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경북뉴스] 상주시는 대기오염 저감을 위해 8억원의 예산을 들여 노후 차량과 건설기계 495대의 조기폐차를 지원한다. 지원 대상에는 배출가스 4등급 경유차, 5등급 자동차, 2009년 8월 31일 이전 제작된 도로용 3종 건설기계(덤프트럭, 콘크리트믹서트럭, 콘크리트펌프트럭), Tier-1 이하 엔진이 장착된 지게차와 굴착기가 포함된다. 특히 5등급 자동차의 조기폐차 지원은 기후에너지환경부 지침에 따라 올해까지만 가능하다. 차량 소유자는 3월 16일부터 4월 3일까지 자동차배출가스 종합전산시스템을 통한 온라인 신청 또는 신청서와 증빙서류를 준비해 한국자동차환경협회로 등기우편 접수할 수 있다. 지원금은 차량가액, 상한액, 지원율에 따라 차등 지급된다. 보조금 신청을 위해서는 차량의 사용본거지 등록기간, 성능검사 적합 판정 등 기준을 충족해야 하며, 자세한 내용은 상주시 홈페이지에 게시된 2026년 노후경유차 조기폐차 지원사업 공고에서 확인할 수 있다. 황인수 환경관리과장은 "특히 배출가스 5등급 차량은 올해까지만 조기폐차 보조금이 지원되는 만큼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신경북뉴스] 봉화군이 농업인의 디지털 역량과 경영·마케팅 능력 강화를 목표로 마련한 2026년 1차 농업인 경영 마케팅 교육이 마무리됐다. 이 교육은 2월 12일부터 3월 12일까지 매주 목요일과 금요일, 총 8회에 걸쳐 봉화군 미래농업교육관 2층 전산실에서 진행됐다. 강의는 온라인 마케팅 분야 전문가인 권상열 예선아빠농장 대표가 맡았다. 참가자들은 스마트폰의 다양한 기능을 실습하며, 챗GPT와 구글 Gemini 등 인공지능 프로그램을 활용하는 방법도 배웠다. 특히 AI에게 효과적으로 질문하고, 원하는 답변을 얻기 위한 프롬프트 작성법과 질문 수정·보완 방법에 대한 실습이 포함됐다. 한 교육 참가자는 스마트폰의 여러 기능을 새롭게 익히고, 챗GPT와 같은 인공지능 도구가 농산물 홍보에 도움이 될 것 같아 교육이 유익했다고 말했다. 신종길 봉화군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스마트폰과 인공지능 기술이 농업 현장에서 점차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신경북뉴스] 바르게살기운동 의성군협의회가 지난 11일 의성군종합지원센터 3층 대회의실에서 정기총회와 바른시민교육을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80여 명의 회원이 참석했다. 바른시민교육은 한국산불방지협회 주재흥 전문강사의 특강으로 시작됐다. 강의에서는 산불 예방의 중요성과 지역사회가 재난에 효과적으로 대응해야 할 필요성이 강조됐다. 이번 교육은 의성 지역에서 발생했던 산불 피해를 계기로 마련됐다. 정기총회에서는 인준증과 공로패가 전달됐으며, 2025년 주요사업 실적과 감사보고가 이어졌다. 또한 2026년 사업계획과 예산안에 대한 심의와 의결이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산불 예방 실천과 안전문화 확산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것을 다짐했다. 김영대 바르게살기운동 의성군협의회 회장은 "바르게살기운동의 3대 이념인 진실·질서·화합을 바탕으로 회원들과 함께 지역사회 발전과 살기 좋은 의성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지역사회의 질서와 화합을 이끌어가는 바르게살기운동 회원들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밝고 건강한 지역공동체 조성과 성숙한 시민문화 확산을 위해 적극적인 활동을 이어가 달라&qu
[신경북뉴스] 대구시교육청이 2026학년도부터 초등학교 학급당 학생 수를 유연하게 조정해 교육환경을 개선한다. 이번 조치에 따라 초등학교 1학년의 경우, 기존 2~6학년의 학급편성 기준인 26명보다 3명 적은 23명으로 학급당 학생 수가 적용된다. 실제로 2026학년도 1학년의 학급당 평균 학생 수는 19.2명으로, 전년도 20.8명에 비해 1.6명 줄었다. 과밀학급도 2025학년도 193학급에서 2026학년도 116학급으로 감소해 39.9%의 개선이 이뤄졌다. 대구시교육청은 학령인구 감소와 교원 정원 변화 등 교육 환경의 변화에 맞춰 학급당 학생 수 감축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왔다. 2026학년도에는 학년별 기준뿐 아니라 통합학교, 이주배경 학생 비율이 높은 학교 등에도 탄력적으로 학급당 학생 수를 적용하고 있다. 이러한 정책은 신입생이 학교생활에 안정적으로 적응할 수 있도록 돕고, 교사와 학생 간 상호작용을 강화하며, 학생별 맞춤 생활지도와 기초학습 지도가 가능하도록 하는 데 목적이 있다. 강은희 교육감은 "학교에 첫발을 내딛는 1학년 학생과 교육 여건 변화로 어려움을 겪는 학생을 위해 보다 안정적이고 따뜻한 교육환경에서 학교생활을 시작할 수
[신경북뉴스] 대구시의회 김재우 의원이 '대구광역시 관광진흥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대표 발의해 문화복지위원회 심사를 통과했다. 이번 개정조례안은 관광특구 지정과 관련된 시설기준을 지역 실정에 맞게 조례로 정할 수 있도록 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관광안내시설, 공공편익시설, 숙박시설 등 관광특구 지정의 세부 기준이 포함됐다. 김재우 의원은 '관광진흥법' 개정에 따라 전국적으로 동일하게 적용되던 관광특구 지정 기준을 각 지역의 특성에 맞게 조례로 직접 정할 수 있게 됐다고 설명했다. 또한, 이번 조례 개정이 대구시의 실정에 맞는 관광특구 지정 요건을 마련해 관광특구의 효율적 운영과 경쟁력 강화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해당 조례안은 3월 19일 제3차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 절차를 앞두고 있다.
[신경북뉴스] 대구광역시의회 하중환 의원(달성군1)이 제323회 임시회에서 '대구광역시 청년 기본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대표 발의했다. 이번 개정안은 의무복무 제대군인의 청년정책 참여 기회를 넓히기 위한 제도적 보완을 주요 내용으로 한다. 현행 조례는 청년의 나이를 19세 이상 39세 이하로 규정하고 있으며, 대구시의 청년정책 지원 대상 역시 이 기준에 따라 결정된다. 그러나 병역의무를 다한 청년들은 복무 기간 동안 정책 참여에서 제외돼 실질적인 지원을 받지 못한다는 지적이 제기돼 왔다. 개정안은 '제대군인지원에 관한 법률'에 따라 의무복무를 마친 제대군인에 대해 복무 기간만큼 청년 연령 상한을 최대 3년까지 연장할 수 있도록 근거를 마련했다. 이를 통해 병역 이행으로 인한 정책 참여의 단절을 해소하고, 청년 세대 간 기회 형평성을 높이고자 했다. 또한 청년 연령 기준의 탄력적 적용, 청년정책조정위원회 위원 수 확대, 당연직 위원 규정 정비 등 청년정책 운영 전반에 대한 개선 사항도 포함됐다. 하중환 의원은 "국가를 위한 병역의무 이행이 청년정책 참여 기회의 축소로 이어져서는 안 된다"며, "이번 조례 개정이 의무복무 제대군인의
[신경북뉴스] 대구 달성군과 수성구의 주요 관광 명소를 연결하는 새로운 투어버스가 내달부터 운행된다. 달성군은 12일, 두 지역의 대표 관광지를 순환하는 '미술관 옆 동물원(가칭)' 투어버스를 4월부터 5월까지 매주 주말 운영한다고 발표했다. 이 투어버스는 대구어린이회관을 출발점으로, 달성 가창권역의 녹동서원, 네이처파크, 가창댐과 수성구의 간송미술관, 수성못 등을 경유하는 일정으로 구성됐다. 1인당 1만 원의 요금에는 네이처파크와 간송미술관 입장료가 포함되어 가족 단위 관광객에게 경제적 혜택을 제공한다. 달성군은 그동안 도동서원, 송해공원 등 지역별 특화 코스를 중심으로 관광 인프라를 확충해왔다. 이번에 신설된 수성구 연계 노선은 자연경관이 뛰어난 달성군 가창면과 문화 자원이 풍부한 수성구를 하나의 코스로 묶어 방문객의 체류 시간을 늘리고 접근성을 높인 점이 특징이다. 달성관광투어버스는 지난해 40회 운행에 1,155명이 이용하는 등 지역 관광 브랜드로 자리잡았다. 달성군은 이러한 성과를 바탕으로 매년 새로운 노선을 개발하며 외부 관광객 유치에 주력하고 있다. 최재훈 달성군수는 "이번 연계 투어는 달성군 관광이 광역 협력 단계로 나아가는 계기&qu
[신경북뉴스] 경상북도가 중동 지역의 불안정한 정세로 인해 고유가와 고환율 등 복합적 위기에 직면한 도내 수출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긴급 금융 지원을 본격적으로 시행한다. 경상북도는 기존에 미국 관세 부과로 경영에 어려움을 겪던 기업에 한정했던 ‘관세대응 긴급경영안정자금’의 지원 범위를 중동 정세 불안의 영향을 받는 기업까지 확대한다. 현지 통관 지연, 물류 차질, 주문 취소 등 다양한 어려움을 겪는 기업들은 총 500억 원 규모의 은행협력자금을 활용해 업체당 최대 5억 원까지 융자 지원을 받을 수 있다. 경상북도는 1년간 대출 이자의 2%를 보전해 기업의 금융 부담을 줄인다. 소상공인에 대해서는 ‘수출피해 소상공인 특례보증’이 추진된다. 경상북도는 ‘2026년 경북 버팀금융’ 내에 별도의 우대지원 대상을 신설해 신용보증을 우선적으로 제공함으로써 소상공인의 유동성 위기 해소를 지원한다. 지원에 관한 세부 내용은 경상북도 홈페이지와 각 시·군 홈페이지, (재)경상북도경제진흥원, (재)경상북도신용보증재단, 경상북도중소기업육성자금시스템 등에서 확인할 수 있다. ‘관세대응 긴급경영안정자금’은 자금 소진 시까지 상시 접수하며, 중소기업은 해당 시군 중소기업
[신경북뉴스] 대구콘서트하우스가 ‘2026 DCH 앙상블 페스티벌’의 일환으로 앙상블 쏘노 스트링 콰르텟의 공연을 3월 18일 오후 7시 30분 챔버홀에서 개최한다. 앙상블 쏘노 스트링 콰르텟은 대구 출신 연주자들로 구성되어 있으며, 2013년 바이올리니스트 박미선과 박치상이 창단했다. 이 단체는 두 창단자의 제자이자 동료들로 멤버가 구성되어 있다는 점이 특징이다. 오랜 기간 쌓아온 신뢰와 음악적 교감으로 견고한 사운드를 구축해왔으며, 국내 실내악계에서 독보적인 존재감을 보이고 있다. 이번 무대는 박치상(바이올린)을 중심으로 박미선(바이올린), 경희설(비올라), 배원(첼로) 등 네 명의 핵심 멤버가 현악 사중주로 단독 콘서트를 선보이는 첫 자리다. 10년이 넘는 시간 동안 다져온 이들의 호흡이 깊은 감동을 전할 것으로 기대된다. 프로그램은 고전과 현대를 아우르는 다양한 곡으로 구성됐다. 1부에서는 보로딘의 ‘현악 4중주 1번 A장조, 1악장’과 ‘현악 4중주 2번 D장조 3악장’이 연주된다. 이어 지역 작곡가 김유리의 ‘바이올린, 비올라, 그리고 첼로를 위한 현악 3중주(2025/26)’가 무대에 오른다. 이 곡은 현대적 음악 어법과 세 악기의 음색 대비가
[신경북뉴스] 대구광역시 보건환경연구원이 사회복지시설을 대상으로 먹는물 수질검사를 무료로 제공한다. 이번 조치는 3월 16일부터 27일까지 노인요양시설, 장애인복지시설, 아동복지시설 등에서 실시된다. 검사 대상은 시설에서 음용수로 사용하는 지하수와 정수기 통과수로, 수질기준 충족 여부를 확인해 위생 수준을 높이는 데 중점을 둔다. 보건환경연구원은 사회복지시설의 먹는물 안전 확보를 위해 지속적으로 수질검사를 진행해왔다. 2024년에는 40개 시설에서 114건, 2025년에는 57개 시설에서 203건의 검사가 이뤄졌으며, 올해는 200건 이상을 목표로 하고 있다. 검사 결과 부적합 판정이 내려질 경우, 연구원은 신속한 개선 조치 안내와 재검사를 통해 먹는물의 안전성을 확보한다. 아울러, 시설 관계자들에게 정수기 위생관리와 먹는물 관리 방법에 대한 안내도 함께 제공해 자율적인 위생관리 능력 향상을 지원한다. 수질검사를 원하는 사회복지시설은 해당 기간 동안 보건환경연구원 수질보전과에 신청할 수 있다. 신상희 대구광역시 보건환경연구원장은 "면역력이 약한 어르신과 아동, 장애인 등이 이용하는 시설의 먹는물 안전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많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