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경북뉴스] 대구 남구는 지난 17일 낙동강승전기념관에서 6·25전쟁에 참전한 남구 출신 유공자 2,144명의 이름을 새긴 명비를 공개했다. 이날 행사에는 대구 남구청장, 대구지방보훈청장, 보훈단체장, 참전유공자와 유가족 등 약 100명이 참석했다. 제막식은 경과보고, 기념사와 축사, 기념공연, 제막 순으로 진행됐다. 이번 명비는 대한민국 자유민주주의와 국가 수호를 위해 헌신한 남구 출신 참전유공자들의 공헌을 기리기 위해 조성됐다. 명비는 가로와 세로가 각각 2.4m, 높이 3.34m로 제작됐으며, 디자인에는 돌의 갈라진 틈에서 피어난 국화가 표현돼 있다. 이는 전쟁의 상처 속에서도 꺼지지 않는 생명력과 희망, 그리고 참전영웅들의 희생을 기억하겠다는 의미를 담았다. 조재구 남구청장은 "6·25 참전유공자 명비 건립으로 자유와 평화를 지키기 위해 희생하신 호국영웅들의 숭고한 정신을 되새기고, 자유 수호 의지를 더욱 굳건하게 다짐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신경북뉴스] 대구 동구청이 지역 내 22개 동 행정복지센터에 통합돌봄 신청과 접수를 위한 전용 창구를 마련했다. 이 창구를 통해 돌봄이 필요한 주민들은 상담, 신청, 서비스 연계까지 한 번에 처리할 수 있는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받는다. 통합돌봄사업은 의료, 요양, 돌봄 등 다양한 지원이 필요한 주민들이 기존 거주지에서 건강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여러 서비스를 통합적으로 연계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신청이 접수된 대상자에 대해서는 건강, 생활, 주거 등 다양한 필요를 종합적으로 검토한 뒤, 통합지원회의를 통해 지원 대상자를 선정하고, 개인별 맞춤형 서비스가 연계된다. 김태운 동구청장 권한대행은 "앞으로 주민들이 가까운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편리하게 서비스를 신청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통합돌봄체계를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신경북뉴스] 대구 동구여성단체협의회가 18일 동구청 대회의실에서 회장 이·취임식을 열었다. 행사장에는 여성단체 회원과 지역 기관·단체장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제12대 이나경 회장이 임기를 마치고 물러났으며, 제13대 회장으로 정은미 씨가 새롭게 취임했다. 이 자리에서 이나경 전임 회장은 "회원 여러분과 함께 여성단체협의회를 이끌 수 있어 매우 뜻깊은 시간이었다. 앞으로도 동구여성단체협의회의 발전을 위해 늘 함께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정은미 신임 회장은 "회원 여러분과 소통하고 협력하며 여성단체의 역량을 하나로 모아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는 협의회를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또한, 이날 행사에서는 축하의 의미로 전달된 사랑의 쌀 화환이 안심제1종합사회복지관에 기부되는 전달식도 함께 진행됐다.
[신경북뉴스] 대구시교육청이 2026학년도 학교 밖 교육 프로그램인 '꿈창작 캠퍼스' 1기 수강생을 모집한다. '꿈창작 캠퍼스'는 고등학교에서 개설이 어려운 교과목과 창의적 체험활동을 대학 등 지역사회 기관과 협력해 제공하는 교육 과정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대구 지역 일반계 고등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하며, 1학년 학생은 2학기부터 참여할 수 있다. 1기 과정은 4월부터 7월까지 각 교육기관에서 주 2~3회 운영된다. 올해는 영남대학교, 대구보건대학교 등 10개 대학과 2개 지역사회 기관이 참여해 총 12개 기관이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교과형 강좌 10개와 창의적 체험활동 강좌 25개가 개설되며, 심화 교과 과정, 융복합 교육, 기초직업교육 등 다양한 내용이 포함된다. 특히 2025년 2학기부터는 고등학생이 대학에서 개설한 과목을 이수하면 고등학교 학점뿐 아니라 해당 대학 진학 시 대학 학점도 인정받을 수 있는 '고교-대학 학점 인정 과목' 제도가 교과형으로 운영된다. 출석률 3분의 2 이상 등 이수 기준을 충족하면, 영남대학교는 최대 4학점, 대구보건대학교는 최대 8학점까지 입학 전 5년 이내 이수한 과목에 대해 인정한다. 수강을 원하는 학생은 3월 20일
[신경북뉴스] 영천시는 지난 17일 금호이웃사촌마을에 입주한 청년 기업 기찬보일러㈜와 디에치테크를 방문해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기찬보일러㈜는 농·산업용 냉난방기와 히트펌프를 생산·판매하는 업체로, 2024년 11월 경산에서 영천으로 본사와 공장을 이전했다. 이 기업은 10종 이상의 관련 특허를 보유하고 있으며, 금호이웃사촌마을 글로벌 진출 프로그램을 통해 미국 현지법인과 약 221만 달러(한화 약 30억원) 규모의 수주계약을 체결했다. 또한 지난해 영천시에 물 미립자 선풍기 12대를 기탁하는 등 지역사회 공헌에도 참여하고 있다. 디에치테크는 2025년 6월 대구에서 영천으로 이전할 예정이며, 안전가이드라인 표시형 LED볼라드 등 교통안전시설물을 생산한다. 금호이웃사촌마을 지원사업을 통해 개발한 제품이 중소벤처기업부 시범 구매제품 및 조달청 혁신 시제품으로 지정되는 성과를 거뒀다. 디에치테크는 영천시와 협의해 LED 볼라드 보급을 통한 지역사회 기여 방안도 논의하고 있다. 금호이웃사촌마을 지원사업은 지방소멸 대응을 위해 타지역 청년과 기업의 영천 정착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현재 54개 기업이 금호읍에 본사와 공장을 두고 있다. 현장에 참석
[신경북뉴스] 영천시가 한방신활력플러스센터에서 어린이 대상 한의사 직업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한방신활력플러스센터는 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의 거점시설로 지난해 6월 문을 열었다. 이곳에서는 지역 한방자원을 활용한 다양한 체험과 교육 프로그램이 마련되어 있다. 디퓨저, 한방차, 담금주 만들기 등 한방 관련 체험 활동이 운영되고 있다. 이번에 마련된 '나도 한의사가 될래요' 프로그램은 어린이들이 한의학을 쉽고 재미있게 접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3월부터 11월까지 매월 둘째와 넷째 주 목요일에 진행되며, 영천시 신한의원의 신헌태 원장이 강사로 참여한다. 프로그램에서는 한의사의 역할을 알아보고, 손목 맥 짚기, 혈자리 인형을 통한 인체 구조 및 혈자리 이해, 압봉 스티커 붙이기 등 다양한 체험이 제공된다. 참가 어린한의사 가운을 입고 진료 과정을 직접 경험하며 한의학의 기본 원리를 배운다. 혈자리 인체모형을 활용한 체험은 어린이들이 신체 구조와 건강 원리를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해 관심을 모았다. 또한 맥 짚어보기 활동에서는 어린이들이 자신의 맥박을 직접 느끼며 한의사의 진단 방식을 체험해 큰 호응을 얻었다. 센터 관계자는 "어린이들이 전통의학인
[신경북뉴스] 공직사회의 업무 방식에 변화가 일고 있다. 드론을 활용해 위험 지역에 공무원 대신 투입하거나, 인공지능을 이용한 특허 심사 체계 구축 등 다양한 혁신이 추진되고 있다. 인사혁신처는 18일, 정부와 공공기관의 혁신 사례를 모은 ‘2026 공직문화 혁신 우수사례집’을 제작해 배포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례집은 기존에 정부 부처에 한정됐던 범위를 공공기관까지 확대해 총 20개 기관의 혁신 사례를 수록했다. 사례집에는 지식재산처의 인공지능 기반 지식재산 서비스, 인사혁신처의 창의적 근무 환경 조성, 한국도로공사의 인공지능 안전 경영 등 다양한 분야의 사례가 포함됐다. 해양경찰청의 역량 중심 승진 제도, 법무부(인천출입국·외국인청)의 외국인 체류 상담관 도입, 기후에너지환경부의 일과 가정의 균형을 위한 조직문화 조성 사례도 담겼다. 인사혁신처는 사례집 발간과 함께 공직문화 인식조사, 전문가 상담 지원, 공공기관 인사혁신 협의체 운영 등 후속 조치도 병행하고 있다. 최동석 인사혁신처장은 "공직문화 혁신은 모든 공공기관이 함께 실천해야 할 시대적 소명"이라며, "공직자가 행복할 때 국민이 감동하는 행정이 나온다"고 말했다.
[신경북뉴스] 대구광역시의회는 3월 19일 오전 10시에 제323회 임시회 제3차 본회의를 개최하며 10일간 이어진 임시회 일정을 마무리한다. 이번 임시회 기간 동안 각 상임위원회는 조례안 10건을 심사해 본회의에 상정했다. 이 중 '대구광역시 하수도 사용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은 추가 논의가 필요해 심사가 유보됐고, '대구광역시 지하안전관리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9건은 원안대로 통과됐다. 상정된 안건들은 19일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 절차를 거친다. 3차 본회의에서는 하병문 의원(북구4)이 '대구 북구권을 지역발전의 새로운 성장동력으로'라는 주제로 5분 자유발언을 진행할 예정이다. 다음 회기는 제324회 임시회로 4월 21일부터 4월 30일까지 10일간 열릴 예정이다.
[신경북뉴스] 경상북도가 저출생 문제 대응과 어촌지역의 활성화를 위해 임신부를 대상으로 어촌마을 태교여행 지원 사업을 시작한다. 이 사업은 경상북도에 주소를 둔 임신부가 지역 내 어촌계 또는 내수면 어업계 법정리에 위치한 숙박시설을 이용해 여행할 경우, 숙박비 최대 20만 원과 10만 원 상당의 농촌사랑상품권(교통비)을 지원하는 내용이다. 경북도의 저출생 대응 정책 중 하나로 추진된다. 신청은 3월 23일부터 4월 2일까지 경상북도 어촌특화지원센터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다. 선정 결과는 4월 8일 홈페이지 공지와 개별 연락을 통해 안내된다. 이번 모집에서는 경북 내 인구감소지역 거주 임신부가 우선적으로 선정된다. 태교여행은 단순한 휴식이 아니라 태아를 환영하고 부모가 되기 위한 준비 과정으로, 최근 출산 문화의 한 형태로 자리 잡고 있다. 경상북도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임신부들의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고 밝혔다. 문성준 해양수산국장은 "경상북도 내 예비맘들이 아기와 함께 어촌마을로 여행 와서 소중하고 뜻깊은 여행을 하시기 바라며, 모든 임신부들의 건강한 출산을 기원한다."고 전했다.
[신경북뉴스] 경주시의회 박광호 문화도시위원장은 18일 제296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경주 발전을 위한 시민의 역할을 주제로 5분 자유발언을 진행했다. 박 위원장은 경주가 천년고도이자 세계적 관광도시임에도 불구하고 인구 감소, 지역경제 침체, 관광환경 변화 등 다양한 도전에 직면해 있다고 진단했다. 그는 이러한 상황을 극복하기 위해 행정의 노력뿐 아니라 시민들의 단합과 공동체 의식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박 위원장은 시민들이 경주의 얼굴이라는 주인의식을 갖고, 깨끗한 거리 조성과 친절한 문화 확산 등 성숙한 시민 의식을 키워야 한다고 밝혔다. 또한 지역 상가, 전통시장, 관광시설을 우선적으로 이용해 지역 경제 활성화에 동참해 줄 것을 요청했다. 이어 새로운 관광 트렌드와 산업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시민과 지역사회가 협력해 문화유산과 관광산업 발전에 힘을 모아야 한다고 말했다. 아울러 지속가능한 미래도시로 나아가기 위해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가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박 위원장은 "2026년은 경주가 새로운 도약을 준비하는 중요한 시기"라며, "시민 공동체의 힘을 하나로 모으는 단합된 노력을 통해 경주는 더욱 빛나는 도시로 성장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