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경북뉴스] SBS 금토드라마 '신이랑 법률사무소'가 드라마로는 처음으로 이탈리아 우디네극동영화제 공식 초청작에 선정됐다. 이 작품은 오는 4월 열리는 제28회 우디네극동영화제의 KOCCA on Screen@Udine 특별 상영작으로 상영된다. 우디네극동영화제는 유럽 내에서 아시아 콘텐츠를 집중적으로 소개하는 대표적인 영화제로, 다양한 국가의 영화 관계자와 관객들이 아시아 문화의 다양성을 경험하는 행사다. 올해 영화제에서는 한국콘텐츠진흥원이 단독으로 신설한 'KOCCA on Screen@Udine' 섹션을 통해, 방송영상콘텐츠 제작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제작된 '신이랑 법률사무소'가 첫 공식 초청작으로 선정됐다. 이 드라마는 망자의 한을 풀어주는 변호사 신이랑(유연석)과 승소를 위해 수단을 가리지 않는 엘리트 변호사 한나현(이솜)이 얽히며 전개되는 판타지 법정극이다. 지난 13일 첫 방송 이후, 망자의 사연을 다루는 독특한 설정과 비자발적 영웅 신이랑의 활약이 시청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으며, 방송 2회 만에 시청률 11.3%를 기록하며 동시간대 및 주말 미니시리즈 1위에 올랐다. 이번 영화제 초청을 통해 '신이랑 법률사무소'의 주요 에피소드가 현지 대형 스크
[신경북뉴스] MBC 라디오 프로그램 ‘배철수의 음악캠프’가 방송 36주년을 맞아 다양한 기념 행사를 진행한다. 1990년 시작된 이 프로그램은 오랜 기간 동안 꾸준한 선곡과 음악에 대한 깊이 있는 이야기, 그리고 배철수 DJ의 담백한 진행으로 여러 세대의 청취자들에게 사랑받아 왔다. ‘배철수의 음악캠프’는 음악을 매개로 시대의 변화와 감성을 공유하며 라디오를 대표하는 프로그램으로 자리잡았다. 36주년을 맞아 특별 방송이 마련된다. ‘스쿨오브락’ 코너의 임진모 음악평론가를 포함해 배순탁, 신혜림, 전주현, 김세윤 작가 등 고정 게스트들이 참여해 장기자랑을 펼칠 예정이다. 신혜림 작가는 특별 무대를 준비해 색다른 모습을 선보인다. 기념 굿즈로는 ‘배캠 후드 집업’이 출시된다. 이 상품은 3월 19일부터 네이버 스마트스토어에서 한정 판매되며, 자세한 내용은 MBC라디오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배철수의 음악캠프’는 매일 저녁 6시부터 8시까지 MBC FM4U(수도권 91.9MHz)와 라디오 앱 mini를 통해 방송된다.
[신경북뉴스] 봉화군이 봉화군 새마을금고와 지방보조금 전용계좌 개설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은 3월 19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협약은 행정안전부가 지방보조금 관리기준을 개정함에 따라, 전용계좌 개설이 가능한 금융기관의 범위가 확대된 데 따른 것이다. 기존의 일부 금융기관에 한정됐던 운영 체계에서 벗어나, 지역 금융기관도 보조사업자의 선택지에 포함됐다. 보조사업자들은 사업의 특성이나 개인 상황에 맞춰 금융기관을 선택해 전용계좌와 전용카드를 개설하고 관리할 수 있게 됐다. 특히 읍·면 지역의 보조사업자들은 가까운 금융기관을 이용할 수 있어, 보조사업 진행에 따른 부담이 줄어들었다. 봉화군은 이번 협약을 통해 전용계좌와 전용카드 개설, 집행 관리 등 실무 협력체계를 마련했다. 이를 통해 보조금 관리의 안정성과 체계성을 높일 수 있게 됐다. 군 관계자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전용계좌 이용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보조사업자의 불편을 최소화하고 보조금 집행의 투명성과 책임성을 더욱 강화하겠다"며 "앞으로도 지역 금융기관과의 협력을 확대해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행정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추진하겠
[신경북뉴스] 영주시는 제2가흥교, 상망교, 수도교 등 관내 주요 교량을 대상으로 정밀 안전점검과 진단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교량의 노후화 상태를 확인하고 구조적 안전성을 평가하기 위해 관련 법령에 따라 시행된다. 상망교와 수도교에서는 덤프트럭을 이용한 재하시험도 함께 실시해 보다 정확한 안전성 검토가 이뤄진다. 점검 기간 동안 교량별로 교통 통제가 예정돼 있다. 수도교에서는 3월 24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1차로가 통제되고, 제2가흥교는 3월 25일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까지, 상망교는 같은 날 오후 4시부터 5시까지 각각 1차로 통제가 진행된다. 재하시험이 이뤄지는 구간에서는 전면 일시통제도 실시된다. 상망교는 3월 27일 오후 9시부터 자정까지, 수도교는 3월 28일 오후 5시부터 8시까지 약 5분 간격으로 전면 통제가 이뤄진다. 점검 시간은 현장 상황에 따라 일부 변동될 수 있다. 제2가흥교는 교량점검차를 활용한 외관조사를 통해 주요 결함을 확인하며, 상망교와 수도교는 외관조사와 함께 덤프트럭 및 계측 장비를 활용한 재하시험으로 내하력과 노후화 상태를 종합적으로 점검한다. 영주시 관계자는 "교량 안전점검은 시민의 생명과 안전
[신경북뉴스] 상주시는 비도시지역의 난개발방지 및 계획적 개발을 유도하기 위해 성장관리계획(안)을 수립하고 주민 열람공고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성장관리계획은 '국토의 계획 및 이용에 관한 법률'이 정하는 바에 따라 수립하는 법정계획으로 계획수립시 계획관리지역에서 일정요건을 갖춘 경우 건폐율은 당초 40%에서 최대 50%까지, 용적률은 당초 100%에서 최대 125%까지 인센티브를 제공할 수 있으며 계획 미수립 시 계획관리지역에 공장·제조업소·판매시설 등은 설치할 수 없게 된다. 상주시는 본 계획은 관련법이 정하는 바에 따라 2028년 1월까지만 수립하면 되지만 인센티브 사항을 최대한 빠른 시일 내 시민에게 제공할 수 있도록 금년도 하반기 내에 계획수립을 조기 완료할 예정이다. 또한, 지역맞춤형 규제 완화와 시민 체감형 도시계획 수립을 위해 오는 27일부터 4월 30일까지 주민 의견을 청취할 예정이며 제도적 허용범위 내에서 최대한 주민 의견을 반영할 계획이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압축도시는 기존 도심을 중심으로 도시 경쟁력을 제고하는 것이지 모든 도시정책이 기존 도심에만 집중하는 것은 아니다”며 “인
[신경북뉴스] 김천시는 남면부상지구에서 지적재조사 사업의 일환으로 현장 측량을 본격적으로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번 조사는 남면 부상고개 일대의 지적불부합지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추진되며, 약 391필지, 23만 8천㎡에 걸쳐 진행된다. 사업 추진을 위해 김천시는 LX 한국국토정보공사와 민간 대행업체와의 협업 체계를 마련했다. 이 과정에서 책임수행기관 제도가 도입되어, 민간 기술자와 공공기관의 전문성이 결합된다. 이를 통해 측량의 정확성을 높이고 사업 기간을 단축하는 효과가 기대된다. 현장 조사에는 GNSS(위성항법시스템)와 드론 영상 등 첨단 장비가 활용된다. 이러한 기술을 통해 실제 토지 점유 현황을 파악하고, 도해지적의 한계를 극복하여 토지의 디지털화가 이루어진다. 김천시 관계자는 "부곡3지구에 이어 남면부상지구 사업도 민간과 공공의 협력이 이루어지는 상생 행정의 사례가 될 것"이라며, "정확한 경계 설정을 위해 토지 소유자들의 적극적인 의견 개진과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신경북뉴스] 경상북도의회 이선희 의원(청도, 국민의힘, 기획경제위원장)이 대표발의한 '경상북도 도세 감면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18일 소관 상임위원회 심사를 통과했다. 이번 개정안은 청도 소싸움 경기의 운영 기반을 보완하고, 산업단지 개발 관련 세제 지원 규정을 정비해 지역의 관광과 산업 기반을 함께 강화하려는 데 목적이 있다. 이번 개정안은 경북을 대표하는 문화관광 콘텐츠인 청도 소싸움 경기의 안정적인 운영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레저세 일부를 경감(50%)하고, 최근 개정된 '지방세특례제한법'을 반영해 산업단지 개발 관련 취득세 감면 규정을 정비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청도 소싸움 경기는 전국에서 유일하게 전용 경기장에서 열리는 전통 스포츠 관광 콘텐츠로, 지역 관광과 경제 활성화에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특히 청도 소싸움 경기장은 매년 수십만 명의 관광객이 찾는 지역 대표 관광 자원으로, 숙박·외식·지역 상권 등 지역경제 전반에 파급 효과를 가져오는 것으로 평가된다. 이번 개정안이 시행되면 매년 16억여 원의 레저세 감면이 예상되어 소싸움 경기의 안정적인 운영 기반을 마련하고
[신경북뉴스] 울진군이 지역 농업의 혁신과 미래를 이끌 전문 인재 양성을 위해 '제21기 울진녹색농업대학' 입학식을 3월 12일에 열고 교육을 시작했다. 이번 교육과정은 10월 1일까지 약 8개월 동안 100시간 이상 진행된다. 울진군은 이 프로그램을 통해 농업 경쟁력 강화에 기여할 핵심 인력을 육성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올해 녹색농업대학은 청년창업농업대전환과, 사과과, 농산물가공창업과 등 세 가지 과정으로 구성됐다. 총 82명의 교육생이 참여하며, 각 과정은 지역의 대표 전략작목과 연계해 실질적인 역량 강화를 목표로 한다. 청년창업농업대전환과에서는 신규 농업인, 청년농업인, 귀농인을 대상으로 울진군의 주요 작목에 바로 적용할 수 있는 기술 습득에 집중한다. 사과과는 선도 농가와 전문가가 참여해 맞춤형 교육을 제공하며, 울진 사과의 브랜드 경쟁력 제고를 지원한다. 농산물가공창업과는 지역 특산물을 활용한 가공상품 개발과 실습을 통해 시제품 생산까지 경험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울진군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녹색농업대학의 힘찬 출발을 진심으로 축하한다"며 "교육생 여러분의 도전과 열정으로 울진 농업 대전환의 출발점이 될 것으로 기대
[신경북뉴스] 의성군이 현장 안전관리 강화를 위해 작업지휘자 지정과 작업계획서 작성을 도입했다. 의성군은 산업안전보건기준에 관한 규칙과 자체 안전보건관리 규정에 따라, 작업 전 위험요인 분석과 안전대책 수립, 그리고 현장 작업지휘자 배치를 체계적으로 추진했다. 2025년 8월에는 안전보건관리 규정이 개정됐고, 같은 해 9월 산업안전보건위원회에서 작업지휘자의 자격과 역할 기준이 심의·의결됐다. 이어 11월에는 공인노무사 자문을 통해 법적 책임 범위와 전문인력 요건이 명확해졌다. 2026년 3월 기준, 의성군은 28개 부서 38개 사업장에 총 63명의 작업지휘자를 지정했다. 작업계획서에 따라 현장의 위험요인을 사전에 점검하고, 작업자들이 안전수칙을 준수하도록 지도·감독한다. 이번 작업계획서에는 97건의 위험요인 분석과 이에 따른 안전대책이 포함됐으며, 차량계 하역·운반기계, 차량계 건설기계, 중량물 취급작업 등 5개 분야에 적용됐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작업지휘자 지정과 계획서 기반의 현장 관리는 실효성 있는 안전관리의 핵심"이라고 강조했다.
[신경북뉴스] 의성군이 3월 11일부터 15일까지 일본의 여러 지질공원을 찾아 국제 학술 협력과 교류 확대 방안을 모색했다. 이번 일정에서 의성군 방문단은 시마네현에 위치한 시마네반도·신지코·나카우미 국가지질공원을 방문해 야쿠모 풍혈 현장을 둘러봤다. 이 자리에서는 의성 빙계계곡 풍혈과 유사한 지질 형성 원리와 미기후 특성에 대한 의견이 오갔다. 또한, 야쿠모 풍혈이 지역 주민 단체 주도로 보전·활용되고 있는 점에 주목하며, 주민 참여형 지질유산 관리 모델의 도입 가능성도 검토했다. 이어 홋카이도의 토카치 시카오이 지질공원에서는 학교 교육과 연계된 지역학 교육 운영 사례를 집중적으로 살폈다. 이 지질공원은 지역의 지형, 역사, 문화를 정규 교육과정에 반영해 학생들의 이해와 지역 자긍심을 높이고 있다. 의성군은 이번 방문을 통해 일본 지질공원 및 현지 연구진과 풍혈 관련 국제 공동 학술연구 추진 가능성을 확인했다. 또한 학생 교류와 지질관광 홍보 등 실질적인 협력 사업에 대한 논의도 이뤄졌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이번 일본 지질공원 방문을 통해 의성군 풍혈 자원의 국제적 경쟁력을 확인할 수 있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