400여 개 평생교육기관의 강좌를 수강할 수 있다. 도서관(문화강좌) 서비스는 대구대표도서관 등 300여 개 도서관의 강좌와 문화행사 신청을 지원한다. 그동안 인기 강좌나 시설 예약이 몰릴 때 접속 지연이나 오류가 발생해 시민 불편이 컸고, 시스템 기능 개선 시 전체 서비스 중단이 불가피해 요구사항 반영에 어려움이 있었다. 이번 전환으로 서버 자원을 자동 확장하는
[신경북뉴스] 포항시는 11일 노인맞춤돌봄서비스와 응급안전안심서비스의 진행 상황을 점검하고, 퇴원환자 단기집중 서비스 신설을 위한 노인돌봄 수행기관 실무협의 간담회를 열었다. 간담회에는 관련 공무원과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응급안전안심서비스 종사자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는 노인맞춤돌봄서비스와 응급안전안심서비스의 중간 평가, AI 노인돌봄로봇 사업 재계약, 퇴원환자 단기집중 서비스 추진, 돌봄 종사자 처우 개선 방안 등이 논의됐다. 포항시는 지난해 사회복지사와 생활지원사 485명을 투입해 6,800여 명의 독거노인에게 방문 및 전화 안부 확인 서비스를 제공했다. 올해는 지원 대상을 7,437명으로 확대해 돌봄 체계를 강화한다. 또한 병원에서 퇴원한 노인을 대상으로 1개월간 영양, 가사, 동행 지원을 제공하는 퇴원환자 단기집중 서비스를 4월부터 새롭게 시행한다. 응급안전안심서비스를 통해서는 1,600여 명의 독거노인 가정에 응급호출기, 출입문 감지기, 활동량 감지기, 화재 감지기 등을 설치해 응급 상황이나 활동 미감지 시 응급관리요원이 즉각 확인 및 대응하고 있다. 2026년 3월 기준 포항시의 독거노인은 3만 7,135명으로 집계됐다. 포항시는 2
[신경북뉴스] 김천상무프로축구단이 대전하나시티즌을 상대로 시즌 첫 원정 승리에 도전한다. 김천상무는 3월 14일 토요일 오후 4시 30분, 대전월드컵경기장에서 하나은행 K리그1 2026 3라운드 경기를 치른다. 앞선 포항과 전북과의 경기에서 연속 무승부를 기록한 김천상무는 이번 대전 원정에서 첫 승을 노린다. 최근 두 경기에서 김천상무는 선제골을 기록하며 경기 초반 좋은 흐름을 보였다. 포항전에서는 프리킥 기회와 상대 퇴장으로 수적 우위를 점했으나 추가 득점에는 실패했다. 전북전에서도 1대 1 찬스를 살리지 못했고, 경기 막판 실점으로 승리를 놓쳤다. 이러한 상황에서 팀은 다득점과 경기 후반 집중력 강화가 필요하다는 점을 인식하고 있다. 주승진 감독은 전북전 이전 "추가골의 필요성을 느낀 만큼 득점을 위한 추가 훈련을 진행했다."고 밝힌 바 있다. 전북전에서의 아쉬움을 바탕으로, 대전전에서는 결정력 향상에 중점을 두고 훈련을 이어가고 있다. 신입 선수 홍윤상은 포항전에서 데뷔전을 치렀고, 전북전에서는 후반 교체 투입 후 데뷔골을 기록했다. 선발 출전 여부는 확정되지 않았으나, 대전전 출전 가능성이 높다. 주장 이정택은 안정적인 수비와 빌드업
[신경북뉴스] 경주시의회 이강희 의원은 11일 열린 제296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경주가 에너지 주권도시로 나아가야 한다는 주장을 제기했다. 이강희 의원은 경주시가 추진 중인 혁신형 소형모듈원자로(SMR) 유치에 대해, 해당 기술이 아직 실험실 단계를 벗어나지 못했고, 지진 위험과 고준위 핵폐기물 처리에 대한 시민들의 걱정이 해소되지 않았다고 언급했다. 또한 기존 원전 보상 방식이 단순 소비에 그쳤던 한계를 지적했다. 이어 이 의원은 경주가 전기를 생산해 수도권으로 보내는 역할에 머물러서는 안 된다고 강조했다. 경주에서 생산된 에너지를 지역 내에서 직접 활용해 인공지능 데이터센터나 첨단 반도체 기업 유치에 적합한 환경을 조성하는 등, 에너지 마케팅 전략의 전환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이강희 의원은 주민이 주도하는 재생에너지 확대를 통해 시민들이 햇빛 연금과 바람 소득을 얻을 수 있도록 행정이 적극적으로 나서야 한다고 밝혔다. 이를 통해 원자력에만 의존하는 도시 이미지를 벗어나 에너지 자립형 도시로 성장해야 한다고 주문했다. 이 의원은 "이러한 선순환이 이루어질 수 없다면, 오히려 수요지 근처에 SMR이 위치한 것이 바람직할 것"이라며,
[신경북뉴스] 성주군이 참외 재배지에서 발생하는 담배가루이 등 병해충 피해를 줄이기 위해 '참외 들녘별 병해충 경보 체계'를 본격적으로 가동하기 시작했다. 3월 10일, 성주군은 8개 권역에 걸쳐 30명의 모니터링 요원을 위촉하는 발대식을 열었다. 행사는 위촉장 전달, 체계 운영 안내, 병해충 관련 교육 순으로 진행됐다. 위촉된 방제단은 정밀 예찰 장비를 활용해 매주 수요일마다 정기적으로 현장을 점검하고, SNS를 통해 병해충 발생 상황을 실시간으로 공유하기로 했다. 모니터링 요원 중 한 명은 "보급된 정밀 장비로 우리 들녘을 지킨다는 사명감을 갖고 예찰에 임하겠다"며, "철저한 활동을 통해 올해 담배가루이 피해가 크게 줄어들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성주군 관계자는 현장 농업인의 사명감과 직접 제보가 결합된 모니터링 체계가 병해충 조기 발견에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라며, 참외 농가의 피해를 줄이고 성주 참외의 품질을 지키는 데 힘써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