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경북뉴스] 포항시는 2050년 탄소중립 실현을 목표로 민간용 전기차 완속충전기 설치 지원사업을 시행한다. 이 사업은 가정이나 사업장 등에서 독립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비공용 완속충전기 설치를 대상으로 하며, 벽부착형과 스탠드형 중 선택이 가능하다. 포항시는 전기차 보급 확대와 시민 편의 증진을 위해 총 7천만 원의 예산을 편성해 충전기 1대당 최대 100만 원까지 지원한다. 지원을 원하는 시민은 23일부터 관련 서류를 준비해 완속충전기 제조사 또는 판매사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신청 대상은 전기차를 구매했거나 2026년 전기차 보조금 지원대상자로 선정된 개인 등이다. 신청일 기준 포항시에 3개월 이상 거주하고, 충전기 설치 부지를 확보해야 하며, 과거 충전기 관련 보조금을 받은 이력이 없어야 한다. 취약계층과 다자녀가구 등은 우선 지원받을 수 있다. 사업 관련 세부 내용과 신청 방법은 포항시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문의는 시청 기후대기과 또는 민원콜센터를 통해 가능하다. 권태중 기후대기과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전기차 충전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시민들이 언제 어디서든 편리하게 전기차를 이용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신경북뉴스]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3월 18일 제44차 생명공학 종합정책심의회를 열고, 관계부처와 함께 '뇌 미래산업 국가 연구개발(R&D)전략'을 공개했다. 이번 전략은 1998년 '뇌연구 촉진법' 제정 이후 지속된 정부의 연구개발 성과를 바탕으로, 국내 뇌 연구 역량을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산업으로 확장하기 위해 마련됐다. 최근 뇌에 칩을 이식해 생각만으로 기기를 제어하는 뇌-컴퓨터 인터페이스(BCI) 기술이 주목받고 있다. 일론 머스크의 뉴럴링크는 척수손상 환자의 뇌에 칩셋을 이식해 컴퓨터를 조작하는 임상시험에 성공했으며, 올해부터 대규모 임상에 돌입했다. 중국은 3월 13일 척수손상 환자를 대상으로 세계 최초로 침습형 BCI 의료기기 시판을 승인해 상용화 속도에서 미국을 앞서고 있다. 정부는 BCI 등 뇌 미래산업 분야에서 선도적 위치를 확보하기 위해 국내 뇌 연구 생태계, 인공지능, 의료, 첨단 제조 분야의 역량을 결집한 도전적 R&D 프로젝트를 신속히 추진한다고 밝혔다. K-문샷의 일환으로 2027년부터 7대 국민 체감 임무 중심 BCI 사업을 시작한다. 이 사업은 신체 제약 극복, 뇌 질환 치료, 감각 복원 등 다양한 목표를 포함한다. 침습형
[신경북뉴스] 경주시보건소가 3월 24일 결핵예방의 날을 앞두고 결핵 조기 발견과 예방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3월 22일부터 28일까지 집중적으로 전개한다. 이번 결핵예방주간 동안 경주시는 시민들의 결핵 예방 의식 제고와 검진 참여 확대를 목표로 온·오프라인 홍보를 강화한다.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와 버스승강장 전광판을 통해 결핵 예방수칙과 보건소 검진 안내를 알리고, 보건소 홈페이지 팝업 등 온라인 채널도 활용해 관련 정보를 제공한다. 의료 접근성이 낮은 지역의 65세 이상 주민들에게는 무료 결핵 검진 안내 포스터를 보건지소와 보건진료소에 부착해 검진 참여를 유도한다. 또한 3월 25일부터 26일까지 이틀간 취약계층 약 160명을 대상으로 이동검진이 실시된다. 이동검진에서는 흉부 X선 촬영이 이뤄지며, 결핵 의심 증상이나 검사 결과에 따라 객담 검사도 추가로 진행된다. 이동검진 사업은 대한결핵협회와 협력해 주야간보호센터, 경로당 등에서 직접 흉부 X선 검사를 제공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올해 들어 매월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결핵 검진이 이뤄지고 있으며, 상반기에는 초회 검진, 하반기에는 유소견자 추적검진에 중점을 두고 있다. 진병철 경주시보건소장은 결핵이 조
[신경북뉴스] 국토교통부가 노후 건축물의 에너지 효율 개선을 위한 '그린리모델링' 사업에 대해 최대 5.5%의 이자 지원을 실시한다. 이 사업을 통해 건물 외벽에 단열재를 추가하거나, 고효율 조명과 창호로 교체해 에너지 사용량을 줄이고 실내 온도를 유지할 수 있다. 또한 폐열회수형 환기장치와 태양광 등 신재생 에너지 설비, 고효율 냉난방장치 도입으로 에너지 자립률을 높이고 냉난방비 부담을 줄일 수 있다. 비주거용 건물의 경우 최대 200억 원까지 지원되며, 상환 기간은 120개월 이내다. 주거용 공동주택은 최대 3천만 원, 단독주택은 최대 1억 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고, 상환 기간은 60개월 이내로 정해졌다. 이자 지원율은 성능개선비율에 따라 차등 적용된다. 성능개선비율이 20% 이상이면 4.5%, 30% 이상이거나 차상위계층, 다자녀, 국가유공자, 고령자, 신혼부부는 5.5%까지 지원된다.
[신경북뉴스] 예천군이 사과와 배나무의 꽃눈 발아 시기를 맞아 과수화상병 예방을 위한 약제 살포를 농가에 요청했다. 과수화상병은 사과와 배나무에 주로 발생하는 세균성 국가검역병해충으로, 잎과 가지, 꽃, 열매 등이 검게 변하며 심할 경우 나무 전체가 말라 죽을 수 있다. 이 병은 전염이 빠르고 발생 시 해당 과수원은 최대 1년 8개월 동안 폐원 조치가 내려져 농가에 큰 피해를 준다. 예천군농업기술센터는 관내 농업경영체 등록 사과·배 재배 농가를 대상으로 IC-412, 비온, 옥싸이클린, 아그리파지 등 4종의 사전방제 약제를 방제 시기와 방법이 안내된 책자와 함께 무료로 배포했다. 화상병 방제는 총 4회 실시해야 하며, 의무적으로 이행해야 한다. 1차 방제는 사과의 경우 꽃눈이 트고 녹색 잎이 나오기 직전, 배는 꽃눈이 발아한 직후에 진행된다. 2~3차 방제는 화상병 예측시스템의 알림에 따라 실시하거나, 알림이 없을 경우 2차는 개화 초기(10% 개화 시기), 이후에는 10일 간격으로 약제를 살포해야 한다. 농가는 방제 적기에 맞춰 약제를 사용해야 하며, 발병 시 손실보상 증빙을 위해 방제 확인서와 약제 봉지를 1년간 보관해야 한다. 손석원 예천군농업기술센터
[신경북뉴스] 경상북도가 북극항로 개척에 대응하기 위해 인공지능(AI) 기반 극지해양기술 개발과 산업 생태계 조성을 위한 연구용역을 시작했다. 3월 17일 동부청사 영상회의실에서 열린 착수보고회에는 경상북도 북극항로 추진협의회 위원장인 고려대학교 김인현 교수, 포스텍 전자전기공학과 김경태 교수 등 AI 분야 전문가들과 포항시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연구는 북극항로 운항 시 선박의 안전성과 효율성 확보를 위한 극지 데이터 수집 및 활용 체계 구축, 그리고 관련 산업클러스터 조성을 목표로 한다. 경상북도는 포스텍, 한국로봇융합연구원(KIRO), 포항산업과학연구원(RIST) 등 지역 내 IT 인프라와 동해안의 지리적 이점을 결합해 극지 해양기술의 디지털 전환을 추진한다. 연구 과제에는 AI 기반 극지 환경 데이터 플랫폼 구축, 자율무인잠수정(AUV) 등 극지 장비 기술 개발 및 실증 테스트베드 조성, 지역 로봇·ICT 기업의 극지 산업 진출 지원, 전문 인력 양성, 글로벌 극지 연구기관과의 협력 네트워크 강화 등이 포함된다. 티랩(T-Lab)이 이번 연구용역을 맡아 8개월 동안 AI 및 극지해양기술 분야 전문가 그룹을 운영하며 과업을 수행한다. 경상북도는 연구
[신경북뉴스] 김천시가 봄을 맞아 시민들에게 다양한 문화예술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2026년 경상북도 버스킹 페스티벌'을 연다. 이 행사는 경상북도와 김천시가 공동 주최하고, 한국예총 김천지회(지회장 최복동)가 주관한다. 경북 지역에서 활동하는 17개 버스킹 팀이 참가해 클래식, 국악, 그룹사운드, 대중음악 등 여러 장르의 공연을 선보인다. 공연은 4월 1일부터 5월 2일까지 김천시 내 다양한 장소에서 진행된다. 4월 1일부터 10일까지는 '2026 연화지 벚꽃 축제'와 연계해 매일 오후 7시 연화지 야외공연장에서 열리며, 4월 11일부터 5월 2일까지는 매주 금요일과 토요일 오후 7시에 율곡동 안산공원에서 무대가 이어진다. 공연 일정과 장소를 분산해 시민들이 보다 쉽게 참여할 수 있도록 했다. 한국예총 김천지회는 야외 공연의 특성상 기상에 따라 일정과 장소가 변경될 수 있다고 안내했다. 공연 일정 확인과 문의는 한국예총 김천지회에서 가능하다. 시 관계자는 "벚꽃이 만개하는 아름다운 계절에 버스킹 선율이 더해져 시민들이 일상에서 작은 행복을 만끽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지역 예술인들에게는 활동 무대를, 시민들에게는 수준 높은
[신경북뉴스] 경산시는 소규모 노후 건축물의 안전 확보를 위해 건축 전문가가 참여하는 현장 점검을 실시하며, 이달 16일부터 5월 1일까지 신청을 받는다. 정기적인 안전 점검 의무가 없는 사용승인 후 30년 이상 경과한 소규모 건축물은 관리가 미흡한 사례가 많다. 경산시는 이러한 안전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해 건축사와 건축구조 전문가가 현장을 직접 방문해 육안 점검을 진행한다. 점검 비용은 전액 무료로 지원된다. 신청 대상은 사용승인 후 30년이 넘은 3층 이하, 연면적 1,000㎡ 미만의 건축물이다. 단, 개별 법령에 따라 점검이 의무화된 건축물은 제외된다. 건축주나 관리자가 신청하면 전문가가 방문해 상태를 확인하고, 점검 결과 미흡하거나 불량으로 판정된 경우에는 전문 기관의 정밀 안전 점검을 안내한다. 경산시 관계자는 "이번 안전 점검을 통해 안전 사각 지대를 해소하고, 시민들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도록 안전 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신경북뉴스] SBS의 음악 오디션 프로그램 '우리들의 발라드'가 두 번째 시즌을 맞아 새로운 발라드 보컬을 모집한다. '우리들의 발라드'는 지난해 첫 시즌에서 평균 18.2세의 젊은 참가자들이 시대별 발라드 명곡을 새롭게 해석해 무대에 올리며 전국적인 관심을 모았다. 이 프로그램은 2049 시청률 1위, 넷플릭스 한국 시리즈 TOP 10 진입, 온라인 클립 누적 조회수 1억뷰 돌파 등 시청률과 화제성 모두에서 두각을 나타냈다. 우승자 이예지와 TOP12에 오른 이지훈, 천범석, 최은빈, 홍승민, 송지우, 김윤이, 민수현, 이준석, 임지성, 정지웅, 제레미 등은 전국투어 콘서트 매진을 기록하며 큰 인기를 얻었다. 이번 시즌2 참가자 모집은 1998년 1월 1일 이후 출생한 남녀라면 국적에 관계없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지원 기간은 16일부터 5월 10일까지이며, SBS '우리들의 발라드' 공식 홈페이지에서 온라인으로 접수할 수 있다. 참가자 공개 모집과 관련된 자세한 정보는 SBS '우리들의 발라드' 홈페이지와 'SBS NOW' 인스타그램 등에서 확인 가능하다. 제작진은 "지난해 많은 관심과 사랑 덕분에 ‘우리들의 발라드’가 다시 한 번 새로운
[신경북뉴스] 대구시교육청 학생문화센터는 3월 14일 대구학생문화센터 강당에서 2026학년도 대구예술영재교육원 개강식을 열었다. 이 자리에는 음악과 미술 분야에서 선발된 영재 학생 48명과 학부모, 교수진이 함께했다. 이번 행사는 관장과 운영진, 교수진, 학생 순으로 소개가 이어졌으며, 이어서 교육과정에 대한 상세한 안내가 제공됐다. 참석한 학생과 학부모들은 교육 방향을 듣고 교수진과 첫 만남을 가졌다. 대구예술영재교육원은 3월부터 12월까지 창의·심화(일반/전문) 과정으로 운영된다. 음악 분야 학생들은 시창·청음, 악곡 분석, 음악 이론, 개인 레슨, 마스터 클래스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연주 역량을 키운다. 미술 분야 학생들은 평면, 입체, 디자인, 매체 융합 등 여러 영역을 경험하며 창의력과 표현력을 높인다. 11월에는 연주회와 작품전을 통해 학생들이 한 해 동안 쌓은 성과를 발표하는 시간이 마련된다. 권원희 관장은 "대구예술영재교육원은 학생들이 자신의 재능을 발견하고 발전시켜 나가는 소중한 공간"이라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예술적 성취를 이루도록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지원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