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경북뉴스] 임대차 주택에서 발생하는 고장이나 하자에 대한 수리 책임은 임대인과 임차인 중 누구에게 있는지 혼란을 겪는 사례가 많다.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집을 정상적으로 사용할 수 없을 정도의 주요 고장은 임대인이 수리해야 하며, 일상적인 소모품 교체 등 경미한 부분은 임차인이 부담하는 것이 원칙이다. 또한, 세입자의 과실이 없는 노후화로 인한 고장 역시 임대인이 책임진다. 임대인은 전·월세 계약 시 주택을 정상 상태로 제공해야 하며, 거주 기간 중 집 자체의 문제에 대해서는 수리 의무가 있다. 반면, 임차인은 계약 종료 시 입주 당시 상태로 반환해야 하며, 거주 중 주택을 훼손하지 않고 관리할 책임이 있다. 하자가 발생하면 즉시 사진이나 영상을 남기고, 이를 임대인에게 전달해 수리 방법을 논의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만약 임차인이 먼저 수리비를 지불했다면 영수증을 반드시 보관해야 한다. 국토교통부는 "하자가 생겼을 때는 임대인이 직접 수리하는 것이 가장 안전하다"며, 임차인이 수리를 진행할 경우에도 비용을 미리 공유하고 영수증 등 증빙 자료로 정산할 것을 권고했다. 계약서의 특약사항도 꼼꼼히 확인해야 한다. 수리 의무가 임차인에게 있다고
[신경북뉴스] 김민석 국무총리는 두 번째로 진행된 ‘젊은 한국 투어’의 일환으로 서울 관악봉천에 위치한 청년 공공임대주택을 찾아 현장을 점검하고 입주 청년들과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방문한 관악봉천 청년 공공임대주택은 기존 군관사를 재건축해 대학생과 사회초년생 등 청년층을 위한 기숙사형 임대주택으로 공급됐다. 전체 236세대 중 208세대는 대학생, 28세대는 청년에게 배정됐으며, 지난 4월부터 입주가 시작됐다. 입주자들은 2년 단위로 최대 10년까지 거주할 수 있고, 평균 보증금은 4,250만원, 월 임차료는 17만원으로 주변 원룸 시세의 절반 수준이다. 김 총리는 비어 있는 주택 내부와 함께 공동 취사실, 세탁실, 주민카페 등 편의시설을 직접 둘러봤다. 이어 대학생과 청년 5명과의 간담회에서 청년 주거문제에 대한 의견을 청취하고 정책 개선에 대한 제안을 받았다. 간담회에서 청년들은 "좋은 위치에 새로 지어진 임대주택에 살게 되어 친구들에게 부러움을 사고 있다"며 만족감을 드러냈다. 또한 청년 임대주택 공급 확대, 보증금 마련을 위한 전세대출 심사 개선, 공고부터 입주까지의 기간 단축, 전세사기 피해 지원 강화 등을 건의했다. 김민석 총리
[신경북뉴스] 구미보건소가 지역 내 고령층의 만성질환 예방과 신체 기능 증진을 목적으로 '어르신 운동건강 교실'을 운영 중이다. 이 프로그램은 어르신들의 건강 상태를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규칙적인 신체활동을 실천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참가자들은 교육 시작과 종료 시 혈압, 혈당, 체성분(인바디) 측정을 통해 건강 변화를 확인하며, 각자의 건강 상태에 맞춘 운동 프로그램에 참여한다. 수요일과 금요일마다 구미종합사회복지관에서 진행되는 운동 교육은 생활체조를 중심으로 구성되어 있다. 근력, 유연성, 균형 능력 강화에 중점을 두면서도 신체적 부담을 최소화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고혈압이나 당뇨병 등 만성질환을 가진 어르신들에게는 건강지표 변화 안내를 통해 적절한 운동을 할 수 있도록 돕는다. 인동보건지소장은 "교육 전·후 건강지표 측정을 통해 어르신 스스로 건강 상태를 인지하고 맞춤형 운동을 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고 말했다. 인동지역 어르신들은 맞춤형 건강상담이 필요할 경우 인동보건지소 건강증진팀에 문의할 수 있다.
[신경북뉴스] 구미시청 볼링팀이 최근 청소년과 일반 국가대표 선발전에서 뛰어난 성적을 거두며 전국 실업팀 중에서도 강한 경쟁력을 보였다. 구미시에 따르면, 1월 18일부터 25일까지 구미복합스포츠센터와 대구 애니원볼링장에서 열린 2026 청소년 국가대표 선발전에서 노혜민 선수가 청소년 국가대표로 뽑혔다. 노혜민 선수는 6월에 개최되는 세계청소년볼링선수권대회에 대한민국 대표로 참가할 예정이다. 이어 2월 23일부터 3월 2일까지 용인 볼토피아와 엑스핀볼링장에서 진행된 국가대표 선발전에서는 백승자 선수와 정지원 선수가 국가대표로 선발됐고, 정영선 선수는 국가대표 후보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특히 백승자 선수는 14년 연속(2025년 제외) 국가대표에 선발되는 기록을 세웠다. 구미시청 볼링팀은 청소년 국가대표 1명, 국가대표 2명, 국가대표 후보 1명을 배출했다. 구미시청 볼링팀은 2012년 창단 이후 감독 1명과 7명의 선수로 구성된 실업팀으로, 전국 및 국제대회에서 꾸준히 성과를 내며 지역 체육 발전에 힘쓰고 있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선수들의 꾸준한 훈련과 노력에 대해 언급하며, "선수들이 꾸준한 훈련과 노력으로 좋은 성과를 거둔 만큼 앞으로 국제대회
[신경북뉴스] 안동시와 한국정신문화재단이 2026년을 목표로 청년 스타트업 관광기업 및 예비 창업자를 공개 모집한다. 이번 모집은 지역 관광산업 활성화와 민간 주도의 관광 생태계 조성을 위해 추진된다. 모집 분야는 스마트 기술을 접목한 관광 콘텐츠, 관광 인프라 혁신, 지역 특화 콘텐츠, 친환경 관광 콘텐츠 등 네 가지로 구분된다. 심사를 거쳐 최대 8개 기업이 선정된다. 선발된 기업에는 1천만 원에서 3천만 원까지 사업화 자금이 차등 지원되며, 창업 및 사업 고도화 교육, 홍보와 마케팅 등 경영에 필요한 전문 컨설팅도 제공된다. 지원 대상은 공고일 기준 만 39세 이하로 안동시에 주소를 두고 있거나, 지원 기간 내 주소지를 이전해 실제 사업을 운영하는 청년, 또는 문화·관광 분야 창업 7년 이하의 사업자 및 예비 창업자다. 타 지역 거주자도 선정 후 안동시로 전입해 사업을 할 경우 지원할 수 있다. 또한, 안동 관광 콘텐츠를 활용한 사업 계획이 있는 타 지역 사업자 역시 본사 이전이나 지사 설립을 조건으로 참여가 가능하다. 신청은 3월 10일 오전 9시부터 3월 23일 오후 6시까지 진행되며, 신청서와 관련 서류는 한국정신문화재단에 직접 방문하거나 우편,
[신경북뉴스] 상주시보건소가 지역 내 6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비대면 건강관리서비스 참여자를 3월 말까지 선착순 모집한다. 이 사업은 만성질환 예방과 건강한 생활습관 형성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선정된 400명의 어르신들은 건강측정기기와 스마트폰을 활용해 보건소로부터 건강상담을 비대면으로 제공받는다. 불필요한 방문을 줄이고, 손목 활동량계, 체중계, 혈압계, 혈당계 등 다양한 건강측정기기가 무료로 대여된다. 6개월 동안 참여자들은 고혈압과 당뇨 관리, 신체활동 등 맞춤형 건강미션을 수행하게 되며, 간호사 등 전문 인력이 비대면으로 건강상담과 컨설팅을 제공한다. 또한 개인별 건강상태에 맞는 건강정보도 지원된다. 박영순 질병관리과장은 "스마트폰을 활용한 새로운 건강관리 서비스로 만성질환을 예방하여 어르신들이 건강한 삶을 지속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신경북뉴스] 영주시가 시민들과 함께하는 건강 걷기 행사를 14일 서천 둔치에서 연다. 올해 22회를 맞는 ‘2026 영주시민 건강걷기대회’는 소백산 자락의 자연을 즐기며 걷기 운동을 생활화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참가자들은 영주교 인라인스케이트장을 출발해 제1가흥교, 제2가흥교를 거쳐 한정교에서 반환하는 약 7km 구간을 걷게 된다. 이 행사는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참여할 수 있도록 코스를 구성했으며, 영주시 걷기협회가 걷기체조 시연을 선보인 뒤 오전 8시 30분부터 시작된다. 별도의 사전 신청 없이 현장에서 1인당 2,000원의 참가비를 내면 접수할 수 있다. 참가자에게는 티셔츠, 경품권, 빵과 생수 등 간식이 제공된다. 조한철 체육진흥과장은 "이번 걷기대회가 시민들이 일상 속에서 걷기 운동을 실천하며 건강의 소중함을 되새기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며 "많은 시민들이 참여해 봄기운 가득한 서천 둔치를 걸으며 건강한 시간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신경북뉴스] 대구 동구보건소가 3월부터 65세 이상 주민 500명을 대상으로 인공지능과 사물인터넷 기술을 활용한 건강관리 사업을 시작한다. 이 사업에 참여하는 어르신들은 보건복지부가 개발한 '오늘건강' 앱과 연동되는 손목 활동량계, 혈압계, 혈당계 등 스마트 건강측정기를 지급받는다. 참여자들은 모바일 앱을 통해 걷기, 약 복용 등 건강 관련 미션을 수행하며, 동구보건소로부터 비대면 맞춤 상담도 제공받는다. 동구보건소는 만성질환을 앓고 있는 고령층을 집중적으로 관리하고, 지역 내 재가노인돌봄센터와 협력해 건강 취약계층에 대한 관리망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동구보건소 관계자는 "이제 손안의 기기를 통해 언제든 맞춤형 건강 관리를 받으실 수 있다. 어르신들이 스마트 기기와 친해지며 스스로 건강을 돌보는 재미를 느끼실 수 있도록, 쉽고 친절한 안내와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신경북뉴스] 3월 14일 오전 9시경, 성주군 남남동쪽 13km 지점에서 규모 2.6의 지진이 감지된 가운데, 성주군청 재난종합상황실에서 긴급회의가 열렸다. 이 회의에는 성주군수와 군청 실무 부서장, 지역구 국회의원, 도의원, 군의원 등이 참석했다. 회의에서는 성주군수가 주재해 지진 발생 상황, 피해 여부, 대응 방안 등을 논의했다. 지진의 최대진도는 Ⅲ으로, 정차 중인 차량이 약간 흔들리고 건물 상층부에 있는 사람이 진동을 느낄 정도였으나, 별다른 피해나 이상 징후는 보고되지 않았다. 지역구 국회의원은 회의에서 "지진으로 인해 주민들이 불안함을 느끼지 않도록 주민안내와 재난메뉴얼 홍보 등에 힘써달라."고 요청했다. 성주군 관계자는 "이번 지진의 강도는 약했지만 우리지역에서 발생한 만큼 주요 시설물과 지진 취약지역을 한번 더 점검하고 향후 발생할 수 있는 재난 상황에 대비해 체계적인 대응체계 유지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신경북뉴스] 대구미술관이 개관 15주년을 맞아 특별전 ‘서화무진(書畵無盡)’을 3월 17일부터 6월 14일까지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1, 2, 3전시실과 선큰가든, 어미홀 등 미술관 전관에서 대규모로 진행된다. 1920년대부터 현재까지 한국화의 변천사를 시기별 주요 작가 중심으로 다각적으로 조명하며, 전통과 현대를 아우르는 한국화의 흐름과 그 다양성을 살핀다. 조선 후기 진경산수, 문인화, 풍속화가 근대와 현대, 동시대에 이르기까지 예술가들에게 미친 영향과 계보를 탐구하는 것이 이번 전시의 주요 내용이다. 전시는 총 8개 섹션으로 구성된다. 1부에서는 청전 이상범, 소정 변관식 등 작가들의 전통 산수화에서 현대적 풍경으로의 전환, 매체적 한계 극복, 작가의 사유와 의경(意境) 탐구, 그리고 조선 후기 풍속화의 맥을 잇는 인간과 세상에 대한 시선을 다룬다. 2부에서는 현대 한국화의 회화성, 역사적 서사와 믿음 체계의 소환, 전통 재료와 기법을 통한 내면의 목소리, 사회적 편견과 고정관념을 다루는 시도 등이 포함된다. 어미홀에서는 세대가 다른 네 명의 작가가 철학적, 종교적, 관념적 고민을 담아낸 풍경을 선보인다. 이상범, 이응노, 박생광, 김기창, 천경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