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경북뉴스] 예천군농업기술센터가 3월 13일 '2026년 신규농업인(귀농·귀촌) 기초영농기술교육'을 시작했다. 이 교육은 농촌으로 이주했거나 귀농·귀촌을 준비하는 이들이 농업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영농에 필요한 기초 기술을 익혀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과정은 3월부터 7월까지 총 10회, 44시간에 걸쳐 농업인회관 대교육장에서 진행된다. 교육 내용에는 귀농·귀촌 정책과 지원제도, 작목 재배, 토양관리, 농기계 및 농약 안전 사용 등 실무 중심의 기초 영농 기술이 포함됐다. 아울러 농업기술센터 주요 시설과 지역 선도 농가를 직접 방문하는 현장 교육도 병행된다. 올해는 AI 활용법, 치유농업, 온라인 마케팅 등 변화하는 농업 환경에 맞춘 새로운 교육 과정이 추가됐다. 교육생들은 AI를 활용한 농업 정보 습득법, 치유농업의 개념과 실제 사례, 온라인을 통한 농산물 판매 전략과 농장 브랜드 구축 등 실질적인 경영·마케팅 기법을 배우게 된다. 손석원 소장은 "신규 농업인이 안정적으로 농촌에 정착하려면 기초 기술뿐 아니라 변화하는 환경에 대응하는 역량이 필요하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교육을 통해 신규 농업인의 성공적인 정착
[신경북뉴스] 경북교육청은 13일 경산교육지원청 본관 1층 강당에서 도내 사립 초·중·고·특수학교 행정실장 170여 명을 대상으로 사립학교 시설 분야 전달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사립학교의 시설 안전과 유지관리 체계 확립을 지원하고, 시설 공사 추진 시 유의해야 할 사항과 감사에서 지적된 사례를 공유하는 데 목적이 있다. 교육 내용에는 사립학교 시설 안전 관리 방안, 시설물 관련 법적 점검 의무, 공사 추진 시 필수적으로 고려해야 할 사항, 그리고 주요 감사 지적 사례 등이 포함됐다. 경북교육청은 실무에 바로 적용할 수 있는 교육을 통해 시설 업무 담당자의 법령 이해와 직무 역량을 강화하는 데 중점을 뒀다. 임종식 경북교육감은 "학교 시설은 학생들이 매일 생활하는 공간인 만큼 철저한 안전 관리와 쾌적한 환경 유지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이번 연수가 사립학교의 체계적인 시설관리 기반을 마련하고 시설 공사의 투명성을 높이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어 "앞으로도 안전한 교육 환경 조성을 위해 현장 중심의 지원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신경북뉴스] 예천군이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2025년 재해예방사업 추진실태 평가’에서 우수 지방자치단체로 선정됐다. 이번 평가는 전국 15개 시·도 내 918개 재해예방사업장을 대상으로 상·하반기 사업 진행 상황, 예산 집행률, 사업 관리 실태, 안전관리 체계 등 다양한 항목을 종합적으로 점검해 모범적으로 사업을 추진한 지자체를 선정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예천군은 재해에 취약한 지역을 선제적으로 정비하고, 사업을 체계적으로 관리하며, 신속하게 사업을 추진한 점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현재 예천군은 올해 6개 지구에 211억 원을 투입해 재해예방사업을 진행 중이다. 또한 2026년 신규사업으로 확정된 진평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도 포함해 자연재해 예방에 힘쓰고 있다. 지휘근 안전재난과장은 "이번 우수 지자체 선정은 재해로부터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전 직원이 함께 노력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재해취약지역에 대한 선제적인 정비와 재해예방사업을 적극 추진해 군민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안전한 예천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신경북뉴스] 보건복지부가 2026년 3월 13일 서울 용산구 드래곤시티 호텔에서 제6기 사회보장위원회 민간위원 워크숍을 열었다. 사회보장위원회는 사회보장기본법에 근거해 사회보장 정책의 심의와 조정, 제도 방향 제시를 담당하는 민관 합동기구다. 올해 1월 새롭게 구성된 제6기 위원회의 신규 민간위원들이 이번 행사에 참석했다. 워크숍에서는 위원회의 역할과 2026년 운영 방향, 현 정부의 국정비전 및 국정과제, 그리고 인구·디지털·기후 등 삼중 전환에 따른 사회보장 정책환경 변화에 대한 발표와 토론이 진행됐다. 행사는 신규 민간위원 위촉장 수여식과 보건복지부 장관 환영사로 시작됐다. 이번 워크숍을 통해 임기 2년의 제6기 사회보장위원회가 공식적으로 활동을 시작했다. 위원회는 사회보장 증진을 위한 장기 발전방향 수립과 주요 시책 심의·조정에 나선다. 정은경 보건복지부 장관은 "사회보장위원회는 부처 간 경계를 넘어 정책 효율성을 높이는 범정부 차원의 최상위 사회보장 정책 컨트롤타워다"라며, "분야별 최고의 전문가로 구성된 제6기 사회보장위원회 위원들이 인구위기, 디지털 전환 등 급변하는 삼중 전환의 시대에도 기본이 튼튼한 복지 강국을 만
[신경북뉴스] 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이 3월 13일 세종컨벤션센터에서 신지식농업인 장(章)을 수여했다. 신지식농업인은 농업 분야에서 새로운 지식과 기술을 활용해 부가가치를 높이고, 농업과 농촌의 혁신을 주도하는 인물로 선발된다. '신지식농업인 운영규정(훈령)'에 따라 엄격한 심사를 거쳐 선정되며, 1999년부터 2025년까지 총 498명이 신지식농업인으로 뽑혔다. 이번에는 각 시·도에서 추천된 32명의 후보자 중 서류심사, 전문가 평가, 현장실사를 거쳐 지난해 12월 최종적으로 7명이 선정됐다. 신규 선정된 7명은 경북에서 3명, 인천·충남·전북·경남에서 각각 1명씩 배출됐다. 채소, 과수, 특작, 축산, 가공, 6차산업 등 다양한 농업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다. 대표적인 선정 사례로는 충남 홍성군 농업회사법인(주)헤테로의 최이영 대표가 프리미엄 딸기 품종 개발과 품질 중심의 재배기술로 국내외 시장에서 경쟁력을 확보한 점이 있다. 경북 안동시 농업회사법인 안동제비원전통식품(주) 김준영 대표는 전통 장류 제조 기술을 현대화하고 기능성 원료를 접목해 고부가가치 제품을 개발했다. 인천 강화군 농업회사법인(주)강화드림 한성희 대표는 곡물 가공기술 혁신을 통해 초록
[신경북뉴스] 문경시는 2026년 농업인안전보험과 농기계종합보험 지원사업을 통해 농업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사고와 질병으로부터 농업인을 보호하는 정책을 시행한다. 이 두 가지 보험은 농작업 중 발생하는 상해, 질병, 사고 등으로 인한 피해를 보장하는 정책보험이다. 정부와 문경시가 보험료의 75%를 부담하며, 농업인은 25%만 자부담하면 가입할 수 있다. 농업인안전보험은 만 15세부터 87세까지 문경시에 거주하는 농업인이 성별에 관계없이 가입할 수 있다. 이 보험은 입원비 최대 5,000만원, 유족급여 최대 1,000만원, 간병급여 최대 5,000만원 등 다양한 보장 항목을 포함한다. 농기계종합보험은 트랙터, 콤바인 등 15종의 농기계를 소유하거나 관리하는 만 19세 이상 농업인을 대상으로 하며, 대인·대물배상과 농기계 손해 보장 등이 제공된다. 보험 가입을 원하는 농업인은 지역 농·축협, 농협생명보험(농업인), 농협손해보험(농기계)에서 신청할 수 있다. 문경시 관계자는 "우리 시의 특수시책으로 농가의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보험료의 5%를 추가 지원하고 있으며, 모든 농업인이 빠짐없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보험가입을 독려하여 안전한 농업환경
[신경북뉴스] 문경시립문희도서관이 3월 16일부터 6월 15일까지 당포초등학교 1, 2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매주 월요일마다 ‘나도 동화책 작가!’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이 프로그램은 독서 환경이 상대적으로 부족한 학교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문경시립문희도서관이 전문 강사를 파견해 독후 활동을 지도한다. 지난해 문경초등학교와 용흥초등학교에서 운영된 데 이어 올해는 당포초등학교에서 실시된다. 참여 학생들은 매주 한 차례씩 강사와 함께 책을 읽고, 다양한 재료를 활용해 자신만의 동화책을 직접 만들어본다. 이를 통해 아이야기를 스스로 구성하고 상상한 내용을 시각적으로 표현하는 경험을 하게 된다. 김정부 문화예술회관장은 "매년 찾아가는 도서관 프로그램을 통해 교내 도서관이 협소한 학교의 학생들도 더 다양한 방식으로 책에 접근할 수 있도록 시립도서관에서 지원하고 있다"며, "학생들이 상상만 하던 다양한 꿈을 자신만의 동화책과 함께 마음껏 펼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신경북뉴스] 정부가 중동 지역의 정세 변화로 인한 국내 석유제품 가격 상승에 대응해 가격 안정화 대책을 마련했다. 산업통상부는 관계부처와 협의해 3월 13일 0시부터 석유제품 최고가격제를 도입한다. 이번 조치는 정유사에서 주유소와 대리점에 공급하는 가격에 한정되며, 주유소 판매가격은 적용 대상에서 제외된다. 1차 최고가격은 보통휘발유 리터당 1,724원, 자동차용 경유 1,713원, 등유 1,320원으로 책정됐다. 이는 3월 11일 정유사가 제출한 평균 공급가격보다 각각 109원, 218원, 408원 낮은 수준이다. 이 가격은 3월 13일부터 3월 26일까지 2주간 유지된다. 최고가격은 3월 27일에 국내외 유가 동향을 반영해 조정될 예정이다. 조정 방식은 제세금을 제외한 1차 최고가격에 직전 일정기간 국제제품가 상승률을 곱한 뒤, 제세금을 더하는 방식이다. 국제석유제품 가격 상승률 산정에는 한국석유공사 페트로넷의 가격지표가 활용된다. 산업통상부는 정유사에 대한 사후정산 기준 마련, 주유소 모니터링 및 관리체계 강화 등 최고가격제의 조기 정착을 위한 조치를 추진하고 있다. 또한 자영업자와 농민 등 에너지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에너지바우처 활용 방안도 관계부
[신경북뉴스] 김천시가 소아·청소년의 알레르기질환 예방과 건강한 성장 환경 조성을 위해 관내 유치원, 어린이집, 초·중·고등학교를 대상으로 2026년 아토피·천식 안심학교를 운영 중이다. 알레르기질환은 최근 생활환경과 인구구조 변화에 따라 발생 위험이 높아지고 있으며, 삶의 질 저하와 사회·경제적 부담이 큰 질환으로 꼽힌다. 특히 소아기에 적절한 치료와 관리가 이루어지지 않으면 성인기 만성질환으로 이어질 수 있어 조기 인지와 지속적인 관리가 중요하다. 김천시는 아토피·천식 안심학교 운영과 알레르기질환 예방교육을 꾸준히 실시해 왔으며, 관내 소아·청소년의 알레르기질환 유병률이 전년 대비 감소하는 경향을 보이고 있다. 2026년에는 9개 기관이 새롭게 지정되면서, 현재 약 40여 개의 유치원, 어린이집, 초·중·고등학교가 안심학교로 선정되어 있다. 이들 안심학교에서는 자체 질 관리 체크리스트 제공, 알레르기질환 관리 대상자 조사, 환아 관리카드 제공, 응급상황 대응체계 구축, 보육·보건 교사 대상 전문교육, 환아와 학부모 대상 알레르기질환 교육, 전교생을 대상으로 한 일반 교육 등 다양한 예방 관리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김천시 관계자는 "아토피·천식 안
[신경북뉴스] 영덕군이 산불 발생 시 신속한 초기 대응 능력 향상을 목적으로 오십천 일대에서 산불 진화 장비 운용 훈련을 진행했다. 이번 현장훈련에는 산불 전문 예방진화대원들이 참여해 이동식 수조, 소형 엔진 펌프, 호스 라인 등 다양한 장비의 실제 운용 능력을 집중적으로 점검했다. 훈련은 실제 산불 발생 상황을 가정해 수원 확보, 이동식 수조 설치, 엔진 펌프 가동, 호스 연결 및 방수 등 일련의 과정을 반복 숙달하는 방식으로 이뤄졌다. 영덕군은 건조한 기상과 강풍 등 악조건 속에서도 장비를 신속하게 조립하고 운용하는 훈련을 통해 대원들의 현장 대응 능력을 강화하는 데 중점을 뒀다. 산불방지 대책 기간에는 취약지역 순찰과 장비 점검도 상시로 실시하고 있다. 박국준 영덕군 산림과장은 "산불 피해 최소화의 핵심은 현장 장비의 신속한 초동 대응에 있다"며, "대원들의 장비 숙련도를 지속적으로 높여 산불 발생 시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데 만전을 기하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