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경북뉴스] 울진군이 울진형 노인일자리사업의 일환으로 경로당 급식지원사업을 시작했다. 지난 3월 13일, 울진군노인복지관 2층 강당에서는 이 사업에 참여하는 42명의 어르신을 대상으로 발대식과 함께 안전 및 직무교육이 진행됐다. 행사에서는 울진형 노인일자리사업의 취지와 내용을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경상북도교통문화연수원의 협조로 교통안전교육도 마련됐다. 이어 노인역량활용사업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자 직무교육이 실시되어, 참여자들은 사업 전반에 대한 이해와 안전의식을 강화했다. 올해 처음 도입된 ‘우리 마을 경로당 급식지원사업’은 울진군이 주도하는 노인역량활용사업으로, 공동취사제가 운영되는 경로당에서 마을 어르신들이 직접 급식에 참여할 수 있는 일자리를 제공한다. 이를 통해 경로당 이용이 더욱 활성화되고, 회원 간 소통도 증진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울진군 관계자는 “우리 마을 경로당 급식지원사업은 어르신들이 자신이 거주하고 있는 마을의 경로당 급식에 직접 참여하며 보람을 느끼고 서로 소통할 수 있는 의미 있는 울진형 노인일자리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경험과 역량을 지역사회에 적극 활용할 수 있는 다양한 노인일자리 사업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지원을 아
[신경북뉴스] 경상북도가 동북아시아지방정부연합(NEAR) 창립 30주년을 맞아 경주에서 회원정부 연찬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동북아시아지방정부연합 사무국이 주최하고 경상북도와 포항시가 후원했으며, 연합이 처음 출범한 도시인 경주에서 열려 의미를 더했다. 한국, 중국, 일본, 몽골, 러시아, 우즈베키스탄 등 6개국 45개 지방정부와 7개 유관기관, 주한 외교단 등 약 140명이 참석해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됐다. 동북아시아지방정부연합은 1996년 경상북도의 주도로 설립된 국제기구로, 현재 9개국 91개 광역지방정부가 참여하고 있다. 경상북도는 2005년 포항에 상설 사무국을 유치한 이후 동북아 지방외교의 중심지로서 협력 기반을 강화해왔다. 올해 연찬회에서는 지난 30년간의 성과를 공유하고 향후 발전 방향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 행사 개회식에서는 임병진 사무총장이 개회사를, 양금희 경상북도 경제부지사가 환영사를 전했다. 이어 김숙 전 주유엔대사가 기념연설을 맡았다. 이후 사무국의 업무보고와 회원정부별 정책 발표, 일대일 교류회의가 이어지며 실질적 협력 방안이 논의됐다. 임병진 동북아시아지방정부연합 사무총장은 "역대 최대 규모로 열린 이번 회의는 동
[신경북뉴스] 순흥면 기초생활거점 조성사업에 참여하는 관계자 20여 명이 지난 18일 영덕군 주민자치센터를 방문해 지역 활성화와 주민자치 실천 사례를 살폈다. 순흥면은 이번 방문을 통해 주민 주도의 지역 활성화 성공 사례를 직접 확인하고, 사업 운영의 효율성을 높일 방안을 모색했다. 영덕군 주민자치센터는 25명의 전문가로 구성된 위원회 운영 방식과 연간 1억 원 예산 집행 노하우를 공유했다. 방문단은 주민 재능 기부로 진행된 '가로수 옷 입히기' 사업과 세대별 맞춤형 평생학습 플랫폼 구축 사례 등 다양한 활동에 대한 설명을 들었다. 이 과정에서 순흥면 관계자들은 주민 참여를 이끌어내는 실제 경험이 사업 추진에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라고 평가했다. 이선미 영덕군 주민자치위원회 위원장은 "지방 소도시의 인구 감소와 지역 소멸 위기를 극복하는 데에는 주민의 참여와 의지가 중요하다"며, "이번 교류가 두 지역의 동반 성장과 지역 활력 증진의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신경북뉴스] 안동시는 도시계획위원회 통합관리시스템을 도입해 4월부터 위원회 운영 전 과정을 스마트 패드를 활용한 디지털 심의 방식으로 전환했다. 이 시스템은 2025년 11월 구축을 마친 뒤 12월부터 도시계획위원회에 시범적으로 적용됐다. 기존에는 심의 자료를 수백 쪽 분량의 책자로 제작해 배포했으나, 앞으로는 종이 문서 없이 스마트 패드로 자료를 확인하는 방식이 정착된다. 디지털 전환으로 연간 약 2천만 원의 제본 비용이 절감될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고해상도 도면의 확대와 축소, 실시간 자료 검색이 가능해져 심의의 정밀도가 높아졌으며, 과거 심의 이력의 데이터베이스화로 안건별 이력 관리와 통계분석 등 자료 관리가 체계적으로 이루어진다. 안동시 관계자는 "통합관리시스템과 스마트 패드 도입으로 디지털 기반 업무 환경을 구축해 업무 효율성을 높이고 행정력 낭비를 줄이겠다"며 "앞으로도 시민에게 신뢰받는 도시계획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개선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신경북뉴스] 영주시는 시민들의 전세금 미반환 피해를 방지하고 안정적인 주거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전세보증금 반환보증 보증료 일부를 지원하는 사업을 시행하고 있다. 이 사업은 임차인이 전세보증금 반환보증에 가입할 때 부담하는 보증료의 일부를 보조함으로써 전세사기 위험을 낮추고 주거비 부담을 덜어주기 위한 목적이다. 지원을 받으려면 신청일 기준 무주택 임차인이어야 하며, 전세보증금 반환보증에 가입해 효력이 유지되고 있어야 한다. 또한 임차보증금이 3억 원 이하이고, 소득이 청년(19~39세)은 연 5천만 원 이하, 신혼부부는 7천500만 원 이하, 그 외 대상자는 6천만 원 이하인 경우에 해당한다. 보증료 지원 한도는 실제 납부한 금액 내에서 최대 40만 원까지다. 청년과 신혼부부는 전액, 그 외 대상자는 90%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신청은 예산이 소진될 때까지 연중 가능하며, 경북 청년e끌림 온라인 플랫폼이나 방문 접수로 진행된다. 홍성호 지방시대정책실장은 "전세보증금 반환보증은 전세사기 피해를 예방하는 가장 기본적인 안전장치"라며, "이번 지원사업을 통해 시민들의 주거 불안을 줄이고 보다 안전한 임대차 환경이 조성되길 기대한다&
[신경북뉴스] 포항시 북구 청하면에 위치한 '이도'가 만든 전통 발효차가 19일 멕시코로 처음 수출됐다. 이 수출은 지난해 포항시가 주최한 수출상담회에서 맺어진 계약이 실제로 이행된 사례다. 포항시는 지역 농식품의 해외 진출을 위해 행정적 지원을 지속해 왔다. 최근 건강과 웰빙을 중시하는 세계적 소비 흐름에 따라 발효 식품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가운데, 기존 김치와 장류 위주였던 K-발효식품이 발효차로 중남미 시장에 진입했다. 이번에 수출된 제품은 도라지, 적하수오, 단삼 등 지역 농산물을 활용해 전통 발효 방식과 현대적 가공 기술을 결합해 만든 프리미엄 차다. 무카페인, 무첨가, 무설탕 등 건강 음료로서의 특징을 갖췄다. 발효 과정을 통해 풍미와 향, 기능성을 높여 해외 소비자들에게 어필하고 있다. 포항시는 농식품 가공산업의 성장과 수출 경쟁력 확보를 위해 수출상담회, 해외 판촉 지원, 바이어 초청 프로그램 등 다양한 정책을 시행해 왔다. 또한 온라인 마케팅과 해외 판촉행사 지원을 통해 지역 농식품 기업의 해외 진출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포항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역 농식품의 수출 경쟁력을 강화하고 해외 판로 확대를 위한 지원을 지속해
[신경북뉴스] 경주교육지원청 기초학력거점지원센터는 3월 18일 연수실에서 경주와 영천 지역에서 선발된 21명의 학습코칭단 위촉식을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위촉식과 함께 연수도 마련됐다. 최규홍 진주교육대학교 국어교육과 교수는 "느린학습자 이해와 학습 코칭"을 주제로 강연을 맡아, 학생과의 눈맞춤 및 소통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최 교수는 학습코칭 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는 다양한 소통 방법과 태도를 실제 사례를 들어 설명했다. 이번 위촉을 받은 학습코칭단은 학습코칭에 대한 책임감과 자신감을 다지는 계기를 가졌다. 학생 한 명 한 명에게 모범이 되는 어른이 되고, 개별 맞춤형 학습서비스를 통해 학생들이 교실 수업에 잘 적응할 수 있도록 돕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학습코칭단은 3월 말부터 경주와 영천 지역 학교를 방문해 수업에 어려움을 겪는 학생들을 대상으로 맞춤형 학습코칭을 제공한다. 이 활동은 학습에 어려움을 주는 요인을 파악하고, 주 1회 2시간씩 맞춤형 지원을 실시해 학생들의 학교 수업 및 생활 적응을 지원하는 데 목적이 있다. 학습코칭단의 활동 기간은 12월 말까지다. 경주기초학력거점지원센터 관계자는 "학습코칭단 한 분 한 분의
[신경북뉴스] 재정경제부, 기후에너지환경부, 한국은행이 국고금 집행의 효율성과 투명성 강화를 위해 디지털화폐를 활용한 시범사업을 추진한다. 3월 24일, 정부서울청사에서 구윤철 재정경제부 장관, 김성환 기후에너지환경부 장관, 이창용 한국은행 총재가 참여한 가운데, 세 기관은 디지털화폐와 예금토큰을 국고보조사업에 적용하는 업무협약을 체결할 예정이다. 이번 협약은 국고보조금 지급과 정산 과정을 블록체인 기반으로 전환하는 것을 골자로 하며, 국가사업에 예금토큰을 도입하는 것은 세계 최초 사례다. 시범사업은 기후에너지환경부가 추진하는 '전기차 충전시설 구축 사업' 중 중속 충전시설(최대출력 30kW~50kW, 300억원) 부문에서 진행된다. 한국환경공단이 보조사업자로 선정되어, 5월 사업대상자 공모와 6월 이후 선정 절차를 거쳐 예금토큰을 활용해 보조금을 집행하게 된다. 이를 통해 국고보조금 지급 과정의 관리 강화, 부정수급 방지, 정산 기간 단축 등 재정 집행의 투명성과 효율성 제고가 기대된다. 업무협약에는 시범사업을 위한 시스템 구축과 기관 간 연계, 자료 공유 및 이행상황 점검, 결과 검증과 성과 확산, 제도적·재정적 지원 검토, 정책 논의, 현장 적용성 강화
[신경북뉴스] 조달청이 최근 중동 지역의 불안정한 정세로 인해 조달 기업들이 겪고 있는 원자재 가격 상승, 수급 불안, 물류 지연 등 문제에 대응하기 위한 긴급 지원책을 내놓았다. 조달청은 원자재 가격 변동 상황을 지속적으로 점검하고, 가격 인상으로 인해 기업의 계약 이행 부담이 커질 경우 물가 변동에 따른 계약금액 조정 방안을 적극적으로 검토할 예정이다. 또한, 물류 문제나 자재 수급 불안 등 기업의 책임이 아닌 사유로 납기 준수가 어려운 상황에서는 수요기관과 협의해 납품기한 연장이나 지체상금 감경·면제 등의 조치를 적용할 수 있도록 했다. 이와 함께, 중동 상황으로 인해 어려움을 겪는 기업에 대해서는 선금 및 대금이 최대한 신속하게 지급될 수 있도록 처리 절차를 진행하고, 수요기관에도 선금 지급이 원활하게 이뤄질 수 있도록 안내할 방침이다. 백승보 조달청장은 "최근 중동 상황으로 인한 기업 부담이 최소화될 수 있도록 가용한 수단을 모두 활용하겠다"며, "앞으로도 기업 애로사항을 상시적으로 점검·관리하고 현장 상황을 지속 모니터링하여 필요한 지원이 신속히 이루어지도록 적극 대응하겠다"고 말했다.
[신경북뉴스] 국세청이 소득세 환급 대상자에게 직접 안내를 실시하고 있다. 이번 안내는 배달라이더, 학원강사, 대리운전기사 등 인적용역 소득자와 연금·기타소득자 중 공제 적용으로 환급이 발생하는 경우, 그리고 공제·감면이 제대로 반영되지 않은 근로소득자를 포함해 총 111만 명을 대상으로 한다. 환급 안내문을 받은 경우, 모바일 손택스에서 '신고 바로가기'를 통해 신청하거나, PC 홈택스의 '종합소득세 기한후 환급 신고' 메뉴를 이용할 수 있다. 또한 ARS(☎1544-9944)로 본인 인증 후 환급 계좌를 입력하면 신청이 완료된다. 안내문을 받지 않은 경우에도 홈택스(손택스) 또는 3월 한 달간 국세상담센터(☎126)를 통해 환급 대상 여부와 환급세액을 확인할 수 있다. 3월 31일까지 신청하면 4월 말까지 환급금이 지급되며, 4월 1일 이후 신청분은 신청일로부터 3개월 이내에 지급된다. 국세청은 소득세 환급과 관련해 계좌 비밀번호, 카드번호, 입금정보 등은 요구하지 않는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