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경북뉴스] 경상북도의회 건설소방위원회 소속 한창화 의원(포항1, 국민의힘)이 대표 발의한 '경상북도 노후 새마을창고 철거 지원에 관한 조례안'이 제361회 임시회에서 행정보건복지위원회 심사를 지난 3월 18일 통과했다. 1970년대 새마을운동 당시 설치된 새마을창고가 오랜 기간 방치되면서 구조적 노후화와 붕괴 위험, 석면 노출 등 주민 안전에 대한 우려가 제기되어 왔다. 해당 조례안은 노후 창고의 체계적 정비를 위한 제도적 기반을 마련하는 데 초점을 두고 있다. 조례안에는 노후 새마을창고 철거 지원계획 수립, 철거 지원사업 추진, 그리고 관련 예산 지원 근거 마련 등이 포함됐다. 새마을창고는 마을회 등 주민 공동체 소유가 많고, 토지와 건축물 소유가 분리되어 있거나 미등기인 사례가 많아 기존 제도만으로는 철거 지원에 한계가 있었다. 한창화 의원은 이번 조례 제정의 취지에 대해 "노후 새마을창고를 체계적으로 정비해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쾌적한 생활환경을 조성하는 것이 이번 조례 제정의 목적"이라고 말했다.
[신경북뉴스] 영주시새마을회가 지난 17일 새마을선비회관에서 임시총회를 개최해 제18대 회장 보궐선거를 실시한 결과, 우찬우 씨가 신임 회장으로 선출됐다. 우찬우 신임 회장은 2010년 새마을지도자휴천2동협의회에서 지도자 활동을 시작했으며, 2021년부터는 새마을지도자영주시협의회 회장직을 맡아 지역 새마을운동을 주도해왔다. 이날 총회에서는 새마을지도자영주시협의회장으로 김상규 씨도 함께 뽑혔다. 김상규 협의회장은 2007년 새마을지도자안정면협의회에서 지도자로 활동을 시작해, 2020년부터는 새마을지도자안정면협의회장으로 지역사회 봉사와 공동체 활성화에 기여해왔다. 우찬우 회장은 "새마을운동의 기본정신인 나눔과 봉사를 더욱 체계화하고, 혁신적인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에 실질적인 변화를 이끌어내겠다"며 "소통과 화합을 바탕으로 조직의 역량을 하나로 결집하고, 청년층 참여 확대를 통해 세대가 함께 성장하는 지속가능한 새마을운동 기반을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신경북뉴스] 경북 영주시에 위치한 국립산림치유원이 최근 89만여 명이 방문하며 산림치유 여행지로 주목받고 있다. 한국산림복지진흥원은 18일, 국립산림치유원이 국민의 스트레스 해소와 심신 회복을 위한 산림치유 서비스 제공에 힘쓰고 있다고 밝혔다. 이 시설은 소백산 일대의 자연환경을 활용해 다양한 치유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방문객들은 마사지 장비를 활용한 근육 이완 체험, 워터젯을 이용한 수치유, 통나무와 싱잉볼을 활용한 명상 등 여러 프로그램을 경험할 수 있다. 모든 프로그램은 국가전문자격을 갖춘 산림치유지도사가 직접 진행해 안전성과 전문성을 높였다. 예약은 산림복지 통합플랫폼인 ‘숲e랑’에서 회원가입 후 프로그램, 숙박, 식사 등을 선택해 간편하게 할 수 있다. 영주 순흥면에는 영화 '왕과 나'의 금성대군 단종 복위 이야기를 바탕으로 한 ‘단종애사 대군길’이 조성되어 있다. 이 걷기 코스는 피끝마을에서 시작해 죽동 성황당, 봉서루, 대산단소, 사현정, 소수서원, 금성대군 신단 등 약 7km 구간을 잇는다. 방문객들은 이 길을 따라 지역의 역사와 문화를 체험할 수 있다. 관광객들은 ‘영주 반띵 관광택시’를 통해 순흥 일대 주요 관광지를 편리하게 둘러볼
[신경북뉴스] 구미시와 계명대학교가 함께 운영하는 인문도시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금요인문클래스’가 2026년 상반기 강좌를 시작한다. 이 프로그램은 2022년부터 시민을 대상으로 공개 강연 형식으로 마련되어, 현재 구미 지역의 대표적인 인문교양 강좌로 자리잡았다. 상반기 강의는 3월 20일부터 매주 금요일 저녁 7시부터 9시까지 시립중앙도서관 시청각홀에서 총 8회에 걸쳐 열린다. 이번 강좌의 주제는 ‘문학으로 읽는 인간과 시대’로, 20세기 실존주의 문학과 21세기 한국 현대문학을 연이어 다룬다. 20세기 실존주의 문학에서는 산업화와 근대화 과정에서 개인이 겪는 불안, 자유, 선택, 책임의 문제를 조명한다. 21세기 현대문학 강의에서는 디지털 사회로의 전환, 사회 양극화, 젠더와 정체성 변화, 기후 위기 등 현대 사회의 다양한 변화 속에서 나타나는 소외, 상실, 불안 등 개인의 내면적 갈등을 문학작품을 통해 살핀다. 이를 통해 참가자들은 문학을 매개로 인간과 시대를 성찰하고, 일상에서 인문학적 사고를 나눌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된다. 3월에는 레프 톨스토이의 『이반 일리치의 죽음』, 프란츠 카프카의 『변신』, 장폴 사르트르의 『구토』, 알베르 카뮈의 『이방인
[신경북뉴스] 경상북도 소방본부와 강원특별자치도 소방본부가 대형 산불에 공동으로 대응하기 위한 협력 체계를 강화했다. 양 기관은 지난 16일 강원소방학교에서 산불 취약 시기를 맞아 산불 대응 전략과 현장 경험을 공유하는 간담회를 열었다. 이번 만남은 산림과 기후 조건이 비슷한 두 지역이 관할 구역을 넘어 긴밀한 광역 대응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경상북도 소방본부는 의성군 비봉리 산불 등 실제 사례에서 효과가 입증된 '경북형 산불대응 시스템'의 주요 내용을 강원특별자치도 소방본부에 소개했다. 여기에는 전국 최초로 운영 중인 '119산불신속대응팀'의 전략적 배치와 운영 성과, 실전형 현장 대응 체계로 적용 중인 '경북형 소방산불진화대 편성 및 지휘작전체계', 그리고 야간 산불 상황에서도 체계적인 지휘가 가능한 '야간 진화 지휘 작전 매뉴얼' 등이 포함됐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소방 중심의 선제적 산불 대응 정책, 대형 산불 사례 분석을 통한 전술 교류, 특화 장비와 GDRS(경북재난대응시스템) 등 디지털 기술 기반 상황 관리 노하우, 산불 확산 시 신속한 광역 자원 동원 체계 강화 방안 등이 논의됐다. 경상북도 소방본부와 강원특별자치도 소방본부는 인접 지
[신경북뉴스] 경상북도는 3월 17일 의성군 고운사에서 자연보호중앙연맹 경상북도협의회 회원 등 1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영농폐기물 쓰담데이 실천운동을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영농폐기물의 불법 소각으로 인한 산불과 온실가스 배출을 줄이고, 탄소중립 실천 문화를 확산하는 데 목적을 두고 마련됐다. 경상북도는 그동안 깨끗하고 안전한 마을 조성을 위한 다양한 활동과 함께 쓰담데이 운동을 통해 영농 및 생활폐기물의 적정 처리와 불법 소각 근절에 힘써왔다. 고운사 일대는 과거 산불 피해를 겪은 지역으로, 이번 행사를 통해 산불 예방의 중요성과 기후위기 대응의 필요성을 현장에서 직접 확인하는 계기가 됐다. 행사에 참석한 결의문을 낭독하며 영농폐기물 소각 금지와 자발적 수거활동 참여를 약속했다. 또한 명예 쓰담지도원 위촉식이 진행됐으며, 환경정화활동과 홍보 캠페인도 함께 펼쳐졌다. 참가자들은 화재 피해 현장을 방문해 산불 예방과 탄소중립 실천의 연관성에 대해 의견을 나누고, 일상에서 실천을 확산하는 방안에 대해 공감대를 형성했다. 경상북도는 매주 수요일을 영농폐기물 수거의 날로 지정해 불법 소각 방지와 온실가스 감축을 동시에 추진하고 있다. 장연자 기후환경정책과장은 &
[신경북뉴스] 상주시는 1월 1일 기준으로 산정된 개별공시지가에 대해 3월 18일부터 4월 6일까지 시민들이 열람하고 의견을 제출할 수 있도록 안내했다. 이번에 공개되는 개별공시지가는 상주시 관내 28만9,342필지를 대상으로 하며, 표준지공시지가를 바탕으로 감정평가법인의 검증을 거쳐 산정됐다. 토지 소유자와 이해관계인은 시청 행복민원과 부동산관리팀 또는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를 통해 개별공시지가를 확인할 수 있다. 의견이 있을 경우,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를 이용하거나 의견서를 작성해 방문, 우편, 팩스 등 다양한 방법으로 제출할 수 있다. 제출된 의견이 있는 토지는 감정평가법인이 비교표준지 선정과 지가 산정의 적정성을 검토한 뒤, 상주시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에서 심의와 조정을 거쳐 결과가 통지된다. 정미경 행복민원과장은 "개별공시지가는 국세와 지방세, 각종 부담금의 부과기준으로 활용되는 만큼 기간 내 열람해 적극적으로 의견을 제출해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신경북뉴스] 안동 봉정사에 위치한 '덕휘루'가 국가지정유산 보물로 지정된 것을 기념하는 지정서 전달식이 3월 17일 봉정사에서 열렸다. 이 행사에는 권기창 안동시장과 봉정사 관계자들이 참석해, 국가유산청이 발급한 보물 지정서를 직접 전달받으며 문화유산의 승격을 축하했다. 덕휘루는 1680년 건립 당시의 이름을 이번 지정 고시를 통해 되찾았다. 이후 '만세루'로 불려왔으나, 본래 명칭인 '덕휘루'로 복원됐다. 1818년 중수 이후 큰 변형 없이 원형이 보존되어 역사적 가치가 높게 평가된다. 건물 내부에는 〈봉정사동루기(1534)〉, 〈천등산봉정사덕휘루기(1683)〉 등 건립과 중수 과정을 기록한 현판이 남아 있어, 봉정사의 변화와 건물의 역사를 연구하는 데 중요한 자료로 여겨진다. 정면 5칸, 측면 3칸 규모의 중층 누각인 덕휘루는 대웅전과 일직선상에 배치되어 있다. 급경사지에 위치해 정면은 2층, 배면은 단층 구조를 이루며, 아래층을 통해 사찰 경내로 진입할 수 있는 독특한 형태를 갖췄다. 기둥과 보의 다양한 조합으로 이루어진 정교한 가구 구성도 건축학적으로 주목받는다. 권기창 안동시장은 "유네스코 세계유산 봉정사의 관문인 덕휘루가 그 가치를 인정받아 보물
[신경북뉴스] 안동시는 3월 17일 안동시청소년수련관 대강당에서 공공일자리사업 참여자를 대상으로 산업안전보건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공공근로사업과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 등 상반기 공공일자리사업에 참여하는 70여 명과 지도 감독 공무원 30여 명 등 약 100명이 참석한 가운데 마련됐다.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에서 파견된 전문강사가 현장 안전수칙, 위험요인 파악, 작업 전 점검, 응급상황 대응 방법 등을 중심으로 강의를 맡았다. 실제 작업 환경에서 발생할 수 있는 사례를 바탕으로 한 교육 내용이 현장 적용에 실질적인 도움이 됐다는 평가가 나왔다. 안동시 관계자는 “공공일자리사업 참여자들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근무할 수 있도록 교육을 실시했다”며 “앞으로도 참여자들의 안전의식을 높이고 안전한 근무 환경을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신경북뉴스] 안동시는 1학기 개학을 맞아 초등학교 주변의 위험 요소를 집중적으로 점검하는 한편, 3월 17일 송현초등학교에서 '아이 먼저' 어린이 안전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 캠페인은 학생들이 보다 안전하게 등하교할 수 있도록 교통안전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학교 인근의 위험 요인을 사전에 확인하고 개선하는 데 목적이 있다. 행사에는 안동시, 안동경찰서, 안동교육지원청, 송현초등학교 관계자와 함께 안동 녹색어머니연합회, 모범운전자연합회 안동지회, 한국교통장애인협회 안동시지회 회원 등 60여 명이 참여했다. 어린이 안전문화 확산을 위해 힘을 모았다. 참석자들은 등교하는 학생들에게 교통안전 홍보물품을 나눠주고, 보행 지도를 실시했다. 또한 학부모와 시민을 대상으로 '아이의 안전을 먼저 생각해 주세요'라는 슬로건을 알리는 홍보 활동도 펼쳤다. 아울러 교통안전, 식품안전, 유해환경, 불법광고물 등 네 가지 분야의 위해요인 발견 시 '안전신문고'를 통해 신고해 줄 것을 안내했다. 안동시 관계자는 "어린이 안전은 우리 사회 모두의 관심과 배려 속에서 지켜지는 가장 기본적인 가치"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