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경북뉴스] 경주시는 차세대 원자력 사업인 SMR 1호기 유치를 위한 시민 대상 설명회를 열고 정책에 대한 이해와 공감대 확산에 나섰다. 경주시는 13일 서라벌문화회관에서 지역 주민, 환경단체, 전문가 등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SMR 1호기 경주 유치 시민설명회를 개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SMR 1호기 유치의 필요성과 추진 방향을 시민들과 공유하고, 경주 미래 산업 전략에 대한 설명을 제공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설명회에서는 전문가들이 SMR 1호기의 기술적 안전성, 탄소중립 시대에 부합하는 경제적 가치, 그리고 기존 대형 원전과 비교해 강화된 안전 설계 특성을 소개했다. 또한 SMR 1호기 유치가 지역 경제 활성화와 고용 창출에 미칠 긍정적 영향도 언급됐다. 이어진 시민과의 대화 시간에는 SMR 1호기 운영에 따른 안전 관리 체계, 지역 상생 발전 방안 등에 대한 질의응답이 진행됐다. 시민들은 사업 추진의 투명성과 지역사회에 대한 기여 방안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SMR 1호기 유치는 단순한 산업 유치를 넘어 경주의 미래 100년을 설계하는 중요한 과업"이라며 "시민들의 관심과 지
[신경북뉴스] 경상북도와 대구광역시는 3월 13일 오후 3시 경주 화백컨벤션센터에서 180여 명의 국가방위 관련 기관 대표들이 참석한 가운데 '2026년 대구·경북 통합방위회의'를 공동 개최했다. 이 회의는 비상사태 발생 시 통합방위작전의 주요 사안 논의와 대책 심의를 목적으로 마련됐다. 2011년부터 대구·경북 지역의 제50보병사단, 대구·경북경찰청 등 국가방위요소와 관계기관이 참여해 상호 협력과 통합방위 체계 강화를 도모해왔다. 올해는 1997년 통합방위법 제정 이후 변화한 사회 환경과 지역 안보 상황을 반영해, 통합방위 여건을 점검하고 미래 발전 방향을 모색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각 기관은 5개 토의 주제를 중심으로 중점 추진 사업과 지방통합방위 발전방안을 발표했으며, 상황 발생 시 기관별 대응 및 지원체계 점검, 현안 업무 공유를 통해 통합방위 발전계획을 보완했다. 이철우 경상북도지사는 "다양한 안보 위협이 존재하는 현실에서 통합방위 태세 강화와 유관기관 간 협력체계 구축이 중요하다"며, "현대전에서는 무기와 장비뿐 아니라 국민의 정신전력과 사상전도 중요하다"고 밝혔다.
[신경북뉴스] 구미시는 제조업에 AI와 디지털트윈 기술을 접목해 청년 일자리 확대에 나서고 있다. 지난 13일 국립금오공과대학교에서 열린 정책세미나에서는 'AI·디지털트윈 기반 신산업 청년일자리 창출'을 주제로 산학연 전문가와 대학생 등 150여 명이 참석해 제조 혁신과 청년 고용 방안이 논의됐다. 정만기 한국산업연합포럼 회장은 2026년 산업 트렌드를 분석하며, 구미 산업 생태계가 AI와 반도체 중심의 고부가가치 산업으로 전환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문귀동 다쏘시스템코리아 본부장은 '버추얼 트윈' 기술이 제조 현장의 효율을 높이고, 청년들에게 새로운 직무와 성장 기회를 제공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노규성 한국디지털정책학회 이사장은 구미형 AI·디지털트윈 신산업 일자리 모델을 제안하며, 기업의 기술 혁신이 청년들의 지역 정착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실질적인 생태계 구축의 필요성을 언급했다. 구미시는 청년 취업과 기업 인력난 해소를 위해 현장 맞춤형 지원 정책을 추진해왔다. '2025 구미청년 지역정착 인턴십'에서는 참여 인턴 62명 중 33명이 정규직으로 채용됐으며, 참여 기업의 92%가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이 사례는 행정안전부로부터 '지역-기업 협업 우수사
[신경북뉴스] 대구광역시는 지난 3월 10일부터 13일까지 일본 도쿄 빅사이트에서 개최된 ‘FOODEX JAPAN 2026’에 참가해 지역 식품기업의 일본 및 아시아 시장 진출을 위한 공동관을 운영했다. 이번 박람회에서 대구시가 마련한 공동관에는 다양한 글로벌 바이어들이 방문해 450건 이상의 비즈니스 상담이 이뤄졌다. 이로 인해 실질적인 수출 계약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아졌다. 대구를 대표하는 10개 식품기업이 이번 공동관에 참여했다. 참여 기업은 나드리(간편한식), 나은(음료·건조과일), 밀앤스토리(떡가공식품), 복만네(분말·면류), 성경순만두(만두), 씨지에프(즉석떡볶이), 정로(디저트류), 주시파이(음료), 팔공김치(김치류), 휴먼웰(김가공식품) 등이다. 이 가운데 휴먼웰은 일본 현지 패밀리 레스토랑 프랜차이즈와 50만 달러 규모의 수출협약을 맺어 약 1,000개 지점에 제품을 공급하게 됐다. 대구시는 영남대학교 GTEP 사업단과 협력해 지역 인재를 현장에 파견, 바이어 상담과 제품 홍보를 지원했다. 이를 통해 참가 기업의 상담을 원활하게 돕고, 실무 중심의 글로벌 무역 인력 양성에도 힘을 보탰다. 박람회에 참가한 기업들은 K-푸드의 위상이 높아지면서
[신경북뉴스] 칠곡군의회 김태희 의원이 본회의 5분 자유 발언에서 청년 인구 감소 문제를 지적하며, 기존의 일회성 지원금 정책에서 벗어나 청년의 삶 전반을 변화시키는 새로운 정책 방향을 요구했다. 김 의원은 최근 2021년 대비 청년 인구가 12.5% 줄어든 현실을 언급하며, 현재의 지원금 중심 정책이 청년의 지역 정착을 실질적으로 이끌지 못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그는 교통이 편리한 지역에 직장과 가까운 '칠곡형 청년 보금자리' 마련, 충남 공주시의 제민천 사례를 참고한 로컬 크리에이터 육성을 통한 일자리 창출, 대구시교육청의 군위군 IB프로그램을 모델로 한 12년 연계 교육 생태계 조성 등 네 가지 정책 전환을 제시했다. 또한 김 의원은 서울 노원구의 사례를 들어 청년이 직접 예산을 기획하고 실행하는 '청년 자율 예산제' 도입 필요성을 강조했다. 그는 실패 후에도 재도전이 가능한 안전망이 지역 공동체 회복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고 설명했다. 김 의원은 "집·일자리·좋은 학교, 이 세 가지 조건이 갖춰질 때 출산은 자연스럽게 선택된다"며, 칠곡군이 청년의 꿈을 실현하고 다음 세대가 태어나는 기회의 땅이 되도록 정책의 근본적 전환이 필요하다고
[신경북뉴스] 대구광역시는 자동차 운행을 줄인 시민에게 최대 10만 원의 인센티브를 제공하는 자동차 탄소중립포인트제 참여자를 모집한다. 이 제도는 최근 유가 상승으로 차량 운행에 따른 유류비 부담이 커진 상황에서, 시민들이 자동차 주행거리를 줄여 온실가스 감축과 가계 유류비 절감에 기여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신청은 자동차 탄소중립포인트제 공식 누리집(car.cpoint.or.kr)에서 가능하며, 3월 16일부터 3월 26일까지 11일간 선착순으로 6,160대까지 접수받는다. 참여 대상은 전기차와 수소차 등 친환경 차량을 제외한 12인승 이하 비사업용 승용·승합차 소유자이며, 1인당 1대만 신청할 수 있다. 신청자는 차량 정보를 입력하고 번호판과 계기판 사진을 제출해야 하며, 사업 종료 시점에 최종 주행거리를 다시 제출하면 감축 실적이 산정된다. 주행거리 감축 실적은 과거 운행자료를 바탕으로 산정된 기준 주행거리와 실제 운행거리의 차이를 비교해 감축률 또는 감축량에 따라 최소 2만 원에서 최대 10만 원까지 인센티브가 차등 지급된다. 출퇴근 시 대중교통 이용, 가까운 거리는 도보나 자전거 이용, 불필요한 차량 운행 자제 등 실천이 온실가스 감축과 유류비 절감
[신경북뉴스] 대구광역시는 초고령사회에 대응하기 위한 중장기 노인복지종합계획(2026~2030)을 마련했다. 이번 계획은 '대구광역시 고령친화도시 구현을 위한 노인복지 기본조례' 제6조에 근거해 처음으로 수립된 5개년 계획이다. 대구시는 노인의 적극적인 사회 참여와 역량 강화, 돌봄과 안전, 건강한 노후생활 지원을 위한 사회서비스 전략을 포함했다. 2023년 대구 노인실태조사에 따르면, 노인정책 중 가장 시급한 분야로 '돌봄 및 일자리'가 77%로 집계됐다. 건강이 악화될 경우 원하는 거주 형태로는 '재가서비스를 받으며 현재 거주지에 머무는 것'이 67.7%로 나타났다. 또한, 노인들이 현재 거주지에서 계속 생활하기 위해 필요하다고 응답한 서비스는 일상생활 지원, 안전 지원, 병의원 동행 및 외출 지원 순이었다. 대구시는 이러한 조사 결과와 정부 정책, 현장 전문가 의견을 반영해 '건강한 노화 실현, 든든한 노년 보장, 즐거운 노후 지원'을 목표로 네 가지 추진전략과 70개 세부과제를 설정했다. 건강 및 지역돌봄 안전망 강화 분야에서는 의료·돌봄·주거 서비스 연계, 자기돌봄 역량 유지, 스마트 돌봄 기술 활용 등 19개 사업을 추진한다. 경제적 안정 및 사회
[신경북뉴스] 부부가 함께 생애 최초로 주택을 공동명의로 구입할 경우, 취득세 감면 대상에 해당하는지에 대한 문의가 제기됐다. 법제처는 관련 법령에 따라 부부가 무주택 상태에서 각각 50%씩 공동명의로 주택을 취득했다면 취득세 감면을 받을 수 있다고 밝혔다. 지방세특례제한법과 지방세법 시행령은 주택 취득일을 기준으로 주택 소유 여부를 판단하며, 이때 취득일은 계약상 잔금 지급일로 본다. 법제처는 부부가 동일한 주택을 공동명의로 취득하는 경우, 두 사람 모두의 지분 취득일이 계약의 잔금 지급일로 일치하므로 한 명이 먼저 주택을 소유했다고 볼 수 없다고 설명했다. 취득세 감면 요건을 충족한다고 안내했다. 법제처는 "계약상 잔금지급일이 곧 주택 지분을 취득한 날로 간주되기 때문에, 부부 중 한 명이 다른 한 명보다 먼저 주택을 소유했다고 볼 수 없다"고 밝혔다.
[신경북뉴스] 영주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와 경북전문대학교가 지난 13일 학교 밖 청소년의 진로 탐색과 학업 동기 증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이번 협약을 통해 두 기관은 학교 밖 청소년들이 대학 전공을 직접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진로 선택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추진하기로 했다. 협약식에는 정경숙 영주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소장, 임진영 경북전문대학교 직업교육처 팀장, 박진호 산학협력팀 팀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해 상호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양 기관은 경북전문대학교 RISE 사업과 연계해 1박 2일간 진행되는 전공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 프로그램은 숙식이 포함된 일정으로, 참가 청소년들은 대학 내 여러 학과의 전공을 직접 체험하고 교수 및 재학생과의 만남을 통해 전공에 대한 이해를 높일 수 있다. 또한 대학 진학에 관한 정보 제공과 맞춤형 상담도 함께 진행된다. 정경숙 소장은 "지역 대학과의 협력을 통해 학교 밖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진로 체험 기회를 제공할 수 있게 되어 의미가 크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자원과의 연계를 확대해 청소년 맞춤형 지원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신경북뉴스] 대구콘서트하우스는 3월 26일 앙상블 페스티벌의 일환으로 에올리아 앙상블의 공연을 개최한다. 에올리아 앙상블은 플루트 윤혜리, 오보에 이윤정, 바순 곽정선, 클라리넷 채재일, 호른 김홍박 등 각 악기 분야의 정상급 연주자들이 모여 결성된 목관 5중주단이다. 2007년 금호아트홀 체임버 뮤직 소사이어티(CMS)에서 관악 연주자로 처음 만나 팀을 꾸렸으며, 이후 브람스 실내악 전곡 프로젝트 ‘Brahms Essentials’와 더불어 모차르트, 슈베르트, 멘델스존 등 다양한 작곡가의 작품을 무대에 올려왔다. 에올리아라는 이름은 그리스 신화의 바람의 신 에올루스에서 따온 것으로, 풍성한 음색과 조화로운 하모니로 목관 앙상블 음악에 새로운 흐름을 제시하겠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이 앙상블은 국내 최초의 공연장 상주 실내악단으로 평가받으며, 각 연주자들은 CMS 활동 이후에도 국내 주요 오케스트라와 음악대학에서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2024년에는 서울 예술의전당 IBK챔버홀에서 창단 연주회와 제2회 정기연주회를 성공적으로 마쳤고, 창원국제실내악축제, 서울 페리지홀 등 다양한 무대에서 연주를 이어가고 있다. 이번 무대에서는 프란츠 단치의 ‘목관 5중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