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경북뉴스] 경상북도교육청이 운영하는 경주안전체험관이 3월부터 정식 운영을 시작했다. 첫 토요 가족안전체험 프로그램은 모든 시간대 예약이 조기 마감되며 시민들의 높은 참여 열기를 보였다. 경주안전체험관은 주말에 가족 단위 방문객을 대상으로 화재 대피, 지진 대응, 응급처치 등 다양한 재난 상황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부모와 자녀가 함께 위기 상황을 경험하며 실질적인 대처 방법을 익힐 수 있어 참가자들의 만족도가 높았다. 이와 함께 경주안전체험관은 4월부터 안전 교육 대상을 어린이집 원아까지 확대한다. 기존에는 유치원과 초·중·고등학생이 평일 체험의 주 대상이었으나, 앞으로는 어린이집 아동도 참여할 수 있게 된다. 어린이집을 위한 체험 예약은 4월 초부터 가능하며, 경주안전체험관은 관내 어린이집에 예약 일정과 방법을 안내하는 공문을 발송할 예정이다. 영유아기부터 안전 의식을 자연스럽게 기를 수 있는 기회가 넓어지면서 보육 현장에서도 기대가 커지고 있다. 김종도 경주안전체험관장은 "3월 본 운영 시작과 함께 시작된 토요 가족안전체험이 시민들의 뜨거운 관심 속에 성공적으로 첫발을 내디뎠다"며, "오는 4월부터
[신경북뉴스] 경북교육청이 소규모 유치원 간 협력체계 강화를 위해 ‘2026학년도 유치원 공동교육과정 네트워크’ 운영에 나선다. 이 사업은 1~3학급 규모의 공립과 사립 유치원을 중심으로 네트워크를 구성해, 각 지역과 유치원 상황에 맞는 공동교육과정을 마련하는 것이 특징이다. 올해는 사립유치원도 참여해 협력 범위가 확대됐다. 네트워크는 중심유치원 1곳과 협력 유치원들이 팀을 이루어 운영된다. 각 팀은 교육지원청별 자체 계획에 따라 지역 특성과 참여 유치원의 여건을 반영한 운영 방안을 세우고, 다양한 공동교육활동을 추진한다. 이를 통해 유치원 간 인적·물적 자원을 공유하고 교육과정 운영 경험을 나누는 등 유아교육의 질을 높이는 데 중점을 둔다. 공동교육과정 운영과 더불어 교원 학습공동체, 장학 협력, 보호자 교육 등도 병행해 유치원 간 교육과정 공유와 교원의 전문성, 협력적 교육 역량을 함께 높이고 있다. 임종식 경북교육감은 "소규모 유치원일수록 유치원 간 협력을 통한 공동교육과정 운영이 더욱 중요하다"며, "공립과 사립이 함께하는 이번 네트워크 운영을 통해 유아들에게 더욱 다양한 배움의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 여건과 관계없이 질 높은
[신경북뉴스] 경북교육청이 2026학년도 디지털 기반 시범유치원으로 도내 4개 유치원을 선정했다. 이 사업은 유아들이 디지털 환경에 적응하고 미래 사회에 필요한 역량을 갖출 수 있도록 지원하는 데 목적이 있다. 인공지능 등 첨단 기술을 활용한 유아교육의 질적 향상을 위해 추진됐다. 경북교육청은 지난 2월 공모를 실시해 신청한 유치원들을 대상으로 사업의 적합성, 교육활동 실행 가능성, 디지털 환경 조성 및 개선 계획, 예산 집행의 타당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했다. 이 과정을 거쳐 4개 유치원이 최종 선정됐다. 선정된 유치원에는 각 1천만 원 내외의 운영비가 지원된다. 또한 권역별로 교원 역량 강화 워크숍과 전문 컨설팅이 제공되어, 디지털 기반 교육활동이 현장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돕는다. 시범유치원은 3월부터 12월까지 디지털 환경 조성, 교수·학습 방법 개선, 교원 역량 강화, 학부모와의 소통 및 가정 연계 등 필수 과제를 중심으로 운영된다. 이와 함께 유·초 이음교육, 유치원 업무 개선 등 선택 과제도 함께 추진된다. 임종식 경북교육감은 "디지털 기반 시범유치원 운영을 통해 유아들이 미래 사회에 필요한 역량을 자연스럽게 기를 수 있도록 지
[신경북뉴스] 울진군이 군민들의 평생학습 참여 확대와 교육격차 해소를 위해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1인당 최대 35만 원의 평생교육 이용권을 제공한다. 이번 지원은 경제적 또는 사회적 이유로 평생교육 참여가 어려운 주민들에게 교육비를 지원해 학습 기회를 보장하고 자기계발을 지원하는 취지로 마련됐다. 신청은 3월 16일부터 3월 31일까지 진행된다. 지원 대상은 19세 이상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저소득 분야), 30세 이상(디지털 분야), 65세 이상(노인 분야), 장애인 등으로, 울진군은 총 102명을 선정한다. 선정된 이들에게는 NH농협카드(채움) 형태로 평생교육 이용권이 지급된다. 이용권은 경상북도 평생교육 이용권 누리집에 등록된 온·오프라인 기관에서 강좌 수강료와 교재비 결제 등에 사용할 수 있다. 신청은 경상북도 평생교육 이용권 누리집에서 온라인으로 가능하며, 노인과 장애인 분야는 읍·면사무소 또는 울진군 평생학습관 방문 신청도 허용된다. 울진군 관계자는 "평생교육 이용권 지원을 통해 교육 사각지대에 있는 군민들이 배움의 기회를 확대하고 자기계발을 이어갈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자세한 내용은 울진군 인구정책과 평생교육팀
[신경북뉴스] 울진군이 1학기 개학기를 맞아 청소년 보호를 위한 유해환경 합동점검을 죽변면 일대에서 진행했다. 이번 점검에는 울진군 사회복지과 보육청소년팀, 울진경찰서 생활안전교통과 여성청소년계, 울진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가 함께 참여했다. 점검 대상은 학교 주변과 번화가에 위치한 음식점, 편의점, 노래연습장 등 청소년 이용이 잦은 업소였다. 점검팀은 청소년 출입 및 고용금지 규정 준수 여부, 주류와 담배 판매 시 신분증 확인 의무 이행 여부 등을 중점적으로 확인했다. 또한 업주들에게 관련 법규를 안내하고, 청소년 보호를 위한 협조를 요청하는 계도 활동도 병행했다. 울진군 관계자는 "이번 합동점검을 통해 청소년과 어린이들이 보다 안전한 환경에서 학업에 전념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신경북뉴스] 대구시의회 건설교통위원회가 제323회 임시회 기간 중 3월 13일 수질연구소를 방문해 수돗물 품질 관리 실태를 직접 확인했다. 위원회는 현장에서 상수도사업본부 수질연구소의 운영 현황을 보고받고, 시민 생활과 밀접한 수돗물의 수질 관리 과정을 점검했다. 위원들은 주요 시설을 둘러보며 단계별 검사 절차를 살폈고, 미규제 오염물질에 대한 선제적 연구와 24시간 신속 대응 체계의 철저한 유지를 요청했다. 달서구 당산로에 위치한 수질연구소는 1991년 신설된 이래 2020년 12월 KOLAS 국제공인시험기관으로 인정받았으며, ERA 국제숙련도시험에서 6년 연속 최우수 분석기관으로 선정된 바 있다. 연구소는 정밀 분석과 연구를 통해 시민이 안심할 수 있는 수돗물 공급에 힘쓰고 있으며, 올해부터는 과불화펜탄술폰산(PFPeS) 등 미량유해물질을 포함해 정수 332개, 원수 322개 항목으로 검사 범위를 확대했다. 위원회는 국제적 수준의 검사체계 유지를 통해 시민 신뢰를 높이고, 누구나 믿고 마실 수 있는 물 관리 환경 조성을 강조했다. 허시영 위원장은 "수돗물은 시민의 건강과 일상에 직결되는 가장 기본적인 공공서비스"라며, "철저하
[신경북뉴스] 포항시는 13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간부공무원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복합위기와 불확실성의 시대:포항의 길을 묻다’를 주제로 3월 조찬포럼을 열었다. 이번 행사는 기후위기, 지정학적 갈등, 글로벌 경제의 불확실성 등 다양한 위기에 대응할 도시 전략과 정책 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강연자로는 (재)기후변화센터 이사장이자 국제박람회기구(BIE) 고문인 최재철 이사장이 초청됐다. 최 이사장은 지난 1월 15일 포항시 마이스(MICE) 앰버서더로 위촉되어, 포항의 국제회의·전시컨벤션 산업 활성화와 글로벌 네트워크 확대에 자문 역할을 맡고 있다. 최재철 이사장은 외교부 기후변화대사와 주프랑스 대사 특임 공관장을 역임한 바 있으며, 국제사회에서 기후변화 대응과 글로벌 협력 네트워크 구축에 기여해 온 인물로 평가받는다. 강연에서는 빌룬드와 말뫼 등 해외 도시의 발전 사례를 통해 도시 경쟁력 확보 방안을 제시했다. 또한 세계경제포럼이 선정한 10대 글로벌 리스크와 함께, 기후변화·환경오염·생물다양성 손실 등 지구환경 위기가 초래할 복합위기 상황을 설명했다. 이어 포항의 장점과 발전 가능성을 전문가 시각에서 소개하며, 2050년을 바라보는 포항의
[신경북뉴스] 보건복지부가 국민이 직접 변화를 느낄 수 있는 정책을 추진한 공무원들을 대상으로 '제1회 힘이 되는 평생 친구상'을 수여했다. 이번 시상은 이재명 대통령의 지시에 따라 마련된 '공무원 특별성과 포상금 제도'의 일환으로, 국민 체감도가 높은 정책을 발굴하고 성과를 낸 공무원에게 포상금을 지급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올해 2월 내부 공모를 통해 접수된 16건의 정책 성과 중 외부 전문가 심사와 내부 심사위원회 평가를 거쳐 7개 정책, 23명의 공무원이 최종 선정됐다. 선정된 정책별로 400만 원에서 1,200만 원까지 포상금이 지급되며, 개인별로는 50만 원에서 720만 원까지 차등 지급된다. '그냥드림' 사업은 복지 신청 절차를 간소화해 기존의 신청주의 한계를 극복하고, 긴급한 도움이 필요한 국민에게 즉시 지원을 제공하는 새로운 복지서비스 모델로 평가받았다. 이 사업은 민관 협력을 통해 국고 투입 없이 시범적으로 시행됐으며, 3개월간 11,565건의 상담이 이뤄졌고, 672명은 추가적인 국가 및 지역사회 보호 체계로 연계됐다. 디지털소통팀은 숏드라마 '아내가 우울증에 걸렸어요'를 제작해 정신건강 문제에 대한 인식 개선과 정책 공감대 확산에 기여했
[신경북뉴스] 기상청은 '제43회 기상기후 사진·콘텐츠 공모전'의 수상작 39점을 3월 13일 공식 누리집과 공모전 누리집을 통해 공개했다. 이번 공모전은 '일상의 기록으로 기후를 말하다'를 주제로 진행됐으며, 총 3,392점의 작품이 접수됐다. 전문가 심사 두 차례와 대국민 공개 검증, 기상현상 검증을 거쳐 최종 수상작이 결정됐다. 사진 부문에서는 대상 1점, 금상 1점, 은상 2점, 동상 3점, 입선 22점 등 총 29점이 선정됐다. 대상은 설악산 마등령 인근에서 촬영된 '구름이 빚은 소용돌이(석기철)'가 차지했다. 이 작품은 강원도 산악 지형과 강한 기류가 만들어낸 렌즈형 구름을 포착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또한, 사진 부문 후보작을 대상으로 한 대국민 인기 투표에서 5,788표 중 431표를 얻어 가장 많은 표를 기록했다. 금상은 '설중마(강병진)'가, 은상은 '거친 구름 물결(양연심)'과 '두 개의 세계(이동섭)'가 각각 선정됐다. 동상에는 '봄에 내리는 폭설(이상운)' 등 3점이 포함됐다. 영상 부문 특별상에는 '남극의 렌즈구름. 강력한 블리자드의 전조 현상(김상현)', '시골 밤하늘(최원희)', '얼음 아래 파동(전지윤)' 등 3점이 선정됐다.
[신경북뉴스] 울진해양경찰서는 3월 12일 오전 10시부터 3월 14일 토요일 자정까지 연안 안전사고 위험예보제 '주의보'를 발령했다. 이번 조치는 경북북부 앞바다에 강풍이 불고, 오전에 풍랑주의보가 내려진 데 따른 것이다. 기상청은 12일 오전부터 동해안 해안과 해상에 초속 14m 이상의 강한 동풍이 불고, 최대 3.5m에 이르는 높은 파도가 예상된다고 밝혔다. 또한, 연안에는 당분간 너울성 파도가 계속될 것으로 내다봤다. 연안사고 위험예보제는 기상특보나 자연재난으로 인한 피해가 우려될 때 위험 수준을 ▲관심 ▲주의보 ▲경보의 3단계로 나눠 알리는 제도다. 주의보가 내려지면 울진해양경찰서는 해안가와 갯바위 등에서 도보 순찰을 강화하는 등 안전관리 활동을 확대한다. 울진해양경찰서 관계자는 해안가, 갯바위, 방파제 등에서 추락 사고 예방 점검과 안전 계도에 힘쓰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해안가 또는 갯바위, 방파제 등에서는 특히 갑작스러운 돌풍이나 너울성 파도로 인한 안전사고 위험이 있으니 낚시객과 행락객은 출입을 자제해 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