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경북뉴스] 봉화군이 사과 재배 농가의 역량 강화를 위해 농업기술센터 미래농업교육관에서 사과원 조성 및 재배기술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사과 재배에 종사하는 농업인과 예비 농업인 50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사과에 대한 전문 교육을 바라는 농가들의 요구가 지난 1월 품목별 단기교육 수요조사에서 제기된 바 있어, 이를 반영해 마련됐다. 교육에는 우병용 강사가 초청되어 사과원 조성과 토양관리, 번식 및 생산 방법, 생리장해의 원인과 대책, 수형관리 등 사과 생육 전반에 걸친 내용을 네 차례에 걸쳐 전달한다. 봉화군은 2025년 기준 2,161ha의 면적에서 연간 약 4만 톤의 사과를 생산하고 있다. 봉화 사과는 풍부한 일조량과 큰 일교차로 인해 당도가 높고 아삭한 식감, 우수한 저장성을 갖춰 소비자들에게 인기가 높다. 장영숙 농업기술과장은 "이번 교육이 농가들이 고품질 사과 생산 기술을 습득하여 실질적인 소득 증대로 이어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품목별 농업인 단기교육을 강화해 지역 특성에 맞는 맞춤형 작목을 육성하고 봉화 농업의 경쟁력을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신경북뉴스] 문경시새마을회가 지난 15일 흥덕종합사회복지관에서 지역 어르신 250여 명을 초청해 음식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직장·공장새마을운동 문경시협의회가 주관했으며, 협의회 회원 20여 명이 참여해 약 250인분의 짜장면을 직접 준비해 어르신들에게 제공했다. 행사는 어르신 공경 문화 확산과 이웃 간 정 나눔을 목적으로 마련됐다. 장동희 직장·공장새마을운동 문경시협의회장은 "회원들의 정성을 모아 어르신들께 따뜻한 마음을 전할 수 있어 보람을 느낀다"며, "어르신들의 환한 웃음에서 오히려 더 큰 힘을 얻었고, 그 마음을 바탕으로 올해도 나눔을 이어가며 더 많은 이웃과 온정을 나누겠다"고 밝혔다. 신현국 문경시장은 행사장을 방문해 "어르신들을 위해 정성껏 봉사해 주신 새마을회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어르신을 공경하는 마음이 지역 곳곳으로 퍼져, 더욱 따뜻하고 정이 살아있는 문경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신경북뉴스] 영주시는 지난 17일 동부초등학교 인근에서 어린이 보호구역 내 안전한 통학 환경 조성을 위한 교통안전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 행사는 영주녹색어머니연합회가 주관했으며, 영주시와 영주경찰서, 영주교육지원청 등 관계 기관 관계자 60여 명이 참여했다. 오전 8시부터 40분간 진행된 캠페인에서 참가자들은 학교 주변 횡단보도와 중앙분리대 등 통학로의 안전 상태를 점검했다. 참여자들은 등교하는 학생들에게 교통안전 홍보 물품을 나눠주며 안전 수칙을 안내했다. 운전자들에게는 어린이 보호구역 내 속도 제한 준수와 보행자 우선 통행 등 안전 운전을 당부했다. 엄태현 영주시장 권한대행은 "안전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높아지는 만큼, 모든 시민이 교통안전에 대한 인식을 높여 안전한 교통환경 조성에 동참해주길 바란다"고 밝혔다.
[신경북뉴스] 경북교육청이 17일 경주 유림초등학교에서 어린이 보호구역 내 교통사고를 줄이고 안전한 통학 환경을 만들기 위한 등굣길 교통안전 합동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임종식 교육감과 경주교육지원청, 경주경찰서, 경주시청, 녹색어머니회 등 여러 기관 관계자들이 참여했다. 어린이 보호구역에서 운전자와 보행자를 대상으로 교통법규 준수와 안전한 등굣길 조성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쳤다. 참여 기관들은 등교 시간대에 '일단 멈춤', '서행 운전' 등 교통법규 준수 홍보, 어린이 보행 3원칙(서다–보다–걷다) 교육, 안전 보행 지도, 홍보물 배부 등을 실시했다. 또한 어린이 약취 및 유인 예방을 위한 캠페인도 함께 진행해 지역사회 내 어린이 안전에 대한 관심을 높였다. 임종식 교육감은 "아이 안전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는 교통안전 문화가 지역사회 전반에 확산하기를 바란다"며, "관계 기관과 긴밀히 협력해 어린이가 안심하고 학교에 다닐 수 있는 안전한 통학환경을 더욱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신경북뉴스] 김천시는 2026년 1월 1일을 기준으로 산정된 26,202호 개별주택가격에 대해 3월 18일부터 4월 6일까지 열람과 의견제출을 받을 예정이다. 이번 개별주택가격은 국토교통부가 공시한 표준주택을 토대로 한국부동산원의 검증 절차를 거쳐 확정됐다. 산정 결과, 평균 가격은 전년 대비 1.22% 상승했으며, 이는 전년도 0.84% 상승률보다 증가한 수치다. 김천시 내에서 가장 높은 가격은 신음동의 다가구주택으로 10억 2,300만 원, 가장 낮은 가격은 증산면 단독주택으로 238만 원으로 조사됐다. 가격 변동 현황을 살펴보면, 전년보다 가격이 오른 주택은 271호, 하락한 주택은 414호, 변동이 없는 주택은 5,132호로 나타났다. 신규로 산정된 주택은 203호다. 주택가격은 김천시청 세정과와 각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또는 부동산 공시가격 알리미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가격에 이견이 있는 경우, 의견서를 작성해 방문, 우편, 팩스, 인터넷 등 다양한 방법으로 제출할 수 있다. 의견이 접수되면 한국부동산원의 재검증과 김천시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를 거쳐 2026년 4월 30일에 최종 가격이 결정·공시된다. 김천시 관계자는 "개별주택
[신경북뉴스] 대구 달서구는 공동주택 100곳에 폐의약품 전용 수거함을 새로 마련해 주민들이 가정에서 발생한 폐의약품을 손쉽게 처리할 수 있도록 했다. 기존에는 보건소, 약국, 동 행정복지센터 등에 폐의약품 수거함이 설치되어 있었으나, 운영 시간과 접근성의 한계로 주민들이 이용에 불편을 겪었다. 이로 인해 유효기간이 지난 약이나 남은 약이 싱크대나 종량제 봉투에 버려져 토양과 수질 오염 우려가 제기되기도 했다. 달서구는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공동주택 단지 내에 전용 수거함을 확대 설치했다. 이번 조치는 폐의약품이 일반 쓰레기가 아닌 의약물질임을 감안해 관리의 안전성을 높이는 데 중점을 두었다. 각 공동주택에는 전담 관리인을 지정하고, 수거함 잠금장치와 폐의약품 관리체계를 마련한 뒤 사전 수요조사를 거쳐 사업을 진행했다. 수거함 설치와 함께 공동주택 방송, 안내문 배포, 홍보물 부착 등 다양한 홍보 활동도 병행해 주민 인지도를 높이고 올바른 배출 문화를 확산시키고 있다. 폐의약품 배출 방법으로는 물약은 한 병에 모아 밀봉, 알약은 봉투에 담아 밀봉 후 배출, 가루약은 포장을 뜯지 않은 상태로, 안약·연고 등은 외부 종이상자를 분리한 뒤 용기째 수거함에
[신경북뉴스] 한국자유총연맹 청송군지회가 지난 3월 13일부터 14일까지 1박 2일 일정으로 회원 역량강화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 워크숍은 청송군 주왕산면에 위치한 소노벨 청송에서 진행됐으며, 조직 간부와 회원, 관계자 등 약 250명이 참석했다. 참가자들은 자유민주주의 가치 확산과 조직 결속을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행사에는 윤경희 청송군수와 심상휴 청송군의장 등 주요 인사들이 참석해 회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자유총연맹이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는 역할을 강조했다. 박경순 한국자유총연맹 청송군지회장은 이번 워크숍이 회원 역량 강화와 소통, 화합에 의미가 있었다고 평가하며, 자유민주주의 가치 확산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활동을 지속하겠다고 밝혔다. 청송군은 국제사회 불안과 긴장이 높아지는 상황에서 자유총연맹의 역할이 중요하다고 언급하며, 지역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이번 행사는 회원 간 결속을 다지고, 자유총연맹이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역할을 재확인하는 자리로 평가됐다.
[신경북뉴스] 영양군이 경북형 돌봄모델 ‘K-보듬 6000’의 운영을 시작했다. 이 사업은 맞벌이 가정의 돌봄 공백 해소와 아동 친화적 환경 조성을 목적으로 한다. ‘K-보듬 6000’은 기존 돌봄시설의 환경과 프로그램을 보완해, 지역사회가 함께 아동을 돌보는 공동체 돌봄 문화를 확산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영유아부터 초등학생까지를 대상으로 통합 돌봄서비스를 제공하며, 입암어린이집이 경상북도 지정 ‘K-보듬 6000’ 시설로 선정됐다. 입암어린이집은 평일 오전 7시 30분부터 밤 10시까지 연장 운영되며, 긴급 상황 발생 시 사전 신청을 통해 24시간 돌봄도 지원한다. 주말과 공휴일에도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서비스를 제공해 부모의 양육 부담을 줄인다. 모든 돌봄 서비스는 무료로 제공되며, 이용을 원하는 군민은 경상북도 아동돌봄통합지원센터 홈페이지에서 사전 예약 후 이용할 수 있다. 윤상태 영양군 주민복지과장은 “틈새 돌봄과 긴급·일시 돌봄 등 다양한 맞춤형 서비스를 통해 돌봄 공백을 최소화하겠다”고 밝혔다.
[신경북뉴스] 대구북부도서관이 3월 14일 청소년 북아지트에서 ‘한 학기 한 권 10대 필사단 3기’ 오리엔테이션을 열고 프로그램을 시작했다. 이번 프로그램에는 중학생 12명이 참여해 한 학기 동안 한 권의 책을 필사하며 문해력 향상에 도전한다. 필사단은 단순한 필사에 그치지 않고, 사서의 지도와 피드백을 받으며 글쓰기 기초를 다진다. 참가 학생들은 『불을 지키는 사람』을 필사할 예정이며, 오리엔테이션에서 필사 방법과 원고지 작성법을 익혔다. 이후 7월 결과물 공유회까지 청소년 북아지트 내 ‘필사의 방’에서 각자 속도에 맞춰 필사를 이어간다. 지난해 1기와 2기에서는 각각 85%와 73%의 학생이 완주해 높은 성취율을 기록했다. 이 같은 결과를 바탕으로 올해 3기 운영이 이어졌다. 대구일중 정○○ 학생은 "평소 책을 읽어도 뜻을 잘 모를 때가 많고 금방 잊어버려서 신청했다"며, "원고지에 직접 쓰는 게 어색하지만 이번 학기 동안 친구들과 끝까지 써서 나만의 필사공책을 만들고 싶다"고 말했다. 정현호 관장은 "필사는 눈으로 읽는 독서를 넘어 문장의 결을 손끝으로 느끼는 깊이 있는 읽기의 과정"이라며, &qu
[신경북뉴스] 대구시교육청 소속 2·28기념학생도서관이 학생들의 독서에 대한 흥미를 높이고 학교도서관 이용을 촉진하기 위해 '2026년 학교도서관 독서문화행사 운영 꾸러미'를 지원한다. 이 도서관은 3월 18일부터 선착순으로 지원 대상 학교를 모집하며, 3월 말에는 신청한 학교에 꾸러미를 전달할 예정이다. 이번 사업은 학교 현장에서 교사들이 다양한 독서 행사를 쉽게 준비하고 운영할 수 있도록 체험 물품과 활동 지도안을 함께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올해 제공되는 꾸러미는 총 5종으로, '독서젠가', '책말잇기', '입체북 만들기', '생각 지도', '독서룰렛' 등이 포함됐다. 특히, 공공도서관 사서가 직접 기획·개발한 신규 보드게임 형태의 꾸러미가 추가되어 교육적 효과를 높였다. '독서젠가'는 블록에 적힌 독서 퀴즈를 풀며 문학 작품을 깊이 있게 읽을 수 있도록 돕고, '책말잇기'는 십진분류나 글자 수에 맞춰 책 제목을 이어가는 방식으로 학생들이 도서관 서가를 자연스럽게 탐색하도록 설계됐다. 또한, '입체북 만들기'는 책 표지와 소개문을 꾸며보는 활동이며, '생각 지도'는 책 속 인물의 가치관을 포스트잇에 적어보는 방식으로 학생들이 서로 읽은 책을 소개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