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경북뉴스] 고령군이 12일 군청 가야금방에서 통합지원협의체 위촉식과 첫 정기회의를 열었다. 이번 행사는 지역 내 통합돌봄 체계 마련을 위한 민관 협력의 기반을 다지는 자리였다. 통합지원협의체는 2026년 3월 27일 시행 예정인 '의료·요양 등 지역 돌봄의 통합지원에 관한 법률'에 대응하기 위해 구성됐다. 의료, 요양, 돌봄, 주거, 보건 등 다양한 분야의 지역 자원을 연계하고, 기관 간 협력체계를 강화하는 것이 목적이다. 협의체는 부군수가 위원장을 맡고, 주민복지과장, 보건소장, 건강증진과장, 국민건강보험공단 지사장 등 당연직 위원과 의료기관 관계자, 지역사회 전문가 등 총 13명으로 구성됐다. 이날 위촉장 수여식 이후 2026년 통합돌봄 실행계획(안) 보고와 심의, 그리고 기관 간 협력 방안에 대한 논의가 이어졌다. 참석 위원들은 고령군의 특성과 돌봄 수요를 반영한 통합돌봄 추진 방향을 공유하고, 대상자 맞춤형 서비스 제공과 지역 내 의료·복지 자원 연계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통합돌봄은 노쇠, 질병, 장애 등으로 돌봄이 필요한 주민이 기존 생활환경에서 의료, 요양, 돌봄, 주거 서비스를 통합적으로 지원받을 수 있도록 하는 제도다. 고령군 관계자
[신경북뉴스]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식품에서 이물이 발견될 경우 방문택배를 통한 신고 방식을 도입했다. 신고자는 이물과 제품 포장지만 준비해 문 앞에 두면, 택배기사가 직접 방문해 수거하는 절차로 진행된다. 이 서비스는 신고와 동시에 방문택배 접수가 이뤄지며, 복잡한 신고 과정을 간소화했다. 기존에는 번거로운 절차로 인해 이물 신고가 꺼려지는 경우가 많았고, 이로 인해 이물혼입 원인 조사에도 어려움이 있었다는 설명이다. 2025년에는 가공식품을 대상으로 이물 신고 방문택배 서비스가 운영된다. 해당 기간은 3월 17일부터 11월 30일까지이며, 이 기간 동안 1602건의 방문택배가 접수됐다. 이용자들은 "직접 방문해 수거해주는 친절함과 빠른 처리에 놀랐다"(김○○), "이물을 보내는 과정이 매우 편리했다"(송○○)고 밝혔다. 2026년부터는 서비스 대상이 확대되어 국내 가공식품뿐 아니라 축산물과 수입식품까지 포함된다. 연간 시행되는 이 서비스는 가공식품, 축산물, 수입식품 등 모든 이물 신고가 가능하며, 조리식품과 즉석판매제조식품의 경우 쥐, 칼날, 못, 유리 등 이물에 한해 신고할 수 있다. 서비스 이용에는 별도의 비용이 발생
[신경북뉴스] 예천군이 봄 신학기를 앞두고 유치원부터 대학교까지 학교 집단급식소와 식재료 공급업체를 대상으로 위생 점검과 식재료 수거검사를 진행한다. 이번 점검은 학생들에게 안전한 급식 환경을 제공하고 식중독을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다. 점검 항목에는 식재료의 소비기한 준수, 보관 및 취급 기준 이행, 조리장 위생 상태, 종사자 개인위생, 보존식 관리 등이 포함된다. 급식에 사용되는 식재료는 식중독균 및 기준·규격 검사를 위한 수거검사도 함께 실시된다. 예천군은 점검 결과 위반 사항이 발견되면 관련 법령에 따라 행정처분 등 필요한 조치를 취할 예정이다. 장명화 종합민원과장은 "신학기에는 학교 급식 이용 학생이 증가하는 만큼 위생관리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지속적인 점검과 관리로 학생들이 안심하고 급식을 이용할 수 있도록 식품안전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신경북뉴스] 대구광역시는 초고령사회에 대응하기 위해 2026년부터 2030년까지 적용되는 노인복지종합계획을 마련했다. 이 계획은 돌봄, 건강, 사회참여가 조화를 이루는 고령친화도시 조성을 목표로 한다. 이번 종합계획은 대구광역시 고령친화도시 구현을 위한 노인복지 기본조례 제6조에 따라 처음으로 수립된 5개년 중장기 계획이다. 주요 내용에는 노인의 적극적인 사회참여와 역량 강화, 돌봄과 안전, 건강한 노후생활을 지원하는 사회서비스 전략이 포함됐다. 2023년 대구 노인실태조사에 따르면, 노인정책 중 돌봄과 일자리 지원이 가장 시급하다는 응답이 77%를 차지했다. 또한 노후에 건강이 악화될 경우, 67.7%가 재가서비스를 받으며 현재 거주지에서 계속 살기를 희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일상생활 지원, 안전 지원, 병의원 동행 및 외출 지원 서비스가 노인들이 필요로 하는 주요 서비스로 조사됐다. 대구광역시는 이러한 조사 결과와 정부 정책, 현장 전문가 의견을 반영해 4대 추진전략과 70개 세부과제를 선정했다. 건강 및 지역돌봄 안전망 강화 분야에서는 의료, 돌봄, 주거 서비스 연계와 자기돌봄 역량 유지, 스마트 돌봄 기술 활용 등 19개 사업이 추진된다. 경제적
[신경북뉴스] 봉화군치매안심센터가 3월 11일 공립요양병원에서 근무하는 직원들을 대상으로 노인 인권 보호와 치매 환자 안전망 강화를 위한 교육을 진행했다. 이날 교육은 노인학대 예방과 실종 방지에 초점을 맞췄으며, 경상북도 북부 노인보호전문기관이 함께 참여해 실무 중심의 내용을 전달했다. 교육 과정에서는 노인학대의 정의와 유형, 의심 사례 발생 시 신고 절차, 대응 방법, 그리고 배회 위험이 있는 어르신을 관리하는 방법 등이 다뤄졌다. 봉화군치매안심센터는 이번 교육을 통해 요양병원 종사자들이 노인학대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어르신 보호에 대한 책임감을 강화하는 계기가 됐다고 설명했다. 봉화군치매안심센터 관계자는 “요양기관 종사자들의 세심한 관심과 역할이 노인학대 예방 및 치매 어르신 실종예방에 매우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지역 내 어르신들이 안전하고 존중받는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과 지원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신경북뉴스] 영주시의회는 3월 9일부터 4일간 진행된 제299회 임시회를 12일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종료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의원 발의로 상정된 '영주시 주택화재 피해 주민 지원 조례안'(대표발의 이상근 의원, 국민의힘, 라선거구, 이산·평은·문수·장수면, 휴천1동)이 심의와 의결을 거쳤다. 영주시장이 제출한 안건으로는 '영주시 고문변호사 조례 전부개정조례안' 등 6건의 조례안, '영주시 지역활력타운 조성사업 위수탁 협약 체결 동의안' 등 2건의 동의안, 그리고 '2026년도 제1차 수시분 공유재산 관리계획안' 1건이 포함돼 총 9건이 처리됐다. 김병기 의장은 이번 임시회에서 다룬 안건들이 시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하며, "영주시의회는 앞으로도 시민의 입장에서 현안을 꼼꼼히 살피고 책임 있는 의정활동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신경북뉴스] 조달청이 지역 경제의 지속적 성장을 지원하고 공공조달개혁의 현황을 점검하기 위해 전국 조달현장을 순회 방문한다. 조달청은 '진짜 성장을 묻고 답하다'라는 주제로 13일 광주를 시작으로 5월 초까지 각 지역을 돌며 현장 소통을 진행한다. 이번 현장 방문에서는 조달청장이 직접 조달기업을 찾아가 정책 현장을 살피고, 기업 간담회를 통해 지역별 경제 특성에 맞는 상생 발전 방안을 논의한다. 이를 통해 정부가 중점적으로 추진 중인 지역균형발전을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조달청은 국가전략산업과 연계된 지역 AI 기업, 혁신기업, 우수기업, 그리고 각 지역의 특화산업 현장을 방문해 산업계의 다양한 의견과 정책 수요를 수렴한다. 이를 바탕으로 실효성 있는 정책을 발굴해 '진짜 성장'을 도모할 계획이다. 또한, 기업들이 현장에서 겪는 어려움을 직접 확인하고, 규제 합리화와 지원 정책에 반영할 수 있도록 점검한다. 공공조달개혁의 추진과 지방정부 조달 자율화에 대한 국민적 이해를 높이기 위해 지역 언론과의 소통도 병행한다. 이를 통해 조달정책에 대한 신뢰를 확산시키고자 한다. 내부적으로는 지방청 직원들과의 대화 자리를 마련해, 조달행정 발전 방향과 조직문화 개선 등
[신경북뉴스] 경상북도교육청이 영양도서관의 개관식을 11일 마쳤다. 예천도서관은 25일에 공식 개관 행사를 진행한다. 영양도서관은 4,144㎡ 부지에 지상 3층 규모로 조성됐으며, 사업비는 약 135억 원이 투입됐다. 도서관은 자작나무 숲과 조화를 이루는 자연 친화적 환경에, 영양의 밤하늘 별빛을 형상화한 외관 디자인이 적용됐다. 내부는 밝고 쾌적한 친환경 독서 공간으로 마련됐다. 경상북도교육청은 지역 간 교육 격차 해소와 독서교육 인프라 확충을 위해 9개 공공도서관 건립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예천도서관은 이번 달부터 정상 운영에 들어갔으며, 영천도서관과 칠곡도서관은 올해 착공해 2027년 개관을 목표로 공사가 진행 중이다. 포항도서관과 구미도서관은 설계 및 행정 절차를 거치고 있고, 김천도서관과 봉화도서관도 건립 절차가 진행되고 있다. 경산도서관의 이전 사업도 준비 중이다. 임종식 경북교육감은 "공공도서관은 학생과 주민이 함께 배우고 소통하는 지역의 중요한 교육 인프라"라며, "앞으로도 지역 특성과 수요를 반영한 미래형 공공도서관을 지속적으로 확충해 학생과 주민이 일상에서 책과 문화를 가까이 누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신경북뉴스] 울진군중증장애인자립지원센터가 리모델링을 마치고 지난 3월 10일 개소식을 열었다. 이 센터는 고등학교를 졸업한 성인 발달장애인과 그 가족들의 요구에 따라 설립됐으며, 지역 내 성인 발달장애인의 자립을 지원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 이번 리모델링을 통해 센터는 자립생활 상담, 역량강화 교육, 지역사회 연계 프로그램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안순옥 센터장은 "지역 내 더 많은 성인 발달장애인을 품고 그들의 자립을 지원하는 든든한 센터가 되겠다"며, "앞으로 이곳이 누군가에게는 쉼이 되고, 도전이 되고, 다시 시작할 용기가 되는 곳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밝혔다. 울진군 관계자는 이번 리모델링이 단순한 시설 정비를 넘어, 이용자들이 보다 안전하고 편리하게 센터를 이용할 수 있도록 공간과 환경 개선에 중점을 뒀다고 설명했다. 이어 "장애인들이 지역사회안에서 안정적으로 생활하고 자립을 준비하는데 도움이 되는 공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신경북뉴스] 대구시의회 경제환경위원회가 3월 12일 제323회 임시회 기간 중 대구정책연구원 내 대구탄소중립지원센터를 찾아 지역의 탄소중립 정책 추진 현황을 확인했다. 대구탄소중립지원센터는 2022년 7월 '탄소중립기본법'에 따라 설립된 기후·환경 분야 전문 연구기관으로, 대구시의 탄소중립·녹색성장 기본계획 수립 지원, 온실가스 통계 분석, 기후 위기 적응 대책 이행 지원 등의 역할을 맡고 있다. 센터 운영은 (재)대구정책연구원이 수탁해 다양한 사업을 진행 중이다. 이날 경제환경위원회 위원들은 남광현 센터장으로부터 센터의 주요 사업 실적과 앞으로의 운영 계획에 대한 설명을 들었다. 이어 대구시와 센터 관계자들과 함께 탄소중립 정책의 실효성 제고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또한 올해부터 시작된 재수탁 기간(‘26. 1. 1.~‘28. 12. 31.) 동안의 센터 운영 계획과 연간 4억 원 규모의 국·시비 예산 집행의 효율성도 점검했다. 김재용 위원장은 "전 세계적으로 탄소중립은 선택이 아닌 필수 생존 전략이 된 상황에서, 탄소중립지원센터가 대구시의 지역 특화형 탄소중립 이행모델을 발굴하고 기후 위기 적응을 위한 명확한 방향을 제시하는 싱크탱크로서 제 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