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경북뉴스] 영덕군이 대한민국건강도시협의회(KHCP)에 새롭게 가입해 건강한 도시 환경 조성에 나섰다. 영덕군은 지난 13일 광주광역시에서 개최된 협의회 봄 정기총회에서 인증패를 수여받았다. 이번 가입을 통해 영덕군은 군민의 건강한 삶을 보장하고 지속 가능한 도시 환경을 구축하는 데 한 걸음 더 다가서게 됐다. 대한민국건강도시협의회는 2006년 세계보건기구(WHO)의 건강도시 개념을 토대로 설립된 전국 지방정부 협력체다. 이 협의회는 주민의 삶의 질 향상과 건강 형평성 실현을 목표로 건강 정책 수립과 도시환경 개선에 힘쓰고 있다. 현재 전국 100여 개 지방자치단체가 회원으로 참여해 건강도시 조성을 위한 정책 교류와 협력을 이어가고 있다. 영덕군은 협의회 회원 도시들과의 교류와 협력을 확대해 지역 간 건강 격차 해소와 군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다양한 건강 증진 사업을 단계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서순옥 건강증진과장은 "대한민국건강도시협의회 가입은 군민 모두가 건강하고 행복한 지역사회를 만들어 가기 위한 중요한 출발점"이라며 "앞으로 건강 증진 사업 확대와 건강 친화적 환경 조성을 위한 주민 참여 프로그램 활성화해 건강도시 영덕을
[신경북뉴스] 영덕군이 산불로 인한 의료기관의 위기 상황에 대응하기 위해 지난 13일 영덕아산병원에서 관계기관과 함께 도상훈련을 실시했다. 최근 산불이 빠르게 확산되고 예측이 어려운 양상을 보임에 따라, 산림 인접 의료기관의 환자와 직원 보호를 위한 기관 간 협력과 정보 공유의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다. 이번 훈련에는 영덕군보건소, 영덕소방서, 영덕아산병원 관계자 10명이 참여했다. 인근 지역에서 발생한 산불이 병원으로 확산되는 상황을 가정해 각 기관의 역할과 대응 방안을 집중적으로 논의했다. 훈련에서는 기관 간 상황 공유, 비상 연락망 점검, 환자 대피 안내, 대피 수단 및 병상 확보, 전원 조치 등 단계별 대응 절차가 다뤄졌다. 영덕군보건소와 영덕아산병원은 훈련에 앞서 대피 계획서와 환자 대피카드를 사전에 마련했으며, 이 자료를 지속적으로 관리하고 공유하고 있다. 오동규 영덕군보건소장은 "산과 가까운 의료기관은 산불 발생 시 신속하고 체계적인 대응이 매우 중요하다"며, "이번 훈련을 통해 환자와 종사자들의 안전을 확보함으로써 위급한 상황에서도 소중한 생명을 지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신경북뉴스] 상주시는 3월 13일 상주시립도서관 상상홀에서 시설(토목)직 공무원을 대상으로 역량강화 교육을 진행했다. 이날 교육에는 약 80명의 상주시 시설(토목)직 공무원이 참석했다. 교육 내용은 건설 분야의 주요 행정처분 사례, 중대재해처벌법의 핵심 사항, 그리고 상주시의 주요 시책사업 추진 현황 등 실무와 행정 전반을 포함했다. 이를 통해 참석자들은 관련 법령과 절차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민원 대응과 직무 수행 능력 향상에 도움을 받았다. 상주시는 이번 교육을 통해 단순한 직무연수 차원을 넘어 부서 간 정보 교류와 협업을 강화하는 데 중점을 뒀다. 주요 시책사업의 추진 현황을 공유함으로써 부서 간 소통을 활성화하고, 건설사업 추진 과정에서의 업무 효율성 제고를 도모했다. 상주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은 시설(토목)직 공무원의 전문성과 실무 대응능력을 높이는 동시에, 부서 간 협업 기반을 더욱 공고히 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신경북뉴스] 경상북도 소방본부는 봄철 산불 위험이 높아지는 시기를 맞아 도내 1,258곳의 비상소화장치에 대한 점검과 함께 산불 취약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비상소화장치 사용 훈련을 3월부터 4월까지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과 훈련은 건조한 날씨와 강풍으로 인해 대형 산불 발생 가능성이 커진 상황에서, 소방차가 도착하기 전 마을 주민들이 직접 비상소화장치를 활용해 화재에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마련됐다. 건조특보가 내려질 경우에는 산불 예방을 위한 예비주수도 진행해 마을 단위의 자율진화체계를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비상소화장치는 설치 환경에 따라 일반 소방호스 방식과 회전식 드럼이 포함된 호스릴 방식으로 나뉜다. 장치 내부에는 관창(노즐), 소화전 개폐기 등이 포함돼 있어 주민 누구나 신속하게 사용할 수 있다. 일반형은 소화전과 장치함이 분리돼 있으며, 장치함을 열고 한 명이 소방호스를 화재 지점으로 전개하고 다른 한 명이 소화전에 연결해 밸브를 돌려 관창을 개방하면 된다. 호스릴 방식은 소화전과 호스릴이 함께 설치돼 있어, 장치함을 열고 밸브를 돌린 뒤 호스를 전개해 관창을 개방하면 방수가 가능하다. 경상북도 소방본부는 화목보일러 사용 가
[신경북뉴스] 포항시청소년재단 청소년성문화센터가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과 올바른 성 가치관 형성을 목표로 마련한 ‘제9기 성교육 전문활동가 양성과정’이 종료됐다. 이 교육 과정은 지난 9일부터 13일까지 5일간 진행됐으며, 성교육 전문가를 희망하는 포항 시민들이 참여했다. 모든 교육 과정을 이수한 13명이 수료증을 받았다. 수료생들은 앞으로 청소년성문화센터에서 자체 스터디와 강의 시연 등 실전 역량을 높이기 위한 준비 과정을 거칠 예정이다. 이후 센터 소속 전문 활동가로 위촉돼 지역 내 다양한 교육 현장에서 활동하게 된다. 한 수료생은 "이번 교육을 통해 청소년들의 변화하는 가치관을 이해하고 성인지 감수성을 점검할 수 있었다"며, "지속적으로 역량을 키워 지역 아이들이 자신과 타인을 존중하며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돕고 싶다"고 말했다. 정태영 청소년성문화센터장은 수료생들에게 축하 인사를 전하며, 센터 차원에서 지속적인 지원을 약속했다.
[신경북뉴스] 포항시와 구룡포 아동복지위원회가 함께 운영하는 '꾸러기마을돌봄터'가 12일 2026년도 1분기 운영위원회를 열고 지역 내 초등학생 돌봄 공백 해소에 나섰다. 운영위원회에서는 신규 위원의 위촉, 2026년 겨울방학 프로그램 운영 현황, 상반기 프로그램 및 연간 사업계획, 2025년 후원금 수입과 사용 내역 등이 차례로 보고됐다. 현장에 참석한 위원들과 종사자들은 돌봄터 운영 과정에서 겪는 어려움을 공유하며, 아동 복지와 교육 환경 개선을 위한 다양한 지원 방안을 논의했다. 천만석 구룡포읍장은 행정적 지원을 약속했다. 구룡포 아동복지위원회는 2008년 읍 단위 최초로 결성된 주민 주도 단체로, 2019년부터 포항시와 함께 '꾸러기마을돌봄터'를 운영하며 지역 아동 보호와 돌봄 사각지대 해소에 힘써왔다. 이 단체는 '우리 마을 아우리가 지킨다'는 목표 아래 활동하고 있다. 위원회는 '2025년 K보듬 6000·마을돌봄터·공동육아나눔터 성과공유회'에서 도지사 표창을 받으며 지역 돌봄 모델의 모범 사례로 평가받았다. 김성재 구룡포 아동복지위원장은 "위원님들의 소중한 제언과 격려를 바탕으로, 올해도 아이들의 꿈이 건강하게 자라나는 따뜻한 보금자리가
[신경북뉴스] 포항시 북구 죽장면에서 열린 제22회 죽장고로쇠 축제가 지난 14일 서포중학교와 경북보건고등학교 일대에서 많은 방문객의 참여 속에 진행됐다. 이번 행사는 포항죽장고로쇠 축제위원회가 주최하고 경상북도와 포항시가 후원했다. 축제의 시작은 죽장 지역 주민들이 준비한 지게상여 놀이 공연으로 장식됐다. 축제 현장에서는 지역 주민과 관광객이 함께할 수 있는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초청가수 공연과 시민 가요제가 특설 무대에서 열려 분위기를 고조시켰다. 죽장면에서 채취된 고로쇠 수액은 미네랄이 풍부해 봄철 건강 음료로 인기를 끌고 있으며, 방문객들은 현장에서 신선한 수액을 직접 시음할 수 있었다. 또한 지역 특산물을 활용한 체험 행사도 진행돼 호응을 얻었다. 올해 축제에서는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구역별 안내 요원이 배치됐고, 넉넉한 주차 공간과 휴게 시설이 마련되는 등 운영에도 신경을 썼다. 포항시 관계자는 경상북도와 포항시의 지원, 그리고 죽장고로쇠영농법인의 노력이 더해져 지역민 소득 증대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이어 "앞으로도 죽장 고로쇠 축제가 경북을 대표하는 봄맞이 축제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콘텐츠를 다양화하고 브랜드 가
[신경북뉴스] 대구광역시 자치경찰위원회가 청소년들이 지역 치안 문제를 직접 고민하고 해결 방안을 제시할 수 있도록 ‘제6기 폴리스-틴·키즈’ 대원을 모집한다. 이 프로그램은 청소년들이 학교폭력, 교통, 안전 등 일상에서 마주치는 치안 이슈를 스스로 발굴하고, 주도적으로 해결책을 제안하는 과정을 통해 미래 치안 리더로 성장할 기회를 제공한다. 선발된 학생들은 경찰학교 체험, 시민 안전교육, 모의국회, 실습형 안전체험 등 다양한 활동에 참여하며, 대구시 경찰청과 교육청이 협력해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참가자들은 학교전담경찰관(SPO)과 교사의 지원 아래 학교폭력, 교통안전, 지역사회 범죄 예방 등 주제를 다루는 ‘치안 리빙랩’ 프로젝트도 수행한다. 모집은 3월 11일부터 25일까지 진행되며, 대구시 내 초·중·고 학생을 대상으로 한다. 중·고등학생이 참여하는 ‘폴리스-틴’ 8개 팀과 초등학교 6학년이 참여하는 ‘폴리스-키즈’ 5개 팀이 선발된다. 자세한 모집 정보는 각 학교 홈페이지와 대구시 자치경찰위원회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중구 대구광역시 자치경찰위원장은 “미래세대의 주인공인 청소년들이 직접 지역사회 치안 문제를 탐구하며 해결책을 모색하는
[신경북뉴스] 대구광역시는 본청과 산하 사업소에서 근무할 공무직근로자 선발을 위해 2026년도 제1회 채용시험을 진행한다. 이번 채용은 주민 생활과 밀접한 현장 행정 분야에서 청소원 6명, 상수도검침원 3명, 현장근로원 5명, 단순조무원 1명 등 총 15명을 일반전형으로 모집한다. 장애인전형을 통해서는 청소원 1명을 별도로 선발한다. 이는 사회적 약자의 고용 안정과 공공부문의 사회적 책임 실현을 위한 조치다. 대구시는 지역인재 보호와 공공인력 운영의 안정성을 위해 거주지 제한 요건을 다시 도입했다. 지원 자격은 공고일 기준 대구시에 주소를 둔 18세 이상, 채용 예정일 기준 60세 미만이면 성별과 학력에 관계없이 응시할 수 있다. 단, 청소원 직종은 55세 이상 65세 미만으로 연령 기준이 별도로 적용되며, 일부 직종은 관련 학력, 자격증, 실무경력 등 개별 요건이 요구된다. 원서 접수는 4월 13일부터 15일까지 3일간 방문 또는 등기우편으로 진행된다. 일반전형 지원자는 단순조무원을 제외하고 국민체육진흥공단이 발급하는 '국민체력100' 체력인증서(1~3등급)를 제출해야 한다. 채용 절차는 1차 서류심사와 2차 면접시험으로 구성된다. 1차 서류심사에서는 채용
[신경북뉴스] 대구광역시는 지역 내 영세 및 중소 식품제조업체의 경영 부담을 완화하고 제품의 시장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맞춤형 지원사업을 2026년까지 추진한다. 이번 지원사업은 두 가지 주요 분야로 나뉜다. 첫째, 매출 10억 원 미만의 소규모 식품제조업체 50곳을 대상으로 자가품질검사 비용을 업체당 최대 20만 원까지 지원한다. 이는 법적으로 의무화된 품질검사 비용이 업체에 큰 부담이 된다는 점을 고려한 조치다. 둘째, 중소 식품제조업체의 홍보와 판로 확대를 위해 국내 식품박람회 참가 시 부스비를 지원한다. 올해는 약 10개 업체가 선정되며, 업체당 최대 200만 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지난해 대구광역시는 이 같은 지원사업을 통해 자가품질검사비를 지원받은 127개 품목 모두에서 부적합 사례가 발생하지 않아 검사 적합률 100%를 기록했다. 이를 통해 지역 유통식품에 대한 신뢰도가 높아졌다는 평가를 받았다. 또한, 식품박람회 참가 지원을 통해 서울국제주류박람회, 부산카페쇼 등에서 현장 판매 매출 약 3,400만 원과 18건(1,850만 원 규모)의 신규 계약을 성사시키며 지역 업체의 판로 확대에 기여했다. 지원 신청을 원하는 업체는 3월 16일부터 대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