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경북뉴스] 대구시교육청이 올해 128개 학교를 대상으로 총 177억 원을 투입해 '영역단위 공간혁신사업'을 실시한다. 이 사업은 학교 내 도서관, 복도, 유휴교실 등 특정 공간을 교육과정과 연계해 새롭게 설계하는 것이 특징이다. 2018년부터 매년 약 150억 원이 투입되어, 기존 시설이나 유휴공간을 토론, 협력, 융합 학습이 가능한 미래형 교육공간으로 바꾸는 작업이 이어져 왔다. 공간혁신 전문가인 건축사가 사업 추진 과정에 참여해 공간 기획을 지원하며, 학생들은 자신이 생활할 공간에 대한 의견을 직접 제시하는 과정을 거친다. 이를 통해 학생들은 학교 공간 조성에 주체적으로 참여하며 공동체 의식을 키울 수 있다. 대구시교육청은 학교별 공간 활용 계획, 교육과정과의 연계성, 학생 참여, 사용자 중심 설계, 지속가능한 운영 계획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사업 대상을 선정했다. 선정된 학교에는 교실, 복도, 유휴공간 등을 통합적으로 재구성할 수 있도록 사업비가 지원된다. 사업에 참여하는 학교는 사용자 의견 수렴, 공간 콘셉트 도출, 설계 협의, 공간 계획 구체화, 설계안 확정 및 공간 조성 절차를 거치게 된다. 이를 통해 학생 참여 수업, 프로젝트 기반 학습(P
[신경북뉴스]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육회 등 생식용 식육과 곱창 등 식육 부산물의 위생관리를 강화하기 위해 전국적으로 점검에 나선다. 식약처는 3월 16일부터 3월 27일까지 17개 지방정부와 협력해 식육 생산·취급·판매업체 740여 곳을 대상으로 위생관리 실태를 집중적으로 살핀다. 이번 조치는 기온 상승에 따른 식중독 발생 위험과 사회활동 증가로 인한 소비 확대를 고려해 마련됐다. 점검 대상에는 2025년 수거·검사에서 식중독균 등 부적합 이력이 있는 업체와 생식용 제품 생산업체 전부가 포함된다. 주요 점검 내용은 생식용 식육 및 부산물의 위생적 취급, 보존·유통 온도 준수, 생산 및 판매 기록관리 등이다. 아울러, 온라인에서 판매되는 육회 제품을 포함해 870여 건을 수거해 동물용의약품, 농약 잔류물, 8종의 식중독균(생식용), 납·카드뮴 등 중금속(식육 부산물) 검사를 실시한다. 식약처는 생산부터 제조, 유통, 소비까지 단계별로 안전관리를 강화하기 위해 '생식용 식육 제품 안전관리 가이드라인'을 마련해 축산물위생교육기관과 관련 협회를 통해 업계에 교육과 홍보를 이어가고 있다. 오유경 식약처장은 제조업체에 대해 "원료육 입고부터 최종 제품 포장까지
[신경북뉴스] 구미시는 지난 13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공직자들의 청렴성과 직무 전문성 제고를 위한 맞춤형 교육을 마련했다. 이날 교육에는 인허가 및 재세정 업무 담당자, 기술직 공무원 등 90여 명이 참석했다. 교육은 부패 취약 분야의 청렴도 향상과 원가계산 실무 능력 강화에 중점을 두고 진행됐다. 청렴 교육 세션에서는 국민권익위원회 국가청렴권익교육원 소속 장태준 청렴전문강사가 초빙돼, 공직자의 책임과 청렴의 중요성에 대해 강의했다. 강의에서는 청탁금지법과 이해충돌방지법을 중심으로, 실제 업무에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비위 사례와 유형을 소개하며 공직자 윤리의식을 강조했다. 이어 구미시 기술감사팀장이 원가계산 실무 교육을 맡아, 원가계산의 기본 개념, 계약 원가 산정 방법, 주요 검토 사항, 그리고 사업 추진 과정에서 자주 접하는 실무 사례를 폭넓게 설명했다. 실무에 바로 적용할 수 있는 사례 중심의 설명이 이루어졌다. 구미시는 교육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2026년도 계약원가심사 기준 및 감사사례집'을 발간했다. 이 자료집에는 계약 원가 심사 기준, 주요 감사 사례, 실무 검토 사항 등이 수록돼 향후 업무에 참고 자료로 활용될 예정이다. 이순애 감사담당
[신경북뉴스] 서울 소공동에서 발생한 숙박시설 화재와 관련해 윤호중 행정안전부 장관이 화재 예방과 안전 점검 강화를 긴급 지시했다. 윤호중 장관은 김승룡 소방청장 직무대행으로부터 화재 대응 상황을 보고받은 뒤, 방탄소년단(BTS) 컴백 공연 등으로 서울에 많은 방문객이 몰릴 것으로 예상된다며 숙박시설에 대한 철저한 화재안전 점검과 관계자 소방안전교육 강화를 주문했다. 소방청은 3월 16일부터 19일까지 서울시 내 숙박시설 5,481곳을 대상으로 긴급 안전점검을 실시한다. 점검 대상에는 외국인관광 도시민박업 4,904곳, 한옥체험업 381곳, 종로구와 중구의 숙박시설 151곳, 그리고 캡슐형 수면시설 45곳이 포함된다. 외국인관광 도시민박업과 한옥체험업은 현장 방문을 통해 화재감지기 등 소방시설을 점검하고, 관계자 대상 소방안전교육과 화재 예방 안내문 배포도 병행한다. 특히 방문객이 집중될 것으로 보이는 종로구와 중구의 숙박시설, 서울 시내 전체 캡슐형 숙소에 대해서는 긴급 특별소방검사가 진행된다. 점검 항목에는 소방시설 고장 방치, 방화문 개방, 피난계단 및 복도·통로 내 물건 적치 여부 등 피난로 확보 상태와 초기 대응체계 점검이 포함된다. 행정안전부는 소
[신경북뉴스] SBS 예능 프로그램 '틈만 나면,'에서 배우 박성웅이 자신만의 특별한 메뉴 '울짜장'을 선보이며 이목을 끌었다. 지난 3일 방송된 '틈만 나면,'은 닐슨코리아 수도권 기준 최고 시청률 6.6%, 2049 시청률 1.5%를 기록하며 동시간대 1위에 올랐다. 이날 방송에서는 유재석, 유연석, 박성웅, 이상윤이 대치동 일대에서 함께 시간을 보내는 모습이 그려졌다. 방송에서 박성웅은 자신의 단골 중국집을 찾은 자리에서 '울짜장'을 적극 추천했다. '울짜장'은 울면과 짜장면을 각각 주문해 섞어 먹는 방식으로, 박성웅은 고향 충주에서 즐기던 메뉴라고 설명했다. 메뉴판에는 없는 이 조합에 유재석과 유연석은 처음에는 관심을 보이지 않았으나, 박성웅이 직접 만들어낸 울짜장을 맛본 뒤에는 리필을 요청할 정도로 호평했다. 박성웅은 울짜장에 대한 자부심을 드러내며 "이제부터 저를 '박성울짜장'으로 불러 달라"고 말해 현장에 웃음을 자아냈다. 유연석은 박성웅의 반전 매력에 대해 "성웅이 형이 작품에서나 무섭지, 사석에서는 스윗하다"고 언급했다. 또한, 유재석과 박성웅이 20여 년 전 사회인 야구 팀에서 중견수로 함께 활동했던 인연
[신경북뉴스] 예천문화관광재단이 예천읍 원도심의 문화적 재생을 위해 '동네가 예술로'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이 사업은 원도심 내 비어 있는 점포와 유휴 공간을 예술가 및 창작자들의 창작 활동 공간으로 전환해, 지역에 새로운 문화적 활력을 불어넣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예천문화관광재단은 이를 위해 원도심의 공간을 조사하고, 각 공간이 담고 있는 이야기와 기억을 발굴하는 작업을 진행 중이다. 이 과정에서 수집된 기록들은 앞으로 원도심에 입주할 예술인과 창작자들이 예천만의 고유한 자원을 창작의 소재로 활용할 수 있도록 기초 자료로 제공될 예정이다. 아울러, 원도심의 기억과 이야기를 기록하는 아카이빙 프로그램인 '기억현상소'도 마련됐다. '기억현상소'는 3월 17일부터 20일까지 예천읍 군청길 39에 위치한 카페 지금, 만나에서 운영된다. 이곳에서는 예천의 과거를 기억하는 주민들이 직접 참여해 원도심의 추억과 이야기를 기록하게 된다. 참여자들에게는 작가가 그린 '기억 초상화'와 즉석 사진 인화 서비스가 제공되며, 행사 기간 동안 모아진 기록물은 현장에서 실시간으로 전시되어 주민들이 서로의 추억을 공유할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된다. 예천문화관광재단 관계자
[신경북뉴스] 영주국민체육센터에서 13일 지역 어르신들을 위한 민속놀이대회가 열려 건강과 화합의 장이 마련됐다. 이번 행사는 (사)대한노인회 영주시지회가 주관했으며, 전통 민속놀이를 통해 어르신들에게 여가활동과 소통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기획됐다. 대회에는 엄태현 영주시장 권한대행, 권영창 대한노인회 영주시지회장, 임종득 국회의원, 박성만 경상북도의회 의장, 김병기 영주시의회 의장 등 주요 인사와 650여 명의 지역 어르신들이 참석했다. 행사는 대형 윷놀이 경기로 시작해 아코디언 공연이 이어졌고, 개회식에서는 국민의례와 노인강령 낭독, 내빈 인사말이 진행됐다. 점심 식사 후에는 OX퀴즈, 콘홀, 투호 등 다양한 민속놀이 경기가 펼쳐져 참가자들에게 활력을 더했다. 읍·면·동 분회별로 참가한 어르신들은 각 경기마다 열정적으로 응원하고 참여하며, 건강한 경쟁과 함께 웃음이 넘치는 시간을 보냈다. 엄태현 영주시장 권한대행은 "어르신들이 함께 어울리며 즐길 수 있는 민속놀이대회를 통해 건강과 활력을 얻는 시간이 됐길 바란다"고 밝혔다.
[신경북뉴스] SBS 예능 프로그램 '미운 우리 새끼' 15일 방송에서는 허경환이 데뷔 20년 만에 전성기를 맞은 가운데, 이성미, 김수용, 조혜련, 신봉선 등 선배 코미디언들과의 만남이 그려진다. 이날 방송에서 이성미, 김수용, 조혜련, 신봉선은 허경환을 만나자마자 최근 변화에 대해 언급하며, "요즘 많이 들떠있더라", "예전과 달리 변했다"는 등 허경환의 달라진 모습을 지적했다. 허경환이 초심을 잃지 않도록 돕기 위해 '허경환 들뜸 방지 위원회'를 결성했다고 밝혀 현장에 웃음을 자아냈다. 신봉선은 허경환의 유행어에 대해 "허경환의 유행어는 전 국민을 대상으로 한 가스라이팅(?)"이라고 말하며, 허경환, 조혜련과 함께 즉석에서 유행어 대결을 펼쳐 스튜디오를 웃음으로 채웠다. 코미디언들은 각자 오랜 기간 활동할 수 있었던 비결도 공개했다. 조혜련은 태보의 아이콘으로, 이성미는 매운맛 토크의 아이콘으로, 신봉선은 역변의 아이콘으로 자신만의 이야기를 전했다. 김수용은 최근 부활의 아이콘으로 주목받으며, 지난해 말 급성 심근경색으로 쓰러져 응급 수술을 받았던 당시를 떠올렸다. 그는 기적적으로 깨어난 직후 마주한
[신경북뉴스] SBS의 토크쇼 '아니 근데 진짜!'에 지예은과 정상훈이 출연해 이수지와 함께 독특한 호흡을 선보였다. 방송에서 지예은은 탁재훈과 관련된 일화를 공개하며 현장 분위기를 달궜다. 지예은은 탁재훈에게서 오랜만에 걸려온 전화를 받았으나, 통화 도중 낯선 여성이 전화를 대신 받아 자신과 탁재훈의 관계를 의심했다고 밝혔다. 이어 그 여성으로부터 "우리 오빠한테 전화하지 마라, 내가 누군지 아냐"라는 추궁을 받았고, 이후 여성의 정체를 알게 된 뒤 배신감을 느껴 눈물을 흘렸다고 말했다. 이 장면은 출연진과 관객들에게 큰 웃음을 안겼다. 해당 여성의 정체는 방송을 통해 공개된다. 또한 지예은은 이수지가 전세 사기를 당한 사실을 알게 된 후, 자신의 재산 절반을 내어주려 했던 경험을 털어놓았다. 그는 'SNL' 촬영 당시 이수지가 점심시간마다 혼자 나가는 것을 밥을 먹으러 가는 줄 알았으나, 실제로는 전세 사기 문제로 동사무소를 방문하고 있었다고 설명했다. 이에 지예은은 먼저 돈을 빌려주겠다고 제안하며 두 사람의 깊은 우정을 드러냈다. 지예은은 연애에 있어 마음에 드는 사람에게 쉽게 다가가지 못하는 성격이라고 고백했다. 이수지는 지예은의 연
[신경북뉴스] 이재명 대통령이 13일 오후 충북 청주에 위치한 사창시장을 찾아 지역 상인과 주민들과 직접 소통했다. 사창시장은 조선시대 양곡 저장소로 시작해 1980년대 현대적 시장으로 변모한 뒤, 지역 경제의 중심지 역할을 해왔다. 이날 이재명 대통령은 상인회장의 안내를 받아 시장 곳곳을 둘러보며 시민들과 인사를 나눴다. 시장을 찾은 시민들은 박수와 환호로 대통령을 맞이했고, 상인들은 "사창시장을 방문한 첫 대통령"이라며 환영의 뜻을 전했다. 일부 상인들은 대통령과 손을 맞잡고 "더 살기 좋은 나라를 만들어 달라", "건강을 잘 챙기며 일해 달라"는 응원의 말을 건네기도 했다. 시장 내 두부가게를 방문한 이 대통령은 국산 콩으로 두부를 만드는 과정을 지켜본 뒤, 상인회장과 주인 부부와 함께 즉석 두부를 맛보며 대화를 나눴다. 이 대통령이 국산 콩과 수입 콩 두부에 대한 선호를 묻자, 가게 주인은 "국산 콩이 두 배 가까이 비싸지만 우리 농산물을 찾는 손님이 훨씬 많다"고 답했다. 또한 시장 명물인 1,000원짜리 호떡을 맛본 이 대통령은 "오랜만에 접하는 반가운 가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