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경북뉴스] 경주시는 안강읍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의 일환으로 추진 중인 북경주복합문화복지센터 건립 현장을 15일 점검했다. 이번 현장 방문은 해빙기를 맞아 공사 현장의 안전 취약점을 확인하고, 사업의 핵심 시설인 복합문화복지센터의 공정 진행 상황을 살피기 위해 마련됐다. 경주시 관계자들은 공사 현황을 직접 확인하며, 해빙기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현장 관리 강화와 취약 시설에 대한 사전 점검, 근로자 안전 교육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점검 과정에서는 북경주복합문화복지센터의 건립 현황뿐 아니라, 완공 이후의 운영 방안에 대한 논의도 함께 이뤄졌다. 이 자리에서 주낙영 경주시장은 "대규모 예산이 투입되는 시설을 건립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시설이 완공된 이후 어떻게 효율적으로 운영하느냐가 사업의 성패를 좌우한다"며, "건립 단계에서부터 시설별 용도에 맞는 운영 프로그램과 관리 주체를 명확히 설정해 예산 낭비 없는 내실 있는 공간이 되도록 준비해야 한다"고 말했다. 안강읍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은 2020년부터 올해까지 총 231억 원(국비 112억 원, 시비 119억 원)이 투입되어 진행 중이며, 현재 공정률은 약 30%에 이르고 있다
[신경북뉴스] 대구 달서구는 11일 계명대학교에서 청년층의 의견을 구정에 반영하고 참여를 높이기 위한 '찾아가는 청년 맞춤형 주민참여예산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계명대학교 사회복지학과 학생들을 대상으로 실시됐으며, 청년과 사회적 약자를 위한 실질적 정책 발굴과 주민참여예산제에 대한 이해 증진을 목표로 했다. 강의는 달서구청 기획예산과 예산팀장이 맡아, 제도의 취지와 필요성을 학생들의 관점에서 설명했다. 실제 예산에 반영된 청년 정책과 주민 편의 사업 사례도 함께 소개됐다. 교육은 학생들이 전공 수업에서 배운 사회복지 이론을 행정 제도와 연결해 볼 수 있도록 실무 중심으로 구성됐다. 학생들은 조별 토론과 과제 수행을 통해 주민참여예산 사업 제안으로 이어질 수 있는 경험을 쌓았다. 달서구는 2027년도 예산편성을 위한 주민참여예산 제안사업을 3월 27일까지 접수하고 있다. 제안은 달서구청 홈페이지, 우편, 동행정복지센터 방문 등 다양한 방법으로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주민참여예산제는 구민이 직접 예산 편성 과정에 참여해 지역 문제를 해결하는 의미 있는 제도"라며 "청년들의 참신한 아이디어와 생생한 목소리
[신경북뉴스] 대구 동구청이 중증장애인생산품의 구매 확대를 위해 부서별 회계 담당자들을 대상으로 맞춤형 컨설팅을 실시했다. 이번 컨설팅은 대구장애인생산품판매시설과 협력하여 진행됐으며, 구매 가능한 품목을 확인하고 관련 정보를 제공하는 방식으로 이뤄졌다. 이를 통해 동구청은 중증장애인생산품 구매를 적극적으로 독려했다. 공공기관은 중증장애인생산품 우선구매특별법에 따라 기관 전체 구매액의 1.1% 이상을 해당 생산품으로 구매해야 한다. 김태운 동구청장 권한대행은 "앞으로도 중증장애인생산품에 대한 지속적인 교육, 홍보 및 구매 독려로 중증장애인생산품의 인식개선 및 장애인 일자리 창출을 위해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신경북뉴스] 군위군의회가 13일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제296회 임시회를 종료했다. 이번 임시회는 9일부터 13일까지 5일간 열렸으며, 군정과 주민 생활에 밀접한 여러 안건이 심도 있게 다뤄졌다. 회기 중에는 2026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홍복순 의원이 대표 발의한 '대구광역시 군위군 장애인 전동보조기기 이용 안전 증진에 관한 조례안', 군위군수가 제안한 '대구광역시 군위군 군세 감면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대구광역시 군위군 먹거리 보장 기본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총 3건의 조례안과 1건의 동의안이 의결됐다. 2026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은 군위군이 제출한 원안이 본회의에서 통과됐다. 예산은 기존 4,204억원에서 227억 80만원이 늘어난 4,431억 80만원으로 확정됐다. 증액된 예산은 지역경제와 주민 생활 안정, 현안 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군위군의회는 임시회에서 논의된 내용이 군정에 반영되어 군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집행부의 적극적인 노력을 요청했다.
[신경북뉴스] 대구시립무용단이 3월 27일과 28일 대구문화예술회관 비슬홀에서 프랑스, 홍콩, 한국의 안무가들이 참여하는 국제 협업 공연 '스테이지 모빌리티 커넥션(Stage Mobility Connection)'을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해외 안무가들이 대구에 머물며 대구시립무용단과 함께 창작하는 트리플 빌 형식으로 진행된다. 각국의 안무가들은 이동과 지역 간 연결을 주제로 동시대 무대예술의 창작 방식과 국제 교류의 가능성을 탐색한다. 최문석 예술감독 겸 상임안무자는 '어른 아이'를 통해 고도성장 이후 변화한 사회에서 책임과 선택을 미루는 젊은 세대의 심리를 신체 언어로 표현한다. 이 작품은 취업, 결혼, 주거 등 현실적 어려움 속에서 약화되는 개인의 의지와 정체성을 움직임으로 드러내며, 사회와 개인 사이에서 흔들리는 청년 세대의 모습을 무대에 올린다. 박정은, 김혜림, 사미 시밀레가 출연한다. 프랑스의 그레구아 말댕은 '원 나이트 인 대구'에서 노래방이라는 일상 공간을 출발점으로 현실과 상상의 경계가 흐려지는 세계를 구축한다. 그는 리옹 국립고등음악무용원 졸업 후 벨기에 울티마 베즈 무용단과 장 폴 고티에 패션 프릭 쇼에서 활동했다. 이 작품은 사회적 규
[신경북뉴스] 대구경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 대구광역시, 대구신용보증재단 등 6개 기관과 단체가 소상공인에게 초저금리 정책자금을 제공하기 위해 협력 체계를 구축했다. 이들 기관은 '대구형 다함께 상생금융 업무협약'을 맺고, 전통시장과 골목상권의 소기업·소상공인을 위한 금융지원 모델을 마련했다. 협약식에는 정기환 대구·경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장, 박기환 대구광역시 경제국장, 박진우 대구신용보증재단 이사장, 김현석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대구경북지역본부장, 류희장 iM뱅크 여신그룹장, 박재청 대구시상인연합회 회장이 참석했다. 이번 협력의 주요 내용은 중소벤처기업부의 소상공인 정책자금과 대구광역시의 경영안정자금 지원 사업을 연계해, 온누리상품권 가맹 소기업·소상공인에게 1년간 최저 1.56%의 변동금리로 운전자금 보증서를 발급하는 것이다. 재단 보증료는 연 0.7%(저신용자 0.5%)로 고정 우대 적용된다. 금융지원 외에도, 전통시장과 골목형 상점가 내에서 현장상담회를 운영해 소상공인의 애로사항을 직접 듣고, 경영개선 지원, 디지털 전환 교육, 맞춤형 컨설팅 등 비금융 지원도 함께 제공한다. 정기환 대구경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장은 정부와 지자체가 협력해 종합지원 방안을 마련한
[신경북뉴스] 김천시는 2월 23일 지좌동을 시작으로 3월 12일 대항면까지 약 3주 동안 22개 읍면동을 돌며 '2026 읍면동 소통 간담회'를 진행했다. 이번 순회 간담회는 시민들과 직접 만나 지역 현안과 건의 사항을 듣기 위해 마련됐다.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열린 이번 행사에서는, 올해 처음으로 프레젠테이션 자료를 활용해 2026년 시정 운영 방향과 주요 정책을 설명했다. 참석자들은 자유롭게 질문하고 답변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실질적인 의견 교환이 이뤄졌다. 주민들은 도로 확장 및 포장, 배수로 정비, 상하수도 개설, 주차장 조성 등 생활 불편 해소와 지역 발전을 위한 다양한 정책을 제안했다. 각 읍면동별로 평균 7~8건의 건의가 접수됐다. 현장에는 국·소장과 관련 부서 관계자들이 함께해, 제시된 의견에 대해 즉석에서 설명을 덧붙이며 적극적으로 소통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 주민들이 건의한 사항이 해결될 때까지 주민과 지속적으로 소통하며 추진 상황을 공유해 나가겠다"며, "주민과의 약속을 책임 있게 이행하고 시민이 함께 공감·소통하는 행정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신경북뉴스] 문경시가 토목직 공무원들의 실무 능력 향상을 위해 견탄교 호우피해복구공사 현장을 지난 13일 방문했다. 이번 견학은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견탄교 복구 현장에서 최신 교량 시공기술을 직접 살펴보고, 실질적인 현장 경험을 쌓기 위해 추진됐다. 공무원들은 공장에서 미리 제작된 교량 슬래브를 현장에 운반해 설치하는 프리캐스트(Precast) 공법의 시공 과정을 현장에서 확인했다. 프리캐스트 공법은 공사 기간을 줄이고 품질과 안전성을 높일 수 있는 기술로 알려져 있다. 현장에서는 프리캐스트 슬래브를 활용한 교량 슬래브 거치 작업이 진행됐으며, 이를 통해 토목직 공무원들은 실제 시공 절차와 공법의 특성을 이해하는 데 도움을 받았다. 문경시 관계자는 "이번 현장견학은 설계와 행정업무에 집중해온 공무원들이 시공 현장을 직접 경험하고, 최신 공법을 배울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고 밝혔다.
[신경북뉴스] 김천시가 수요응답형 교통체계(DRT) 도입을 위한 연구용역 최종 보고회를 지난 3월 13일 시청에서 개최했다. 이 자리에는 시장, 시의회 의원, 운수업체 관계자, 지역 주민 등 70여 명이 참석했다. DRT는 승객의 요청에 따라 운행되는 대중교통 서비스로, 고정된 시간표 없이 탄력적으로 운영된다. 이 시스템은 교통 소외 지역의 이동 편의를 높이고 불필요한 대기 시간을 줄이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김천시는 도농복합도시의 특성상 고령화와 대중교통 이용객 감소 문제에 직면해 있다. 특히 낮 시간대와 오후 6시 이후 대형 시내버스의 공차 운행이 많아, 불합리한 버스 노선 정비와 시민 맞춤형 서비스 도입을 위해 이번 연구를 추진했다. 연구에서는 교통 소외 지역의 접근성 강화와 비효율 노선 개선이 주요 과제로 제시됐다. 우선 도입 지역으로 율곡동과 지례·부항 권역이 선정되어 시뮬레이션이 진행됐다. 분석 결과, 율곡동에 DRT 차량 2대를 투입하면 평균 대기시간이 약 12분, 호출 성공률은 94.7%로 나타났다. 지례·부항면 등 농촌 지역에 3대를 운영할 경우 호출 성공률이 100%에 달해, 주민들이 원하는 시간에 거점으로 이동한 뒤 시내버스로 환승할
[신경북뉴스] 이재명 대통령이 충북 청주에 위치한 공립 발달장애 특수학교 이은학교를 방문해 특수교육 현장의 의견을 청취했다. 이날 이재명 대통령은 2023년 개교한 이은학교에서 학교 관계자와 학부모들과 간담회를 진행했다. 이은학교는 전국에서 처음으로 유치원과 초등 과정을 중등 과정과 분리해 운영하는 발달장애 특수학교로, 학부모들은 분리된 교육 환경에 대해 긍정적인 평가를 내놓았다. 간담회에서 이재명 대통령은 교사 1인당 학생 수, 학교 운영 실태, 만족도 등에 대해 자세히 질문했다. 또한 최근 일반 학교의 통폐합 사례가 증가하는 상황을 언급하며, 특수학교로의 전환 가능성에 대해서도 관심을 표했다. 이 대통령은 "장애 유형에 따라 유·초등 과정을 분리 운영하는 것이 교육적으로 더 효과적일 수 있다"고 말했다. 이은학교 교장은 대통령의 방문이 현장 교사와 학부모들에게 큰 위로와 희망이 된다고 밝혔다. 이재명 대통령은 장애 아동과 가족들이 겪는 어려움에 공감하며, 특수교사들에게는 "특별한 사명감을 가지고 이 길을 선택한 여러분의 훌륭한 마음이 아이들에게 잘 전달될 수 있도록, 그 사랑의 마음을 영원히 잘 가꿔나가 달라"고 격려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